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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살 사람 시식도 하지 마" 이순실, 만두 강제 구입 명령 '경악'('사당귀')

    "안 살 사람 시식도 하지 마" 이순실, 만두 강제 구입 명령 '경악'('사당귀')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이 만두 판매를 하면서 강제 구입 명령을 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8회에서는 이순실이 직원들과 함께 식품 박람회에서 만두 판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은 부산의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그는 "사실 오늘이 부산에서 식품 박람회를 하고 있다. 그래서 신메뉴를 판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식품박람회에서 직원들을 만나자마자 "이틀 동안 뭐 했냐. 만두 그대로 다 있지 않냐"며 답답해했다. 또한 이순실은 "그냥 부스를 비어놓고 가만히 있는 거다. 노는 건지"고 덧붙였다.부스 대여비만 600만 원이라고 밝힌 이순실은 "이틀 동안 판매액이 고작 100만 원이다"고 답답한 이유를 설명했다. 250봉지의 만두를 다 팔아야 한다며 이순실은 직접 손님들에게 만두 시식을 권유하며 본격적인 만두 판매에 시작했다.이순실은 "언니잉~오빵"라며 과한 애교 공격으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MC 김숙은 "너무 과하다"며 질색해했고, 전현무도 "매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결국 예민해진 이순실은 "이제 시식 그만"며 만두 뚜껑을 닫아버렸다. 직원이 "그래도 나눠주고 그래야 손님들이 사는 거다. 전시회가 홍보하는 거 아니냐"고 만류했지만 이순실은 "더 이상 퍼주지 말자"며 손님들에게도 "안 살 사람은 (시식하는 곳에) 줄 서지 마라. 무조건 사 가라"라고 명령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난 셰프계 변우석"…박명수, "허언증 심해져" 단속 나섰다('사당귀')

    "난 셰프계 변우석"…박명수, "허언증 심해져" 단속 나섰다('사당귀')

    정지선 셰프와 신종철 총주방장이 보스 연대를 결성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과 연대한다. 특히 정지선은 시종일관 신종철 총주방장을 대신해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정지선은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베이커리 셰프까지 함께 하는 식자재 검수 과정이 등장하자 “직원들에게 진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누구보다 몰입해 집중한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자신이 정한 LA갈비 두께 1cm에 0.1mm라 할지라도 오차가 생기면 전량 반품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지선은 “딤섬도 1~2g의 차이가 크다”라며 신 총주방장 입장을 두둔하며 힘을 실어줬다.급기야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널처럼 과몰입한 정지선이 “더 세게 나가야 한다”, “난 총주장님보다 더 하면 더 했다”라며 연신 분노했다. 박명수는 “너무 흥분 안 하셔도 된다”라며 진정시키려 했다. 정지선은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라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에 웃음을 터트렸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난 셰프계의 변우석”이라며 자신의 비주얼을 셀프 칭찬했다. 신종철 총주방장이 “안성재와 최현석보다 내가 낫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내비쳤다. 이에 박명수는 “다들 ’사당귀’만 나오면 허언증이 심해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전현무와 박명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셰프계 변우석’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9일 오후

  • '대상' 이찬원, 과거 아나운서가 꿈…"'사당귀' 아나운서 편은 다 챙겨 본다"('사당귀')

    '대상' 이찬원, 과거 아나운서가 꿈…"'사당귀' 아나운서 편은 다 챙겨 본다"('사당귀')

    가수 이찬원이 KBS 신입 아나운서를 만났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진웅, 홍주연, 이예원, 정은혜의 '불후의 명곡' 사전 MC 도전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입 아나즈들은 엄지인과 함께 '불후의 명곡' 사전 MC의 기회를 얻어 '불후의 명곡' 메인 MC인 이찬원의 대기실로 찾아갔다.이찬원에게 엄지인은 "사전 MC 중 제일 걱정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고민하지 않고 "김진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일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는 홍주연 아나운서를 꼽았다.홍주연을 픽한 이유에 대해 이찬원은 "제가 사당귀 찐팬이다. '사당귀' 중에 딴 건 안 봐도 아나운서 편은 다 챙겨 본다고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얘기했었다"며 "전국체전 합평회도 봤고 뉴스 합평회도 봤는데 전국체전 합평회 잘 하시더라"고 칭찬했다. MC 김숙이 "정말 '사당귀'를 다 챙겨보나보다"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도 "찬원 씨가 아나운서 될려고 했었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찬원은 전현무에게 "제가 아나운서를 엄청 꿈꿔서 현무 형이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어 엄지인은 "회사 다니면서 찬원 씨 본 적 있냐. 내 덕에 본거다"며 신입 아나운서들에게 생색을 내기도 했다.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친절히 사인을 해주며 신입 아나운서들을 독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

  • [종합]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본격화…"멀리서 지켜봤습니다" 고백('사당귀')

    [종합]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본격화…"멀리서 지켜봤습니다" 고백('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는 전국 시청률 5.3%, 순간 최고 8.2%로 133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MC 전현무가 KBS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핑크빛 열애설 이후 만남인 만큼 전현무와 홍주연의 첫 만남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고, 김숙과 박명수는 연애 프로그램 패널처럼 "현무 광대가 올라가 있네", "현무 웃는다. 좋아한다", "사랑하네", "비둘기 마음 콩밭에 간 느낌" 등 전현무의 일거수일투족에 의미를 부여하며 과몰입했다. 그 와중에 홍주연이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습니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픽 인연을 언급하자 김숙은 "파리의 연인이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 홍주연에게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라며 주연잘알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주연이 많이 못 먹네"라며 홍주연의 접시에 고기를 놔주는 매너로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이날은 특히 KBS 후배 아나운서를 위한 전현무의 1:1 맞춤형 멘토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돌발 상황을 미숙하게 대처한 후배에게 "뻔뻔해져야 해"라는 조언을 건넨 뒤 예능과 뉴스 2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후배에게는 전현무가 "다 할 수 있다는 말은 다 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한가지 노선을 정해야 한다"라며 후배들 앞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지는 만큼 경험에서 우러나온 촌철살인 조언을 전했다. 그 와중에 전현

  • 정지선 셰프, 아이라인 안 그린 모습 '깜짝' 전현무 "딸도 있었냐"('사당귀')

    정지선 셰프, 아이라인 안 그린 모습 '깜짝' 전현무 "딸도 있었냐"('사당귀')

    스타 셰프 정지선의 과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4회에서는 정지선이 '정지선 사단' 영입 후보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지선은 "새로운 시대를 열 때가 됐다. 다음 목표는 중식계의 여성 사단 1호가 되는 거다"며 영입 1호를 만나러 서촌으로 향했다.정지선이 영입하려는 요리사는 바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여경래 셰프를 상대로 승리해 화제가 됐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였다.이어 중국요리 협회에서 만난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엄지인 아나운서는 "진짜 앳됐다. 아이라인 안 그리니까 못 알아보겠다"고 놀라워했고, 전현무도 "지선아 너 딸도 있었니"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임태훈 셰프와의 인연에 대해 정지선은 "7년 정도 서촌 동기다. 태훈이가 제 옆에 있으면서 제 덕분에 주목을 받았다. 흑백 남매로 활동하면 방송이나 행사나 줄 서서 섭외가 들어올 것 같다. 그래서 사단 영입 1호로 태훈 셰프를 영입할 생각이다"고 밝혔다.임태훈은 정지선에게 "요즘 바쁜데 어떻게 왔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내가 조언해 주러 왔다. 스타 셰프가 됐는데 실감이 나? 요즘 보니까 방송 재미 들 것 같다. 왜 아닌 척 하냐"고 농담을 건넸다.'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임태훈은 "가게에 세계 각국의 손님들이 많이 온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도 오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온다"고 말했고, 정지선의 가게에도 마찬가지로 LA, 대만 등 다양한 손님이 온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 만난다…묘한 기류 눈길 ('사당귀')

    [종합] 전현무, '20살 연하' 후배 아나운서 만난다…묘한 기류 눈길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의 성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83회는 전국 시청률 6.1%, 수도권 시청률 5.8%, 순간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13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엄지인 보스와 함께 한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이 눈물의 합평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신입 이예원에게 순발력 테스트를 위한 지진 속보 미션이 주어졌다. 전현무의 "속보는 안정적으로 잘하네"라는 칭찬도 잠시 두 번째 반복에서 발음이 꼬인 이예원은 선배들의 혹평과 위압감, 긴장감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홍주연마저 남 같지 않은 듯 덩달아 눈물 흘리며 합평회는 별안간 눈물바다가 됐고, 결국 이재홍 아나운서는 "울면 뭐가 해결돼? 방송하다 잘 안되면 울어?"라며 쓴소리를 날렸다. 이를 본 전현무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욕은 아나운서가 하는 욕"이라며 "손범수 선배가 술 먹고 하는 욕을 들었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정확한 음가와 장단으로 한 욕이 가슴에 팍 박혀버리더라"라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경험담을 전했다.이와 함께 전국 체전 현장 MC 자질 테스트가 진행됐다. MC가 커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50기 신입 4명은 오프닝 멘트 작성과 발표를 동시에 해내야 했다. 특히 홍주연과 김진웅이 후배들 앞에서 갑작스럽게 시범을 보이게 된 가운데 홍주연이 MVP급 놀라운 성장으로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작과 동시에 촌철살인 피드백이 쏟아지던 이전과 달리 선배들 사이에서 "괜찮

  • 정지선 셰프, 메이크업 전후 공개 "남편도 아이라인 꼭 그리라고"('사당귀')

    정지선 셰프, 메이크업 전후 공개 "남편도 아이라인 꼭 그리라고"('사당귀')

    셰프 정지선이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정지선이 메이크업 전후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선은 새벽 5시에 선글라스를 끼고 메이크업 숍에 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알아볼까 봐 그러냐. BTS도 안 그러고 다닌다. 이상한 여자 있다고 신고 들어온다. 스타병이 단단히 걸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정지선은 "매장 손님 중 열에 아홉은 저를 보러 오신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꾸민다"며 유명세만큼 관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조금 피곤해도 참고 예쁘게 관리한다"며 메이크업 숍에 방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지선은 메이이크업 전후 과정을 공개했다. 민낯인 줄 알았지만 아이라인이 그려져 있는 정지선의 모습에 김숙은 "아이라인 그려져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항상 저렇게 그리고 간다. 남편도 그리고 나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메이크업 담당자가 "요즘 손님들이 '흑백 요리사'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하자 정지선은 "저도 요즘 돌아다니면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인기가 실감 난다고 털어놨다.이어 정지선은  "뷰티 쪽으로 섭외가 왔다. 나와 관련이 없어 고민이 된다"며 "한 번은 쌍커풀을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했는데 쌍커풀 성형을 해주겠다는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스태프는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 (수술하면) 메이크업이 빨리 끝날 것이다. 셰프님 할 때 다른 분들보다 (메이크업을) 10분

  • 전현무, 아나운서들에 욕 먹은 경험 있네…"가슴에 박혀"('사당귀')

    전현무, 아나운서들에 욕 먹은 경험 있네…"가슴에 박혀"('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파워 T’를 의심하게 하는 공감 요정으로 변신한다.1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MC 전현무가 선배와 후배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한다. 평상시 ‘파워 T’를 자랑하던 전현무였지만 선후배가 함께한 합평회에서 ‘공감형 F’가 된 것.이날 전현무는 선배즈의 요청으로 김진웅과 홍주연이 50기 신입 후배들 앞에서 바로 전국체전 멘트 시범을 보여야 하자 “선배보다 후배 앞에서 하는 게 더 힘들어”라며 무한 공감을 표한다. 특히 두 사람을 향해 후배들의 관심과 시선이 쏠리자 전현무는 “후배들이 제일 부담스러워”라며 마치 본인이 합평회 현장에 있는 듯 가슴을 쓸어내린다고.이와 함께 전현무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욕은 아나운서가 하는 욕”이라고 전해 모두의 호기심을 돋운다고. 전현무는 “정확한 음가와 장단으로 나에게 욕하시는데 가슴에 팍 박히더라”라며 과거 경험담을 털어놔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는 후문.전현무는 합평회 도중 이어진 후배들의 실수를 보고 “아이고 멘탈이 약하구나”, “긴장을 많이 했나 보다”, “남 같지 않네”, “저건 상처 되는 말인데..”라는 등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며 후배들에게 감정 이입한다고. 과연 전현무가 선배 입장에서는 어떤 멘트를 했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울면 해결돼?"…KBS 신입 아나운서, 살벌한 분위기에 눈물 펑펑 ('사당귀')

    "울면 해결돼?"…KBS 신입 아나운서, 살벌한 분위기에 눈물 펑펑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눈물의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합평회가 펼쳐진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까지 치솟으며 131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1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의 합평회가 그려진다. 특히 최연소 신입 아나운서의 눈물에 선배 홍주연 역시 줄줄이 눈물을 터트리며 울음바다가 된다고 해 과연 합평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합평회 도중 꼬여버린 발음으로 인해 신입 아나운서의 낯빛이 점점 어두워지고, 이와 동시에 "강약 조절해서 또박또박 읽는 게 중요하다", "오독에 떨림이 많다", "본인 스스로 어떤 부분이 잘못한 것 같아요?" 등 선배즈의 지독한 피드백 지옥에 갇히고 만다.급기야 신입 아나운서가 눈물을 보이자, 이를 본 이재홍 아나운서가 "울면 해결돼?"라고 다그치며 합평회 분위기는 순식간에 겨울왕국처럼 얼어 버린다고. 나아가 후배의 눈물에 선배 홍주연도 울컥한 듯 덩달아 눈물을 흘려 합평회는 별안간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후배 홍주연에 관한 관심과 애착심을 드러낸다고. 홍주연의 전국체전 멘트 시범에 선배즈 사이에서 "괜찮은데?"라는 호평이 나오자, 전현무는 이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홍주연의 성장에 "합평회에서 '괜찮다'라는 말 잘 안 나오는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

  • 전현무, 과거 설움 털어놨다…"KBS 아나운서 시절 오해받아, 자기소개 입버릇처럼" ('사당귀')

    전현무, 과거 설움 털어놨다…"KBS 아나운서 시절 오해받아, 자기소개 입버릇처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노안 DNA가 폭발했던 신입 아나운서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9%까지 치솟으며 13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2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신입 시절 인사팀으로 오해받았다"라며 노안 비주얼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전현무는 "내 모든 레전드 영상은 대구로 발령받았던 신입 시절에 나온 것"이라고 운을 뗀다. 특히 "선배에게 인사하러 가면 대다수가 '남자 신입은 어디 갔어?"라고 묻더라. 나를 인사팀 직원으로 알길래 '제가 신입입니다'라는 자기 소개를 입버릇처럼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이와 함께 전현무는 "신입 시절에는 보는 사람마다 다 인사를 하고 다녔다"라며 자동으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던 군기 바짝 든 신입 시절을 이야기한다고. 이에 엄지인은 "아나운서는 모든 직원이 주목하고 있다. 신입 아나운서가 지나가면 '아, 재들이구나'라고 알아챌 만큼 모두가 다 알아봤다"라며 유독 주목받았던 이유를 함께 전한다.그런가 하면 엄지인이 "신입 때 전현무 선배가 날 보더니 '너는 신입인데 왜 이금희 선배 포스가 나?'라고 하더라"라며 전현무의 팩폭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23세 엄지인의 풋풋했던 신입 아나운서 시절 사진이 함께 공개된 가운데 앳된 비주얼과 상충하는 범상치 않은 포스가 모두

  • '연매출 100억 탈북민' 이순실 "89kg 몸무게=잘 사는 척도"…당당 고백('사당귀')

    '연매출 100억 탈북민' 이순실 "89kg 몸무게=잘 사는 척도"…당당 고백('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89kg 몸무게를 당당히 밝힌다.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내 몸무게는 89kg"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한다.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집만 몸무게를 공개하고 자랑했다. 전혀 창피한 게 아니다"라며 북한에서 삶의 질 척도의 기준이 몸무게임을 밝힌다. 여기에 이순실은 "북한에서 몸무게 작게 나가는 것은 자랑이 아닌 망신"이라고 덧붙이며 한국과는 정반대인 미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이날은 특히 이순실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선 가운데 프로다운 능숙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실제 광고 모델의 박수를 끌어낸다고. 이와 함께 이순실은 직원들에게 직접 아이돌 무대 화장도 해주며 "진짜 잘 생겼다"라고 자화자찬해 폭소를 안긴다.'탈북민 보스' 이순실의 깜짝 몸무게 공개와 광고 촬영 현장은 오늘(17일) '사당귀'에서 공개된다.'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다른 사람 됐다"…전현무, 인성 폭로전 벌였다('사당귀')

    "다른 사람 됐다"…전현무, 인성 폭로전 벌였다('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의 MC 전현무가 아나운서 김보민, 박지현, 가애란, 엄지인의 실제 성격을 폭로한다.17일 방송되는 '사당귀'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나랑 선배 뒷담화하던 엄지인이 제일 꼰대가 됐다"라며 절친했던 아나운서 김보민, 박지현, 가애란, 엄지인의 인성을 폭로한다.이날 전현무는 홍주연의 맞춤형 일일 멘토로 홍주연의 전 팀장 김보민, 한국어연구부 팀장 박지현, 홍주연의 현 팀장 가애란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에구구"라며 웃음을 터트린다.전현무는 "셋 다 정말 착하다"라고 운을 뗀 뒤 세 아나운서의 멘토링을 유심히 지켜봤다. 전현무는 "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제대로 느낀다. 저 자리에 있으니 아예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승진과 함께 180도 달라진 세 사람의 인성 폭로전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급기야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서 제일 무서운 게 있다. 세월이 지나 홍주연이 엄지인처럼 되는 것"이라고 덧붙여 엄지인을 배꼽 잡게 한다. 이와 함께 "엄지인도 저러지 않았다"라고 운을 뗀 뒤 "'저 선배 왜 저렇게 꼰대 같아?'라고 뒷담화할 만큼 나랑 비슷했던 엄지인이 제일 꼰대가 됐다"라며 일침을 날린다고. 이에 엄지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전현무가 직접 밝힌 아나운서 김보민, 가애란, 박지현, 엄지인 인성 폭로전은 17일'사당귀'에서 공개된다.'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얼굴 폈네…"혼자 사니까 너무 좋아"('사당귀')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얼굴 폈네…"혼자 사니까 너무 좋아"('사당귀')

    방송인 안현모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3일 '사당귀' 방송에서 디자이너 보스 지춘희와 절친한 안현모가 오랜만에 이혼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본투비 엄친딸'로 유명한 안현모는 북미정상회담에서 BTS 빌보드 수상, 어벤져스 내한까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화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드는 글로벌 뇌섹녀.지춘희는 안현모에 대해 "저랑 아주 친한 꼬마 친구"라며 "서로 '뭐해?' 한 마디만 하면 불쑥 만날 수 있을 만큼 소중히 아끼는 인연"이라고 9년째 이어진 인연을 소개한다.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증명하듯 지춘희는 안현모를 보자마자 "머리 스타일 바뀌었다. 염색했지? 더 지적으로 보이는데?"라며 달라진 스타일을 단번에 알아채는 예리한 눈썰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특히 지춘희, 김소연, 안현모 3명의 싱글 비즈니스 우먼이 조우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김소연의 돌발 질문으로 웃음보가 터진다고. "혼자 사니까 어때요?"라고 묻는 김소연의 매콤한 질문에 안현모가 "너무 좋죠"라고 이혼 후 근황을 밝힌 것.이에 지춘희는 연애만 하고 살고 싶다는 안현모에게 "조금 더 자유로운 사고로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썸은 나중이고 안목을 글로벌하게 넓혀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 봐"라고 삶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연애 조언으로 모두의 쫑긋 세우게 한다.그런가 하면 지춘희가 동안의 비결에 대해 "라면의 유혹이 싫어서 집에 라면을 안 사 놓는다. 즉석밥도 사본 적이 없다. 너무 맛있지만 참는다"라며 철저한 자

  • 전현무·박명수, 녹화 중단 사태 터졌다…"그만하세요, 좀" ('사당귀')

    전현무·박명수, 녹화 중단 사태 터졌다…"그만하세요, 좀"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한국의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저녁 6시 강제 소등'을 제시한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등판하는 가운데 이순실이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 방법으로 '저녁 6시 강제 소등'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순실은 "한국은 전기가 있어서 TV 보고 게임을 하는 등 할 게 너무 많다"라면서 북한은 밥 먹고 할 일이 없어 구들농사(자식농사)를 꽝꽝해서 한 집에 자식을 아홉, 열 명씩 낳는다"라며 북한 전력난의 뜻밖의 순기능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고.그런가 하면 이순실의 돌발 발언에 전현무와 박명수가 손사래를 치며 녹화 중단을 요청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형광등을 긴 불알, 무드등을 떼 불알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하더니 탁자 위에 놓인 버저를 누른 후 "이건 빨간 불알"이라고 밝힌 것. 뜻밖의 발언에 화들짝 놀란 전현무와 박명수는 동시에 손사래를 치며 "그만하세요, 좀"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이순실은 자기 하반신을 가리키며 "누가 여기라고 했어요?"라고 언성을 높이는 등 폭주 기관차로 돌변한 이순실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와 함께 이순실은 여물까지 훔쳐 먹었던 꽃제비 시절을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순실은 "볏짚에 붙어있던 삶은 콩을 주워 먹다가 소 주인한테 들켜 매를 맞은 적 있다"라고 고백한 것. 이와 함께 이순실은 "북한은 휴가를 가면 간부가 집까지 동행한다"라며 "탈영하다 들키면 사살했다. 나도

  • [종합] '월 지출 600만원' 박기량, 심각한 병 있었네…"술 마시면 질러"('사당귀')

    [종합] '월 지출 600만원' 박기량, 심각한 병 있었네…"술 마시면 질러"('사당귀')

    치어리더 박기량이 '계산병 중증'을 진단받았다.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박기량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박기량의 평균 월수입은 600만 원이지만, 변동 지출 등을 포함했을 때 한 달 소비는 608만 원에 달했다. 이날 살펴본 박기량의 가계부는 누군가에게 밥을 사준 내역으로 가득했다. 박기량은 "제가 제일 언니다. 동생들은 저보다 수입이 적다. 나눠 내자는 말이 안 나온다. 저도 언니들 만나면 언니들이 사준다"고 말했다.그러나 언니인 고은아를 만났을 때도 술을 사준 내역이 발견됐다. 그는 택시를 불러 결제해 주는 등 고은아의 귀갓길까지 책임졌다. 박기량은 "고은아가 한 달에 몇 번씩 서울로 넘어온다. 언니가 남양주에 산다. 그 먼 곳에서 저를 보겠다고 오는 거다"라며 해명했다.전현무는 "고은아 씨는 지금 유튜브 잘되지 않냐"고 말했다. 김숙은 "너무 잘된다. 지금 팬트하우스 살지 않냐. 집도 너무 좋고 언니다. '고은아가 사줌'으로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고은아가 물티슈 한 장을 다섯 번 쓰는 사람이다. 닦고 뒤로 또 닦고 되게 절약하는 사람이다"며 "고은아한테는 얻어먹어도 된다. 사 줄 필요 없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도 예전에 한 번 대리 기사를 불러준 적 있다. 남양주가 비용이 살벌하게 나온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8만 원 정도 나온다"며 전현무의 말에 공감했다. 김숙은 "술을 끊는 건 어떠냐. 술을 끊으면 소비가 거의 없다. 주차비, 대리비 다 없어지는 거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기량 씨에게 술이 파생 소비의 종합예술이다.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