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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나미 "허경환, 아직도 '여봉'이라고 저장"…'♥예비신랑' 질투 폭발 ('미우새')

    [종합] 오나미 "허경환, 아직도 '여봉'이라고 저장"…'♥예비신랑' 질투 폭발 ('미우새')

    결혼을 앞둔 오나미와 박민이 방송에서 또한번 연애 썰을 풀었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미, 박민 커플이 등장, 그간 여러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애 썰을 다시 풀었다. 박민은 오나미의 진실된 모습에 반했다고. 그는 "내가 먼저 오나미에게 사귀자고 했다”며 “한강 내 차 안에서 같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다가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말로 고백했어, 입으로 고백했어?"라고 물어 멤버들의 눈총을 받았다.  박민은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었다"라고 답했다. 오나미는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혹시 나에 대한 관심이 몇 프로 냐고 물어서 70%라고 했더니 '그 30%의 확신을 주겠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대뜸 “뽀뽀 이런거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김대희 역시 “첫 키스는 중요한 포인트지 않냐”며 “두 사람이 동시에 대답해 달라”고 했다.두 사람은 첫 키스 장소로 '차 안'을 동시에 말했다. 허민은 “차에서 얘기하다가 물어봤다 ‘뽀뽀해도 되냐고’”라고 해 멤버들의 얼굴을 붉혔다. 허경환은 "나미를 만났을 때 내 얘기는 안 나왔냐”고 물었다. 박민은 "나미의 휴대전화에 지금도 '허봉'이라고 저장이 돼있다"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는 ‘허경환 여봉’의 줄임말이기 때문. 오나미는 말을 얼버무렸고, 허경환은 "나는 '23기 오나미'로 저장돼 있다"라고 말해 오나미에게 굴욕을 안겼다. 앞서 오나미는 방송에서 오랫동안 허경환을 짝사랑한다고 밝혀왔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 '미우새' 오나미♥박민, 단점 안 보이는 사랑꾼 예비부부 [종합]

    '미우새' 오나미♥박민, 단점 안 보이는 사랑꾼 예비부부 [종합]

    '미운 우리 새끼' 오나미와 박민이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미, 박민이 오나미의 선배 개그맨들을 만나는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권재관은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너무 잘생겼더라"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나미가 우리와 17년 세월을 함께 보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희 또한 "나미가 내 딸은 아니지만 딸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나보겠다"라며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을 만났다.박민은 예의바른 모습으로 오나미의 선배들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김준호는 "운동 잘해, 키 커, 잘 생겼어, 선생님까지. 나미가 귀인을 만났구나"라고 말했다.이어 박민은 오나미를 이상형으로 생각한 계기에 "TV에서 허경환 씨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진실된 모습을 봤다"라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내 차 안에서 같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보다가 고백을 했다"라고 전했다.김준호는 "말로 고백했어, 입으로 고백했어?"라고 철부지 질문을 했고, 박민은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혹시 나에 대한 관심이 몇 프로 정도 돼요?'라고 물어서 70%라고 했더니 '그 30%의 확신을 주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한창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 때, 허경환이 깜짝 등장해 "이 결혼 무효야!"라고 외쳤다. 앞서 오나미는 허경환을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했다. 현 남자친구와 가상 전 남편의 만남이 성사됐다.오나미는 "그 때 (허경환이)

  • 허경환, 오나미♥박민에 "이 결혼 무효야" 깜짝 등장 ('미우새')

    허경환, 오나미♥박민에 "이 결혼 무효야" 깜짝 등장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허경환이 오나미의 남자친구와 만났다.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미와 박민이 출연했다.박민은 예의바른 모습으로 오나미의 선배들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김준호는 박민을 보며 "운동 잘해, 키 커, 잘 생겼어, 선생님까지. 나미가 귀인을 만났구나"라고 감탄했다.박민은 오나미와 어떻게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물었다"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혹시 나에 대한 관심이 몇 프로 정도 돼요?'라고 물어서 70%라고 했더니 '그 30%의 확신을 주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허경환이 깜짝 등장해 "이 결혼 무효야!"라고 외쳤다. 앞서 오나미는 허경환을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했다. 현 남자친구와 가상 전 남편의 만남이 성사됐다.오나미는 "그 때 (허경환이) 내 마음을 안받아줘서 남자친구가 너무 고마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박민은 "감사하다"라고 직접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문세윤 "출퇴근길에 아내와 뽀뽀, 변하지 않는 맛집" ('미우새')

    문세윤 "출퇴근길에 아내와 뽀뽀, 변하지 않는 맛집"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문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신동엽은 문세윤에게 "아직도 출퇴근길에 아내와 뽀뽀를 한다고?"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그럼 안하냐"라고 반문했다.신동엽은 "퇴근할 때는 하는데 출근할 때는 안 한다. 길어져서 지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문세윤은 "뽀뽀를 신발장 앞에서 많이 했다. 아이들이 볼까봐 부끄러워서 신발장 앞에서 뽀뽀를 했다"라고 전했고, 신동엽은 "오히려 보여주는게 더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요즘에는 대놓고 거실이나 신발장 어디에서든 한다"라고 말했다.토니안의 엄마는 "달아요? 맛있어?"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변하지 않는 맛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정은지, 판박이母 공개 "생활비 빼고 수입 다 보내, 명품백 선물까지" ('미우새')

    [종합] 정은지, 판박이母 공개 "생활비 빼고 수입 다 보내, 명품백 선물까지" ('미우새')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어머니 사진을 공개, 판박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은지는 부모님에게 끼를 물려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정은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어느덧 데뷔 12년차가 된 된 정은지. 그는 노래를 잘하는 걸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주말이면 부모님과 함께 노래방을 갔다.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마이크 욕심이 있으셔서 각 방을 잡아서 따로 노래할 정도다. 그걸 물려받은 것 같다.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12살 때 방송에서 최우수상까지 받는 모습이 공개됐고, 포동포동한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따. 가수가 되겠다고 밝힌 뒤에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정은지는 "어머니가 음악하는 걸 반대했다. 어머니를 설득하려고 A4 용지에 자기소개서로 인생 계획을 적어갔다"며 "흰 띠를 두르고 누우시는 건 처음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최근 종영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을 언급, 극중 강지구 캐릭터와 실제 정은지의 차이를 묻자 정은지는 "친구들이랑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많이 비슷하다"면서 "주량은 안 비슷하다. 지구가 월등히 세다. 지구는 소주 병 수로 따지면 열 손가락도 모자라지만, 나는 소주 3~4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부모님께 해드렸던 것들 중 가장 뿌듯했던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은지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 '나중에 좋은 가방 들게 해줄게, 형편이 더 나아지게 해줄게' 약속했었다. 데뷔 후 생활비 빼고 다 보내드려서 형편이 많이 좋아지셨다. 그

  • 정은지, 12세 깜찍한 과거 공개 "노래부르는 것 좋아했다" ('미우새')

    정은지, 12세 깜찍한 과거 공개 "노래부르는 것 좋아했다"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정은지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3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신동엽은 "노래를 정말 잘 하지 않나. 노래를 잘하는지 언제 알았냐"라고 물었고, 정은지는 "주말에는 행사처럼 노래방에 갔었다. 부모님이 각방을 잡아서 따로 노래를 할 정도였다. 그걸 많이 물려받은 것 같다. 친구들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12세 정은지의 노래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 정은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너무 좋아요"라며 귀여운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은지는 "내가 음악하는 걸 어머니가 많이 반대하셨다. A4용지에 자기소개서처럼 인생 계획을 정리해서 보여드렸다. 엄마가 흰 띠를 두르고 드러눕는 걸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임원희 VS 김종민, '미우새' 공식 뇌순남 대결

    임원희 VS 김종민, '미우새' 공식 뇌순남 대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이 2022년 미우새 신년회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반장 준호는 행운을 점쳐준다는 포춘 쿠키를 직접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때마침 포춘 쿠키에 제대로(?) 얽힌 최시원의 사진이 공개돼,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특히, 한 명씩 신년 운세를 확인하던 중 "결혼운과 재물운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둘 다 잃는다", "영원히 미우새 탈출을 못 한다"는 등 행운과 거리가 먼 웃픈 운세가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이어 오민석이 봐준 손금에서는 "두 번 결혼할 운명"을 가진 아들들이 속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고의 손금을 가진 아들이 공개돼 이를 지켜보는 모벤져스를 숨죽이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미우새 공식 뇌순남(?)이 누구인지 가리는 '임원희 VS 김종민'의 상상초월 두뇌싸움도 펼쳐졌다. 두 사람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오답 퍼레이드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극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30일 밤 9시 5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표절과 초대' SBS와 tvN 엇갈린 이말년 활용법…'미우새' 두 번째 굴욕 [TEN스타필드]

    '표절과 초대' SBS와 tvN 엇갈린 이말년 활용법…'미우새' 두 번째 굴욕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SBS의 실수로 물이 들어오자 tvN이 노를 저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이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의 콘텐츠를 일부 표절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tvN 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이말년을 정식으로 초대했다.  ‘미우새’에서 표절 논란이 일었던 콘텐츠를 창작자가 직접 진행하게끔 자리를 깔아준 것. 26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이말년이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침펄토론’을 패러디한 ‘침퀴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는 최근 유행 중인 ‘깻잎 논쟁’. 그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화려한 입담으로 ‘침착맨’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이말년은 금연 선언, 결혼식 축사 뒷이야기 등을 주제로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웃음 짓게 했다. tvN의 행보는 의도와 무관하게 SBS에 타격을 입힌 모양새다. SBS가 이말년의 콘텐츠를 표절한 직후에 그를 초대한 것. 더욱이 표절 논란이 일었던 콘텐츠와 같은 콘텐츠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미우새’ 제작진은 논란이 휩쓸고 간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미우새’ 제작진은 지난 11일 이말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말년의 유튜브 콘텐츠 표절 논란에 대해 인정한 것. ‘미우새’ 9일 방송분에서 김

  • 쉽게 가려다 무너진 대상의 품격, '미우새' 토크쇼로 전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

    쉽게 가려다 무너진 대상의 품격, '미우새' 토크쇼로 전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2021 연예대상'도 단체 대상으로 쉽게 가던 SBS의 기획력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핀오프라는 이름 아래 똑같은 출연자와 똑같은 콘셉트로 반복되는 방송을 선보이며 참신함을 잃어버린 것. 우연히 TV를 틀다 보면 '미우새'를 보고 있는 건지, '돌싱포맨'을 보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돌싱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 '미우새'에 출연 중인 이상민과 임원희, 그들의 게스트로 반고정처럼 출연했던 김준호, 탁재훈이 '이혼'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뭉친 예능이다.그래서일까. '돌싱포맨'은 '미우새'의 일부분을 떼어놓은 듯 너무나 비슷한 느낌이 자아낸다. 궁핍한 이상민, 짠내나는 임원희, 거침없는 입담의 탁재훈, 홀아비 냄새 짙은 김준호 등 멤버들 모두 '미우새'에서 잡힌 캐릭터 그대로를 가져왔기 때문. 여기에 게스트를 초대한다는 '토크쇼' 형식만 추가한 '돌싱포맨'은 첫 회에 20대 미혼 남자인 피오와 송민호를 초대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고, 2회서는 서장훈이 출연해 돌싱남들의 공감 요소를 자극하며 시청률도 4회 만에 8%를 돌파, 고

  • [종합] '불혹' 김희철, "내년 초쯤 결혼…'미우새' 멤버 모두 와 달라"

    [종합] '불혹' 김희철, "내년 초쯤 결혼…'미우새' 멤버 모두 와 달라"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내년 초 결혼 하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멤버들의 신년회가 그려졌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사측과 노사 합의를 봤다”며 “고용보장 차원에서, 우리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도 '미우새'는 출연할 수 있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럼 여러분, 다 공개합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이렇게 된 김에 다음 주에 다 데리고 나오자"라고 말했다. 홀로 조용히 있던 임원희는 "나는 여자친구 있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진짜 있었다고? 하필 왜 헤어지고 얘기해? 말이 안 되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 역시 “여자친구가 AI”냐, “상사 속의 여친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원희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남용은 “저도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그러면 형님같은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건 사귄 게 아니다’ 라고 하더라”고 했다. 임원희는 “저는 사귄 게 맞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40이 된 불혹 소감을 밝혔다. 그는 “39랑 40이랑 진짜 기분도 다른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가장 바라시는 게 명예롭게 미우새를 졸업하는 걸 보고싶어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여긴 죽어야 그만둔다고 그러던데”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올해 코로나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언했다. 탁재훈은

  • '미우새' 임원희, 결별 고백 "작년 말에 헤어졌다"

    '미우새' 임원희, 결별 고백 "작년 말에 헤어졌다"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작년 말에 연인과 헤어졌다고 고백했다.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2022년 아들들 신년회가 그려졌다.'미우새' 반장 김준호는 "사측과 노사 합의를 봤다. 고용보장 차원에서, 우리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도 '미우새'는 출연할 수 있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탁재훈은 "그럼 여러분, 다 공개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이렇게 된 김에 다음 주에 다 데리고 나오자"라고 말했다.임원희는 "나는 여자친구 있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진짜 있었다고? 하필 왜 헤어지고 얘기해"라며 놀라워 했고, 임원희는 "있다고 했잖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미우새' 김종민, 짜장라면 먹으러 을지로行 "라면은 과학"

    '미우새' 김종민, 짜장라면 먹으러 을지로行 "라면은 과학"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남다른 '면 부심'을 보였다.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면' 김종민과 김준호가 을지로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여기가 힙지로다. 힙한 을지로라는 말이다"라고 소개했고, 김준호는 "짜장라면을 먹으러 여기까지 온 거냐"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종민과 김준호는 면을 먹은 바 있어 세 번째 면 음식이었다.김종민은 "센 불로 하니까 완전히 다르다"라며 "그리고 여기는 계란 후라이도 올려준다. 반숙이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이어 김종민은 "라면은 과학이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누가 세 끼를 먹니? 과학도 세 번 공부하면 졸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양은냄비가 열전도가 빠르다. 쫄깃쫄깃하고 면이 빨리 익는다. 여기도 불이 세서 라면이 맛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김준호, "과거 두 번 사기당해…다 눈알 굴리더라" ('미우새')

    [종합] 김준호, "과거 두 번 사기당해…다 눈알 굴리더라"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사기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16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과거 두 번의 사기 당했던 경험과 함께 ‘2021 SBS 연예대상’ 당시 ‘미우새’ 반장으로 느낀 섭섭함을 고백했다. 이날 곽시양, 강재준, 김복준 형사와 방 탈출 카페를 찾은 김준호는 마치 무당의 신당처럼 꾸며놓은 분위기에 무서움을 토로했다. 곽시양의 활약 속에 수월하게 미션을 풀어가던 김준호는 귀신의 집 같이 어두운 마지막 방을 놓고 입장을 거부했다. 가위바위보에 패배한 김준호가 흑기사를 요청했지만 무서운 방에 홀로 갇혔고, 결국 심한 말을 쏟아내 큰 웃음을 안겼다. 방 탈출 이후 순댓국밥 식당을 찾은 김준호는 김복준 형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형사의 일상에 대해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범죄형 얼굴이 따로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김 형사는 ”절도범들은 눈알을 많이 굴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절도는 아니지만 내가 두 번 사기당했을 때 다 눈 굴리는 사람이었다“라며 웃픈 기억을 소환했다. 나아가 김준호는 면을 사랑하는 김종민과 함께 인천의 면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장거리 이동에 투덜거린 김준호였지만, 칼제비(칼국수+수제비), 쫄우동(쫄면+우동)이라는 독특한 메뉴에 ”여기 사장님이 나와 성향이 비슷하다. 내가 뽕 플러스 동요해서 뽕요 만들었다. 사장님과 프랜차이즈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며 반색했다.  김종민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인 김준호는 ‘미우새’가 대상을 수상한 2021 SBS 연예대상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준호는 ”그날 KBS ‘개승자&r

  • [종합] 유이, '비♥김태희' 부러워…"부모님, 결혼 얘기 시작" ('미우새')

    [종합] 유이, '비♥김태희' 부러워…"부모님, 결혼 얘기 시작"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유이가 결혼한 비, 김태희 부부를 부러워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유이가 출연했다. 평소 친화력이 좋은 유이는 배우 이요원의 가족 여행에 따라갔다고. 그는 “이요원 선배와 드라마를 함께 촬영 했는데 따님이 고등학생이었다. 그 친구랑 쿵짝이 맞아서 같이 따라갔다”며 “저는 어머님 역할이나 아버님 역할의 선배님이 계시면 가서 ‘안녕하세요 딸로 나오는 유이라고 합니다. 식사 하셨어요? 괜찮으세요’라고 계속 말을 걸고 의자도 갖다드린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번 같이 촬영중인 비 씨는 굳이 그렇게 가서 말을 안 걸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유이는 “맞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신동엽 역시 “이야기보따리 아저씨다. 끊임 없이 얘기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그리고 비가 굉장히 사랑꾼이다”라며 유이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 적 있냐고 물었다. 유이는 "최근 촬영장에 정지훈 선배님 앞으로 커피차가 왔다. 너무 티나지 않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김태희 선배님이 보내신 거였다. 만약 내 남편이 배우라면 내 얼굴을 크게 해서 보낼 것 같은데 너무 심플하게 보내셨더라. 너무 부럽더라"라고 전했다. 서장훈이 “유이 씨 부모님 께서는 결혼 얘기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유이는 “이제 시작하시는 것 같다”며 난감해 했다. 이후 유이는 김희철이 반려동물과 화보 촬영하는 현장을 들여다 봤다. 그는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 됐던 게 저도 강아지를 키운다”며 “저도 ‘엄마’라는 말

  • 김준호, 도박 이야기에 움찔 "왜 날 보면서 하냐" ('미우새')

    김준호, 도박 이야기에 움찔 "왜 날 보면서 하냐"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도박에 움찔했다.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복준 전 형사, 곽시양, 강재준, 김준호가 방탈출 게임을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김복준 전 형사는 "한 형사가 도박 사건만 계속해서 맡은 경우가 있었다. 형사들은 사건을 편식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더라. 알고보니 과거에 그 형사의 아버지가 도박 중독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를 듣고 있던 김준호는 "왜 이 이야기를 나를 보면서 하는 거냐. 반성했다"라고 괜히 찔린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복준 전 형사는 "제복을 입는 사람은 위험한 현장에서 도망칠 권리가 없다"라고 말했다.또 "위험한 순간들도 있다. 조직폭력배 검거에 가면 흉기를 들고 있다. 현장에서 신분증 꺼내는 순간 갑자기 태권도 8단, 슈퍼맨이 되는 거다. 하지만 사실은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