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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세' 추성훈, 이러니 몸매 유지하지…화장실→물→코어 단련 4단계→쉐이크('사당귀')

    '49세' 추성훈, 이러니 몸매 유지하지…화장실→물→코어 단련 4단계→쉐이크('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는 모닝 루틴을 공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오는 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3회에서 추성훈이 49세 나이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난 추성훈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화장실을 방문한 후 빈 속에 물 한 잔 마신다. 이어 아침 운동까지 이어지는 모닝 루틴을 실천한다. 추성훈은 코어 강화에 좋은 추킷 트레이닝 4종 세트를 진행한다. 추성훈은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 단련”이라면서 이를 위해 경운기 자세를 시작으로 팔과 가슴 그리고 코어 자극에 좋은 바이킹 자세, 어깨와 복근에 자극을 주는 모래 수영, 팔굽혀펴기 점프까지 총 4단계를 선보인다. 이와 중에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들을 향해 “다리를 펴야지”, “낙오자는 트레이닝 끝날 때까지 기마 자세로 기다려”라며 혹독한 훈련과 감시를 동시에 한다. 강도 놓은 트레이닝에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성훈이 49세의 나이에도 현역 파이터의 남다른 피지컬을 유지하는 비결로 고단백 건강 음료 ‘추이크(추성훈+쉐이크)’를 선보인다. 추이크는 사과, 바나나, 케일, 당근에 아몬드 우유와 단백질 음료는 물론 요리의 킥으로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음료. 닭가슴살 비린내가 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후배 파이터들 사이에서 “진짜 맛있어요”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추이크로 신세계를 경험한 듯 “원 모어 플리즈(One More Plz)”라는 주문이 빗발쳤다고 한다. ‘사당귀’ 223회는 9월 3일 오

  • "이효리가 지금의 날 만들었다" 라이머, 화제성 전무에 진땀 ('사당귀')

    "이효리가 지금의 날 만들었다" 라이머, 화제성 전무에 진땀 ('사당귀')

    래퍼 그리가 ‘김구라 아들’ 꼬리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오는 20일 ‘사당귀’ 221회 방송은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뮤지, 한해, 그리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 이 중 그리가 김구라 아들 꼬리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아빠 김구라를 적극 이용하라”고 파격 조언해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는 “그리에서 김구라를 빼면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아빠와 같이 나오는 것은 그리 인지도를 높이는 데 좋다. 아빠 인지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특급 처방을 내놓는다. 라이머는 이효리를 빼면 전무한 화제성에 웃음을 터트린다. 라이머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효리와 연관된 키워드가 제일 컸던 것. 이에 라이머는 “효리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줬네요”라며 진땀을 흘리고, 전문가는 “이효리의 이름을 키워가면서 평생 같이 붙여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에 뮤지는 “라이머 이름을 라효리로 바꿔”라고, 한해는 “이효리 전용 래퍼”라며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그런가 하면 뮤지는 “(사람들의) 언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폭탄 발언하면서 “무언급이 무사고”라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네거나, “저평가된 게 좋다. 저평가되니까 조금만 잘해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사람들이 계속 저평가했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한해는 예능맨, 훈남 래퍼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과거에는 훈남도 있고 래퍼도 있었는데 지금은 둘 다 잃어버렸다

  • "쓰레기통 뒤져" 정지선 성공 비결 '충격'…백종원과 평행 이론 ('사당귀')

    "쓰레기통 뒤져" 정지선 성공 비결 '충격'…백종원과 평행 이론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지금의 중식 여제가 된 비결로 “쓰레기 확인”이라고 밝힌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오는 20일 방송되는 ‘사당귀’ 221회에서 ‘중식 여제’ 정지선이 “맛있는 음식점의 쓰레기통까지 뒤져봤다”고 고백해 흥미를 자극한다. 정지선은 고객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짜장면, 짬뽕 메뉴 추가 건을 위해 직원들과 맛집 시장 조사에 나선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마성의 맛과 비주얼로 MZ세대를 사로잡는 짬뽕 전문점. 정지선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단가는 얼마나 될까?”, “묵직하고 익숙한 맛이다”, “원재료에 충실했다”는 평을 이어가던 중 중국 유학 당시 현지 시장 조사 경험을 털어놓는다. 정지선은 “현지 요리를 좀 더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했다”며 “음식점이 보이면 무작정 들어가서 맛을 봤고, 그중에서도 특히 맛있던 음식점은 쓰레기통을 봤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조미료 브랜드가 많다 보니) 쓰레기통에 버려진 조미료 브랜드를 보고 마트에 가서 구매 후 배합을 맞춰봤다”며 일화를 공개한 것. 공부를 위해 잘되는 음식점의 쓰레기통 뒤지기를 감수하며 테스트와 개발을 멈추지 않은 정지선의 노력에 출연진 모두가 고개를 절로 끄덕였다는 후문. 이는 백종원과의 성공 평행 이론 더욱 이목이 쏠린다. 정지선은 ‘사당귀’ 출연을 통해 달라진 위상을 이야기한다. 전현무의 “주변에서 많이 알아보냐?”라는 질문에 정지선이 “어머니들이 많이 다가오신다”라며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 중이라고 전한다고. 이처럼 정지선이 지금의

  • '안현모♥' 라이머, '강남 건물주' 됐다…"지하서 시작해 10년 후 사옥 구입" ('사당귀')

    '안현모♥' 라이머, '강남 건물주' 됐다…"지하서 시작해 10년 후 사옥 구입"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라이머가 강남 건물주임을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0회에서 신 보스로 첫 등장하는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가 “지하에서 시작해 10년 후 강남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공개한다. 라이머는 “지금 브랜뉴뮤직 사옥이 있는 장소는 내가 20년 전 이 일을 처음 시작했던 동네 앞”이라며 “작은 4층 건물 지하에서 비가 오면 물을 푸고, 돈이 없어 1일 1끼하며 살았다. 그런 내가 10년 후에 그 옆 건물을 사게 된 것”이라며 건물 지하에서 시작해 강남 사옥을 보유까지 녹록하지 않았던 보스 생활을 공개한다. 라이머는 아티스트 한해와 그리의 초심을 찾아주겠다며 20년 단골 맛집을 방문한다. 한해는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고시원 생활을 회상한다. 한해는 “어느 날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알고 보니 옆방 아저씨께서 돌아가신 거였다. 하지만 돈이 없어 이사는 못 가고 시체 나온 방에서 조금 떨어진 방을 배정받아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라이머의 투 머치 토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과거 라이머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 여러 번 광고가 못 나갈 뻔했다”며 방송사고 날 뻔했던 사연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라이머는 미담을 본인이 직접 말하는 셀프 미담 방출 능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머는 “무명일 때 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내가 그런 기회를) 중간에서 동생들한테 많이 줬다“면서 “(이걸) 너무 말하고 싶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0회는 오늘(13일)

  • 라이머, 한해 수입 폭로 "공연 섭외 한 건도 없어, 짠하다" ('사당귀')

    라이머, 한해 수입 폭로 "공연 섭외 한 건도 없어, 짠하다" ('사당귀')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첫 출격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0회에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한 이후 이효리의 히트곡 ‘Hey Girl(헤이 걸)’의 객원 래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지코, 송민호, 박경, 피오 등 힙합 영재 발굴은 물론 현재 아이돌 기획과 프로듀싱까지 하는 등 힙합과 R&B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한 인물. 라이머는 스스로에 대해 “가슴이 뜨겁고 사람 냄새나는 보스”라고 자화자찬하지만, 소속 아티스트 뮤지는 “라이머 말만 들어도 토할 것 같다”, 그리는 “생색이 어마어마하다”, 한해는 “피곤하다”고 반발하며 화끈한 폭로전을 펼친다. 이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2023 상반기 성과 보고가 그려져 출연진의 관심을 받는다. 라이머는 세 아티스트에 대해 “뮤지는 무색무취”, “그리는 아티스트 병”, “올해 단 한 건의 공연 섭외도 없는 한해“라며 지적에 가까운 성과 비교를 하는 등 아이돌팀과 힙합팀의 희비가 교차했다는 후문. 특히 라이머는 앞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해를 보면 짠하다. 한해가 회사에서도 겉돌아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면 나아질 것 같아서 승진을 시켜줬다”는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라버지(라이머+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낸 바

  • [종합] 정지선, 남편과 각방살이…집에서 술만 마셨나 '1병에 800만원'('사당귀')

    [종합] 정지선, 남편과 각방살이…집에서 술만 마셨나 '1병에 800만원'('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 셰프가 밀키트 계 부동의 1위다운 폭발적인 팬 인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19회 시청률(닐슨코리아)은 전국 6.2% 수도권 6.4%로 이는 전주 시청률보다 각각 0.3%P, 0.6%P 상승한 수치이며, 2049 시청률에서는 2.1%를 기록했다. 이에 ‘사당귀’는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무려 68주 연속 ‘동 시간대 일요 예능 붙박이 1위’라는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스페셜 MC로 초대된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보스들을 이해하면서 보게 됐다. 컨디션이 안 좋아도 연습에는 나와야 한다”며 첫인사부터 강력한 보스 기질을 드러냈다. 이연복 보스와 직원들이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날. 짬뽕, 짜장 밀키트 계 부동의 1위를 사수하고 있는 이연복은 애제자 이홍운, 최형진 셰프와 분주하게 시식 준비를 하면서 손님에게는 환한 미소를 제자들에게는 독한 모습의 '지킬 앤 하이드'로 변신했다. VCR을 보던 이연복은 “시식하는 줄보다 정리할 때 사진 찍는 줄이 더 길었다”고 해명했다.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던 최형진은 타 부스 떡볶이 시식에 이어 중식 밀키트 사업을 위한 페스티벌 관계자 미팅까지 진행하는 행복한 일탈을 즐겼다. 이날 이연복과 제자들은 시식 제공 500인분을 채운 뒤 부스 운영을 종료했다. 다음 날, 쿠킹 스튜디오에 모인 이홍운과 최형진에게 새로운 밀키트 메뉴 개발을 맡긴 이연복은 맛, 가성비, 편리성 3가지 기준을 토대로 평가에 나섰다. 하지만 랍스터와 각종 해산물 등 재료 단계부터 단가 지적이 시작됐다. 제한 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1시간 10분 만에 ‘프리미엄 마라 씨푸드

  • [종합] '결혼 15년차' 추성훈 "여자는 성격 3번 바뀌어…♥야노시호, 잔소리 많아"('사당귀')

    [종합] '결혼 15년차' 추성훈 "여자는 성격 3번 바뀌어…♥야노시호, 잔소리 많아"('사당귀')

    추성훈이 후배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현실적인 충고를 건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7회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6.0%를, 2049 시청률은 전주 대비 0.2%P 상승한 2.3%를 기록했다. 이에 '사당귀'는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66주 연속 동시간대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추성훈은 사기당한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추성훈은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준다고 더라.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나는 그 형에게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6년 정도 모았으니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는 마음에 통장을 확인했는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고 전했다. 추성훈은 비 오는 날 아침 8시, 야외 특별 훈련을 한다며 후배들을 소집했다. 빗속에서 5km 달리기를 제안하자 후배들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20분 안에 이를 완주하면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는 추성훈의 말에 모두가 전력 질주했다. 추성훈은 스태프의 자전거를 타고 후배들의 뒤를 따르며 잔소리 폭격을 시작했다. 그는 "뛰는 게 아니라 격투기하는 거로 생각해라"며 "여기서 이기면 너와의 싸움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응원했다. 결국 주진규과 윤창민은 20분 이내 5km를 완주했고 김동현까지 다섯 후배가 결승선을 통과해 뿌듯함을 안겼다. 하지만 추성훈의 특별 선물은 명품 시계가 아닌 추성훈과의 서킷 트레이닝이었다. 막내 주진규는 "이걸 받으려고 1등 한 게 아닌데"라며 아쉬워했다. 저녁 내기 추성훈-김동현의 팀 대항 수건 뺏기 게임에서 김동

  • 추성훈 "여자 성격 세번 바뀐다, 첫 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깜짝 고백 ('사당귀')

    추성훈 "여자 성격 세번 바뀐다, 첫 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깜짝 고백 ('사당귀')

    파이터 추성훈이 결혼 15년 차 남편의 소신을 밝힌다. 23일 ‘사당귀’ 217회 방송에서 추성훈은 “결혼을 추천하냐?”라는 후배 파이터들의 질문을 받고 결혼 선배이자 올해 결혼 15년 차 남편의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추성훈은 “형수님이 잔소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많이 한다”라면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자는 성격이 3번 바뀐다고 생각한다. 연애 시작할 때, 결혼할 때, 출산할 때”라고 밝힌다. 추성훈은 “여자이기에 지켜야 하는 것도 있고, 살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기도 한데 남자라면 당연히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열반의 경지에 오른 듯 결혼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연애 조언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추성훈은 “결혼하면 참아야 하는 것도,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많다. 결혼을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된다. 무조건 결혼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며 결혼으로 생기는 책임감과 함께 결혼 선배의 현실적인 충고를 잊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추성훈에 반해 김동현은 “당연히 추천하지. 더 일찍 결혼할 걸 (그렇지 못해) 후회한다”며 결혼을 적극 장려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추성훈의 눈총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남들보다 이른(?) 첫 키스 경험으로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의 연애 고민을 상담하다가 첫 키스에 대해 “나의 첫 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했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추성훈은 “당연히 남자인데”라고 강조해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23일 오후 4시 45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

  • 추성훈, 매니저에 사기 당했다…"6년간 모은 돈 다 날려, 잔고 20만원밖에 없어" ('사당귀')

    추성훈, 매니저에 사기 당했다…"6년간 모은 돈 다 날려, 잔고 20만원밖에 없어" ('사당귀')

    추성훈이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파이터 머니가 단돈 20만 원이라고 고백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당귀’ 217회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파이터 머니가 2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추성훈은 자기가 직접 당했던 사기 피해를 깜짝 고백한다. 추성훈은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 준다더라.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나는 그 형에게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고 말한다. 이어 추성훈은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며 “6년 정도 모았으니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는 마음에 통장을 확인했는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며 십년지기 형에게 당했던 사기를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추성훈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은지원과 김종민도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한다. 은지원은 “사업 투자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친했던 십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고 운을 뗀 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십년지기 형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고, 담당 검사까지도 속여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종민도 사기 피해 경험을 이어간다. 특히 김종민은 곱창, 고기, 피시방은 물론 의류 사업까지 사기를 당한 윤정수를 잇는 파산의 아이콘. 특히 김종민은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김종민은

  • [종합] '공개 열애 2회' 전현무, '연애 전문가'였네…능수능란한 소개팅 스킬('사당귀')

    [종합] '공개 열애 2회' 전현무, '연애 전문가'였네…능수능란한 소개팅 스킬('사당귀')

    전현무가 소개팅 애프터에 성공할 수 있는 스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6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가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지인은 단체 미팅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케이터링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이 푸짐한 양과 맛 위주의 음식을 준비했지만 먹기 힘들고 향이 강한 음식은 "상대방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탈락시켰다. 성지인은 마카롱과 치즈, 견과류 등의 메뉴로 최종 확정을 지은 후 자신의 오른팔과 같은 이정건 셰프에게 상담을 시작했다. 이정건이 이 미팅 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도록 해준 것. 성지인은 미팅을 앞둔 이정건에게 체형과 눈썹, 헤어스타일, 수염 제모 등 거침없이 외모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성지인은 "상대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면 가까워질 수 없다"며 이정건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정지선은 이정건이 미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부터 휴무까지 통 크게 쐈다. 이정건은 정지선 덕분에 4대 4 미팅에 참여하게 됐다. 미팅 자리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정건은 이후에 온 여성 참가자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계속 이어가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지어 이정건은 "소개팅은 얼마나 해봤냐"라는 찬물 끼얹는 질문으로 여성들을 당황하게 했다. 미팅 종료 후 이정건은 "더 신경 써서 관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스튜디오에서 단체 미팅을 보던 중 즉석에서 소개팅 시뮬레이션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부족한 말솜씨, 추성훈은 지나치게 저돌적인 모습으로 '소개팅 하수'의 면모를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쏟아졌다. MC 김희철은 "마

  • [종합] "밥도 같이 못 먹을 정도로 눈치"…김종민, 뒤늦게 코요태 합류→리더된 사연('사당귀')

    [종합] "밥도 같이 못 먹을 정도로 눈치"…김종민, 뒤늦게 코요태 합류→리더된 사연('사당귀')

    김종민이 우유부단한 리더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6회에는 코요태가 출연했다. 어떻게 코요태의 리더가 됐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신지가 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스페셜 MC 은지원은 "바지 사장"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의 리더인 은지원은 "나는 독재 리더다. 통제 안 되는 멤버는 그냥 배제한다. 나머지 멤버만 통솔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통제 불가한 멤버와 실랑이할 필요 없다"며 오랫동안 5명의 멤버를 아우를 수 있었던 비결로 '독재 리더십'을 꼽았다. 반면 김종민은 "나는 믿어주고 밀어주는, 배려해 주는 보스"라며 "(리더로서) 멤버들의 고충을 회사에 이야기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이야기할 때 옆에서 응원만 할 뿐"이라면서 '방목 리더십' 성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지는 김종민에 대해 "회피형 리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빽가 역시 "갑갑하고 답답한 리더"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답답한 면모는 멤버들과 회의 중에도 드러났다.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 모인 코요태. 멤버들은 타이틀곡 후보를 두고 고민했다. 신지가 김종민의 의견을 묻자 김종민은 오히려 "네 의견은 어떠냐"고 되물었다. 신지와 빽가 모두 '바람'을 꼽자 김종민은 "나는 상관없다. 너희 의견에 따르겠다"며 우유부단한 면모를 보였다. MC들이 "연애할 때도 그러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렇다. 배려해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지는 "본인은 배려라고 하지만 떠넘기기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안무를 결정할 때도 김종민은 두 사람의 의견을 따라갔다. MC 김숙은 "저 정도면 김종민은 자리에 없어도 되는 거 아니

  • 김종민 "코요태 리더? 신지가 시킨 것…멤버들 고충, 회사에 얘기 안 해"('사당귀')

    김종민 "코요태 리더? 신지가 시킨 것…멤버들 고충, 회사에 얘기 안 해"('사당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6회에 김종민이 새 보스로 본격 등장한다. 김종민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을 위해 가요계 선배이자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후배 김종민에 대해 “아무도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은 리더”라고 소개한 은지원은 본인에 대해서는 “난 독재 리더다. 통제 안 되는 멤버는 그냥 배제한다. 나머지 멤버만 통솔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통제 불가한 멤버와 실랑이할 필요 없다”며 오랫동안 5명의 멤버를 아우를 수 있었던 비결로 '독재 리더십'을 밝혔다. 은지원의 촌철살인 같은 소개에 김종민은 “최고다”라는 감탄과 함께 손뼉을 쳐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리더가 된 이유에 대해 “신지가 하라고 했다”라며 리더의 공을 신지에 넘겼다. 은지원은 “바지 사장”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맞받아쳤다. 또한 김종민이 “(리더로서) 멤버들의 고충을 회사에 이야기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이야기할 때 옆에서 응원만 할 뿐”이라며 자신의 '방목 리더십'을 자랑했다. 신지와 빽가는 김종민을 신랄하게 고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지는 김종민에 대해 “갑갑함에 답답함을 더한 리더”라고 토로했다. 신지와 김종민 사이에서 평화 전도사로 나선 빽가는 김종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적하며 “리더가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라고 반박했다. 김종민은 빽가의 첫인상에 대해 “나한테 덤빌까 봐 겁났다”고 고

  • [종합]추성훈 "♥야노시호 샤X 자켓 같이 입어"...남다른 여성복 사랑('사당귀')

    [종합]추성훈 "♥야노시호 샤X 자켓 같이 입어"...남다른 여성복 사랑('사당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남다른 패션 철학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운동복만 고집하는 후배 파이터들을 스타일링 해주기 위해 백화점 내 SPA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 추성훈은 평소 SPA 브랜드를 애용하냐는 질문에 "옷이 비싼 것도 중요하지만 (명품 옷이) 그렇게 많이 필요 없다. 차라리 저는 이런 매장에 가서 많이 입는다. 티셔츠까지 몇십 몇백만 원 하는 건 필요 없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멋이 없다. 포인트만 하면 멋있다"고 답했고, 김숙은 과한 치장은 "졸부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추성훈은 파이터들을 SPA 브랜드 옷 매장으로 데려가 1층 여성복부터 둘러봤다. 후배들이 원피스, 블라우스 등에 당황하는 가운데 추성훈은 "원래 (항상) 매장 가면 여성 옷부터 보러 가 옷의 라인, 원단, 스타일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실제로 추성훈은 명품 C사 재킷, 야노시호의 옷과 가방들을 자주 착용하고 다녔다. 추성훈은 아내의 명품백에 대해 "원래 유니섹스 해서 써도 된다. 다 여자가 써서 그렇지 남자가 써도 멋있다. 남자 옷에는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입을 수 있으면 입고 맞으면 무조건 산다"고 패션 지론을 펼쳤다. 그러던 중 추성훈의 크롭티 패션 사진이 공개돼 MC들을 당황시켰다. MC들이 "이건 선 넘었다", "사랑이 걸 입은 거냐"며 항의하자 추성훈은 "이건 화보다. 홍콩에서 잡지 촬영을 해 스타일리스트가 준 것"이라고 해명, 그러면서도 "섹시해 보이잖나"라고 자신했다. 추성훈은 배에 반짝거리는 건 뭐냐는 질문에 지인을 통해 만든 본인 소장품 배걸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항상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고 전했

  • 추성훈, 명품 C사 여성복도 소화 "♥야노 시호와 옷 같이 입어"('사당귀')

    추성훈, 명품 C사 여성복도 소화 "♥야노 시호와 옷 같이 입어"('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옷을 같이 입는다고 밝혔다. 오는 9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5회 방송에서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옷을 같이 입는다”는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하며 젠더리스 패션 선두 주자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후배 파이터들의 환골탈태를 위해 일일 패션 코치로 변신한다. 패셔니스타 추보스가 항상 반바지, 반팔 등 운동복만 입는 후배 파이터들의 센스를 길러주고자 두 팔 걷은 것. 후배 파이터들은 “데이트 패션”, “리틀 추성훈” 등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 것도 잠시 추성훈이 남성복 매장이 아닌 여성복 매장으로 향하자 모두가 경악한다. 추성훈은 “항상 백화점에 가면 여성복 매장부터 먼저 구경한다. 라인, 원단 등을 체크하고 남성복에는 없는 스타일이 많기 때문에 사이즈만 맞으면 무조건 입는다. 가장 즐겨 드는 가방도 아내 야노 시호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BTS 지민, 엑소 카이, 봉태규까지 젠더리스 패션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성훈은 명품 C사의 여성복도 소화하며 패피파이터다운 면모를 뽐낸다. 이런 추성훈의 남다른 패션 철학에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또한 “나도 엄마 옷을 즐겨 입는다”라며 공감을 표한다. 황광희는 “지드래곤이 페도라를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 1년 뒤에 매장 메인 상품으로 진열돼 있더라"는 말로 시대를 앞서가는 지드래곤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며 추성훈과의 패션 공통점을 발견한다. 김동현은 깊게 파인 브이넥, 망사 조끼 등 추성훈이 직접 해

  • 추성훈, 돈 얼마나 많길래…"빨래비만 1000만원 지불" 럭셔리 호텔 생활 고충 ('사당귀')[TEN이슈]

    추성훈, 돈 얼마나 많길래…"빨래비만 1000만원 지불" 럭셔리 호텔 생활 고충 ('사당귀')[TEN이슈]

    추성훈이 파이터 후배를 위해 풍수지리 전문가로 깜짝 변신했다. 또 호텔살이의 고충을 드러내며 어마어마한 빨래비를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4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로 63주 연속 일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6%를 나타냈다. 이날 추성훈 보스가 김동현과 함께 방문한 곳은 격투기 후배 창민과 주경의 합숙소였다. 양손 가득 집들이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한 두 선배를 맞이하기 위해 후배들은 술병부터 숨기기 시작했고,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래된 물건은 버리라는 김동현과 휴대전화 앱까지 켜서 해 뜨는 방향을 체크하고 남북으로 문을 열어 나쁜 기운을 빼내야 한다는 추성훈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심지어 침대 근처에 거울을 두면 귀신이 나온다며 거울을 거실로 빼라고 조언하는 등 후배들이 숨겨둔 술병들보다 거울 위치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신 신봉자 면모로 폭소를 안겼다. 추성훈에게서 면세점 쇼핑백을 건네받은 창민이 설레어 하자, 추성훈은 “선물 아니고 빨랫감”이라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추성훈은 "내가 호텔에 있어서 호텔 빨래비가 엄청 비싸다. 온 김에 빨래 좀 해달라고"라고 당당하게 부탁했다. 이어 추성훈은 "호텔 빨래 서비스를 했는데 양말 한 짝이 만 얼마더라. 두 달 정도 하니 천만 원 돈 나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빨래를 세탁하는 동안 밥을 먹겠다는 추성훈과 김동현은 거실 소파를 치우고 테이블 위치까지 옮기는 등 후배들이 원치 않는 가구 재배치와 집 정리를 시작했다. 정리 도중 발견된 담배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졌지만, 창민의 할아버지 유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