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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너무 별로였다" 신지 연애사 폭로…"이성으로 보인 적 있어" ('미우새')

    김종민, "너무 별로였다" 신지 연애사 폭로…"이성으로 보인 적 있어"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으로 유명한 김종민X신지, 딘딘X조현영이 출연한다.이들은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없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종민과 신지, 딘딘과 조현영은 달콤살벌 우정행각을 벌이며 낚시터로 향한다. 운전하는 종민의 옆자리에 앉은 신지가 종민의 입에 김밥을 넣어주는 모습을 본 딘딘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성격 좋기로 소문난 종민이 유독 신지 앞에서는 화를 마음껏 표출한다는 뜻밖의 사실도 밝혀진다. 급기야 서로의 연애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네 사람의 아찔한 과거 연애 폭로전이 시작된다. 딘딘은 조현영에게 “무슨 그런 사람을 만나냐”고 폭주하는가 하면, 종민은 “솔직히 그 사람 너무 별로였다”고 신지를 맹공격했다고.네 사람의 은밀한 속마음도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네 사람 중에 누군가가 “친구가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다”고 숨겨온 진심을 고백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사친, 여사친의 핑크빛 쿨내 케미는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했나…"18개월 남았다"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했나…"18개월 남았다"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사랑꾼 등극했다. 김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종민, 최진혁과 함께 역술가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점집을 찾아간 김준호는 “47세 이후 결혼을 했을 때는 백년해로를 한다. 이제야 결혼운이 열리고 배필운이 들어와 있다”는 역술인의 말에 미소를 띠었다. 그는 “김지민 사주에 집적 대는 남자가 있냐”며 물었다. 이에 역술가는 “직접대도 이분 자체가 커트를 잘한다. 굉장한 의리가 있다”며 말로 이기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김준호는 “어떻게 아셨냐. 이기려고 해봤는데 못 이기겠더라”라고 격하게 공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김준호는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하면 2024년에 배필 인연이 끊어진다는 역술가의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에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냐. 18개월 남은거냐”고 반문하기도. 이어 김준호가 더 모자라야 김지민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말에 “자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올해와 내년 안에 결혼하면 이혼 수는 없다는 두 사람의 궁합에 흡족해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미우새’ 반장 선거를 앞둔 김준호는 김종민, 최진혁 포섭 작전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최진혁을 만난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배우 최민식에 빙의해 깨알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반장에 대한 욕망을 분출해 깨알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1년간 공들였던 최진혁이 김종민 라인을 선택하자 “어디 가서 창피하지 않겠냐”며 도발하기도. 이를 보던 김종민이 반격에 나서자 김준호는

  • [종합] "2024년에 인연 끝" 김준호♥김지민, 요란하게 사랑하더니 시한부 연애였네 ('미우새')

    [종합] "2024년에 인연 끝" 김준호♥김지민, 요란하게 사랑하더니 시한부 연애였네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궁합을 봤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이 역술인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역술인은 김준호에 대해 "47세 이후 결혼한다면 백년해로할 수 있는 인연이 있다. 46세 이전에는 이별하게 되지만, 이제야 결혼문이 열리고 베필운이 들어오는 사주다. 진실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올해 39세이지만 아홉수는 의미가 없다고. 역술인은 “오히려 좋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에게 집적대는 남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김지민이 커트를 잘 한다. 내 사람이면 내 사람이고 아니면 아닌 거다. 굉장히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민 이름이 아닌 남자 이름으로 봤다면 군인 혹은 깡패로 나올 수도 있다.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게, 팩트만으로 사람을 때릴 수 있는 사람이다. 말로 이길 생각은 죽을 때까지 내려놓으시라"라고 충고했다.김지민의 결혼운을 묻자 역술인은 “28세부터 48세까지 열려있다.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주라서 결혼을 안 해도 된다”며 “내년까지 두 분이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18개월 남았다는 말에 최준혁이 "시한부 연애"라고 하자 김준호는 "김지민을 내 여자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돈이냐. 명예냐"라고 물었다. 이에 역술인은 "본인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게 좋다. 뭔가 부족해 보이고"라고 말했다. "프러포즈는 언제 해야 성공률이 좋겠냐"는 김준호의 질문에는 "올해가 좋다. 올해

  • "XX이냐?" 김종국, 조카 소개팅 주선 자리서 '폭발' ('미우새')

    "XX이냐?" 김종국, 조카 소개팅 주선 자리서 '폭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딘딘, 남창희의 예측불허 2대 1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26일(오늘) 방송에서 김종국은 축구 경기를 위해 딘딘과 남창희를 풋살장으로 소환한다. 호랑이 종국의 호통 폭격에 축구 지옥을 맛보던 딘딘과 남창희는 그들 앞에 김종국의 조카 소야가 등장하자 반색, 축구장이 금세 핑크빛으로 물든다. 특히 헛구역질 할 정도로 힘들어 하던 남창희는 갑자기 돌변해 “내가 인천의 메시” 라고 축구 허세를 부린데 이어 경기 내내 소야 옆을 보디가드처럼 지키는 등 오버액션을 일삼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식당에서는 소야를 두고 딘딘, 남창희 사이에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진다. 몸에 밴 매너와 여심 저격 멘트로 여유 넘치는 딘딘과 달리 남창희가 소야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자 스튜디오에서는 “지난주 임원희를 보는 것 같다”며 탄식이 흘러 나온다. 번번이 여심을 빗나가는 대답과 엉뚱한 개인기를 발산한 남창희의 모습에 결국 김종국마저 “창희 XX이냐?”라고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종국의 조카사위 테스트로 소야의 전화번호를 건 딘딘, 남창희 팔씨름 대결도 펼쳐진다. 의외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사람의 경기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혼돈의 삼각 로맨스 전말은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빚 70억"…이상민, "횡령 사건으로 30억 빚" 허경환에 응수 ('미우새')

    [종합] "빚 70억"…이상민, "횡령 사건으로 30억 빚" 허경환에 응수 ('미우새')

    개그맨 허경환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고정 멤버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지난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김준호가 허경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경환은 김준호의 방문을 달갑지 않아 했다. 그는 "다들 아시겠지만 '미우새'에서 김준호 형은 이제 나가야 한다는 말이 많이 돈다. 결혼, 열애는 사고"라며 현재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의 하차를 주장했다.이어 허경환은 "방송계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쉬쉬하고 있다더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먼저 하차냐. '미우새'에서 먼저 하차냐를 논의하고 있다고"라며 자신이 그 빈자리를 채울 새 인물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더럽지도 않고, 사업도 잘돼 '미우새'에 해당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반대하는 김준호의 말에도 허경환은 자신이 ‘미우새’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허경환은 "사실 내가 숨은 '미우새'다. 프로필에 키가 170cm라고 써있는데, 167cm"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종국만큼 짠돌이에, 이상민보다 불행하다며 "이상민 형이 빚을 졌던 건 형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하다가 잘 안된 거지만, 나는 회사 횡령 사건 때문에 빚이 생겼다. 그 당시에 결혼 적령기였는데 빚이 30억 있었다 빚 때문에 결혼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2005년 70억”이라는 말로 응수했다. 허경환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것과 연애를 못 하는 것을 어필했다. 그는 "좋은 인연과 결실을 보지 못했다. 나를 되게 좋게 봐줬던 좋은 여성분들이 있었다

  • 유흥업소·성추문, 웃음으로 포장된 '범죄 연예인'.. 이미지 세탁기로 쓰이는 예능판[TEN스타필드]

    유흥업소·성추문, 웃음으로 포장된 '범죄 연예인'.. 이미지 세탁기로 쓰이는 예능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예능프로그램이 복귀를 위한 도구로 변했다.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시청자들 앞에 나선 것. 유쾌함이나 편안한 이미지는 범죄 사실을 잊게 만든다. 웃음으로 포장했지만 이들의 속내는 순수하지 않다.배우 최진혁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최진혁은 '허당 이미지'를 얻으며, 활약했다. 인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코로나19 방역을 어겨, 논란을 빚은 것. 방역 수칙 위반 장소가 관심을 받았다.최진혁은 '불법 유흥 업소'에 갔다. 그를 향한 비판의 분위기가 여전한 상황. 최진혁은 '미우새'에 등장했다. 해당 논란으로 벌금형을 받은지 약 2 주만의 일이다. 여론은 좋지않다. 성급히 복귀했다는 지적. 최진혁 측은 "향후 더욱 몸가짐을 조심하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낮은 자세로 살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비판의 화살은 '미우새'도 피하지 못한다. 방송사와 연예인 간의 이해관계가 들어 맞았다.방송사는 '이슈몰이'를 선택했고, 최진혁은 '이미지 변신'이라는 기회를 얻었다. '논란'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방송 내내 웃음을 자아냈지만, 범죄에 의한 불편함은 시청자들의 몫이었다.    전 농구감독 허재 역시 예능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얻은 인물. 그는 다수의 음주운전 이력을 갖고 있다. 허재

  • '만삭' 홍현희 "♥제이쓴, 나와 한 이불 덮기 거부해" ('미우새')

    '만삭' 홍현희 "♥제이쓴, 나와 한 이불 덮기 거부해"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뼛속까지 만능 예능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만삭의 몸으로 녹화장에 등장한 홍현희에게 모(母)벤져스는 폭풍 축하를 건넨다. 특히 출산을 코앞에 둔 홍현희는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고. 그는 “아기가 제이쓴의 광대를 닮으면 자연 분만할 때 걸릴 수도 있다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어 홍현희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제이쓴 표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며칠 동안 안감은 머리에 뽀뽀해 주는 건 기본이고, 아내의 발 각질까지 관리해 주는 남편의 자상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사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그러나 사랑꾼 제이쓴도 도저히 참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고. 그건 바로 홍현희의 방귀. 이불이 펄럭거릴 정도로 방귀를 뀌는 습관 때문에 제이쓴이 한 이불 덮기를 거부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현희는 “이 얘기를 들으면 남편이 너무 충격받을 것 같다”라며 지금껏 제이쓴에게 말하지 못한 초특급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해 홍현희의 충격 고백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홍현희 매력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상민X김준호X강재준, 단식원 입소…"내가 왜 살이 쪄서는" 진저리 ('미우새')

    이상민X김준호X강재준, 단식원 입소…"내가 왜 살이 쪄서는" 진저리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뱃살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강재준이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내린 중대 결정(?)이 공개된다. 이날, 모두가 잠든 시간 이상민, 김준호, 강재준이 으슥한 산속을 찾아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단식원! 이들은 입소한 다음 날, 장 청소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의문의 물 때문에 인생 최대 급위기를 맞았다. 인내를 요구하는 물맛에 이상민은 ”내가 왜 살이 쪄서는~!“ 이라며 진저리를 쳐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의문의 물을 마신 뱃살 트리오에게 곧 지림신(?)의 축복이 찾아왔다. 무한 반복되는 쾌변에 화장실 쟁탈전까지 벌이는 세 사람의 다급함이 녹화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후 한바탕 비워낸 이상민은 허기를 잊는 大환장 스킬들을 공개해 배고픔에 점점 실성(?)해 가는 모습으로 母벤져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단식원 입소 전 이상민, 김준호, 강재준은 ‘최후의 만찬’을 가졌다. 세 사람은 날씬해져서 하고 싶은 로망을 밝히면서, 젓가락질은 쉬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탄식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뱃살 트리오’ 가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그 충격적인 결과는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백종원'에 맨날 혼나고 살아" 소유진, "오늘 아침에도"…'울컥' ('미우새')

    [종합] "'♥백종원'에 맨날 혼나고 살아" 소유진, "오늘 아침에도"…'울컥' ('미우새')

    소유진이 결혼 허락받기 위해 한 달에 15kg 감량한 백종원의 눈물겨운 노력을 밝혔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20살, 소유진을 신인 시절부터 봐온 신동엽은 “그때와 정말 똑같다”며 자료 화면을 소개했다. 공개된 화면엔 21살 소유진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그는 10년 후 자기 모습에 대한 질문에 “10년 후에는 제가 31살이구나”라며 “결혼을 했을 거다. 저는 결혼을 좀 일찍 하고 싶다. 자녀를 빨리 두고 싶다”는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신동엽은 “예언한 대로 다 됐다”고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남자다운 남편을 만나 만 31세에 결혼하셨다”고 설명을 보탰다.백종원의 별명은 ‘요섹남’. 이밖에 섹시해 보일 때가 언제인지 묻는 말에 소유진은 한참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리할 때가 제일 멋있어서 자꾸만 구경하게 된다”며 “진짜 멋있다”고 칭찬했다.서장훈이 “요리할 때 말고는 없냐”고 묻자, 소유진은 “요리를 맨날 해준다. 혹시 안 멋있을까 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은 “신혼 때 남편에게 요리를 해줄 때 맛없다고 하면 어떡하나 스트레스는 없었는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신혼 때는 제가 거의 제자처럼 지냈다”며 “뭘 알려주는 걸 좋아하고 음식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을 제일 예뻐한다”고 밝혔다.이어 “남편에게 요리를 배운 후 남편이 출근하면 그걸 복습한다. 그 과정을 남편에게 보여주면 그걸 매우 좋아

  • "저 이혼 안 했다" 김종민, 소개팅女에게 '무쓸모 어필'('미우새')

    "저 이혼 안 했다" 김종민, 소개팅女에게 '무쓸모 어필'('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막걸리 러버 임원희의 '짠걸리 투어'부터 김종민의 예측 불허 소개팅까지 공개된다.5일 방송에는 막걸리 로망을 품고 떠난 짠희 임원희와 강제 초대된 김준호, 탁재훈 세 사람의 '짠걸리 투어' 여정이 그려진다. 임원희는 '막걸리의 신'답게 막걸리와 찰떡궁합인 백종원 추천 안주부터 통일신라시대의 술 게임까지 손수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막걸리 부심'으로 허세를 부리던 임원희는 막걸리 신흥 강자로 떠오른 김준호와 대결에서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했다.60년 전통 고(故) 이건희 회장 단골 막걸리 집에 도착한 이들은 '회장놀이'에 취해 "준호가 키운 캐릭터가 디즈니를 이겼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서장훈은 키가 3m가 돼서 건물 기둥을 하고 있다", "신동엽 눈이 계속 몰려서 하나가 됐다" 는 등 MC 서장훈과 신동엽의 근거 없는 미래를 상상해 녹화장을 뒤집어놓았다.2022년 미우새 대기획 '릴레이 소개팅'의 서막도 열렸다. 오민석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연애 바보' 김종민은 긴장을 풀기 위해 오민석에게 여심저격 과외까지 받았다. 하지만 설렘 가득한 분위기도 잠시, 상대 여성분이 등장하자 더욱 긴장한 김종민은 "저만 이혼을 안했다(?)"라며 무쓸모 어필을 했다. 또한 소개팅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상상초월(?) 질문을 던져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의 웃음 섞인 탄식을 나오게 했다.김종민은 무사히 소개팅을 마칠 수 있을지 5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시원, "성룡이 전세기 불러줘 생일파티 참석"…넘사벽 친분 자랑 ('미우새')

    최시원, "성룡이 전세기 불러줘 생일파티 참석"…넘사벽 친분 자랑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리치 막내 최시원과 그의 황홀한 대접에 마음을 쏙 뺏긴 형들과 꿀잼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최시원은 최고급 레스토랑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이 준비한 특급 코스요리에 형들은 “시원이 덕에 삶의 질이 달라졌다”, “막내여도 존댓말 할 수 있다” 라며 비굴한(?) 면모를 드러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최시원의 글로벌한 인맥에 형들의 관심이 초집중 됐다.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를 함께 찍으며 월드스타 성룡과 친해진 시원은 그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성룡이 전세기를 불러줬다”라며 성룡과 넘사벽 친분을 자랑해 형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뿐만 아니라, 시원은 성룡과 깜짝 전화 연결로 찐친 인증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혹시 이상민을 기억하냐?”고 물은 시원에게 성룡은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을 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막내 최시원의 자본과 인맥에 푹 빠진 이상민은 다음 반장 후보로 최시원을 꼽으며 검은 속내를 털어놨다. “시원이 반장은 무조건이다”라는 상민의 깜짝 발언에 재훈은 “미우새 최초로 두 개의 파로 나뉘는 거다. 이건 전쟁이다” 라고 맞장구 치며 구세력 김준호와 전쟁을 선포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前반장 김준호를 견제하기 위해 최시원과 새로운 파벌을(?) 결성한 아들들의 은밀한 역모 현장은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김준호, '♥김지민'과 곧 결혼하나…박군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 ('미우새')

    [종합] 김준호, '♥김지민'과 곧 결혼하나…박군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 ('미우새')

    김준호가 박군♥한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잡았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군과 한영식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과 김종민, 오민석, 최시원 등 ‘미우새’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이날 결혼식장 입구에서 모인 멤버들은 이상민의 축의금 액수를 궁금해했다. 이상민은 앞서 ”축의금은 계좌로 보냈다”라고 말했던 터. 멤버들의 궁금증은 높아졌다.이상민은 ″내 기준에서는 많이 했다”라고 언급한 뒤 300만원을 냈다고 액수까지 밝혔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진짜야?”를 외쳤다.평소 빚이 많다고 해서 ‘궁상민’으로 불리던 이상민. 그를 향해 탁재훈은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몰라? 아니 그 돈을 받는 사람은 마음이 편하겠어?”라고 타박했다. 김종국 역시 ”형 돈 300이면, 다른 사람한테는 3000인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거들었다.이상민은 ”개인적으로 나는 박군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라며 “고민 많이 했는데 박군한테 ‘이런 형이 있구나’ 하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라며 높은 금액의 축의금을 낸 이유를 밝혔다.이상민은 ”박군한테 뭐 갖고 싶냐고 하니까 세탁기가 갖고 싶다더라”라며 “아내 집에 가져가는 게 하나도 없다길래, 제일 좋은 세탁기 가격이 그 정도라서 그 정도 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마음 같아서는 더 해주고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금액의 최대를 한 거다”라며 ”너희들은 그래도 넉넉하게 살지 않나”라고 멤버들을 설득했다.이날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사회는

  • '김지민♥' 김준호, 재혼 임박…박군♥한영 결혼식 부케 받았다 ('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재혼 임박…박군♥한영 결혼식 부케 받았다 ('미우새')

    ‘막둥이’ 박군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이 뭉친다. 1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결혼식을 찾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이종민, 오민석, 최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축가는 김종민이, 부케는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가 받는 등 동생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앞장선 형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군을 친형처럼 챙겨온 이상민이 몰래 준비해 온 편지를 낭독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고.그러나 이렇게 행복한 날, 막내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아들들의 표정에서 복잡 미묘한 심경과 알 수 없는 씁쓸함이 느껴져 모(母)벤져스를 웃프게 한다.결혼식 뒤풀이에서도 조용히 술만 들이켜는 아들들의 모습이 짠내를 유발했다고. 또한 아들들은 서로 왜 장가를 못 가고 있는지 이유를 따지던 중, 자기들끼리 거침없는 디스와 물고 뜯는 폭로전을 펼친다. 여기에 상민이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쥐젖’ 때문이라는 충격적 이유가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억 소리 나는 축의금 액수를 고백한 아들의 정체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해 누가 가장 많은 축의금을 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군의 결혼식 현장과 아들들의 폭풍 활약은 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저 인간을"…정준호, ♥이하정과 결혼식날 진땀 뺀 사연 ('미우새')

    "저 인간을"…정준호, ♥이하정과 결혼식날 진땀 뺀 사연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자타공인 인맥왕 배우 정준호가 지치지 않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낸다. 정준호는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날과 평소 친분이 있는 아랍 왕자와 갑작스러운 약속이 겹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짓궂은 질문에 난처함을 내비치며 생수까지 들이킨다. 그럼에도 정준호식의 기가 막힌 해결책을 공개해 모(母)벤져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그런데 비슷한 질문에 사랑꾼 MC 신동엽이 더 현명한 대답을 내놓아 녹화장을 폭소케 한다.또 정준호는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인맥왕 정준호도 떨게 하는 ‘평소에 아내(이하정)가 가장 무서운 순간’을 공개해 결혼생활 경험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결혼 당시 국내 톱스타 뿐만 아니라 두바이 국왕 부인의 친동생 등 어마어마한 하객 군단을 자랑했던 정준호는 결혼식 축의금 1등이 누구였냐는 질문이 나오자, 난색을 표하며 뜻밖의 아쉬움을 토로해 웃픔을 자아낸다.결혼식에서 절친한 사이인 신현준, 탁재훈이 사회를 봐줬던 일화도 공개한다. 당시 두 사람의 ‘임기응변식’ 사회에 고향 어르신들의 눈치를 계속 봐야 했다며 “아 내가 왜 저 인간들을 불렀나” 후회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정준호의 활약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영 "♥박군과 청첩장 때문에 싸워, 평탄하지 않다" ('미우새')

    한영 "♥박군과 청첩장 때문에 싸워, 평탄하지 않다" ('미우새')

    한영이 박군으로부터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영은 박군에게 깜짝 프로프즈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군이 ”사람 박준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솔한 고백과 함께 청혼하자, 한영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박군의 진심 어린 청혼에 한영은 승낙했고, 수줍은 키스로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지까지 받으며 프로포즈 대작전이 성공하자, 한영은 박군의 프로포즈를 도운 임원희와 이상민과 함께 식사하며 끝없는 토크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한영은 먹기 전 하나하나 챙겨주는 박군의 모습에 행복해하는가 하면, “남편 될 사람한테도 너무 감동이지만, 오빠들한테도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임원희와 이상민에게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한영은 박군과 모바일 청첩장에 들어갈 영상을 고르는 것에서 사소하게 다퉜던 일을 전하면서도 박군의 애교에 어쩌지 못하는 면모를 보여 임원희와 이상민의 부러움을 독차지했다.다음주 ‘미우새’ 예고편에서는 한영과 박군의 결혼식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