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2관왕 등장
"제덕이, 장하다"
의젓한 손자
"제덕이, 장하다"
의젓한 손자

김제덕은 2개의 메달을 들고 할머니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김제덕은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할머니 생각이 났다.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자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할머니는 "너 할 때 그냥 울었어. 많이 울었어. 최고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제덕은 "내 꿈을 이뤄서 너무 좋고 건강 유지하면서 오래오래 살아계시면 그게 나는 감사한 일이야"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할머니는 "최고야 우리 제덕이. 장하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할머니를 만나고 온 김제덕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자랑스럽다'라는 말이었다. 살아계시는 동안 있는 모습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