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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블랙핑크 여동생 나온다…YG, 7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 공식화

    [공식] 블랙핑크 여동생 나온다…YG, 7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 공식화

    소문만 무성했던 YG 차세대 걸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3시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 포스터를 게재했다. '2023.01.01 0AM'이라는 날짜가 선명히 새겨져 YG의 2023년 포문을 열 새로운 프로젝트임을 예감케 한다.특히 범상치 않은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풍기며 걸어 나오는 일곱 소녀의 실루엣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티스트의 이름이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YG가 수년간 비밀리에 준비해온 차세대 걸그룹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YG의 신인 걸그룹 론칭은 약 7년여 만이다. 전세계 원톱 걸그룹으로 성장하여 월드투어를 돌고 있는 블랙핑크를 잇는 YG표 차세대 걸그룹의 탄생이 예고된 셈. 때문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YG는 신인 걸그룹 론칭에 앞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어떤 매력으로 무장, 2023년 YG의 시작을 열지 기대가 모아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태양, 양현석 떠나 테디 품으로…YG "빅뱅 활동 노력"vs더블랙 "테디와 시너지"

    [종합] 태양, 양현석 떠나 테디 품으로…YG "빅뱅 활동 노력"vs더블랙 "테디와 시너지"

    그룹 빅뱅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을 떠나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품에 안겼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더블랙레이블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태양이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하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멋진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태양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했다.이어 "태양이 더 활발히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함께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6년 빅뱅 데뷔한 태양은 16년간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떠나 테디가 수장인 더블렉레이블에 둥지를 틀게 됐다. 소속사를 이적한 만큼 더블랙레이블에서 태양의 첫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태양은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인 만큼,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솔로 컴백 앨범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

  • 양현석, '두눈 질끈'에 서린 '무죄 판결'…YG 복귀 청신호[TEN스타필드]

    양현석, '두눈 질끈'에 서린 '무죄 판결'…YG 복귀 청신호[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1286일. 양현석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 물러나, '마약 무마 혐의'에 대한 무죄를 판결받기까지의 시간이다.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은퇴의 길목에 섰던 양현석. 그의 무죄 판결은 복귀에 청신호인 동시에 주인 없는 집이었던 YG에도 호재가 됐다.최근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양현석은 YG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JYP, SM과 3강 구도를 만들어냈고, 비주류라 평 받던 힙합 장르를 주류로 올려놓은 장본인이다.양현석에게 시련은 갑자기 찾아왔다. 소속 아티스트였던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수사가 진행되면서 양현석을 향한 다양한 의혹이 쏟아졌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됐으며, 소속사 아티스트 비아이 마약 스캔들로 사면초가에 놓이기도.여타 논란들은 무혐의 판결이 나왔지만, '마

  •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1심 무죄 선고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1심 무죄 선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1심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혐의다.서울중앙지법은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이날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양현석의 혐의는 연습생 출신 A 씨의 진술로부터 시작됐다. A 씨는 비아이가 마약 구매를 의뢰했다고 경찰에 밝혔고, 양현석이 이를 무마하려 회유 및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이후 A 씨는 재판에 직접 출석해 "양현석이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는 말을 했다"라고 증언한 바 있다.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 공판에서 "양현석이 제보자를 불러 협박한 뒤 제보자에게 변호사까지 선임해 조사 내용을 감시했다"라며 양현석에거 징역 3년을 구형했다.양현석 측 법률 대리인은 "검찰의 공소 내용은 양현석이 협박을 했을 것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사후에 꾸며지거나 심하게 왜곡됐다"고 반박했다.한편, 비아이는 2016년 4월 A 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 흡입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양현석,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보복 협박 혐의 '1심 무죄'

    YG 양현석,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보복 협박 혐의 '1심 무죄'

    양현석(52)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심서 무죄를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22일 오전 11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현석에 대해 "피해자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해악고지를 했다고 인정하기에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신 H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그룹 아이콘 비아이(본명 김한빈·26)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H씨를 회사로 불러 비아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협박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H씨는 양현석이 비아이에 대한 마약 혐의를 수사기관에 발설하지 말고 번복하라 협박을 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 신고한 바 있다. 그 동안 재판에서 양현석 측은 혐의를 부인해 왔고, 검찰은 양현석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었다. 양현석이 무죄 선고를 받은 만큼, 검찰의 항소여부도 주목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주노·양현석, 협박·폭행·성추행·사기…'법정' 못 끊는 서태지와 '아이들'[TEN피플]

    이주노·양현석, 협박·폭행·성추행·사기…'법정' 못 끊는 서태지와 '아이들'[TEN피플]

    이주노가 특수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양현석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시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의 '아이들'이 범죄와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주노에 대해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했다.이주노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점 주인을 폭행, 맥주잔까지 던져 물의를 빚었다.약식명령은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심리만으로 지방법원이 벌금·과료 또는 몰수형을 부과하는 명령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이주노에 대한 수사 기록을 분석하는 대로 벌금형 처분을 확정할 방침이다.이주노에 대한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2016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여성들은 이주노의 아내보다 어린 나이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손버릇은 못 고친다. 이주노는 똑같은 논란에 휩싸인 인물. 그는 2002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 여기에 지인들로부터 빌린 1억 6500여만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적도 있다.모든 사건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고 나서다. 그룹 해체 이후 사업을 시작해, 빚을 지고 결국 파산 신청까지 한 이주노다.다른 멤버 양현석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양현석은 그룹 해체 이후 탄탄대로의 삶을 살았다. 그룹 활동 당시 댄서 포지션이었던 양현석. 그 역시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양군 기획' 엔터사는 승승장구했다.원타임, 지누션, 빅뱅, 2NE1 등을 잇달아 스타 반열에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로 사명

  • 블랙핑크, 'B.P.M' 첫 선…'Pink Venom' MV 비하인드 공개

    블랙핑크, 'B.P.M' 첫 선…'Pink Venom' MV 비하인드 공개

    블랙핑크의 새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 'BORN PINK MEMORIES : B.P.M'이 지난 2일 베일을 벗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화려한 영상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다채로운 장치를 활용한 제작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먼저 제니는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탱크에 올라타 벽을 부순 그는 화면 밖에서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감각적인 장면 뒤편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 있었다. 로제는 자욱한 안개와 검은 물로 채워진 공간을 직접 고안했고, 리사는 "노래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독사과를 소품으로 활용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지수는 고된 촬영에도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곡의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하기 위해 거문고 연주를 반복하며 열의를 불태웠다.멤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현장이었다. 댄서들과 완벽하게 호흡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뽐낸 멤버들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이지만 재미 있어서 힘차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20여 만 관객들과 호흡한 이들은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이듬해인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전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Ice Cream' 뮤직비디오 8억뷰 돌파

    블랙핑크, 'Ice Cream' 뮤직비디오 8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8억뷰를 돌파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유튜브 조회수 8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20년 8월 공개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37편의 억대뷰 콘텐츠 중 8억뷰 이상의 영상만 9편을 보유하게 됐다. ‘Ice Cream’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 19억뷰)', ‘Kill This Love’ (17억뷰), ‘붐바야’ (15억뷰), ‘마지막처럼’ (12억뷰),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 (12억뷰)와 뮤직비디오 (11억뷰), 제니 솔로곡 ‘SOLO’,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Ice Cream’은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했던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인데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어서 주목받았다. 이 노래를 통해 블랙핑크는 셀레나 고메즈와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 더욱 다양한 글로벌 팬덤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원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뒤 미국 빌보드 핫100서 13위까지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고, 이어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 곡이 수록된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nb

  • YG, 사회공헌 캠페인 'WITH' 리뉴얼…션 토크 콘서트→YGX의 댄스워크숍

    YG, 사회공헌 캠페인 'WITH' 리뉴얼…션 토크 콘서트→YGX의 댄스워크숍

    YG엔터테인먼트가 'YG WITH 캠페인' 리뉴얼을 통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PROJECT YOURSIDE)'를 시작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완주도시문화지원센터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한다. '선행의 아이콘'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와 화제의 댄서 크루 YGX의 댄스워크숍, YG의 음악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누구든 어디서든 풍부한 문화를 직접 누릴 수 있도록 문화 경험을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YG 측은 "YG가 만드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및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YG WITH 캠페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사업 공헌 캠페인으로 2009년부터 앨범·상품·공연 등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 2022년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YG WITH

  • YG "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無" vs 외과 전문의 "양성 혹 가능성有, 치료 시급"

    YG "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無" vs 외과 전문의 "양성 혹 가능성有, 치료 시급"

    외과 전문의가 블랙핑크 지수의 건강에 염려를 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는 '목에 생긴 혹, 모양으로 악성 확인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부회장은 지수의 건강이상설을 언급했다. 앞서 지수의 목에서 혹이 포착된 바 있다.팬들의 걱정이 심각해지는 시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지수는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서 루머를 일축했다.이와 관련 이세라 부회장은 지수의 혹에 대해 99.99%로 표피낭종을 의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성은 아플 수 있고 부드러운 양상에 크기가 작은 반면, 악성은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다"고 설명했다.또 "몸이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혹은 붓거나 체중이 빠지는 등 악성을 의심하는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몸의 임파선이 두 달 이상 만져진다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며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인지를 구분해야 한다"이라고 이야기했다.지수의 혹이 양성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세라 부회장은 "종양을 계속 놔두게 되면 감염이 생겨 흉터가 발생한다.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또한 크기가 커져도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크지 않을 때 적절한 병원을 잘 찾는다면 흉터가 거의 없게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니, 男 댄서와 ♥ 퍼포먼스→리사 폴댄스…블랙핑크 월드 투어 대장정 시작 [TEN현장]

    제니, 男 댄서와 ♥ 퍼포먼스→리사 폴댄스…블랙핑크 월드 투어 대장정 시작 [TEN현장]

    블랙핑크가 150만 명의 글로벌 블링크를 모을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PINK]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던 블랙핑크의 공연. 공연 시작도 전에 올림픽 공원 일대는 콘서트 열기로 축제의 장을 이뤘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13.3℃.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블랙핑크와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명)에겐 추위를 느낄 틈도 없었다. 1년 10개월 만에 팬들을 마주한 블랙핑크는 "뛰어 놀 준비가 됐다"며 열정의 공연을 예고했다. ◆ 감각적 모션 캐쳐와 영화같은 영상미블랙핑크는 무대 중앙에서 금색 폭죽과 함께 등장했다. 'How You Like That'부터 'Pretty Savage', '휘파람'까지 연달아 달리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무대와 멀리 떨어진 팬들을 배려한 카메라의 감각적인 모션 티저, 영상미에서 공을 들인 티가 났다. 각종 무대 장치도 하나의 볼거리였다. 'Kill This Love'에선 불기둥이 올라왔고 'Crazy Over You'에서는 리프팅 효과를 줬다. 30여 명이 넘는 댄서들과 함께한 공연은 무대를 꽉 채워 감탄을 자아냈다. ◆ 밴드 사운드의 변주…개성이 드러났던 솔로 무대콘서트 중반부 콘서트 정중앙에서 내려온 3단 조명 장치와 함께 'Pink Vecon'이 시작됐다. 제니와 리사는 폭발적인 래핑을 이어갔고, 무대 조명은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무대 전 팬들을 일어나게 한 건 블랙핑크의 신의 한 수였다. 끝없이 터지는 폭죽과 화려한 군무에 공연은 정점을 찍었다. 지수는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카밀라 카베요의 '라이어'(Liar)

  • 위너 강승윤, 콘서트 티켓 '절반도 못 팔았다'…답답한 '홀로서기'

    위너 강승윤, 콘서트 티켓 '절반도 못 팔았다'…답답한 '홀로서기'

    위너 강승윤의 콘서트가 답답한 시작을 알렸다. 12일 주최사 세종문화회관 측은 "강승윤의 콘서트가 3022석 가운데 1289석(오후 12시 기준)이 팔렸다"고 밝혔다.강승윤의 '러브 인 서울2022' 콘서트 티켓 판매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작됐다. 통상 몇 시간만에 '전석 매진' 기염을 토하는 아이돌 콘서트와는 달랐다.세종문화회관 측은 "본 공연은 3000석 가운데 유료 좌석 뿐 아니라 프로모션, 카메라 중계석 등 다양하다. 주최 측에서는 곧 매진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오후 2시 기준 절반 가량 팔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러브 인 서울 2022’은 릴레이 공연은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강승윤이 선발주자. 주최 측이 바랐던 '아이돌 티켓 파워'는 다음 순위로 넘어갔다.한편, 강승윤은 최근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문지효와 열애설이 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레저, 타이틀곡 'HELLO' 안무 영상 공개…'시선 압도' 퍼포먼스

    트레저, 타이틀곡 'HELLO' 안무 영상 공개…'시선 압도' 퍼포먼스

    YG 대형 그룹 트레저의 새 앨범 타이틀곡 'HELLO' 안무 영상이 지난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음악 방송,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순도 높은 트레저 퍼포먼스의 결정체였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아 그 본연의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렸기 때문.노래의 시작과 동시에 연습실은 트레저 특유의 에너제틱 아우라로 가득 채워졌다. 멤버들은 완벽한 합을 이루면서도 무대 자체를 즐기는 모습으로 아티스트로서 한단계 성장했음을 확인케했다.후렴구 가사이자 킬링 파트인 'hello hello hello'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손인사 포인트 안무 역시 인상적이다. 트레저 멤버들의 긍정 바이브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멤버들의 표정, 눈빛은 트레저메이커(팬덤명)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들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했다.한편 'HELLO'는 웅장한 벌스를 시작으로 락펑크 요소가 가미된 프리코러스, 폭발하는 드롭 멜로디 라인이 촘촘하게 이어지는 트레저표 댄스곡이다. 지난 4일 발매 이후 라쿠텐, 라인뮤직, AWA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뿐만 아니라 이 노래가 수록된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17개국서 1위를 차지했다.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인기 질주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제니 '키스·반신욕' 사진 사태에 5개월만 수습[TEN피플]

    YG, 제니 '키스·반신욕' 사진 사태에 5개월만 수습[TEN피플]

    블랙핑크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의 사진 유출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지 5개월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미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의 뒤늦은 대처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며 "해당 내용을 지속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이어 “YG는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관련 언급과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에 법적 대응 사실을 밝히고 상황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앞서 제니는 최근 잇단 개인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그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염문설이 계속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해당 사진들은 커플룩이나 이마 키스 등 제니가 개인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극히 사적인 사진들이라 충격을 더했다. 지난달에는 제니가 욕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유출됐다.뒤늦게 칼을 빼 들은 YG는 "향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상에 유포된 사진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이를 공유하는 행위는 2차 가해인 동시에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무분별한 공유 행위를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제니와 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로 제기된 것은 지난

  • 블랙핑크 제니 팬덤, 성명문 발표…"침묵하는 YG, 사생활 보호無 납득 어려워"

    블랙핑크 제니 팬덤, 성명문 발표…"침묵하는 YG, 사생활 보호無 납득 어려워"

    블랙핑크 제니의 글로벌 팬덤이 YG엔터테인먼트의 각성을 요구했다.글로벌 팬덤은 23일 성명문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지난 몇 주 동안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제니의 사생활 보호 관련하여 YG 및 관련 담당자들에게 끊임없이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전달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판단하건데 팬들의 호소는 소용이 없었다"며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유포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를 악의적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귀사 아티스트 개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알렸다.또한 "사안의 민감성을 알기에 당장 어떤 즉각적인 조치와 결과를 기대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을 안다"며 "그럼에도 YG의 계속되는 침묵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는 회사 입장을 공식적으로 명확히 해달라"라며 "제니에 대한 2차 가해를 일삼고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음해하는 이들에 대해 YG의 공식적인 법적 대응 공지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합법적 방법으로 신상 특정이 가능한 국내의 악플러, 악성 영상 업로더 등에 대한 법적 조치 의사를 꼭 공식적으로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이하 블랙핑크 제니 글로벌 팬덤 성명문. 성   명   문제니 글로벌 팬 연합은 지난 몇 주 동안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제니의 사생활 보호 관련하여 YGE 및 관련 담당자들에게 끊임없이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전달했습니다. 저희는 당사자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을 감안하여 팬들의 우려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전달하려 했으며, YGE가 어떤 식으로든 대응을 하고 있으리라 믿었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