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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예리 "女배우, 수명 짧다고 생각…윤여정 덕에 바뀌었다" ('미우새')

    [종합] 한예리 "女배우, 수명 짧다고 생각…윤여정 덕에 바뀌었다" ('미우새')

    배우 한예리가 선배 윤여정 덕에 인식이 바뀌었다고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다.지난 19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예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오스카에 우리 배우들이 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자랑스러웠다. 아직도 잊지 못할 상황이 뭐가 있었냐"고 물었고, 한예리는 "실감이 계속 안 나서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근데 윤여정 선생님과 글렌 클로스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는데, 되게 뭉클하고 '나도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또한 "예전에는 여배우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며 "꾸준히 하다 보면 '나한테도 이런 기회가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런가 하면, 한예리는 여동생과 동거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2살 차이 나는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 동생도 나도 따로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편하고 의지도 많이 된다. 나이를 같이 먹다 보니까 공감하는 것도 많다. 동생이랑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어 "동생이랑 청소가 잘 안 맞는다. 동생은 어지르지도 않고 치우지도 않는다"며 "나는 어지르지 않아도 계속 닦아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했고, 서장훈은 "좋은 성격"이라며 거들었다.한예리는 동안 외모 때문에 난처했던 경험에 관해 "오히려 어린 친구들은 반말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은 나를 너무 어리게 보고 편하게 대한다. 나중에 (나이를) 듣고 나서는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러

  • '미우새' 한예리 "여동생과 같이 살아, 청소 습관 안 맞아"

    '미우새' 한예리 "여동생과 같이 살아, 청소 습관 안 맞아"

    '미운 우리 새끼' 한예리가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1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아들들 중 한 명과 살아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그건 물어보나마나, 김희철이다. 김희철이 제일 가깝기도 하고 나와 가장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또 서장훈은 절대 같이 못 살겠다는 사람에 대해 김준호라고 대답했고, 신동엽은 "배달 시켜서 먹고 안 치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밖에서만 보는 것으로"라고 전했다.한예리는 "나는 여동생과 같이 산다. 2살 차이가 난다. 동생도 나도, 둘이 따로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편하고 의지도 많이 된다. 같이 나이를 먹다보니까 공감하는 것도 많다. 동생이랑 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또 한예리는 "동생이랑 청소가 잘 안 맞는다. 동생은 어지르지도 않고 치우지도 않는다. 나는 어지르지 않아도 계속 닦아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좋은 성격이다"라고 반응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희철, 서남용 집에서 '썩은 바나나' 발견…母벤져스도 '경악' ('미우새')

    김희철, 서남용 집에서 '썩은 바나나' 발견…母벤져스도 '경악' ('미우새')

    김희철이 서남용의 옥탐방 상태에 경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깔끔왕’ 김희철에게 닥친 시련과 이상민의 ‘최진혁 하우스’ 입성을 위한 고군분투기(?)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주 김희철은 개그맨 서남용의 옥탑방에 방문해 인생 최대 시련을 겪었는데, 19일 방송에서는 희철이 난장판 상태의 서남용 집 청소에 나서면서 더 큰 시련을 겪게 된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에게 맡겨만 달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집안 구석 구석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와 냄새가 진동하는 썩은 바나나까지 발굴(?)돼 희철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발 디딜 틈 없는 옷방에서 뜻밖의 물건들까지 나와 청소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저게 왜 옷방에서 나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연 그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민의 집에는 최진혁과 진혁의 절친인 조동혁까지 찾아와 관심이 집중됐다. 이사를 앞둔 상민은 진혁에게 ”매일 아침밥을 차려주겠다“며 깨알 어필에 들어갔다.  또한 ”개와 고양이가 자주 사귄다(?)“라는 근거 없는 소리까지 하며 자신의 반려묘 찡코와 진혁의 반려견 몽실이가 잘 지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잠시 후, 찡코와 몽실이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상민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미우새' 박주미 "남편 불륜? 한 번은 용서"…서남용 충격 하우스 '최고 18.8%'

    '미우새' 박주미 "남편 불륜? 한 번은 용서"…서남용 충격 하우스 '최고 18.8%'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X가구시청률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미우새’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1%(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특히 김희철이 서남용의 충격 하우스에 경악하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8%까지 치솟았다.이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배우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미의 남편과 절친하다고 밝힌 서장훈이 “드라마에서 믿었던 남편의 불륜에 이혼을 선택했는데,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박주미는 “두세 번은 용서 못 해도 한 번은 용서할 것 같다”며 “현실에서 그럴 것 같으니까 드라마상에서라도 희열을 안겨준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박주미는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나중에 아들이 결혼하면 함께 살아야지 생각한 적이 있냐고 묻자 박주미는 “친정의 경우 온 가족이 모여 살아 북적북적하게 사는 게 불편하지 않았다”며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 큰아들네 집과 우리 집으로 살면 어떨까 했더니 지인들이 애들 장가 안 보낼 거냐며 말리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박군은 ‘군탑방’에서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 침구부터 완벽한 칼각으로 정리하는 모습에 깔끔 거인 서장훈의 흡족한 미소를 자아냈고, 근육질 몸매로 시선 강탈하는 특전사표 체력 단련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간이

  • 박주미 "극중 남편 바람, 현실에선 한 번은 용서할 듯" ('미우새')

    박주미 "극중 남편 바람, 현실에선 한 번은 용서할 듯" ('미우새')

    배우 박주미가 드라마 속 남편의 바람에 대해 언급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박주미가 출연했다.서장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 박주미에게 "드라마에서 남편의 불륜에 이혼을 선택했는데,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박주미는 "극 중에서도 정말 딱 한 번 바람을 피웠다면서 무릎 꿇고 빈다. 현실 박주미는 두 세 번은 못해도 한 번은 용서할 것 같다. 현실에서 그러니까 드라마상에서라도 그렇게 해서 카타르시스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신동엽은 "서장훈과 제일 친한 분이 박주미의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나중에 아들이 결혼하면 함께 살고 싶다고?"라고 물었다.박주미는 "친정의 경우에 우리 아빠가 장남이셔서 서울로 유학오는 사촌들과도 함께 살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서 큰 아들네와 우리가 같이 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런데 지인들이 '언니 애들 다 장가 안 보낼 거야? 큰일 나. 생각도 하지 마!'라고 하더라. 누가 시집을 오겠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미우새' 김희철, 곰팡이핀 난장판 집 방문…비명 지르며 '멘붕'

    '미우새' 김희철, 곰팡이핀 난장판 집 방문…비명 지르며 '멘붕'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깔끔의 아이콘’ 김희철이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집(?)을 열어 큰 혼란에 빠진다. 이날, 김희철은 김준호와 함께 어느 옥탑방을 방문한다. 알고 보니, 준호가 자신의 후배가 살고 있는 옥탑방의 청소를 희철에게 부탁한 것. 두 사람을 마중 나온 옥탑방 주인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母벤져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김희철 역시 옥탑방 주인의 오랜 팬이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잠시 후, 희철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져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김준호의 지인이 15년째 거주 중인 옥탑방 내부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었던 것. 곰팡이 핀 것도 모자라 너덜너덜해진 천장 벽지, 손잡이가 사라지고 검게 탄 냄비,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라면, 정체불명의 쌀 포대 등 멀쩡한 살림살이가 없는 모습에 희철과 준호는 “이게 말이 되냐?” “역대급이다” 라며 멘붕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총체적 난국(?)의 옷 방이 공개되자 희철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지켜보던 또 다른 ‘깔끔 요정’ MC 서장훈 역시 일시 정지(?)+탄식을 내뱉어 녹화장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12일) 밤 9시 5분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미우새' BJ 랄랄, 소개팅서 코피리… 현실성 없는 '리얼 관찰 예능'[TEN스타필드]

    '미우새' BJ 랄랄, 소개팅서 코피리… 현실성 없는 '리얼 관찰 예능'[TEN스타필드]

    '리얼 관찰 예능'의 의도가 변질되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더니, 콩트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애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오민석과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이 등장해 소개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소개팅은 개그맨 김준호가 주선했다. 이날 오민석과 랄랄의 소개팅은 현실에선 도무지 불가능 할 법한 상황들로 이어졌다. 카페에서 평범하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랄랄은 뜬금 없는 타이밍에 양쪽 콧구멍으로 리코더를 불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지금 저 마음에 안 드시죠?"라며 "원래 리코더 가지고 다니시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민석이 당황해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민망하게 만들었다. '관찰 예능'이 아닌 '몰래카메라'가 아닐까하는 의구심 마저 들었다. 이어 랄랄은 '가정식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자며 오민석을 이끌었다. 알고보니 '가정식 백반집'은 랄랄 어머니의 집이었고. 오민석은 또다시 당황했다. 첫 만남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어머니를 소개시켜 주는 상황 또한 억지스럽다. 이후 랄랄과 그의 어머니, 오민석은 '예능' 답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랄랄의 어머니가 오민석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오민석은 "밝고, 에너지 넘치고, 착하고, 재미있고 그런 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랄랄 어머니는 "굉장히 가까이 있다"며 랄랄을 지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에

  • 안효섭 "주량 3병까지, 거의 혼자 마신다" ('미우새')

    안효섭 "주량 3병까지, 거의 혼자 마신다"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안효섭이 신동엽과 통하는 점에 대해 술을 언급했다.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안효섭이 출연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하람 역으로 출연 중인 안효섭은 "앞이 보이지 않는 역할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극의 고충에 "의상 때문에 너무 춥고 덥다"라고 토로했다.서장훈은 "신동엽과 통하는 게 있다. 매일 하루의 마무리를 술로 한다고?"라고 물었다.안효섭은 "누구와 함께 있든 혼자 있든, 자기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다. 쉬는 날에 정말 많이 마실 땐 3병, 조금 마시고 싶을 때는 1병 마신다. 거의 혼자 마신다"라고 말했다.신동엽은 맛있는 안주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안효섭, 운동 후 습관 뭐길래…서장훈 '경악+손절' ('미우새')

    안효섭, 운동 후 습관 뭐길래…서장훈 '경악+손절'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홍천기’ 배우 안효섭이 출연해 모(母)벤져스와 MC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이날 안효섭은 “운동 가기 전에 샤워를 한다”고 공개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이에 ‘깔끔왕’ 서장훈은 “내 스타일이다. 나도 선수 때 시합하기 전에 무조건 샤워하고 나갔다”며 격한 공감을 표한다.그러나 곧 상상도 못 했던 운동 후 습관이 드러나 서장훈이 초고속 손절을 하게 만들었고 해 안효섭의 운동 후 습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효섭은 애주가의 면모도 뽐낸다. ‘혼술’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하루의 마무리는 꼭 술 한 잔으로 끝낸다고 언급해 자타공인 애주가 신동엽에게 박수갈채를 받기까지 했다고.이어 안효섭은 한잔 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잘한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설렘주의보를 안긴다.또한 부모님에게는 잘 표현하지 못한다며 쑥스러워 하던 그가 영상 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안효섭의 출구 없는 매력은 오는 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미우새' 권유리, 중학교 시절 모습 공개 "러브레터, 엄마도 즐겨"

    '미우새' 권유리, 중학교 시절 모습 공개 "러브레터, 엄마도 즐겨"

    '미운 우리 새끼' 권유리가 중학교 시절에 받았던 러브레터를 언급했다.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소녀시대 권유리가 출연했다.권유리는 최근 사극 '보쌈'에 출연했다. 신동엽은 "진짜 미인상은 쪽머리를 해보면 안다더라"라며 권유리의 쪽머리가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고, 권유리는 "잘 몰랐다. 쪽머리를 할 기회가 가수활동하면서 없었으니까. 초반에는 걱정이 많았다"라며 "평소에도 한복에 쪽머리를 하고 다니라고 하더라. 멤버들도 그랬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거울 공주였다고?"라고 물었고 권유리는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가 양갈래로 머리를 따주셨다. 균형있게 잘 맞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체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또, 권유리의 중학생 때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당시 인기에 대해 "이사가려고 집 정리를 하다가 편지함을 봤다. 예전 편지를 보게 됐는데 제목이 '장모님께'였다. 그런 러브레터들이 줄곧 있었다. 엄마도 좀 즐기셨는지 친구들이 집에 오면 요리도 해주시고 햄버거도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갯벌 지옥 훈련 ('미우새')

    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갯벌 지옥 훈련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공식(?) 뱃살원정대 이상민, 김준호, 박군에 도경완까지 합류해 극한의 뱃살 훈련을 보여준다.이날, 박군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가로림만으로 뱃살원정대를 집합시켰다. 알고 보니, 뱃살원정대가 뱃살을 빼기 위해 박군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 이에 박군은 형들을 위해 한층 더 독한 지옥 훈련을 준비했다. 하지만 상민은 "박군한테 부탁하는 게 아니었어"라며 폭풍 후회를 내비쳐 모(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훈련에 앞서 웃음기 싹 빠진 강철 교관으로 돌변한 박군의 모습에 일동 놀람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 못 한 준호는 급기야 홀로 기합까지 받게 되고, 갑작스러운 기합에 얼빠진 모습을 감추지 못한 준호를 보고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또한, 본격 훈련이 시작되기 전부터 갯벌에서 몸을 가누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뱃살원정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고 어떡해"라며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갯벌에서 3인 4각에 도전한 뱃살원정대는 결국 처절한 포복으로 갯벌 횡단에 나서고, 훈련 도중 최초의 낙오자까지 발생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에 녹화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뱃살원정대의 극한 생고생 뱃살 정복기는 오는 29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권유리 "현재 두 집 살림중" 깜짝 고백…소녀시대 숙소서 지내는 이유 ('미우새')

    권유리 "현재 두 집 살림중" 깜짝 고백…소녀시대 숙소서 지내는 이유 ('미우새')

    배우 권유리가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최근 녹화에서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기도 한 권유리는 무대 위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모벤져스는 최근 한 사극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보쌈한  권유리를 향해 “유리 씨 어머님은 좋겠다”고 부러워하면서 그의 애교를 따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어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권유리가 지금 현재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현재 본가와 ‘소녀시대’ 숙소를 오간다는 것. 유리는 아직도 ‘소녀시대’ 숙소에서 지내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어떤 집에 갈지 고른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예쁜 우리 새끼’일 것만 같은 권유리가 부모님께 자주 듣는 잔소리를 고백하며 현실판 딸내미 면모를 드러냈다.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네” 라며 폭풍 공감했다. 또한 어린 시절 ‘거울 공주’라는 별명을 가졌던 권유리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미우새' 강철부대 황충원, 역대급 괴력…수박 찢기 '최고 17.9%' [종합]

    '미우새' 강철부대 황충원, 역대급 괴력…수박 찢기 '최고 17.9%' [종합]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가 최강 사나이 박군,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의 역대급 체력 대결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지난 22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1%, 평균 가구시청률 14.1%(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탔다. 특히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이겨라’ 대결에서 황충원의 수박 찢기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9%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찐단태’ 온주완이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가장 속 썩였던 일”을 묻자 온주완은 이름을 바꾼 일화를 공개했다. 본명은 송정식이라고 밝힌 그는 "이름을 바꿀 때 어머니께서 한문 풀이로 '따뜻하게 두루두루 완성하며 살아라'해서 '온주완'이 됐다. 하지만 아버지는 성까지 바꾸는 것을 서운해했다”고 털어놓았다.개명 후 온주완은 "아버지 ‘저 온주완으로 살게 됐다'라고 전화를 하니까 '누구세요?'라고 하시더라. 그러더니 '난 네 아버지 아닌데? 온달 아들 아니세요?'”라고 삐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데뷔 시절 작은 눈과 눈웃음으로 김종국과 닮은 꼴로 화제를 얻었다고 전해 종국母의 따뜻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  지난 주에 이어 여름 바캉스를 떠난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은 물놀이 후 식사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정석용은 정우성 씨가 자신 보다 세 살이나 많은데 “’정우성 씨가 연애를 안 하면 사람들은 아무 말도 안해. 다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런데

  • [TEN 리뷰] 최영재 vs 박군X이진봉X황충원…자존심 건 '강철부대' 3대1 대결 ('미우새')

    [TEN 리뷰] 최영재 vs 박군X이진봉X황충원…자존심 건 '강철부대' 3대1 대결 ('미우새')

    특전사 출신 네 남자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마스터 최영재와 특수부대대원 박군, 이진봉, 황충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재가 박군, 이진봉, 황충원을 상대로 3대 1 대결이 그려졌다. 최영재가 과거 대통령 경호원까지 했던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며 “‘강철부대’에 내가 직접 뛰고 싶었다”고 하자 이진봉이 “참호격투와 외줄타기 다 자신 있냐”고 물어고, 영재는 “자신있다”고 답해 네 사람은 체력 겨루기에 나셨다. 먼저 최영재와 이진봉의 팔 굽혀 펴기 대결이 그려졌다. 최영재는 "나이 베네핏 없냐"고 물었지만 이진봉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분 동안 무서운 기세로 경기에 임했고, 거의 비슷한 실력을 보였지만, 182대 143으로 결국 최영재가 승리했다. 이어진  황충원과의 못 박기 대결 또한 최영재의 승리로 돌아갔다. 박군과의 특기인 표창 던지기 대결에서도 50대 40으로 최영재가 이겨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 대결 종목은 턱걸이였다. 팔굽혀펴기 후 힘이 빠진 최영재는 총 36개를 성공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최영재를 이긴 이진봉은 "'강철부대'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며 힘들어했다. 이밖에 황충원과 최여재의 사과 쪼개기 대결에서도 최영재가 졌다. 1분안에 더 많은 사과를 쪼갠 사람이 승리하는 상항에 황충원은 11개, 최영재는 8개를 쪼갰다. 사과 쪼개기에 이어 수박 쪼개기 대결에서도 역시 황충원이 승리했다. 쉽지 않은 수박 깨기에 황충원은 "욕 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줄 타기에서도 최영재가 패배하며. 강철 부대원들과의

  • '미우새' 온주완 "본명 송정식, 아버지 서운해 하셨다"

    '미우새' 온주완 "본명 송정식, 아버지 서운해 하셨다"

    '미운 우리 새끼' 온주완이 자신의 본명에 대해 전했다.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온주완이 출연했다.신동엽은 "진짜 주단태가 나왔다"라며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인 온주완을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최고의 악역이 엄기준, 김소연이지 않나. 함께 촬영하면서 너무 놀랐다고?"라고 물었다. 온주완은 "기준이 형 같은 경우에는 오래 알아왔다. 촬영을 시작하면 저 멀리서 '안녕, 잘 있었어?'라면서 카메라가 꺼져있는데도 주단태가 되어 들어온다. 원래 저런 형이 아닌데 싶었다. 저렇게 시즌1부터 1년 반을 산 거다"라고 전했다.또 온주완은 김소연에 대해 "소품을 건네주고 받는데 '컷' 소리와 함께 다시 줄 때마다 '감사합니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아버지에게 속을 썩인 일은, 이름을 바꾼 거다. 본명은 송정식이다"라며 "활동명을 온주완이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성까지 바꿔서 활동하니까 서운하셨을 거다. 그리고 전화를 드렸더니 '누구세요?'라고 하시더라"라고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