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빈은 최근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선빈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실감이 잘 안난다"며 "실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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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이선빈은 "나는 유명하지 않았다. 얼굴이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데뷔 후 화장으로 용 된 케이스"라며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 붙으면 돌아오겠다는 편지를 적어두고 떠났다. 정말 몇 군데 붙어 천안에 돌아올 때까지 부모님은 그저 믿고 기다려주셨다. 시간이 흐른 뒤 부모님이 속앓이 했다는 걸 알았다.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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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어머니는 "내가 마음에 들면 다 짝이 있더라"며 아쉬워했고, 이선빈은 “어머님 눈빛이 너무 아까워하시고 하니까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어머니까지 이선빈에게 "형제는?"이라 물으며 은근한 관심을 전하자 서장훈은 “종국이랑 친한 사람이잖아요”라며 이광수를 재차 언급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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