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진짜인 줄 알더라"
10세 딸의 귀여운 트로피
"이게 끝이 아니야"
10세 딸의 귀여운 트로피
"이게 끝이 아니야"
'미운 우리 새끼' 진선규가 아들, 딸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진선규는 "10살 딸, 7살 아들이 있다"라며 "아빠를 촬영하는 사람으로 안다. 아이들과 '승리호'를 집에서 같이 봤는데 너무 좋더라. 아들이 아빠가 타고 나오는 우주선이 진짜인 줄 알고 '우주에 갔을 때 어땠어?'라고 묻더라. 내 대사를 아들이 미리 말하기에, 잘 키웠다고 생각했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또, 지난 청룡영화제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진선규는 "아이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다. 딸이 '아빠 아쉬워하지 마. 이게 끝이 아니야'라고 편지를 써줬다. 청룡 트로피와 비슷하게 만들었더라. 나의 최고의 트로피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진선규는 "10살 딸, 7살 아들이 있다"라며 "아빠를 촬영하는 사람으로 안다. 아이들과 '승리호'를 집에서 같이 봤는데 너무 좋더라. 아들이 아빠가 타고 나오는 우주선이 진짜인 줄 알고 '우주에 갔을 때 어땠어?'라고 묻더라. 내 대사를 아들이 미리 말하기에, 잘 키웠다고 생각했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또, 지난 청룡영화제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진선규는 "아이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다. 딸이 '아빠 아쉬워하지 마. 이게 끝이 아니야'라고 편지를 써줬다. 청룡 트로피와 비슷하게 만들었더라. 나의 최고의 트로피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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