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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제니가 직접 선택" 선정성 논란 '디 아이돌' 출연 비하인드

    [단독] "제니가 직접 선택" 선정성 논란 '디 아이돌' 출연 비하인드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출연은 제니 본인이 직접 결정했다. 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는 '디 아이돌' 제작자인 미국 가수 위켄드에게 직접 출연 제안을 받고 '디 아이돌' 출연을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제니의 '디 아이돌'에 출연을 두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책임이 있지 않으냐는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디 아이돌' 출연은 오롯이 제니의 의사가 반영된 결정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제니가 위켄드를 직접 만나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과 연기할 부분에 대해 인지한 상태였으며, 스스로도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디 아이돌'은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제니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배우로서 첫걸음을 뗐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를 비롯해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 밖에도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디 아이돌'에 대한 평가는 혹평 일색이었다. 수위 높은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제니는 10분 이하의 분량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19금 댄스만 선보였을 뿐이

  • 비아이, 마약 집행유예 기간인데 '나몰라라' 컴백 강행…유아인 법정 간 '기막힌 타이밍'[TEN피플]

    비아이, 마약 집행유예 기간인데 '나몰라라' 컴백 강행…유아인 법정 간 '기막힌 타이밍'[TEN피플]

    가수 비아이(김한빈·28)가 돌아온다. 나아가 언론과의 직접적인 스킨쉽을 예고했다. 과거 마약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시기도 기가 막힌다. 마약 사건으로 숱한 연예인들이 물의를 빚고 있다. 여기에 본인의 이름이 꼬리표처럼 달린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마약 무마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비아이가 오는 6월 1일 정규 2집 '투 다이 포'를 발매한다. 비아이가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새롭지 않다. 이미 수년간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은 바 있다. 다른 점은 언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대마초 흡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약 4년 만이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초강력 환각제인 LSD와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2019년 마약 혐의로 경찰에 수사받던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경찰에 진술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비아이는 모든 의혹을 인정하며 아이콘을 탈퇴했다. 재판 결과 비아이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는 징역형이다. 유죄로 징역형을 선고하지만, 집행은 미룬다는 취지다. 징역 3년이란 죄의 무게는 여전하다. 2021년 9월 선고 받은 뒤로 여전히 집행유예 기간이다. 아직 죄의 값을 오롯이 털어낸 게 아니란 뜻이다. 비아이는 대중의 '도의적 책임에 대한 판단'을 받은 적이 없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비호 아래 한정적 활동만을 펼쳤기 때문이다. 마약 논란 직후의 행보도 문제가 됐다. 2020년 8월 비아이가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과 가수 장윤정 등이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다. 아이오케이컴

  • 블랙핑크에 쏠린 시선…브레이브걸스·모모랜드 해체, 결국 넘지 못한 '마의 7년'[TEN피플]

    블랙핑크에 쏠린 시선…브레이브걸스·모모랜드 해체, 결국 넘지 못한 '마의 7년'[TEN피플]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모모랜드가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 이에 두 그룹과 같은 해에 데뷔한 블랭핑크의 YG 재계약 여부가 화제다.연예인표준계약서에 근거한 연예인과 엔터사의 계약 기간은 최소 7년. 7년이 지나고 해체한 그룹이 부지기수. '마의 7년', '7년 징크스'가 아이돌의 공식이 됐다.'역주행' 신화를 썼던 브레이걸스도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됩니다"라며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브레이브걸스의 해체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했다. 지난해 발매한 '땡큐', '어쩌다2' 이후 음악 활동은 없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까지 불발된 가운데 디지털 싱글 '굿바이'로 작별을 맞이하게 된 것. 2016년에 데뷔한 모모랜드 역시 지난 15일 활동 종료를 알렸다. 멤버 전원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MLD엔터는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멤버들도 손편지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주이는 "비록 6명이 흩

  • [종합] 블랙핑크 제니, 테디 사랑 각별하네 "오빠를 위한 초콜릿 만든다"

    [종합] 블랙핑크 제니, 테디 사랑 각별하네 "오빠를 위한 초콜릿 만든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로듀서 테디에게 줄 초콜릿을 직접 만들었다.14일 제니 유튜브 채널에는 '발렌타인스 데이 브이로그'가 게재됐다. 이날 제니는 "오늘 회사에 가서 테디 오빠를 볼 거기 때문에 오빠를 위한 초콜릿 세트를 만들어 볼 것"이라며 초콜릿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제니는 "OOTD 할게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서 핑크색 옷을 입어봤다"며 빙그르르 돌았다. 제니는 또 "요즘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곤 한다"며 녹차 머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지인이 선물해 준 컵에 녹차를 따라 담은 뒤 "진짜 약간 커피숍에서 파는 녹차 맛이 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던 중 제니는 물을 흘리며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제니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초콜릿이다. 펜시하지 않다"며 "먼저 물을 끓인다. 짤주머니에 초콜렛을 넣는다. 짤주머니 끝을 묶는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초콜릿 만들기에 돌입한 제니는 "쉬운데?"라고 했다가, 이내 "아이고 쉽지 않아"라며 급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니는 하트 몰드에 토핑을 넣고 초콜릿을 만들었고, 블랙핑크를 쓴 초콜릿도 제조했다. 이어 "이제 냉동실에 넣어 얼리겠다, 끝!"이라고 했다. 완성된 초콜릿을 만난 제니는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는데 확실히 팁이 있네"라며 "위에다 토핑을 한 녀석들은 보기가 좋지 않다"며 팁을 전했다. "잘 만들었어"라며 자찬한 제니는 "인터넷으로 초콜릿 만들기 키트를 시킨 것이다. 그래도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라고 웃었다. 제니는 끝

  • 블랙핑크 제니, 수제 초콜릿 만들기 "손재주 없는 거 들통났나?"

    블랙핑크 제니, 수제 초콜릿 만들기 "손재주 없는 거 들통났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허당미를 발산했다.14일 제니 유튜브 채널에는 '발렌타인스 데이 브이로그'가 게재됐다. 이날 제니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다 녹차를 내렸다. 제니는 "요즘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곤 한다"며 녹차 머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지인이 선물해 준 컵에 녹차를 따라 담은 뒤 "진짜 약간 커피숍에서 파는 녹차 맛이 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던 중 제니는 물을 흘리며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제니는 초콜릿을 만들다 "쉬운데?"라고 했다가, 이내 "아이고 쉽지 않아"라며 급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니는 하트 몰드에 토핑을 넣고 초콜릿을 만들었고, 블랙핑크를 쓴 초콜릿도 제조했다. 이어 "이제 냉동실에 넣어 얼리겠다, 끝!"이라고 했다. 완성된 초콜릿을 만난 제니는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는데 확실히 팁이 있네"라며 "위에다 토핑을 한 녀석들은 보기가 좋지 않다"며 팁을 전했다. 제니는 끝으로 "손재주가 없는게 들통난 게 아닌가 싶은데 블링크만 보는거니까 신경 안 쓸게요"라며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루카 개인 소개 영상 첫 타자로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루카 개인 소개 영상 첫 타자로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예비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영상이 처음으로 깜짝 공개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Introducing RUKA'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 중 20세 일본 출신 루카를 첫 주자로 소개한 것이다.YG 연습생 오디션 당시 10년 이상 춤 연습을 해왔다고 밝힌 루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펼쳐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부단한 노력으로 이미 탄탄한 내실을 다져 뒀기 때문. 그는 "춤출 때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날 때마다 연습에 몰두하기도 했다.루카의 퍼포먼스는 YG의 체계적 트레이닝을 거쳐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루카는 원래부터 춤을 잘 추는 연습생이고, 표정도 정말 좋다. 춤에 대해서 단점을 지적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리정은 "탄탄한 기본기에 더해 그 나이 또래가 가지지 못한 연륜이 있다. 단순 안무를 소화해 내는 것은 물론이고 프리스타일에서 뿜어내는 아우라가 독보적이다"라고 극찬했다.댄스뿐만 아니라 YG의 힙합 아이덴티티를 깊이 새긴 강렬한 래핑 또한 두 귀를 사로잡았다. 월말평가 당시 루카는 일본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 직접 메이킹 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YG 소속 프로듀서 빅톤은 "루카는 가만히 있어도 '래퍼'의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수준급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로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그의 친근한 일상이 공개됐다. 루카는 아현·치키타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아직은 커피가 쓰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글로벌

  • [TEN피플]승리, 출소 D-5…죗값은 이제 시작, 쓸쓸한 사회 복귀行

    [TEN피플]승리, 출소 D-5…죗값은 이제 시작, 쓸쓸한 사회 복귀行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출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로 나오는 것은 2020년 1월 입대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1년 6개월이라는 법률적 형벌은 끝났다. 다만, 승리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여전하다. 평생 짊어져야 할 여죄. 진짜 죗값은 출소 직후부터다.승리는 오는 11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승리는 22억원대에 이르는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의 범죄 처벌은 '군사 재판' 형식으로 이뤄졌다. 그 때문에 승리는 지난해 6월 전역일에 맞춰 국군교도소에서 여주 민간교도소로 이감됐다.일명 '버닝썬 게이트'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다. 논란의 중심에는 승리가 있었다. '성매매 알선' 혐의, 공금 횡령 등 상당한 구설이 오르내렸던 사건이었다.여기에 '정준영 단톡방' 사건까지 밝혀졌다. 정준영을 포함한 최종훈, 승리 등이 단체 대화방 멤버였다. 이들 가운데 정준영,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무단 배포해 실형을 살았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재판받았다. 1년 6개월이란 실형 선고 이후 약 3년 만에 사회에 나오게 됐다.3년의 세월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 먼저 승리는 빅뱅에서 탈퇴했다. 더 이상 자신을 지켜줄 우산은 없다. 빅뱅 멤버들 역시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았고, 대성과 태양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맏형 탑은 와인 사업에 참여하거나,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빅뱅 활동 당시 비교적 주목도가 낮았던 승리. 빅뱅이라는 후광에도 연예계에서 멤버들과 비교하면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빅뱅의 군백기가 시작되고 승리가 선택한 것은 사업이었다. 특유의 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6번째 멤버 17세 '태국 출신 파리타'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6번째 멤버 17세 '태국 출신 파리타' 공개

    YG 신인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실력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다국적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6) - PHARITA (Liv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 파리타는 Sam Fischer, Demi Lovato의 'What Other People Say'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태국 출신 연습생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장착,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해 시선을 압도했다.무엇보다 17세 어린 나이임에도 음악팬들의 귀를 단박에 사로잡는 유니크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파리타는 매력적인 깊은 저음은 물론 후렴구에서 시원시원하게 뻗어져 나오는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역량을 톡톡히 증명했다.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총 7인의 예비 멤버로 알려져 있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의 구성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어 YG가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겨냥하고 준비 중인 최정예 그룹임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YG 측은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이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다국적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 전원 수준급 역량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주목 받으며 전 세계 K팝 팬들 사

  • [종합] 블랙핑크 제니, 4년 묵은 솔로곡 'You&Me' 공개 "테디와 좋아한 노래"

    [종합] 블랙핑크 제니, 4년 묵은 솔로곡 'You&Me' 공개 "테디와 좋아한 노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곡 'You&Me'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제니는 2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ehind the Scenes of You&Me stag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블랙핑크 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할 자신의 'You&Me' 솔로 무대 안무를 연습했다. 제니는 안무가 리정과 은총 씨와 함께 연습에 매진했다. 제니는 이 곡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안무를 완성해 갔다. 'You&Me'와 관련 제니는 "이 노래는 거의 녹음을 3~4년 전쯤에 해뒀다"며 "제 솔로 앨범 후보였나, 그 이후였나. 이후 잠깐 박스 속에 들어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니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퍼포먼스와 노래를 하면 좋을까 노래를 찾다가 테디 오빠와 '우리가 좋아했던 그 노래를 한 번 꺼내보자' 해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제니는 또 "제 머릿속에 하고 싶은 구성들이 있었기 때문에 은총 언니와 정이가 현실화시켜주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제니는 즐겁게 안무 연습에 임하며, 프로답게 무대와 안무를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제니는 "파리에서 돌아오면 바로 리허설할 예정이라 그날 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리정과 은총 씨와 함께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잘 나오길, 이미 잘 나온거 같다. 만족스럽다"며 "역시 우리 좋은 트리오인 거 같다"고 만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YG, '팬 에티켓 캠페인' 시행…"적극적인 동참 부탁"

    YG, '팬 에티켓 캠페인' 시행…"적극적인 동참 부탁"

    YG가 소속 아티스트와 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팬 에티켓 캠페인'을 시행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팬 공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건전한 팬 문화 정착을 위해 '팬 에티켓' 캠페인을 시행하고자 하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숙소, 연습실 등 아티스트의 사적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침입하는 행위, 비공식 스케줄 장소에 방문하는 행위를 삼가 해 주시기 바란다.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미공지의 스케줄 정보 등을 유출하거나 대가를 받고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관련자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동하는 아티스트의 차량을 쫓거나 과도한 신체 접촉 시도, 이동을 막는 행위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장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또 근거 없는 내용을 통한 악성 루머 양산, 욕설이나 성적 비하발언, 각종 악플을 게시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끝으로 YG 측은 "건전한 팬 문화 정착과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 명예 보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레저, 새해부터 '폭풍질주'…'골든 디스크' 베스트 그룹상 추가

    트레저, 새해부터 '폭풍질주'…'골든 디스크' 베스트 그룹상 추가

    그룹 트레저가 베스트 그룹상을 추가했다.트레저는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TMA', 'MAMA', 'AAA'에 이은 연말연시 연예 시상식 네 번째 트로피다.트레저는 데뷔 첫 '골든디스크' 출연 당시 신인상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 써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YG 식구분들 사랑합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일본 아레나 투어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이제 전 세계로 활동 저변을 넓힌다. 이들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정말 많다. 그 중 하나가 아시아 투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고 전했다.이어 트레저는 한층 더 완벽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OY'부터 지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직진 (JIK JIN)', 또 MZ세대 댄스 챌린지로 활용되며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했던 '다라리 (DARARI)' 리믹스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멤버들은 다인원 그룹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 커다란 무대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그 에너지에 보답하듯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해 트레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아울러 트레저는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디지털 음원 부문 대리 수상을 위해 다시 한번 단상에 올랐다. 트레저는 "빅

  •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조용했던 근 몇 년과는 다르다.몇몇 소속 아티스트들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지드래곤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여기에 YG 전 대표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협박' 혐의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 엔터 사업에 걸림돌이 사라진 YG. YG 내부에서는 '음악적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이는 자리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YG를 떠났지만, 양현석은 돌아왔다.YG의 정체성이라 평가 받는 지드래곤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은 YG에 남아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동력을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다.또한 빅뱅 역시 해체된 것은 아니다. 소속사라는 둥지가 달라졌을 뿐, 빅뱅이라는 이름은 사라지지 않았다. 향후 복귀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YG의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와도 관계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본 핑크' 월드투어를 떠난 블랙핑크. 이들과 YG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다. 그 때문에 다른 소속사나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다만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계약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여전히 YG와 멤버들 간의 관계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양현석의 복귀에 지드래곤의 활동 재개. 더불어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

  •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20억뷰 돌파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20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0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다.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4년 5개월 만.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뚜두뚜두 (DDU-DU DDU-DU)'는 유튜브에서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조회수를 매분 매초 자체 경신 중이다. 실제 최근 조회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약 3~5개월 단위로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운 만큼 앞으로의 신기록도 기대된다.'뚜두뚜두 (DDU-DU DDU-DU)'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국내 차트 '퍼펙트 올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 50위에 올라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스트리밍 횟수 5억 회를 돌파했다.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지금까지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올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수의 솔로 프로젝트가 예고돼 열기를 더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대성, YG 떠난 후 심경 고백…"새로운 모험, 두렵고 겁나…빅뱅은 영원"

    [종합] 대성, YG 떠난 후 심경 고백…"새로운 모험, 두렵고 겁나…빅뱅은 영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심경을 밝혔다.대성은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디스플레이(D'splay)'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그는 "마냥 어리기만 했던 저를 오랜시간 돌봐주시고 키워주시고 또 성장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그 감사한 마음을 가슴 한 켠에 간직한 채, 저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 합니다. 물론 두렵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떨리지만 힘차게 내딛는 이 발걸음에 분명한 가치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대성은 "다가온 2023년, 한치 앞날도 모를 뿌연 안개 같은 미래 앞에 그저 당찬 마음만 가지고 내딛는 발걸음이지만, 묵묵히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 보려 합니다"라며 격려의 박수을 부탁했다.마지막으로 "누군가 말했죠. 영원한 건 절대없어. 아니요. 절대 있어 영원한 건, 빅뱅"이라며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빅뱅 태양과 대성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고, 대성은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다. 다만 "태양과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 없다"라며 그룹 해체는 아니라고 전했다.이외에도 빅뱅 지드래곤은 올해 '음악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빅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솔로 컴백을 예고한 것.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멤버 탑은 지난해 초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했으며, 우주 여행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소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

  • 양현석, '무죄 판결' 후 'YG 지원 사격'…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소개

    양현석, '무죄 판결' 후 'YG 지원 사격'…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소개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공개 지원 사격했다.YG엔터테인먼트가 1일 0시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 영상을 게재하며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론칭을 공식화, 7명 멤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뿐 아니라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위너, AKMU 등 선배 아티스트들이 각자 느낀 소감과 호평을 전했다.선배들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 "사람을 단번에 홀려버리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는데" 라며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재능에 거침없는 칭찬을 쏟아냈다.특히 블랙핑크 제니는 "전체적으로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리사는 "7명의 조합이 매우 좋아 보인다"며 직접 안무 지도를 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선배들의 극찬과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7명 멤버들의 이름이나 나이, 국적 등 자세한 프로필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YG는 1월 1일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되어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루어져 있다.아직 데뷔 전인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베이비몬스터'의 실력과 재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