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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추성훈, ♥야노시호 "여전히 '참 예쁘다'" 생각…정우성에 '질투 폭발' ('미우새')

    [종합] 추성훈, ♥야노시호 "여전히 '참 예쁘다'" 생각…정우성에 '질투 폭발' ('미우새')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오랜만에 국내 예능에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 양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랑이가 많이 컸다. 한국 나이로 11살이 됐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어디가서 추성훈 씨 얘기도 많이 하지만 사랑이 얘기도 사람들이 많이 물어볼 것 같다”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나를 보면 거의 다 ‘사랑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냐, 잘 컸냐’며 사랑이 안부를 묻는다”며 “대답은 하지만 나를 좀 먼저 물어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사랑이가 그 때는 어렸지만 지금은 아빠가 세계적인 파이터라는 것을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최근에 시합이 잡혔다고 말하곤 표정을 보니 기쁘쁜 것 같지 않았다”며 “내가 시합에 나가서 다치는 게 싫다고 하더라. 승부의 세계에 들어가기 싫다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러다가 사랑이 안에 잠들어있던 승부욕이 나오면서 혹시 여자 격투기 선수가 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속으로는 좀 그렇지만 자기가 진짜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밀어줘야할 것 같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그는 한숨을 쉬며 진짜 속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어 서장훈은 “일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종종 있는데 보고싶을 때도 많지만 간혹 좋을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솔직히 혼자 있는 시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그

  • 추성훈 "사랑이 11살, 많이 컸다" 근황 전해 ('미우새')

    추성훈 "사랑이 11살, 많이 컸다" 근황 전해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추성훈이 딸 사랑이에 대해 언급했다.1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추성훈이 출연했다.추성훈은 "사랑이가 많이 컸다. 한국 나이로 11살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디가서 사람들이 추성훈 씨 얘기도 많이 하지만 사랑이 얘기도 많이 물어보지 않나"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거의 다 나를 보자마자 '사랑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냐, 잘 컸냐, 묻는다. 그러면 잘 대답하지만 그것보다 나를 좀 먼저 물어봐주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서운함 을 내비쳤다.서장훈은 "그 때는 어려서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 지 몰랐을 텐데 지금은 세계적인 파이터라는 것을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최근에 시합이 잡혔다고 말하니까 표정을 보니 기쁘진 않았다. 시합에 나가서 다치는 게 싫다고 하더라. 승부하는 세계에 들어가기 싫다더라"고 말했다.신동엽은 "혹시 여자 격투기 선수가 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마음 속에는 좀 그렇지만 자기가 진짜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밀어줘야할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도 한숨을 내쉬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추성훈 "사랑이 보다 내가 먼저, 아내 아직도 예뻐" ('미우새')

    추성훈 "사랑이 보다 내가 먼저, 아내 아직도 예뻐"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세계적인 파이터이자 딸 바보 추성훈이 반전을 거듭하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5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추성훈을 본 모(母)벤져스는 멋있다며 환호하다가도 “사랑이는 많이 컸냐”며 사랑이에 대한 질문을 쏟아낸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보다 추성훈을 먼저 물어봐줬으면”하는 엉뚱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추성훈은 ‘일 때문에 가족들하고 떨어져 있을 때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 “이제 11살이 된 ‘사랑이가 아빠가 (링 위에서) 맞는 게 너무 싫다’고 했다”며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결혼 13년차를 맞은 추성훈은 아직도 아내가 예뻐 보인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과거에 배우 정우성 때문에 아내에게 ‘버럭’ 화를 냈던 사연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추성훈의 거침없는 매력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곽시양, 라면 5개+돈가스에 반찬으로 제육 먹는 애" ('미우새')

    곽시양, 라면 5개+돈가스에 반찬으로 제육 먹는 애" ('미우새')

    ‘미운우리새끼’ 배우 곽시양이 등장해 일요 예능 1위를 고수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2.9%(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5%를 기록해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곽시양이 과거에는 라면 한 묶음인 다섯 개를 한번에 먹을 정도로 대식가였다는 사실에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1%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금수저 집안의 배우 한채아가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아버지인 차범근의 등번호 11번을 달고 골을 넣으면 아버님이 좋아하실 것 같았다”고 등번호에 얽힌 사연을 언급한 한채아는 정작 시아버지에게 축구 과외는 한번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돈도 안 내고 차범근 축구 교실을 공짜로 배우려 하니까 그런 거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가장 듣기 좋은 말이 어떤 말이냐”는 MC의 질문에 한채아는 “동안이다” “어머, 애를 낳았다고?” “처녀같다”는 말을 들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신동엽이 즉석에서 “한채아 씨 너무 예뻐요” VS “딸이 너무 예뻐요” 밸런스 게임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고민없이 바로 “한채아 씨 너무 예뻐요”를 선택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한채아는 차범근의 남다른 승부욕에 대해서 말하던 중 "아버님은 손녀한테도 본인이 늘 1순위였으면 하신다"라며 ‘손녀바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군의 새 음반 뮤직 비

  • [종합] '미우새' 한채아 "처녀 같단 말 좋아"…서장훈 "임원희 짝사랑녀=작가"

    [종합] '미우새' 한채아 "처녀 같단 말 좋아"…서장훈 "임원희 짝사랑녀=작가"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채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한채아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시아버지는 전 축구선수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시아주버니는 차두리로, 축구 금수저 집안 며느리인 것. 한채아는 "시아버지가 축구를 알려주지 않냐"는 물음에 "그런 거 많이들 물어보시더라"면서 "사실 한 번도 안 해주셨다. 섭섭할 정도"라고 말했다.차범근의 선수 시절 등번호 11번을 물려받은 그는 "왠지 아버님이 제가 골을 넣으면 더 좋아하실 것 같더라"며 "일부러 아버님 만나면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고 '골을 넣는 게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뭐라도 알려주실 줄 알았더니 그냥 웃고만 계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돈도 안 내고 차범근 축구교실 수업을 들으려고 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한채아는 서장훈 못지않게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가 직접 깔끔하게 정리정돈한 옷장 사진이 공개되자 "너무 뿌듯하다"고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이제는 내려놓을 것을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많이 내려놨다. 피곤하니까 씻는 걸 옛날처럼 못 씻겠다. 1시간 샤워는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제가 허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샤워를 하고 대신 마루에서 잔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듣기 좋은 말을 묻자 한채아는 "동안이라는 말"이라며 "'처녀 같다', '어머 애를 낳았다고?' 이런 말 들으면 좋더라

  • 곽시양, 요리도 잘하는 깔끔남…수준급 칼질 ('미우새')

    곽시양, 요리도 잘하는 깔끔남…수준급 칼질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곽시양이 첫 등장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곽시양이 '새 아들'로 첫 출연했다.곽시양은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곽시양은 드라마 속 재미있는 반응들을 따라하며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카리스마 악역을 맡았지만 현실 속 곽시양은 웃음이 많고 TV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곽시양은 열심히 딴 옥수수로 옥수수밥을 만들고 곧바로 설거지를 했다. 이어 주변에 튄 물기를 곧바로 행주로 닦아내는 깔끔한 면모를 보였다. 신동엽은 "잘 생겼는데 치사하게 살림도 잘 하나?"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곽시양은 점심 메뉴로 직접 갈비찜을 만들어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 축구 안 알려줘 섭섭할 정도" ('미우새')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 축구 안 알려줘 섭섭할 정도"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 대해 전했다.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채아가 출연했다.신동엽은 한채아가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해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가 없다"라며 "시아버지가 축구를 가르쳐주시지 않냐"라고 물었다.한채아는 "그 얘기를 많이 물어보시더라"며 "과외를 한 번도 안 해주셨다. 섭섭할 정도였다. 아버님의 선수시절 등번호 11번을 달고 축구를 했는데 정말 골을 넣고 싶었다. 결정적인 찬스 때도 골을 못 넣으니까 '골 넣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라고 했는데 그냥 웃고만 계셨다"라고 말했다.신동엽은 "돈도 안 내고 차범근 축구 교실을 공짜로 배우려고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서장훈은 "지금의 손흥민 선수도 정말 대단하지만 차범근 선수는 정말 엄청났다. 그 당시 한국 최고의 운동선수"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채아, 등번호 11번의 의미…"시아버지 차범근 좋아하실 것 같았다" ('미우새')

    한채아, 등번호 11번의 의미…"시아버지 차범근 좋아하실 것 같았다" ('미우새')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전수받은 축구 꿀팁을 공개한다.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축구 금수저’ 집안의 며느리 한채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최근 녹화에서 한채아는 시아버님 차범근부터 아주버님 차두리까지 언급하며 ‘축구 금수저’ 집안을 제대로 인증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차범근의 등 번호 11번을 달아 화제를 모았던 한채아는 “11번을 달고 골을 넣으면 아버님이 더 좋아하실 것 같았다”며 등 번호 선정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또한, 득점 욕망에 휩싸인 한채아가 차범근에게 특별 축구 과외를 요청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과연 차범근에게 전수받은 꿀팁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임원희가 명품 발라더 임창정에게 보컬 레슨을 받는 모습도 그려진다. 명품 발라더 임창정을 만난 임원희는 여자도 부르기 힘들다는 초고음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선정해 모벤져스의 걱정을 샀다. 생각보다 심각한 원희의 노래 실력에 당황한 이상민은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잠시 후 상민의 무자비한 음치 치료법으로 굴욕만 남은 원희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또한, 애절한 임원희의 노래에 이상민은 “여자한테 차인 거 아니냐. 실화가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감정”이라며 추궁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서장훈도 "임원희의 그녀가 스태프라는 소리가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원희의 그녀에 대한 추리가 한바탕 이어졌다.‘미운 우리 새끼’는 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미우새' 곽시양, 母벤져스마저 감탄한 요리 실력…'곽장금' 등극

    '미우새' 곽시양, 母벤져스마저 감탄한 요리 실력…'곽장금' 등극

    배우 곽시양이 순도 200%의 친근한 반전 일상과 함께 역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곽시양이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집에서는 편안 잠옷 차림으로 옥수수를 따며 ‘줌마미’ 를 뽐내 눈길을 끈다.곽시양은 입을 벌린 채 TV 드라마에 집중하는가 하면 떨어진 옥수수를 주워 먹는 등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 스튜디오에서는 “시양 씨한테 저런 면이 있었나요?“라는 친근한 반응을 이끈다.그러나 멍뭉미 넘치는 모습도 잠시, 곽시양은 수북이 딴 옥수수알을 넣어 ‘옥수수밥’을 안치기 시작한다. 밥 하나도 그냥 짓지 않는, 범상치 않은 요리 철학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이후 본격적으로 요리 재료를 손질하던 곽시양은 엄청난 스피드로 '노룩 칼질' 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금이’ 뺨치는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여러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그는 수육에 비장의 무기(?)를 넣어 살림에 일가견이 있는 母벤져스마저 감탄케 한다.한편, 곽시양은 식사하러 온 손님들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본인의 '요리 명언'을 발사하고, 요리 실력만큼이나 남다른 먹성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미운 우리 새끼'는 7일(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미우새' 허성태 "대기업 사표 쓸 마음 없었는데…母, 울면서 말렸다" [종합]

    '미우새' 허성태 "대기업 사표 쓸 마음 없었는데…母, 울면서 말렸다" [종합]

    배우 허성태가 대기업 사원에서 '월드스타'까지 180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허성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집하고 현장만 오가다 보니 내 실생활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건 SNS 팔로워수가 말도 안 되게 늘었다는 거다. 한 달 새 1만에서 220만으로 늘었다"고 말했다.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선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신다. 딱 한 마디 하셨는데 그게 가슴이 꽂히더라.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야'라고 하셨다. 유머를 섞은 표현인데도 그게 그렇게 크게 와 닿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실제로 작중 인물처럼 빈털터리가 된다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겠나?"라는 물음에 "난 못 할 것 같다. 평생 빚을 갚으면서 살지, 그건 너무 겁이 난다"고 답했다.허성태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배우로 전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배우는 내게 꿈도 아니고 이상에 가까웠다"면서 "하루는 회식하고 취한 김에 TV를 보는데 연기자 서바이벌에 도전하라는 오디션 광고를 보고 술기운에 신청했다"고 털어놨다.오디션을 위해 매주 주말마다 부산에서 거제를 여섯 번이나 오갔다는 허성태는 "예선만 6번을 불려갔다. 본선 녹화를 위해 서울에 갈 때만 해도 사표를 쓸 마음은 없었다. 심사위원 다섯 명 중 한 명이라도 표를 안 주시면 회사로 돌아갔을 거다. 그런데 다 주셨다"고 회상했다. 결국 허성태는 서바이벌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

  • 서장훈, 허성태에 "母 이불 가게, '오징어이불' 어떠냐" ('미우새')

    서장훈, 허성태에 "母 이불 가게, '오징어이불' 어떠냐"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이 허성태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3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덕수 역을 맡은 허성태가 출연했다.허성태는 어머니들에게 이불 선물을 했고, "어머니가 부산 시장에서 이불 가게를 하신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번 기회에 '오징어 이불'로 바꿔보면 어떠냐. 이렇게 해서 장사가 잘 되면 좋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아무리 그래도, 오징어 이불이라니"라고 말했다.김종국의 어머니는 "생각보다는 무섭게 생기진 않았다. 보면서 좀 그럴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서장훈은 "지금 '오징어 게임'이 TV시리즈 중에 압도적 1위다.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아무리 행복한 상상을 해도 그 이상 아니냐"라고 전했다.허성태는 "정말 그렇다. 제일 가깝게 느껴지는 건 SNS 팔로워 수가 말도 안되게 늘었다. 200만 명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가 딱 한 마디 하셨다.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야'라고 했는데 유머를 섞은 표현인데 확 와닿았다"라고 전했다.신동엽은 "효도를 제대로 한 것 같다"라며 허성태의 인기를 언급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악역 허성태 "'동물농장' 보면서 운다" 여린 속내('미우새')

    '오징어 게임' 악역 허성태 "'동물농장' 보면서 운다" 여린 속내('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허성태가 압도적인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순수한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오는 3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MC로 함께한다.배우 허성태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열렬히 환호하며 "생각만큼 무섭게 생기지 않았다"고 남다른 첫 인상까지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성태는 "순해 보이려고 안경도 썼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허성태는 과거 배우의 길을 반대하시던 어머니 앞에서 등짝까지 맞아가며 연기를 선보였다며 '미우새' 시절을 고백했다. 하지만 대세 배우가 된 지금, 어머니가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며 좋아하신다는 솔직한 반응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허성태는 배우 변희봉과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아이돌 음악에 맞춰 잔망스러운 춤사위까지 뽐내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허성태는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세상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겪은 반전 사연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물도 많다는 그는 "'동물농장' 보면서 많이 운다"며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내를 가진 면모를 드러냈다.'월드 와이드 빌런'인 줄 알았던 배우 허성태의 '월드 와이드 러블리' 매력은 오는 31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상화 "천만원 빌려줄게" 플렉스→이연희 신혼생활 공개 '최고 13.9%' ('미우새')

    이상화 "천만원 빌려줄게" 플렉스→이연희 신혼생활 공개 '최고 13.9%' ('미우새')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가을 단합대회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우새’는 평균 가구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특히 야외 첫 경기인 ‘타이어 굴리기’ 결승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누가 이길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13.9%까지 치솟았다.이날 스페셜 MC로는 모태 미인 배우 이연희가 출연해 결혼 2년차 달달한 신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인이 소개해준 첫 만남에 남편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연희는 아직까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20년 전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외모짱'에 선발된 이연희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아낌없는 투자'를 꼽았다.이연희가 휴대폰에 남편을 ‘여봉!’이라고 저장했다고 하자, MC들은 “평상시에도 애교가 많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글자 속에서 더 애교 있게 하는 거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더불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신랑을 만난 거!”라며 "소불고기, 된장찌개, 오징어볶음 같은 한식은 다 잘 한다. 남편 저녁은 꼭 챙기려고 노력한다”고 언급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미우새’ 아들들은 탁재훈 생일잔치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단합대회를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아찔한 벌칙이 있는 ‘뱀 주사위놀이’. 김준호는 권상우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촬영 중’이라는 말에 김종국에게 딱밤을 맞았고, ‘술 먹었냐’는 말을 들어야하는 오민석은 강예원에게 전

  • 이연희 "♥남편에 첫 눈에 반해, 결혼 못할 줄 알았다" ('미우새')[종합]

    이연희 "♥남편에 첫 눈에 반해, 결혼 못할 줄 알았다" ('미우새')[종합]

    배우 이연희가 남편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결혼 2년 차 이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결혼을 결심했던 계기에 대해 "그냥 처음 만났을 때였다"며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냥 지인이랑 같이 만나는 자리라 편한 차림으로 만났다"고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연희는 “밥 잘 사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남편하고도 밥을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남편과 부부싸움도 크게 해본 적 없다고. 그는 "나는 화가 나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남편의 애칭은 무엇일까. 이연희는 "휴대폰에 ‘여봉’이라고 남편을 저장해놨다. 실제로 부를 때는 여보라고 한다. 오히려 글자 속에서 더 애교스럽게 하는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는 이연희는 "오징어 볶음을 잘한다"고 한식에 자신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이 소녀시대 수영의 말을 언급하며 "파스타에서 아무 맛이 안 난다고, 파슬리랑 샐러리도 구분 못한다고 하던데?"라고 이야기하자 이연희는 "좀 헷갈렸다. 그때 사람들이 좀 많이 왔었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남편은 이연희의 요리를 잘 먹는다고. 그는 "요즘 너무 바빠서 저녁만이라도 해주려 한다"고 밝혔다.이연희는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은 “신랑을 만난 것”이라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기도. 조카들이 너무 예뻐서 결혼 생각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 였다는

  • 이연희 "♥남편, 첫 만남부터 내 짝이라 느껴…싸운 적 없어" ('미우새')

    이연희 "♥남편, 첫 만남부터 내 짝이라 느껴…싸운 적 없어"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연희가 신혼의 달달함을 전했다.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연희가 출연했다.이연희는 남편이 자신의 운명의 짝이라고 느꼈던 때를 묻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지인이 소개해 준 자리에서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연희는 "첫 소개팅을 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이연희는 "크게 싸운 적이 없다. 나는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때 바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지나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그러면 그 때는 싸움이 잘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