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OCN 밤 12시 OCN은 를 한국판 로 홍보했다. 그만큼 피 튀기는 영상에 자신있다는 얘기다. 그도 그럴 것이, 의 백경찬 무술감독이 액션을 만들고 레드원 카메라로 촬영하고 블루스크린과 CG까지 동원했다. MBC 의 정형수 작가와 영화 의 구동회 작가가 공동집필한 는 왕의 비밀군사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조동혁)과, 왕의 숙적 강치순(손병호)의 사위인 백결(서도영)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영상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스...
“SBS 신경 쓰이시죠?”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첫 질문이었다. 정치드라마, 그것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두 드라마가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으니 19년 만에 동반 출연한 최수종-하희라 부부보다 과의 승부에 대한 궁금증이 앞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장일준 역을 맡은 최수종은 “뚜껑을 열어보면 다르다”고 말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과 , 서혜림 대통령과 장일준 대통령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에서 진행되었던 도서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지해 드린 대로 을 15분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가입시 작성된 주소로 발송할 예정이니, 주소 확인을 12월 16일(목)까지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첨되신 여러분,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압생트 / annwjddl / ballade84 / beepha / flowerpig78 greenday / hadong97...
퇴갤 1. 退 + gallery 2. 퇴장. 로그아웃. 바이바이 DC 인사이드는 온라인의 소통 방식을 게시판 중심에서 갤러리 중심으로 바꿔놓았다.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가 우선되는 이러한 구조는 이미지 결여로 글이 짤림(삭제)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임의로 삽입한 그림이나 사진을 '짤방'이라 부르게 만들었고, 현대에 와서 '짤방'은 이미지 자체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DC 인사이드는 갤러리의 게시판화를 막지 못했고, 작금에 이르러...
배우 윤상현, 일본 NHK 교육TV 한글 강좌 책의 표지 모델로 발탁. NHK에서 방송하고 있는 한글 강좌는 한국의 언어나 문화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어학 강좌로, 한류 팬을 중심으로 NHK 어학 강좌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오스카 님의 스타카토 악센트는 한국어 발음 최고 과정 아닌가요? 가수 이정과 2AM의 창민, KBS 새 예능프로그램 , MC로 발탁. 군필자인 그들은 또 다른 군필 연예인...
KBS 이 12월 말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SBS , , , 그리고 MBC '우리 아버지' 까지 올해 신동엽이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은 대거 된서리를 맞았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SBS 과 KBS 를 제외하면 거의 케이블 프로그램뿐이다. 누군가는 '신동엽의 저주'라 하고, 누군가는 그를 '폐지의 아이콘'이라 칭한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명실상부한 1인자였던, 개편 철이 되면 '신동엽 모시기'와 '겹치기 출연' 논란까지 빚...
인터넷은 TV를 바꿔놓았다. 스쳐지나가던 TV의 모든 순간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보기가 되고,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더욱 집요하게 평가받는다. 가 올 한 해 예능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인터넷 때문일지도 모른다. 한 순간 지나가는 웃음으로만 남았던 예능은 그렇게 영속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이 잊지 못할 순간들을 남겨준 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김C는 떠났다. MC몽은 빠졌다. 하지만 좋은 감독은 위기에 빠진 팀을 ...
'조선 CSI, 누가 황씨 부인을 죽였나' KBS1 밤 10시 '증수무원록'이라는 조선시대 법의학 지침서는 을 접한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존재만은 아니다. KBS 에서는 1904년, 경상북도 문경에서 발생한 한 여인의 자살사건의 수사현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양반댁 며느리가 동네 천민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는 사실에 문경 군수는 의구심을 품고,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일 가능성에 주목한다. 은 당시...
SBS 는 양심적인 건설자본가 강모(이범수)의 시선으로 70~90년대의 고도 성장 시기의 강남 개발사를 회고했다. 덩치 큰 악인들이 제 입맛대로 세상을 농락하는 어두운 시대에 맞서 조금이라도 죄를 덜 짓고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방송 초반 를 오해했던 사람들까지 돌려 세웠다. 그러나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장식된 결말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허무한 표정을 거두지 못 하는 강모의 얼굴에 다시 한 번 당혹감을 느꼈다. 모두...
오스카(윤상현)와의 키스신에 대해 주원(현빈)은 어떻게 생각할까. 주말 밤마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 주원의 대사 중에 라임(하지원)을 가장 설레게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 오스카는 앞으로 생겨날 썬(이종석)과의 러브라인에 어떻게 대처할까. 주원의 트레이닝복이 그랬듯, SBS 은 시청자들에게 온갖 시시콜콜한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다. 물론 바쁜 CEO, A급 스턴트배우, 한류스타를 한 자리에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은 TV를 바꿔놓았다. 스쳐지나가던 TV의 모든 순간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보기가 되고,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더욱 집요하게 평가받는다. 가 올 한 해 예능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인터넷 때문일지도 모른다. 한 순간 지나가는 웃음으로만 남았던 예능은 그렇게 영속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이 잊지 못할 순간들을 남겨준 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실수라곤 안 할 것 같은 멀끔한 외모의 존 박 이 2AM의 '죽어도 ...
강호동과 유재석은 여전히 최고의 1인자다. 하지만 그들이 KBS 을 진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유희열은 MBC 의 '라디오 스타'에서 윤종신처럼 김구라와 호흡을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윤종신이 가수라도 유세윤처럼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는 없다. 그리고, 그 누구도 KBS 의 송해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예능에는 1인자와 2인자가 있지만, 그건 드라마의 주조연 같은 것이 아니다. 예능에서는 사람을 가장 즐겁...
조영남이 말했다. “한국 오락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어서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설마 그럴까 싶지만, 요즘 오락 프로그램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재밌다. 공중파 TV에서는 몇 년째 장수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매너리즘은 커녕 더욱 더 웃음을 주고 있고, 여기에 케이블 TV는 Mnet 로 지상파를 위협하는 성과를 냈다. 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동시에 화려했던 2010년의 예능에 대한 정리이자 경배다. 또한 ...
그룹 JYJ, 2010 KBS 연기대상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과거 동방신기의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로 구성된 JYJ는 박유천의 을 통한 성공적 연기 데뷔와 JYJ의 드라마 OST '찾았다'의 반응이 좋아 KBS 연기대상 출연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BS와 JYJ 측은 공연 때 부를 곡을 한 곡 혹은 두 곡으로 할지를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됐고, 박유천의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러 나온 JYJ와 잘금 4...
영화 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건 강동원과 고수라는 투톱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 두 사람만의 영화인 건 아니다. 극중 규남(고수)의 폐차장 동료이자 동생으로 나오는 알과 버바는 미처 예상치 못한 웃음을 영화 곳곳에 뿌려놓았고, 초인(강동원)과 규남의 대결에서 규남의 든든한 우군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알 역의 에네스 카야는 놀라울 정도의 유창한 한국어 구사로 단 한 작품 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터키 청년의 이력이, 그리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