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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공부만 5년→라이브 '출중'…YG 베이비몬스터, 흐름 심상찮다[TEN초점]

    韓공부만 5년→라이브 '출중'…YG 베이비몬스터, 흐름 심상찮다[TEN초점]

    YG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인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진입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YG의 색깔이 묻어나는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다. 다국적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라이브 노래 실력까지 부각되면서 '준비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단 평가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타이틀곡 'SHEESH'(쉬시)는 16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서 70위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열여덟 계단 상승한 결과다. '톱100'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이곡은 이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기준 39위, 9시 기준 12위를 차지했다.베이비몬스터가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선보인 'SHEESH' 라이브 영상은 유튜브 이날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올랐다. 타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실력으로 비판받는 와중이었기에 베이비몬스터는 더욱 호평받았다.베이비몬스터는 한국인 3명, 일본인 2명, 태국인 2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멤버들은 음원에서도, 실제 무대에서도 완벽한 발음을 구사한다. 오랜 기간 연습하며 한국어 실력을 다진 덕이다. YG는 연습생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어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이비몬스터의 평균 연습 기간은 4~5년 정도다. 긴 연습생 기간 어학 프로그램을 들으며 자연스레 실력이 향상된 것.프리 데뷔 때 함께 하지 못했던 아현의 합류도 베이비몬스터의 반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현은 센터에 서며 그룹의 중심을 잡았다. 그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에 깊이감을 더했다.오랜 기간 YG 곡을 프로듀싱 해온 테디 프로듀서가 베이

  • 해외 매출 1·2위는 하이브·JYP…엔터 대형 4사 수출 비중 비교해보니[TEN초점]

    해외 매출 1·2위는 하이브·JYP…엔터 대형 4사 수출 비중 비교해보니[TEN초점]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국내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등장하는 K팝 아이돌 그룹이 늘어나는 가운데, 소속사별 수출 및 내수 매출 비중은 천차만별이다.엔터 대형 4사를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를 한 묶음으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를 한 묶음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내수보다 수출 매출 비중이 높은 데 대비 SM과 YG엔터테인먼트는 내수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하이브의 지난해 수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63.67%에 달한다. 하이브의 2023년 수출 매출액은 약 1조3867억원이다. 같은 해 국내에서 비롯된 내수 매출액은 약 7882억원으로 수출 매출액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2022년과 비교했을 때 하이브의 작년 수출 및 내수 매출 비중에 눈에 띄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이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95%를 차지했다면 지난해에는 25.25%로 소폭 감소했으며, 그 몫은 아시아와 국내 시장으로 옮겨갔다. 작년 아시아 시장 매출 비율은 2022년 대비 약 2.18%포인트 상승한 34.16%였으며 내수 매출 비율이 2022년 33.46%에서 지난해 36.19%로 2.73%포인트 상승했다.하이브의 북미 시장 매출 비중 감소는 하이브의 대표 아이돌 격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백기 돌입에 의한 결과다. 당장 군백기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뒤이을 남자 아이돌은 적어도 하이브에서 찾기 힘들기 때문. 내년 6월까지 이어지는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를 채울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북미 시장 내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지난 3월

  • '아현 합류' 베이비몬스터, '인기가요' 출연…데뷔 후 첫 음악방송

    '아현 합류' 베이비몬스터, '인기가요' 출연…데뷔 후 첫 음악방송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완전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민다.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HEESH'(쉬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 중독성 강한 훅, 반전감 넘치는 곡 구성에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SHEESH'의 '회오리 춤', '제기차기 춤' 등 포인트 동작으로 챌린지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아현의 합류로 마침내 완전체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음악방송 출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YG 측은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기세를 몰아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 현재는 2944만뷰를 넘어섰다. 음원 역시 아이튠즈 6개 지역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베이비몬스터 아현, 아팠던 만큼 성숙해진 '리틀 제니'…떨리는 치키타 손 꼭 잡았다 [TEN피플]

    베이비몬스터 아현, 아팠던 만큼 성숙해진 '리틀 제니'…떨리는 치키타 손 꼭 잡았다 [TEN피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 아현이 태국 멤버 치키타를 살뜰히 챙기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베이비몬스터는 '각 멤버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아현은 "제가 가진 강점은 파워풀한 보컬과 반전되는 랩, 제스처다. 이번 곡에서 하이라이트 파트를 많이 받게 됐는데, 랩 도입부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은 치키타 차례였다. 치키타는 "춤을 좋아해서, 춤이나 표정,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고 운을 떼다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태국 멤버인 치키타는 데뷔 첫 인터뷰라 떨리기도 하고 긴장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게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아현은 "치키타는 디즈니 같은 예쁜 목소리가 장점이다. 고음 부분을 맡았는데 잘 소화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대신 전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다음 행동이었다. 치키타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눈을 맞춘 아현은 테이블 아래로 치키타의 손을 꼭 잡았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있다가 몇 십초가 흐른 뒤 잡은 손을 풀고 각자의 무릎 위에 올렸다. 치키타보다 2살 언니인 아현은 살뜰하게 멤버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현은 건강 문제로 프리 데뷔 활동에 불참했지만, 그 시간 동안 인성 면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베이비몬스터는 "리더가 없다"면서 "랩이

  • 베이비몬스터 아현, 활동 불참 이유 입 열었다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탓, 회복 집중" [인터뷰 ①]

    베이비몬스터 아현, 활동 불참 이유 입 열었다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탓, 회복 집중" [인터뷰 ①]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 아현이 지난해 12월 프리 데뷔 활동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아현은 건강 문제로 프리 데뷔 활동이 불발됐던 것과 관련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회복에 전념했다"며 "집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밥도 잘 챙겨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멤버들이 격렬한 응원을 해줬고, 팬들이 전광판 응원 및 트럭 메시지 남겨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고 기쁘게 팬들 앞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다"고 미소 지었다.  아현은 또 "저도 빨리 회복을 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속상했다. 멤버들한테 미안했다. 더 빨리 7명이 데뷔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하나하나 챙겨보면서 든든했다.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잘하고 있다', '잘할 수 있다'고 해 줘서 그 때부터 긴장감이 설렘으로 바뀌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 동안 아현과 함께 데뷔를 준비해 왔기 때문에 활동을 함께 하는 건 너무 당연했다"며 "아현이 돌아오기까지를 기다렸고, 그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아현을 따뜻하게 감쌌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앞서 프리 데뷔곡들이 6인에서 녹음이 되어서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고 꽉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면 아현이가 와서 꽉 채워진 느낌이고, 더

  • '드디어 정식 데뷔' 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로 날개 달까

    '드디어 정식 데뷔' 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로 날개 달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침내 7인 완전체로 공식 데뷔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했다. 이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 구성과 멤버 아현의 합류로 완성된 음악적 시너지가 예고돼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렸던 터다. 이번에도 차세대 '유튜브 퀸'의 조짐을 보인 베이비몬스터다. 공식 데뷔를 함께하기 위해 전세계 40만 음악 팬들이 동시에 접속,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 'SHEESH'(쉬시)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직전 발매한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했다.'SHEESH'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이에 앞서 K팝 그룹 데뷔곡 신기록을 달성했던 'BATTER UP'(배터 업)보다 가파른 그래프를 그리며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그 외 각종 글로벌 차트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BABYMONS7ER'는 아이튠즈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북남미, 아시아 등 각국서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를 기록, TOP10 진입에 성공했다.타이틀곡 'SHEESH'는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층 짙어진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 색을 담아내 호평 받고 있다.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

  • [공식] YG,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 맡긴다

    [공식] YG,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 맡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긴다.YG엔터테인먼트는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현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동현 사외이사는 매그나텍 대표이사와 유니퀘스트 부사장을 역임한 경영전문가로 2023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동현 사외이사는 이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경영진의 경영활동 전반을 감독하고 균형을 갖춘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회계, 법무,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사외 이사진 3명이 신규 선임되었다. 이로써 YG는 이사회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통해 기업의 중요한 의사 결정시 보다 폭넓은 시각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의결 사항도 승인되었다. 이로써 YG는 양민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이는 의사 결정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의 결정이 회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YG는 지난 2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수립에 이은 이번 경영 구조 변화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장기적인 투자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올해 YG는 데뷔 곡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4월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시작한다. 보이그룹 트레저는 3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아시아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을 넘어 아시

  •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국내 4대 엔터사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엔터사 내 기둥이었던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고,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들은 계약 기간을 채운 뒤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아티스트 세대교체에 따른 대중성 확보 및 라이트 팬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BATTE UP'으로 대중에 첫선을 보였지만, 핵심 멤버 아현이 빠졌거나 별다른 국내 활동이 없어 주목도는 낮았다. 다만, 이번 정식 데뷔를 통해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사실상의 시험대는 지금부터라는 뜻이다. 물론,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YG는 4대 엔터사들과 비교해 현재까지 낙제점이다. 201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소속 아티스트들이 YG를 떠나면서다. 통상 이뤄지는 7년 전속계약을 끝내고 나온 YG 출신 아티스트들은 블랙핑크, 아이콘, 이하이 등이 있다. 여기에 회사에 남은 위너 4인 역시 군백기인 상태다. 같은 기간 수치로만 따졌을 때 '탈 YG' 비율은 68.4%로 70%에 육박한다.4대 엔터사의 소속 아티스트 이탈 비율을 비교했을 때 YG가 가장 높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인으로 '양현석 프로듀서의 제왕적 리더십'을 꼽고 있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 무마 혐의 이슈, 2NE1 멤버와의 소통 없이 강제 해체시켰던 이력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현재 YG 내부에서 아이돌이란 명맥을

  •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D-6…멤버 파리타 티저 공개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D-6…멤버 파리타 티저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멤버 각자마다 지닌 매력을 밀도 높게 담아낸 티저들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파리타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현, 루카, 치키타, 로라, 아사에 이은 여섯 번째 주자 파리타의 치명적인 아우라가 압권이다. 파리타는 화이트 톤 드레스에 퍼 장갑,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새롭게 추가된 신디사이저 리프는 'SHEESH'(쉬시)의 강렬한 멜로디를 예감케 한다. 음악 팬들은 점차 쌓이는 사운드를 토대로 완곡 구성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또다른 힌트가 될 마지막 주인공인 라미의 티저에도 관심이 쏠린다.베이비몬스터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세상을 "SHEESH"하게 만들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에 대한 재계약금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1일 공개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계약금으로 무려 410억 원을 썼다. 지난해 YG가 계약을 한 굵직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 뿐으로, 상당 부분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일 것으로 풀이된다.해당 금액이 오롯이 블랙핑크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410억원 중 거의 대부분이 블랙핑크에게 돌아갔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YG는 블랙핑크 각 멤버당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의 계약금을 안겨줬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관계자는 "YG는 블랙핑크가 새 앨범을 내고 투어를 돌면 계약금 이상의 자본을 회수할 수 있을 거라고 봤기 때문에 이같은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10억원이라는 금액 전부를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보긴 어렵다"며 "YG 전체 음악과 배우 부문 모든 인적 사항을 총망라해서 사용된 계약금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체라고 보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상당 부분이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된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하이브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다올투자증권은 하이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과 재계약 과정에서 제시한 전속 계약금 규모가 2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하이브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 무형자산 가운데 '기타의무형자산'은 430억원 늘어났다. 재계약에 필요한 계약금은 무형자산으로서 재

  •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도 전에 첫 팬미팅 亞투어 [공식]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도 전에 첫 팬미팅 亞투어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첫 팬미팅 투어 소식을 발표, 본격 글로벌 시장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씨 유 데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여정이다.YG가 약속했던 왕성한 활동의 윤곽이 점차 선명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외부 스케줄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을 발표한 바. 팬미팅을 통해 영역을 보다 확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됐다.공식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베이비몬스터는 다채로운 코너로 친근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7인조 완전체로 펼칠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일찌감치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로서 눈도장을 찍은 데다 멤버 아현의 합류로 더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YG 측은 "데뷔 전부터 큰 사랑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터 속 귀여운 그림 역시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음악 방송을 비롯 국내 팬들을 위한 활동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표한다. 다크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SHEESH'(쉬시)를 비롯 팝스타 찰리 푸스가 참여한 'LIKE THAT'(라이크 댓) 등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

  • 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일은 4월 1일, 찰리 푸스도 곡 참여" [공식]

    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일은 4월 1일, 찰리 푸스도 곡 참여"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4월 1일을 공식 데뷔일로 확정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그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왕성한 7인조 활동을 약속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 YG ANNOUNCEMENT (Track Introduction)'를 게재했다. 오는 4월 1일 0시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 발매를 2주 앞둔 시점, 그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아온 타이틀곡은 두 번째 트랙 'SHEESH'(쉬시)다. 'BATTER UP'(배터 업)이 밝고 건전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다면, 'SHEESH'는 다크한 콘셉트가 더해진 힙합 장르다. 양현석 총괄은 "후렴구가 강력해서 많이 따라하시지 않을까 싶다. 안무가 굉장히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LIKE THAT'(라이크 댓)은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앞서 아현은 'Dangerously'(대인저러슬리)를 커버해 찰리 푸스를 비롯 글로벌 팬들의 극찬을 끌어냈던 터. 양 총괄은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첫 트랙 'MONSTERS(Intro)', 완전체로 함께해 더욱 특별해진 'Stuck In The Middle (7 Ver.)'과 'BATTER UP (7 Ver.)', 데뷔 리얼리티의 대미를 장식했던 'DREAM',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Stuck In The Middle (Remix)' 등이 수록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앨범을 베이비

  •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배우활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지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 이름 '블리수'는 '더없는 행복'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와 지수의 '수(Soo)'가 합쳐진 단어다. 또한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자신의 독립 레이블에 대해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소개했다.이로써 지수는 블랙핑크의 멤버 중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 8일 리사 역시 독립 레이블 'LLOU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로제 또한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계약을 맺은  결과다. 네 멤버가 모두 YG를 떠나자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불발 조짐이 보였던 지난해 8월 기준 최고 8만3800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4만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avex(에이벡스)와 협력하여 공개 오디션을 개최, K팝을 이끌 차세대 신인 발굴에 나선다.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avex와 함께 'YG x avex Audition 2024'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엔터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합동 오디션은 지난 2016년 'YOUNGUNS AUDITION' 이후 약 8년 만이다.YG와 avex는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센다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서 10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바탕으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별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친다.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3년생부터 2013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늘(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YG x avex Audition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를 비롯 최근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까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열풍을 선도해왔다.세계 정상급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YG의 오디션 소식이 전해진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 리액션 깜짝 공개

    YG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 리액션 깜짝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지난 12일 깜짝 공개됐다.데뷔곡 'BATTER UP' 이후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시사에 나선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숨을 죽인 채 영상에 집중했다.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게 하기도.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아이콘택트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Stuck In The Middle'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한편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눈부신 아우라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