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중 득템?
"또 시작이구나 싶어"
옷방 정리 '와르르'
"또 시작이구나 싶어"
옷방 정리 '와르르'
'살림하는 남자들2' 노지훈이 남이 버린 행거를 주워다 옷방 정리를 시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노지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분리수거를 하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버려진 행거를 발견했다. 그는 양 손 가득 행거와 캠핑 용품 등을 가지고 집에 들어왔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또 시작이구나 싶었다. 멀쩡해보이는 남이 버린 물건들을 못 지나친다.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주워오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내놓고 있더라고. 그래서 얼른 가져왔지"라며 버려진 물건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이어 노지훈은 장모님과 함께 옷방 정리를 했다. 하지만 옷이 이내 와르르 쏟아졌고, 고무 패킹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내는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노지훈의 주워오는 행동을 지적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노지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분리수거를 하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버려진 행거를 발견했다. 그는 양 손 가득 행거와 캠핑 용품 등을 가지고 집에 들어왔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또 시작이구나 싶었다. 멀쩡해보이는 남이 버린 물건들을 못 지나친다.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주워오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지훈은 "내놓고 있더라고. 그래서 얼른 가져왔지"라며 버려진 물건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이어 노지훈은 장모님과 함께 옷방 정리를 했다. 하지만 옷이 이내 와르르 쏟아졌고, 고무 패킹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내는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노지훈의 주워오는 행동을 지적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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