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멤버 자주 만나"…'15주년' 2NE1 재결합, 양현석이 '결자해지' 할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42600.1.jpg)

다만, 이같은 소식에 2NE1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K팝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앞서, 지난 2016년 해체 당시 2NE1 멤버들과 양 총괄 프로듀서는 매끄럽지 과정과 소통으로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던 탓에 이들의 만남이 팬들에게는 유의미한 사인으로 읽힐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양현석 총괄이 2NE1의 15주년 프로젝트를 지원사격하며 '결자해지'의 미덕을 보여줄 것인지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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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멤버들이 단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22년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후 2년여 만. 2NE1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기념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선사하고자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CL은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BLACKJACK 그리고 GZB 여러분 안녕. 오래간만이에요.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2NE1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2NE1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네요. 2ne1 has always been my house that made me feel the freedom to love, to play, to express , to create , to shine , to mix, to connect and share with people. Hope today 2NE1 reminds you to feel your light ::) Thank you alwayz. NOLZA 항상 고마워. 놀자 ::) Much Love, CL"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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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멤버들은 지난 2022년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당시 2NE1은 7년여 만에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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