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 전 형사 등장
김준호 "반성했다"
김복준 "사실은 무섭다"
김준호 "반성했다"
김복준 "사실은 무섭다"

김복준 전 형사는 "한 형사가 도박 사건만 계속해서 맡은 경우가 있었다. 형사들은 사건을 편식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더라. 알고보니 과거에 그 형사의 아버지가 도박 중독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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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복준 전 형사는 "제복을 입는 사람은 위험한 현장에서 도망칠 권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위험한 순간들도 있다. 조직폭력배 검거에 가면 흉기를 들고 있다. 현장에서 신분증 꺼내는 순간 갑자기 태권도 8단, 슈퍼맨이 되는 거다. 하지만 사실은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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