샤이니 민호와 f(x) 설리 주연의 드라마 , 8월 SBS 수목 드라마로 편성. 나카조 히사야의 동명 순정만화를 바탕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자 체고로 위장전학 온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KBS , 의 전기상 감독이 연출을, MBC , 의 이영철 작가가 집필하는 는 캐스팅...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7일과 8일 홍대 CY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밴드 오지은과 늑대들의 활동을 제외하면 3년 만에 열리는 오지은의 단독 콘서트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첫날은 오지은의 1집, 둘째 날은 2집 수록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지은의 소속사인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번 공연은 오지은이 솔로 앨범을 통해 들려줬던 치열하고 위태로운 음악으로 회귀한다는 것을 알...
이은미의 새 미니앨범 가 4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그대로'와 '날 속였다',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이은미의 소속사인 네오비즈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공을 많이 들였으며, 이은미가 작사와 편곡 등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 2일과 3일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오늘의 외나무다리 3회 SBS 밤 9시 55분 이제 겨우 2회가 방송됐을 뿐인데, 긴장감은 벌써 클라이맥스에 다다른 수준이다.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려는 형사 백홍석(손현주)과 권력을 잡기 위해 진실을 은폐해야 하는 강동윤(김상중)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력이 소진돼 버릴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이 진짜로 막을 올리는 건 오늘부터다. 두 사람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드디어 한 화면에서 감당해야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딸 수정(이혜인...
월화 밤 9시 55분 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지병현-김성윤, 6월 4일 첫 방송 얼굴도 몸도 그대로건만 그 속에 든 게 달라도 너무 다르다면, 이 사랑의 향방은 어디로 흘러갈까? 결혼식장에서 부딪힌 길다란(이민정)과 서윤재(공유)는 이를 계기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설레는 다란과 달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신랑감 윤재는 너무 바쁘고 때로는 냉정하다. 그런데 이 남자가 갑자기 변했다. 교통사고로 함께 강에 빠졌던 윤재와 다...
영화 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뉴요커 알렉스를 위해 친구들이 만들어 준 생일선물은 뉴욕이었다. 불시착한 아프리카의 모래로 만든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브롱크스 동물원은 영영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던 뉴욕을 알렉스 눈앞에 데려왔다. 이들처럼 의 모험이 요동친 몬테카를로와 로마, 런던, 파리를 우리의 눈앞에 펼쳐 보인 송정진, 김정현 애니메이터를 만났다. 이제는 드림웍스에만 한국인 직원이 40여명에 이를 정도고, 픽사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크...
서태지, 2009년 발매한 8집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기록 영화 (SEOTAIJI RECORD OF THE 8TH [398]) 개봉 예정. 현재 영화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영화 개봉과 별개로 서태지의 컴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이렇게 선물을 주니까 팬들은 또 오매불망 기다리겠지요. SS501의 김규종,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7월 입대 소식 알려. 김규종은 자신...
장동건: “두 마디했는데 지루하대.” -장동건, SBS 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가장 성공한 남자. 가장 모범적인 남자. 그래서 신사. 그런데 재미있나? 법정: 를 지은 승려. 장동건은 고 3 때 를 읽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 “항상 예의가 발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하니, 그의 반듯한 이미지는 그 때 완성됐다고 할 수 있을 듯. 여기에 그의 아버지는 주말마다 아들과 T...
가 오는 7월 2일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 위치한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타이 아레나는 지난해 (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됐던 1만 5천 명 수용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샤이니와 유키스, B.A.P가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인 홍콩 Beneco Asia와 MBC Plus Media는 “이번 공연이 K-POP의 다양성과 세계성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가수 J-Min이 뮤지컬 에 캐스팅됐다. 는 1888년 영국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이다. 성민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다니엘 역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맡게 됐으며, J-Min은 다니엘이 첫 눈에 반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았다. 한편 에는 신성우와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소냐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막을...
“저희가 6일 동안의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PM 우영은 다섯 번째 공연 날인 지난 30일 단독 콘서트 ‘6 Beautiful Days’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영이 말한 이번 콘서트의 특별함은 두 가지였다. 2PM이 유도나 검도 등의 운동 경기와 콘서트 장소로도 쓰이지만 누구나 오를 수 없는 도쿄 무도관 무대에 섰다는 점과 콘서트 이름처럼 5월 24...
“아, 제가 원래 안 떠는데.” 지난 5월 30일 5번째 공연을 약 3시간 앞두고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솔로 무대를 준비한 2PM 준수가 떨고 있었다. 데뷔한 지 4년이 넘었고 일본에서만 4번째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 2PM이 긴장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도쿄의 무도관에서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의 활동을 줄이고 일본에서 세 개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2PM에게 일본의 인기를 입증할 수 있는 무도관...
방송은 종종 세상을 모른 척 한다. 가장 예민하고 기민하게 세상을 반영하는 것 같지만 방송이 담아내는 세계란 실상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음악방송의 문턱은 쉽사리 넘을 수 있는 높이가 아니다. 가창력과 경력만으로 무대를 보장받을 수 없던 이들을 위해 MBC 의 '나는 가수다'가 만들어 졌고, 온전한 무대는커녕 매체에 노출되는 시간만이라도 나누기 위해 KBS 가 신설되었을 정도니 말이다. 심지어 특정한 분류에 속하기 어려운...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척하지만 그래서 가장 외로운 남자. 배우 최정우는 늘 그런 아버지의 모습으로 우리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딸이 사랑하는 남자의 손에 자신이 직접 구운 빵 두 개를 쥐어주며 “혜리랑 둘이 나눠먹어”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서는 SBS 의 마상태 사장의 뒷모습, 아들의 인터뷰 기사에 남몰래 '선플'을 달던 MBC 의 구호승 회장의 손끝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심지어 질투와 구박을 빼고는 논할 수 없는,...
오늘의 방구석 불금 XTM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불금'이 뭐야? 먹는 거야? 불타기는커녕 평범한 약속도 없는 금요일이라고 너무 기죽지 말자. 사실 금요일 저녁은 한 주 내내 일과 학업에 치여 가장 지쳐있는 상태가 아닌가! 괜히 하릴없이 사람 많은 곳을 배회하지 말고 얼른 귀가해서 TV를 켜자. 약속 없는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 프로야구 중계가 기다리고 있다. 응원하는 팀에 따라 어느 채널을 봐도 좋지만 넥센과 롯데의 경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