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셰프 정호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정호영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이날 레스토랑 직원들과 자신이 특임 교수로 있는 학교에 방문한 정호영은 학생들을 위한 디테일한 붕장어 튀김 요리 강의는 물론, 레스토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정호영은 "직원이 안 뽑힌다. 미래의 우리 직원들이기 때문에 다정하게 해야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것도 잠시, 학생들의 요리에 직설적인 평을 전하며 호랑이 셰프의 귀환을 알렸다.이후 아마추어 요리사인 학생들을 위해 정확히 부족한 점을 지적했던 정호영은 "배우는 과정이니까 잘못했다고 잘못된 게 아니다.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조언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정호영은 '당나귀 귀'를 비롯해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스카이워크에 벌벌 떨었다.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천 홍보 미션으로 93m 위에서 아슬아슬 바닥을 걸었다.한기범은 "안 할래. 이거 못해"라며 벌벌 떨었다. 뒤에 있는 정호영 또한 "너무 무섭다. 못 한다"라고 겁을 냈다.현주엽은 "그럼 나랑 여기를 걷자"라며 내부에 있는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를 걷자고 제안했다. 허재는 "나 운다. 저기 갈 바에는 나가서 찍지"라며 극도로 무서워 했다. 현주엽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엄청 튼튼해"라고 말했지만, 허재는 한 발 짝도 떼지 못하며 "나 오래 살고 싶다고. 목숨은 하나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허재는 손잡이를 붙잡고 겨우 난간으로 걸어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자신의 입사 비결을 털어놓는다.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일식 마스터 정호영의 클라쓰가 다른 요리 특강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위해 자신이 특임 교수로 있는 학교를 찾았다.별 네 개짜리 고난도의 붕장어 튀김을 실습 메뉴로 선택한 정호영은 앞서 붕장어 라면을 끓였다가 허재에게 지옥의 맛을 선사한 송훈 셰프의 실패를 교훈 삼아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손질 꿀팁 등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학생들이 만든 요리를 맛본 정호영은 "이게 튀김이냐? 떡이냐?", "명절에 부치는 전 같다", "여기에 튀김은 하나도 없다"는 등 신랄한 평가로 실습장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졸업 후 자신의 가게에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정호영은 "이연복 셰프가 좋아, 내가 좋아?"라는 등 복불복 압박 질문으로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영상을 보고 갑갑해하던 MC 전현무는 "저도 KBS 입사할 때는"이라고 말문을 열며 방송국 면접을 프리 패스한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과연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3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후배 셰프들을 만났다.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후배 장호준·김건 셰프들을 위한 정호영 셰프의 요리가 공개됐다.정호영 셰프는 "5분이면 된다"라며 큰소리를 치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후배들에게 요리를 대접할 생각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후배들은 "셰프님이 직접 해오신 거 맞죠?"라고 물었고 정호영은 자기가 직접 했다고 둘러댔다. 정호영은 "한 3분 지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정호영은 "알잖아. 나 화 안 내고 순박한 사람인 거"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영은 맛있다는 셰프들의 말에 "역시 대세들이니까 먹자마자 딱 알아보네"라고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합동 먹방을 펼쳤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다.지난 19일 방영된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일행과 솔라가 지역 경제 살리기 3탄으로 포항을 찾았다.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한기범과 함께 포항 호미곶에 도착했다. 그는 콘텐츠의 질을 위해 구독자 329만 명을 보유한 솔라를 초대했다. 하지만 솔라는 장신의 농구선수 출신 멤버들 사이에서 어색해했다. 이에 현주엽 일행은 잘 따를 것을 약속하며 도움을 요청했다.이후 포항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횟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콘텐츠 촬영은 열정과는 달리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았다. 허재와 현주엽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말싸움을 펼쳤다. 유튜브 개념을 모르는 허재와 녹화 버튼 없이 촬영하는 한기범을 본 솔라는 앞으로의 촬영이 막막해졌다.현주엽 일행은 식탁을 가득 채운 돌문어, 산낙지, 전복, 멍게, 소라와 광어, 광도다리 등 포항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각종 회와 해신탕을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솔라의 제안으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다. 해변에 도착한 현주엽 일행은 전문 강사에게 패들보드를 강습받았다. 이들은 서핑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에이스 직원의 퇴사 위기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는 주말 빅매치에 전날 길몽으로 잔뜩 기대에 부푼 채 야구장 3호점으로 출근했다.직원들을 만난 김병현은 "파이팅"을 외치며 의욕을 불태우던 중 늦게 도착한 막내 직원에 분노했다. 그는 미안한 기색 없이 "빵을 만드느라 늦었다"고 설명한 막내 직원에 "미리 준비했어야지"라며 나무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토니안이 드라마 배우에 도전했다.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정태, 박은혜에게 연기를 배운 토니안의 연기 도전 모습이 그려졌다.전현무는 "뭐가 아쉬워서 토사장에게 맞춰줄까 싶었다"라며 박은혜의 여러 배려들을 언급했다. 김숙은 박은혜의 영입을 원했고, 박은혜는 "토니안의 회사에서 9개월 남았다"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토니안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트장에 갔다. 토니안은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었다. 회사의 막내 배우들이 토니안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들고 현장에 갔다. 토니안은 "드라마 데뷔를 축하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신인 손수민은 "우리보다 후배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소속 배우 정도현은 토니안의 본명 '안승호'가 적힌 촬영 대기 의자를 준비했고 토니안은 크게 감동했다. 하지만 곧 "빌린 거라 가져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토니안은 상대 배우 박은혜와 리허설을 진행했고 "대사가 길고 감정을 담아야 해서 중요한 장면이었다"라고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전 메이저리거, 현 햄버거 보스 김병현이 충격에 휩싸인 이유는 무엇일까.19일 추석특집으로 꾸며지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햄버거 보스 김병현이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김병현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야구 리그가 재개되고 관중들도 다시 찾아오면서 첫 날에만 햄버거 70개를 완판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자신감이 오른 김병현은 "주말 경기에는 더 많은 관중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다"면서 햄버거 재료 100개 분량을 미리 준비했다.하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밀려 들면서 마음이 다급해진 김병현은 직원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햄버거를 빨리 만들어 줄 것을 재촉했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과중한 업무에 불만이 있었던 막내 직원은 선배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섭섭함을 토로했고 이는 곧바로 김병현의 귀에 들어갔다는데.직원들 중 유일한 제과제빵사 자격증 소유자로 햄버거 번(빵)을 만드는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인력의 이직설에 큰 충격을 받은 김병현은 곧바로 막내 직원과 1대1 개인 면담에 나섰다고 해 과연 에이스 직원의 이적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요식업계의 루키 김병현의 영상을 보던 일식 보스 정호영은 "저럴 때 관리를 못하면 망한다", "직원들이 저 말 하면 90% 이상은 그만둔다"는 섬뜩한 경고를 날려,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뼈 있는 조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중한 직원을 지키기 위한 햄버거 보스 김병현의 고군분투는 19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석 특집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농구 레전드 3인방이 포항 앞바다에 떴다.19일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 주엽TV 멤버들과 솔라의 포항 레포츠 도전기가 펼쳐진다.이날 총괄 PD로 임명된 솔라는 그동안 먹는 것에만 지나치게 진심인 주엽TV 멤버들에게 포항에 온 김에 바다 서핑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바다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입수부터 하는 강심장 허재에 이어 파도도 비켜 가는 205cm 인간 타워 한기범, 매직 히포 현주엽의 늠름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그래도 한때 최고의 농구선수들 이잖아요"라며 기대감에 찼다.하지만 부력을 무시하고 패들 보드를 잠수시키며 물먹는 하마 신세가 된 현주엽과 바람과 파도에 밀려 힘없이 표류하는 한기범까지 서핑 초보들의 대난장 파티가 펼쳐지면서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데.이런 가운데 주엽TV의 마지막 희망인 허재의 용감한 도전을 지켜보던 토니안은 "역시 액션이 다르시네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농구 대통령답게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솔라와 함께 하는 농구 레전드 3인방의 아슬아슬 첫 서핑 도전기는 19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석 특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최불암이 허재와 토크 중 지루하다며 돌연 촬영을 중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3회에서는 '12시 내 고향'으로 첫 메인 MC를 맡은 허재의 첫 촬영 현장에 공개됐다.이날 허재는 마포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허재를 만난 권재오 PD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말씀을 못하실 줄은 몰랐다. 말 못하는 MC는 없거든요?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대박 아니면 쪽박일 것 같다"며 허재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허재의 첫 게스트는 배우 최불암이었다. 최불암은 허재의 아버지와의 인연이 있다며 "허재가 잘되는 데 내 공이 0.1%라도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섭외에 응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허재는 답답한 진행 실력으로 제작진을 포함한 현장을 당황시켰다. 허재는 자주 말문을 닫았고, 최불암이 손자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푸는데도 자신의 이야기로 말을 가로챘다. 결국 최불암은 "우리 이야기가 지루하지?"라며 "너무 지루하다. 쉬었다가 분위기를 바꿔 가자"며 촬영을 중단시켰다. 결국 스태프들도 긴급 회의에 돌입했고, 스태프들은 카메라를 3대 정도만 남기고 전부 철수했다. 다시 재개 된 촬영에서 허재는 아버지 이야기로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최불암에게 "선생님도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다. 우리 아버지도 당뇨가 오셔서 고생하셨다. 선생님을 만나니 진짜 아버지가 보고 싶다. 돌아가신 지 십몇 년이 됐는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화두를 꺼내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숙이 "선생님이 대놓고 '너무 지루하지'라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불암이 허재의 토크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배우 최불암이 MC 꿈나무 허재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허재는 한복을 입고 최불암을 맞이했다. 하지만 MC라는 타이틀과 달리 최불암 앞에서 제대로 대화를 이끌어나가지 못했다.최불암은 "너무 지루해. 조금 쉬었다가 분위기를 바꿔가면서 하자"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카메라들을 모두 철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허재는 "선생님을 뵈니까 진짜 아버님 뵙고 싶다. 돌아가신 지가 12년이 됐는데, 아버님이랑 같이 식사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순간순간 아버지가 생각난다는 건, 그만큼 아버지를 사랑하는 거지. 그리움의 크기가 사랑하는 거니까"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허재는 최불암에게 "오늘 토크를 해봤는데 어땠냐. 잘 한거죠?"라고 물었고, 최불암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최불암은 "잘 안된 것도 있고"라며 즉답을 회피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야구 레전드’ 김병현이 불어나는 햄버거집 적자에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직원들과 의지를 다졌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2회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6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치승과 훈련 중인 박광재가 인바디 검사에서 근육량이 줄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든 순간 9.4%(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병현은 앞서 “광주에 빚이 있다”며 햄버거 가게를 차린 이유를 밝혔다. 김병현은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돌아왔을 때 선수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의 빚이 있다”며 햄버거집 운영을 통해 빚을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김병현은 지난해 오픈한 광주 야구장 3호점이 코로나19로 인해 10여 경기 동안만 문을 열었고, 문을 연 날도 관중 수 10%라는 제한으로 인해 단 50여개의 햄버거 밖에 팔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관리비로 약 2000여 만 원이 들어갔고 그대로 적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직원들과 3호점을 찾은 김병현은 매장의 청결 상태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함께 대청소를 했다. 일이 끝나자 “기본을 망각하면 안 된다”며 다시 한번 위생 관리를 강조한 김병현은 직원들과 함께 한정식 집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그곳에서 김병현은 홍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직원들의 말에도 “이런 것은 먹어줘야 돼”라며 홍어 삼합 주문을 강행해 다른 출연진들의 탄식을 불러왔다. 그러나 지난주 김병현의 눈치를 살피는 다른 직원들과 달리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분명하게 말하는 등 솔직하고 꾸밈없는 면모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하나가 운동을 하기 싫어 기둥 뒤로 몰래 숨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박하나와 박광재가 체육관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박광재는 대회 준비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고, 양치승 몰래 박하나에게 받은 젤리를 먹었다.박하나의 운동 차례가 왔고, 그는 "스케줄 정리를 하고 오겠다"라며 갑자기 자리를 떴다. 양치승은 박광재와 단 둘이 운동을 했다.박하나는 체육관 기둥 뒤에 숨어있었고 박광재에게 "빨리 숨어"라며 함께 기둥 뒤에서 셀카까지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양치승은 두 사람을 발견했고 현장을 검거, 박하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수제 버거 가게의 일일 매출을 공개한다.오늘(5일) 방송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30년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고 고향에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광주에 햄버거 가게를 연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녹화에서 김병현은 광주 시내에 자리한 햄버거집 본점을 찾았다. 그는 지난해 야심 차게 문을 열었던 야구장 3호점이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고정 비용으로만 매달 160만 원이 나가고 직원들 인건비까지 더해져 감당하기 어려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개점 초기에 맛집으로 소문나 줄까지 섰던 본점 역시 타격을 입고 있지만 김병현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과 손님을 위해서 직접 서빙하고, 사인과 인증샷도 친절하게 해 주는 등 3호점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그런 가운데 김병현은 영업을 마치고 직원들을 불러 모아 "잘 되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격려했지만, 당일 매출 금액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퇴근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참 슬퍼 보이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쳐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시 야구장이 수많은 관중들로 북적일 날만 애타게 기다리며 텅 빈 3호점 대청소에 나선 긍정 갑 보스 김병현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정식을 쏘기로 했다. 고생한 직원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허재, 이종범, 안정환이 좋아한다는 스포츠 레전드들의 최애 음식을 주문했지만, 정작 직원들은 맛을 보더니 잔뜩 울상을 지었다.반면 허재와 현주엽은 영상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고 해 극과 극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와 현주엽이 정호영 셰프를 손절한 이유는 무엇일까.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죽은 음식도 살려 낸다는 23년차 일식 셰프 정호영의 기막힌 요리 심폐 소생술이 펼쳐진다.이날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식당에 손님으로 찾아온 프로 야구 레전드 박용택과 심수창을 보자 크게 반가워했다. 알고 보니 정호영은 매년 시즌권까지 사서 응원을 다닐 정도로 못 말리는 야구 광팬이었던 것.정호영은 이들을 위해 앞서 낙제점을 받은 미완의 신메뉴들을 순식간에 업그레이드시켜 대접했다고.최애 팀 점퍼로 갈아입고 야구를 예찬하는 정호영을 불편하게 바라보던 허재와 현주엽은 이어진 정호영의 폭탄 발언에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전화번호를 지워버리겠다"고 했다는데.과연 어떤 말을 들었기에 두 사람이 '주엽TV'에서 동고동락한 동생을 단칼에 손절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제주도 분점 개점이 미뤄지면서 장장 4개월 동안이나 보스 정호영과 한 집에 살고 있는 셰프들의 숨막히는 합숙 생활도 그려진다.일터에서 집까지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24시간 밀착 동거 생활을 지켜보던 김병현은 식을 쏟아냈고, 정호영에 대해 칭찬을 이어가던 마마무 솔라마저 "최악"이라고 180도 평가를 바꿨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허재와 현주엽을 뿔나게 한 정호영의 핵폭탄급 커밍아웃은 5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병현, 제2의 현주엽 될 수 있을까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합류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각종 악재가 겹치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등판이 떠나간 야구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9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는 전 메이저리그 김병현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연봉 237억 원을 받던 스포츠 스타가 광주에서 햄버거 집 3개를 운영하는 사장이 된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졌다.이날 그는 총 3개 매장을 5명의 직원과 운영하는 근황을 낱낱이 공개했다. 김병현은 서울이 아닌 고향 광주에서 햄버거 집을 차린 이유에 대해 "광주에 약간의 빚이 있다"며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전성기가 아니었다. 선수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의 빚이 있다. 햄버거로 갚겠다"고 밝혔다.김병현은 또 햄버거 매장을 3곳이나 운영하면서 "요리를 못 한다"고 털어놔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미국 진출을 했기에 친구 같은 리더십이 있다고 했지만 막내 직원과의 '상극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병현은 직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라떼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틈만 나면 자신의 현역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당나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