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트의 규모와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이 두드러진다.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솟아오르는 불길과 자욱한 연기, 파괴되어버린 자동차 파편 등 파괴된 도시 곳곳을 비췄다. 실험실 속 미지의 생명체가 담긴 X-RAY 사진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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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YG 측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던 터. 트레저가 'KING KONG'이라는 키워드로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낼 지 기대감이 커진다.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마닐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5월 18일 홍콩, 5월 23~26일 방콕,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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