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확진자 발생
유재석, 2주간 자가격리
'식스센스2'·'런닝맨' 녹화 연기
"유재석 자가격리 중 촬영 NO"
유재석, 2주간 자가격리
'식스센스2'·'런닝맨' 녹화 연기
"유재석 자가격리 중 촬영 NO"

유재석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접한 뒤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테나는 예정돼 있던 유재석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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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는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떠나 2주간 녹화를 취소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결방될 가능성도 높다.
'식스센스2'는 오늘(24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런닝맨'도 오는 26일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양측 제작진 모두 "유재석이 없는 동안 촬영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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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방송가에도 확진자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혜진, 박태환, 장민호, 영탁, 서인영, 하니, 윤정희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스태프와 보조 출연자 등의 확진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과 인연이 있는 MSG워너비 박재정도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앞두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불참했다.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은 제작에 지장이 생겨 연일 비상 사태다.
이 가운데 유재석의 자가격리는 더욱 뼈 아프다.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물론 방송가 전체가 '국민 MC' 유재석에 대한 의존도가 큰 상황이다. 유재석이 없다면 녹화도 없다는 방송사의 입장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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