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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유이 "김태희 선배님, 촬영장 커피차 보내…부럽더라"

    '미우새' 유이 "김태희 선배님, 촬영장 커피차 보내…부럽더라"

    '미운 우리 새끼' 유이가 김태희의 커피차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유이가 출연했다.이어 함께 촬영하는 비에 대해 서장훈은 "비 씨는 굳이 말을 안 걸어도 되지 않나"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어우, 이야기보따리 아저씨다. 끊임이 없다"라고 설명했다.신동엽은 "비가 굉장히 사랑꾼인데, 사랑꾼 비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 꾼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유이는 "최근 촬영장에 정지훈 선배님 앞으로 커피차가 왔다. 너무 티나지 않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김태희 선배님이 보내신 거였다. 만약 내 남편이 배우라면 내 얼굴을 크게 해서 보낼 것 같은데 너무 심플하게 보내셨더라. 너무 부럽더라"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런닝맨→미우새' 연이은 표절논란, '내로남불' ?에 빠진 SBS [TEN스타필드]

    '런닝맨→미우새' 연이은 표절논란, '내로남불' ?에 빠진 SBS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SBS 예능 프로그램이 반복되는 표절 논란에 시름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인 SBS 측은 항상 논란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고개 숙였다.  반복된 실수는 의도를 의심케 하는 법.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제작진은 사과했다. 최근 웹툰 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콘텐츠 표절 논란에 대해 인정한 것이다. 제작진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 방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말년 웹툰 작가의 유튜브 '침펄토론' 영상(2018.11)을 참조했고, 이 부분을 사전에 방송으로 고지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지상렬은 '동물의 왕은 사자냐 호랑이냐'를 두고 토론을 펼쳤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를 펼치며 열띤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는 과거 이말년이 웹툰작가 주호민과 토론을 할 때 나온 내용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말년 웹툰 작가와 연락하여 과정을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향후 '출처 표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SBS 예능프로그램의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더 뭇매를 맞고 있다.’런닝맨’은 과거 두 차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015년 12월 6일 방송된 ‘로스트 인 서울’ 편은 일본의 후지 TV 예능 프로그램 &

  • [전문]'미우새', 이말년 유튜브 베낀 것 맞다…제작진 "사과의 뜻 전달"

    [전문]'미우새', 이말년 유튜브 베낀 것 맞다…제작진 "사과의 뜻 전달"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이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콘텐츠 표절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제작진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 방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제작진은 "'미우새'에서는 과거에도 다양한 주제 토론을 방송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김종민 본인이 진행한 웹 예능 '뇌피셜'(2018.8)에서 다뤘던 '동물의 왕은 사자 vs 호랑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며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으나 촬영 현장에서 토론의 여러 가지 근거를 찾아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말년 웹툰작가의 유튜브 '침펄토론' 영상(2018.11)을 참조했고, 이 부분을 사전에 방송으로 고지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제작진은 "이말년 웹툰 작가와 연락하여 과정을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향후 '출처 표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지상렬은 '동물의 왕은 사자냐 호랑이냐'를 두고 토론을 펼쳤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과거 이말년(유튜브명 침착맨)이 웹툰작가 주호민과 토론을 할 때 나온 내용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제작진은 해당 내용을 참조했다고 시인하며 사과했다.다음은 '미우새'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과거에도 ‘외계인은 있다 vs 없다’ ‘초능력자는 있다 vs 없다’ ‘닭이 먼저인가 vs 알이 먼저인가’ 등의 주제 토

  • '미우새' 이선빈 "번호 따인 적 있어"…삼재 맞은 탁재훈 '최고 18.7%'

    '미우새' 이선빈 "번호 따인 적 있어"…삼재 맞은 탁재훈 '최고 18.7%'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18.7%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지난 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4.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가구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올해 삼재를 맞은 탁재훈을 위해 액땜 투어를 떠난 이상민이 미지의 산골로 재훈을 데려가자 도대체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7%까지 치솟았다.이날은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선빈은 드라마 촬영 때 갈고 닦은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 개인기를 시원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에 ‘소선빈’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단지 붙이기, 삼겹살 집, 아이스크림 가게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혔다.이에 서장훈이 “선빈 씨 보러온 손님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선빈은 "저는 용이 된 케이스"라며 "물론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 번호를 두 번 정도 물어본 분은 계신데 저는 절대 유명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토니 어머니가 "결혼은 했어?"라며 관심을 표현하니까 서장훈은 "죄송한데 이미 누가 있어요"라며 바로 호감을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민과 지상렬은 서남용 집 옥상에서 각자 가져온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파티를 했다. 서로 와인과는 안 어울릴 것 같다고 디스를 하자 자신이 알고 있는 와인 정보를 늘어놓으며 남다른 와인 경력을 과시했다. 또 이들은 ‘호랑이가 세냐, 사자가 세

  • [종합] "김종국과 친한 사람"…이선빈, ♥이광수 열애 언급에 "너무 미안해" ('미우새')

    [종합] "김종국과 친한 사람"…이선빈, ♥이광수 열애 언급에 "너무 미안해" ('미우새')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선빈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최근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선빈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실감이 잘 안난다"며 "실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밝혔다.이선빈은 학창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 '소선빈'이라는 별명이 불었다고. 그는 "전단지 돌리기, 고깃집 서빙 등 다양한 걸 했다"며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일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일하면 오른팔이랑 왼팔의 근육이 달라진다. 오른팔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푸다 보니 오른팔이 더 두꺼워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이선빈은 "나는 유명하지 않았다. 얼굴이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데뷔 후 화장으로 용 된 케이스"라며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번 돈은 모두 가출자금으로 쓰였다고. 이선빈은 "예고에 진학하려 했는데 사정상 그러지 못했다. 대신 극단을 다니며 뮤지컬을 했다. 그마저도 수업일수가 모자라 고2 때는 못했고. 고3이 되니 늦은 것 같아 조급해졌다"며 무작정 서울로 향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디션에 붙으면 돌아오겠다는 편지를 적어두고 떠났다. 정말 몇 군데 붙어 천안에 돌아올 때까지 부모님은 그저 믿고 기다려주셨다. 시간이 흐른 뒤 부모님이 속앓이 했다는 걸 알았다.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선빈의 솔직한 매력

  • '미우새' 이선빈, 숟가락으로 맥주병따기 개인기 '성공'

    '미우새' 이선빈, 숟가락으로 맥주병따기 개인기 '성공'

    '미운 우리 새끼' 이선빈이 맥주병 따기에 성공했다.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이선빈은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소희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신동엽은 "취한 연기가 정말 리얼하더라. 사실 선빈 씨는 술을 거의 못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선빈은 "드라마에서 숟가락으로 술병을 따니까, 주변에서도 실제로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실제로 숟가락으로 맥주 따기에 성공했다. 이어 국자도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신동엽이 국자로 맥주병을 따는 개인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광수♥' 이선빈 "알바할 때 연락처 물어본 사람? 지금 용된 케이스" ('미우새')

    '이광수♥' 이선빈 "알바할 때 연락처 물어본 사람? 지금 용된 케이스" ('미우새')

    배우 이선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이날 이선빈은 모벤져스를 보자마자 “어머님들 너무 보고싶었다”, “신기하다”며 살가운 모습을 선보여 녹화장 분위기를 단번에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모벤져스 중 가장 귀여우신 어머님을 꼽아 함박웃음 짓게 했다.이선빈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화제가 되었던 ‘병따기’ 개인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이선빈의 개인기에 모벤져스의 환호성은 물론, 좀처럼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는 MC 신동엽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되었다. 또한 ‘과거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이선빈은 MC들이 아르바이트 할 때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아니다. 지금 용이 된 케이스”라며 자신의 외모 비결이 ‘화장빨’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더욱이 그렇게 모았던 아르바이트 비를 ‘가출 자금’으로 썼다며 가출했던 경험담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심지어 집을 나오기 전 부모님께는 편지 한 통만 남겼다는데, 현재는 ‘세상 효녀’인 이선빈이 과거 가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김희철, 前여친 모모 간접 언급 "그땐 싱글 아니었구나" ('미우새')

    [종합] 김희철, 前여친 모모 간접 언급 "그땐 싱글 아니었구나" ('미우새')

    가수 김희철이 전 연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의 생일 파티 겸 제5회 '미우새' 단합대회가 펼쳐졌다.이날 김준호는 멤버들의 건의사항을 모아 방송사 측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면 프로그램을 하차해야 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냐"고 주장했고, 김희철도 "결혼하면 '미우새' 빠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우리 엄마의 직장을 내가 뺏는 거다. 이 불효가 어디 있냐"고 공감했다.김종국은 "결혼을 해도 계속 미운 짓거리를 하고 다닐 수도 있다"고 맞장구쳤고, 탁재훈은 "약속하겠다. 결혼하면 착실하게 안 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서장훈은 "결혼한 분들은 하차가 아니라 '동상이몽'으로 옮기는 거다. 계속 이어나가면 된다"고 답답해 했다. 또한 김희철은 "섭섭한 게 '미우새' 다 같이 하는 건데 '돌싱포맨'은 '미우새'에서 나온 자식 같은 프로그램 아니냐. '돌싱포맨'이 있듯 싱글포맨도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한테는 섭외가 안 갔었니?"라고 물었고, "원래 싱글포맨 하려다가 안 돼서 '돌싱포맨'이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최시원 역시 자신에게 섭외 요청이 들어왔다며 맞장구 치자 김희철은 "아, 그때는 내가 싱글이 아니었을 때인가?"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김희철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약 1년 6개월간 공개연애를 하다가 지난해 7월 결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제 버릇 개주나" 이옥진 여사, 子 토니안 '곰팡이·연체된 관리비'에 경악 ('미우새')

    [종합] "제 버릇 개주나" 이옥진 여사, 子 토니안 '곰팡이·연체된 관리비'에 경악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아 입담을 뽐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서장훈을 오랜만에 만나 "내가 짝사랑하잖아. 나 장훈 씨 엄청 좋아해"라며 “왜냐하면 남자답지, 돈도 많지, 일도 열심히 하지 않냐. 내가 40세만 되면 죽어도 잡는다"라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했다. 이어 "전에는 아들이 장가 가든지 말든지 그랬는데, 요즘에는 신경이 쓰인다”며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잖아. 장훈 씨도 잘 들어"라고 말하며 컴백과 동시에 명언을 제조했다. 이후 VCR을 통해 토니의 생활을 들여다 봤다. 그의 방은 여전히 지저분했다. 방은 온통 널브러진 옷과 양말로 가득했다. 가전제품들은 먼지를 뒤집어 썼고, 여기저기 술병들이 가득했다.  더욱더 심각한 건 집에 보일러가 고장난 지가 2년이 넘었다고. 그는 “겨울엔 파카 입고 자는거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고, 이옥진 여사는 분노했다.  그의 방 한구석에는 언제 마셨을지 모를 커피가 담긴 텀블러가 놓여있었다. 그 안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경악을 자아냈다. 토니는 “며칠 지나면 원래 생긴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 안도 상황은 심각했다. 마늘 안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었지만 토니는 썩은 마늘을 “나중에 치운다”며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고추와 상추는 물러서 즙이 흐르고, 유통기한이 1년 지난 우유도 있었다.  토니는 연체된 관리비 고지서에도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전기나 수도는 재덕이가

  • '미우새' 토니안 母, 서장훈에 "40살만 돼도 죽어도 잡는다"

    '미우새' 토니안 母, 서장훈에 "40살만 돼도 죽어도 잡는다"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강력한 입담으로 돌아왔다.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다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토니안의 어머니는 서장훈을 오랜만에 만나 "내가 짝사랑하잖아. 장훈 씨 엄청 좋아해"라며 "남자답지, 돈도 많지, 일도 열심히 하지 않냐. 내가 40세만 되면 죽어도 잡는다"라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토니안의 어머니는 "전에는 아들이 장가가든지 말든지 그랬는데, 요즘에는 신경이 쓰인다.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잖아. 장훈 씨도 잘 들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미우새' 진선규 "10세 딸, 트로피 만들어줬다" 뭉클

    '미우새' 진선규 "10세 딸, 트로피 만들어줬다" 뭉클

    '미운 우리 새끼' 진선규가 아들, 딸을 언급했다.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진선규는 "10살 딸, 7살 아들이 있다"라며 "아빠를 촬영하는 사람으로 안다. 아이들과 '승리호'를 집에서 같이 봤는데 너무 좋더라. 아들이 아빠가 타고 나오는 우주선이 진짜인 줄 알고 '우주에 갔을 때 어땠어?'라고 묻더라. 내 대사를 아들이 미리 말하기에, 잘 키웠다고 생각했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또, 지난 청룡영화제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진선규는 "아이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다. 딸이 '아빠 아쉬워하지 마. 이게 끝이 아니야'라고 편지를 써줬다. 청룡 트로피와 비슷하게 만들었더라. 나의 최고의 트로피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진선규 "생활고에 쌀 떨어지고 카드 끊겨, ♥아내가 힘 돼줬다" ('미우새')

    진선규 "생활고에 쌀 떨어지고 카드 끊겨, ♥아내가 힘 돼줬다"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범 남편 면모를 뽐낸 ‘천만 배우’ 진선규가 이번에는 뜻밖의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진선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신혼 생활을 회상한다. 카드가 끊기고 쌀이 떨어져 주위의 도움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어머니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거.그러나 잠시 후, ‘사랑꾼’ 진선규가 “아내에 대한 불만이 한 가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아내에게 건의사항을 말해보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망설이던 것도 잠시, “밥 먹을 때 이것만은 하지 말아줘라. 제발 부탁한다”며 귀여운 호소를 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꾹꾹 눌러 담은 울분을 오늘 터뜨리셨네요”라며 폭소를 금치 못한다.이어 진선규는 최근에 어린 딸과 아들에게 선물을 받고 폭풍 감동한 사연과 편지 내용을 공개해 팔불출 아빠 면모를 뽐낸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가 속이 깊네요”, “이건 어린아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돌아온 배우 진선규의 알면 알수록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진선규, '♥박보경' 위한 개인기…"어디 가서 하지 마 오빠" ('미우새')

    [종합] 진선규, '♥박보경' 위한 개인기…"어디 가서 하지 마 오빠" ('미우새')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과의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선규는 "이런 내 모습이 낯설다. 많이 꾸민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걱정 많이 안해도 되는게, 되게 많이 꾸민 것 같지는 않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라는 SBS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주변에서 다시 악역으로 돌아가는 거냐고 하더라. 지적인 프로파일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진선규의 아내 박보경이 언급됐다. 서장훈은 “어떻게 만났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진선규는 "학교 선후배 사이였는데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라며 4살 어린 아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서장훈은 "요즘 아내분 덕분에 새로운 개인기가 하나 생기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선규는 “개인기는 아니고 심심할 때 와이프가 TV를 보다가 자꾸 따라해 보라고 시킨다”며 “최근에는 와이프가 ‘스우파’를 봤다”며 ‘헤이 마마’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보통 따라해 달라고 했을 때 해주는 오빠 많지 않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보경은 결혼 전 배우자 기도를 했다고. 진선규는 “아내가 ‘배우자 기도를 그렇게 했는데 얼굴만 안 주시고 그 외에 능력은 다 주신 것 같아 오빠’ 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서장훈은 “스스로 본인이 느낄때 내 얼굴이 괜찮은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냐”고 물었다. 진선규는 “선글라스 같은 거 꼈을 때 그 ?가

  • 진선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지적인 프로파일러 역" ('미우새')

    진선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지적인 프로파일러 역"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진선규가 새 드라마 속 캐릭터를 설명했다.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진선규는 "나도 이런 내 모습이 낯설다. 많이 꾸민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걱정 많이 안해도 되는게, 되게 많이 꾸민 것 같지는 않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종국의 어머니는 "너무 반갑다. 어디서 만나겠나"라고 반가워 했다.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라는 SBS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주변에서 다시 악역으로 돌아가는 거냐고 하더라. 지적인 프로파일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또 아내의 바람에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헤이 마마' 춤을 춰줬다며 즉석에서 춤을 보여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미우새' 단체 대상에 '런닝맨' 분위기 좀 그랬다" ('짐종국')

    [종합] 김종국 "'미우새' 단체 대상에 '런닝맨' 분위기 좀 그랬다" ('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2021 SBS 연예대상 뒷이야기를 들려줬다.지난 23일 오후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근육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2021 SBS 연예대상 다음날 김종국의 집에서 촬영됐다. 전날 시상식에서 대상 시상을 맡았던 김종국은 당시 큐시트를 보관하고 있었다.이에 그는 큐시트 내용을 보여주며 "'연예대상 수상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그런데 제가 기념으로 그냥 가져온 거다. 현장에서 본부장님이 직접 (수상자를) 쓰시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 수상자는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팀입니다' 하고 나서 우리 '런닝맨' 쪽을 봤는데 분위기가 좀 그랬다"며 말을 흐리더니 "아 나도 미우새구나"고 회상했다.이어 "안내하시는 분이 나한테 다시 내려가라고 하시더라. '저도 미우새(팀)'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사실 저는 대상이라기엔 이게 팀으로 받은 거라서"라고 덧붙였다.이날 김종국은 근육 운동을 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비교해 보여주는 콘텐츠를 진행했다.앞서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우새' 팀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했다. '런닝맨'에서는 맏형 지석진의 대상 수상을 기대했지만 그는 명예사원상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미우새' 팀도 가수 이상민의 수상을 졈쳤지만 팀 전체 공동 수상이란 결과에 당황했다.탁재훈과 임원희 등 멤버들은 "이상민이 받을 줄 알았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여러분 마음 다 비슷할 거다. '그냥 한 새끼만 주지'란 생각을 갖고 계실텐데 제작진 입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