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몸값 1만배 뛰었다…"시급 8350원"서 4년만 천문학적 상승 ('사당귀')
방송인 조나단이 천문학적으로 상승한 몸값을 밝힌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3회에서 조나단은 1만배 상승한 몸값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날 조나단은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를 위해 광주로 내려가고 ‘버거킴’ 김병현이 그의 서포터즈로 나선다. 그런 가운데 조나단은 학창시절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경력을 밝힌다. 특히 조나단은 M사의 아르바이트생에서 광고모델로 발탁됐던 바. 광고계 신화적 인물인 만큼 모델료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이에 조나단은 “2019년 당시 M사의 아르바이트 시급은 8350원”이었다며 “거기에서 10000배 상승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전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생’ 조나단이 인생 첫 버거 제조에 나선다. ‘최애’ 양현종 선수에게 선물하기 위한 버거. 이에 조나단은 패티 3장, 양상추 2장, 치즈 3장만 넣은 버거를 제조해 조나단표 고단백질 버거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급기야 김병현은 조나단의 이름을 딴 ‘좋나버거’ 출시에 대한 야망까지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조나단은 “좋나버거 로열티는 어떻게 돼요?”라며 김병현에게 로열티 수익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나도 버거를 좋아한다. 나라면 빵 없이 패티 5장, 야채만 들어간 버거”라며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제조법을 말한다. 뜻하지 않은 미끼를 덥석 문 김병헌은 “제일버거랑 섹시야마버거 만들어보시죠”라며 추성훈에게 즉석 버거 트레이드를 단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조나단의 좋나버거와 추성훈의 섹시야마버거가 공식 출시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조나단의 시구를 위해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개인 통산 162승을 기록하며 역대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선 ‘대투수’ 양현종이 직접 전수한 시구 잘하는 비법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3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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