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마마무의 문별. / 제공=RBW
그룹 마마무의 문별. / 제공=RBW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솔로 음반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으로 역대 여성 솔로 초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문별의 두 번째 미니음반 ‘DARK SIDE OF THE MOON’은 초동 판매량 약 6만 60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여성 솔로 초동 판매량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문별은 솔로 음반임에도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중심으로 막강한 화력을 뽐내 더욱더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 ‘DARK SIDE OF THE MOON’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음반 차트 톱(TOP)5에 진입하는 등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별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동시에 화제성까지 잡으며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표현한 힙합 댄스 장르이다. 선과 악을 각각 ‘문스타’와 ‘몬스터’로 형상화한 ‘1인 2얼굴’ 콘셉트가 돋보였다. 문별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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