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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 '자연미인' 자랑…"얼굴 손 전혀 안 대" ('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 '자연미인' 자랑…"얼굴 손 전혀 안 대" ('신랑수업')

    사야의 진심 어린 프러포즈가 심형탁을 울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드림콘서트) 이후 ‘대선배’ 김병옥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하루와, ‘새신랑’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웨딩 촬영을 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친 ‘새신랑’ 심형탁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촬영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아내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다. 그러다가 “사야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얼굴에 손을 전혀 안 댄 것”이라며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심형탁은 웨딩 촬영 중에도 사야를 향해 “순수 그 자체다. 게임에 나오는 공주님 느낌이다. 구하고 싶어~”라며 극찬을 늘어놨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의 새치를 입으로 뽑아주는 ‘어미새’급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끝낸 심형탁 부부는 휴식을 위해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사야는 “갈치가 먹고 싶다”고 요청했고, 심형탁은 곧바로 일어나 맛집으로 출동했다. 이승철, 한고은 등 스튜디오 출연진은 “혼자 쉬는 시간도 필요하다”며 사야의 휴식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심형탁에게 “(아내와) 방귀는 텄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한 달 만에 텄다. 알고 보니 사야는 잘 때 뀌고 있었다. 그래도 너무 예쁘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얼마 후, 갈치 요리를 들고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문을 열자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됐다. 사야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놀라서 할 말을 잃은 것. 급기야 심형탁은 한 장 한

  •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어미새급 케어'…"인형이다 인형!"('신랑수업')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어미새급 케어'…"인형이다 인형!"('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커플이 '달달함 한도 초과'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1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심형탁 부부의 하루가 펼쳐진다. ‘새신랑’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대기실에서 사야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심형탁은 신부 화장 중인 사야 옆에 딱 붙어 “아침에 일어날 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다, 인형!”이라고 찬사를 늘어놔 못 말리는 ‘사랑꾼’에 등극한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의 새치를 입으로 뽑아주는 ‘어미새’급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메이크업을 마친 사야는 웨딩드레스로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다. 심형탁은 “긴장되니까 침이 마르네”라며 웨딩 촬영 스폿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사야가 재등장하자, 심형탁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아이고~ 예뻐라”라고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재중도 “현역 아이돌 느낌”이라고 신부의 미모를 극찬한다. ‘멘토’ 한고은은 “(심형탁씨가)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진짜 인형과 결혼했네”라며 덕담한다. 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숙소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이때 사야는 “갈치를 먹고 싶다”고 요청한다. 심형탁은 곧장 아내를 위해 맛집으로 출동한다. 얼마 후,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에서부터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이어 “이게 뭐야?”라고 읊조리더니 끝내 오열한다. 사야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확인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과 ‘신랑즈’ 김재중 역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KCM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에게 상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절친이자 결혼 선배인 KCM을 만났다.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등장부터 말 없이 군침 도는 폭풍 먹방부터 선보였다. 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의 데이트 속 김용준의 수줍은 태도를 지적한 것. 김용준이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하자 "최악이었다"며 또다시 잔소리를 쏟아냈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어주기도 하고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김용준이 "연애의 감이 떨어졌다"고 하자 KCM은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며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했다. 김용준은 "형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며 의문스러워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오마주해서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문세윤은 "와, 이거 논란 거리다"며 황당해했다.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영상을 보던 문세윤도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준은 KCM이 골라준 갖가지 의상들을 입어보다가 결

  •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가수 KCM이 ‘순정남’ 김용준을 ‘상남자’로 개조시키는 특훈을 실시한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0회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을 만나, ‘상남자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모처럼 ‘절친 형’ KCM과 만난다. 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 폭격을 날린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는가 하면,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준다. 또한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KCM은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한다. 김용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형인데…”라며 불안해한다. 김용준은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스튜디오에도 싸한 기운(?)이 맴돈다. ‘멘토’ 문세윤은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콕 집어 웃음을 안긴다. KCM 덕에 점점 ‘패션 흑화(?)’ 돼가던 김용준은 결국 ‘KCM룩’에도 도전한다. 이후 ‘풀착장’한 채로 홍대 거리에 나선다. 멘탈이 탈탈 털린 ‘상남자 패션’ 수업 이후, KCM은 김용준을 한강으로 데려가 우비를 입힌다. 김용준은 KCM의 비밀병기 특훈 중 시범을 보여주던 KCM을 적극 말리며 “

  • '수영 30주년' 박태환 "'수영'이라면 학을 뗐다…이젠 이바지할 것"('신랑수업')[TEN이슈]

    '수영 30주년' 박태환 "'수영'이라면 학을 뗐다…이젠 이바지할 것"('신랑수업')[TEN이슈]

    '신랑수업' 박태환이 '수영 30주년'을 기념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9회에서는 박태환이 절친한 형인 배우 이종혁을 만나 '수영 30주년' 기념 프로필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 30주년' 수중 프로필 촬영을 계획한 박태환은 일일 도우미로 이종혁을 불렀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몸 만들기와 얼굴 근육 풀기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박태환은 이종혁에게 "프로필을 찍을 건데 표정 짓는 법을 알려달다"고 부탁했다. 이에 이종혁은 박태환과 거울 앞에 나란히 선 채로 ‘얼굴 근육 풀기’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따라하던 박태환은 갑자기 "쥐가 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이종혁은 마치 낙타에 빙의한 듯 능수능란한 얼굴 근육 풀기를 보여준다. 준비를 마친 박태환, 이종혁은 프로필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종혁은 박태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은 미친 짓이다. 나 결혼할 때 통장에 200만원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박태환이 "나는 결혼을 내가 안정적일 때 하고 싶다"고 하자 이종혁은 "당연하다. 나처럼 무턱대로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박태환은 이종혁에게 속마음을 터놓았다. 그는 '수영 3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로 앞에 선 심경과 함께 "(선수시절에는) 왜 내가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지 그게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나만 기대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라고 하면 학을 뗐는데 이제는 내가 수영계에 이바지해야겠다 싶더라. 잘하는 선수들도 나오더라. 이 친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생각 들더라. 예전에는 내가 힘들었는지 이런 생각도 안했다"며 달라진

  • [종합] 신성, 결혼 계획 발표 "올해 안에 한다…연애 경험만 30번"('신랑수업')

    [종합] 신성, 결혼 계획 발표 "올해 안에 한다…연애 경험만 30번"('신랑수업')

    가수 신성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9회에서는 신랑학교 신입생으로 신성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3학년 9반' 신성은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하려고 한다. 4학년(40세)이 되기 전에 꼭 (장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연애 경험에 대해 "20~30번 언저리"라고 솔직히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연애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다"라고 해명했다. 신성은 누나가 4명 있다. 신성이 "저승사자가 4명"이라고 하자 MC 장영란은 "저승사자라니, 든든한 지원군이다"라고 말했다. 신성은 충청남도 예산 본가에서 부모님을 위한 '효도 데이'를 보냈다. 가장 먼저 눈을 뜬 신성은 "며칠 뒤에 어머니 생신이어서 (본가에) 내려왔다"며 곧장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는 조기구이, 소불고기, 미역국 등으로 푸짐한 생신상을 차렸다. 또한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해 어머니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신성의 부모님은 아들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가수로서 성공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식사 후 신성은 부모님에게 "장가간다!"라고 '뜬금포' 중대 발표를 했다. 하지만 곧장 "이제 ('신랑수업'에서) 여자친구 만들어 가야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모처럼 부모님과 데이트에 나선 신성은 예산의 '핫플'인 모노레일을 함께 탔고, 예산 전통시장에도 들렀다. 시장 사람들이 신성을 알아보고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다.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은 뿌듯해했다. 그러던 중 신성은 과거 친했던 고향 동생과 마주쳤다. 이에 그는 "예뻐졌다. 시집갔냐. 예전에 너 오빠한테 시집오는 게 꿈이라고 했지 않나"라고 말했다. MC 장영란은 "30명 중 하

  • [종합] 한고은 "119 실려가, 하반신 못 움직여" 재활 근황 충격…♥신영수 "내가 도와줘야해" ('신랑수업')

    [종합] 한고은 "119 실려가, 하반신 못 움직여" 재활 근황 충격…♥신영수 "내가 도와줘야해" ('신랑수업')

    배우 한고은이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8회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신영수의 이모와 사촌 동생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고은은 신영수가 운동하는 피트니스 센터에 등장했다. 신영수는 "와이프가 진짜 운동을 많이 안 한다. 척추 측만이나 목 디스크도 심했어서 움직이기도 굉장히 어려웠다. 운동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정상적인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같이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제가 작년 겨울 쯤 허리를 되게 크게 다쳤다. 가만히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툭 내려앉더니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119에 실려가서 발가락을 움직이는데 다리를 아예 못 움직였다. 재활을 다시 시작하고 그러면서 근력을 키우라고 해서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신영수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가 아프니 스트레칭도 혼자 못 한다. 다 누가 도와줘야 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운동 후 사촌동생이 운영하는 두부가게로 향했다. 두 사람은 동생이 만든 두부로 식사를 했고, 예고 없이 한고은의 시이모가 등장했다. 신영수의 이모는 한고은에 대해 "연예인인데 김장도 너무 열심히 하고 깜짝 놀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신영수는 "김장하러 갈 때 입은 옷이 내가 사준 비싼 옷이었다. 김장할 때 푹 넣어서 더러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빨면 되지"라며 "그날 첫 김장이었다. 더 열심히 하고 싶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신영수는 "나는 솔직히 김장 억지로 간다. 근데 아내가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고 먼저

  • [종합] 김재중 "마지막 연애 때 차였다"…여사친들과 시골 라이프('신랑수업')

    [종합] 김재중 "마지막 연애 때 차였다"…여사친들과 시골 라이프('신랑수업')

    김재중, 박태환, 김용준이 유부녀 4인방의 리얼한 ‘남편 토크’를 통해, 반면교사(?) 삼아 ‘좋은 신랑’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7회에서는 김재중과 ‘찐친’ 나르샤, 고은아의 우당탕탕 시골 회동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의 시골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시골 숙소에 챙겨간 미니 뻥튀기 기계를 돌려 직접 뻥튀기를 해먹고, 두부에 막걸리까지 곁들인 ‘노동주’ 한상을 차려 먹으며 ‘혼자 놀기’의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재중이 낮잠 타임에 돌입한 찰나, 나르샤와 고은아가 깜짝 방문했다. 김재중은 반가운 얼굴들과의 재회에 웰컴푸드 제조를 시작했다. 이때 고은아와 둘만 남은 상황에서 나르샤는 “(재중이는) 옛날부터 이성이 들어갈 틈을 안 주는 스타일”이라며 결혼이 힘든(?)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했다. 김재중은 이들이 자신의 뒷담화를 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해맑게 재등장해 수박화채 분수쇼까지 선사했다. 고은아는 갑자기 “나 오빠한테 방귀 틀 수 있어”라고 다짜고짜 들이댔다. 김재중은 “미쳤어”라며 거부했다. 고은아는 “네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어. 오빠는 방귀에 냄새가 없어”라고 진지하게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직접 장작을 패고 상추를 따서 만든 ‘고기 밥상’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나르샤는 김재중과 고은아를 향해 “둘이 결혼해. 잘해봐”라며 연거푸 중매에 나섰다. 김재중은 “우리 은아 너무 예쁘지”라며 로봇 같은 ‘유체이탈’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대화는 점점 깊어져 이들의 연애사에까지

  • 정경미 "♥윤형빈과 이혼 안하는 이유? 개그맨 1호 안 되려고 사는 것" ('신랑수업')

    정경미 "♥윤형빈과 이혼 안하는 이유? 개그맨 1호 안 되려고 사는 것" ('신랑수업')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뭉쳐 남편 뒷담화가 오가는 ‘위기의 주부들’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7회에서는 ‘신랑학교 오락부장’ 장영란과 ‘찐친’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의 ‘마라맛 유부(녀) 4인방’ 회동 모습이 펼쳐진다. 이들은 앞으로 누군가의 남편이 될 ‘신랑즈’ 박태환, 김재중, 김용준에게 색다른 신랑 수업을 선사한다. 이날 ‘위기의 주부들’ 4인방은 만남과 동시에 찜질방으로 향해 ‘불맛 말빨’을 풀가동 한다. 찜질방에서 곧장 ‘남편 토크’에 시동을 건 네 사람은 ‘노 브레이크’ 폭로전으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네 사람은 “남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이라는 엉뚱한 ‘IF(만약에) 게임’에 돌입한다. 이때 정경미는 “남편(윤형빈)은 늘 없었고 (바퀴벌레가 된다면) 난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라고 차분히 말해 폭소를 안긴다. 심진화는 “내 남편(김원효)은 사랑하는 여자 없이는 못 사니까 ○○○ 하라고”라며 모두를 경악케 한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현장을 뒤집는다. 이후에도 네 사람은 일상 중 남편이 했던 아쉬운 행동들에 대한 뒷담화를 한다. 그런데도 장영란은 “그런데 개그맨 커플들은 이혼을 안 하잖아~”라며 유난히 금실이 좋기로 소문난 개그맨 커플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정경미는 곧바로 “다들 (개그맨 이혼 커플) 1호가 안되려고 사는 거야”라고 ‘찐’ 이유를 꼽아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런가 하면, 깔깔대며 대화하던 네 사람이 급 짠내를 폭발시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경미의 말 한마디가 장영란, 심진화, 조향기의 ‘눈

  • [종합] 이승철 "아내·아이들 위해 캠핑 전 음식도 미리 연습"…'아빠 캠핑' 고수('신랑수업')

    [종합] 이승철 "아내·아이들 위해 캠핑 전 음식도 미리 연습"…'아빠 캠핑' 고수('신랑수업')

    이승철이 문세윤, 강재준에게 아이들과 캠핑을 함께할 때의 꿀팁을 전수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문세윤, 강재준이 이승철에게 '아빠 캠핑'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동료 개그맨 강재준과 함께 자신의 '장박'(텐트를 장기로 쳐놓고 편할 때 캠핑을 즐기는 것) 스폿으로 향했다. 텐트에 도착한 두 남자는 잠시 구경한 뒤, 곧장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이때, 이승철이 깜짝 방문해 두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이승철은 "이러니까 애들이 안 오는 거다. 구질구질하고 우중충해 보이지 않나"라며 잔소리했다. 그러면서 "애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냐"라며 또한 "아이들과 아내가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는 디테일이 중요하다. 음식도 미리 다 해보고 간다. 와서 맨땅에 헤딩하면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은 이삿짐을 방불케 하는 각종 캠핑 장비들을 풀어 본격 '아빠 캠핑 수업'에 돌입했다. 이승철은 캠프파이러를 준비하며 "장작을 그렇게 던지면 불이 안 붙는다. 예쁘지도 않고"라고 지적했다. 문세윤은 "잔소리가 엄청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이 문어 오마카세를 준비하는 동안 이승철과 문세윤은 캠핑의 낭만 중 하나인 노래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이승철은 대파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불렀다. 또한 박명수의 '우씨' 포즈를 따라하고 쪼쪼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세 남자는 이승철이 구운 고기와 강재준 표 오마카세로 한 상 차려놓고 캠핑 먹방에 돌입했다. 그런데 마침 문세윤의 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강재준은 '아빠 점수'를 물어봤다. 문세윤의 딸은 "10점 만점에 8점

  • [종합] 박태환 "암 투병했던 母, 내 시합 보며 항암치료…더 악착같이 했다"('신랑수업')

    [종합] 박태환 "암 투병했던 母, 내 시합 보며 항암치료…더 악착같이 했다"('신랑수업')

    박태환이 어머니의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어머니와 데이트에 나선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박태환은 '인간화환'의 모습으로 어머니는 마중나갔다. 어머니를 위한 깜작 이벤트를 준비한 것. 어머니는 아들의 이벤트에 싱글벙글 하면서도 괜히 쑥스러워했다. 이어 평소 어머니가 타보고 싶다고 말했던 보트와 커플 자전거를 타며 하나뿐인 추억을 남겼다. 어머니는 학창 시절 박태환의 모습을 추억했다. 어머니는 "지금까지 크면서 사고 한번 안 쳤다. 다른 집 애들은 가출도 하고 그러는데 너는 그런 게 없었다"며 박태환에게 고마워했다. 또한 "새벽 5시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새벽 2시에 도시락 만들어서 5시에 널 깨웠다. 코치 선생님들 도시락까지 다 만들었다"며 "신경질 난 적이 없었다. 대회마다 금메달을 땄다"라면서 행복해했다. 박태환은 어머니와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겼다. 그는 "오늘의 비밀병기!"라며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를 꺼냈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별거 다 준비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태환은 "기가 막히지!"라며 뿌듯해했다. 박태환은 손수 도시락도 만들어왔다. 박태환이 "이게 하이라이트"라며 공개한 도시락에 어머니는 다소 떨떠름해했다. 엄마의 얼굴 모양으로 만든 주먹밥이 어설펐던 것. 박태환의 부족한 솜씨는 웃음을 안겼다. 박태환은 어머니가 암 투병을 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 박태환 "암투병 母, 내 시합 덕분에 항암치료 기간 단축돼" ('신랑수업')

    박태환 "암투병 母, 내 시합 덕분에 항암치료 기간 단축돼" ('신랑수업')

    박태환이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효심을 드러낸다. 31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어머니를 위해 하루를 ‘올인’한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의 이벤트에 싱글벙글 하면서도 괜히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박태환은 어머니를 잔디밭에 앉힌 뒤 “오늘의 비밀병기!”라며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를 꺼낸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별거 다 준비했네~”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짓고, 박태환은 “기가 막히지!”라며 어깨 뽕을 잔뜩 세운다. 드디어 박태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이 공개되고, 이를 본 어머니와 전 출연진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멘토’ 장영란은 “엄마랑 똑 닮았네!”라고 외쳐 박태환표 도시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훈훈한 박태환 모자의 도시락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박태환은 갑자기 “(부모님께) 죄송하고 아쉬움이 있다”며 “엄마가 몸이 안 좋았는데 내 시합을 보시던 그 순간만큼은 잊으셨던 것 같다”며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스튜디오에서도 그는 “어머니가 (제 시합을 보시면) 엔돌핀이 도니까 항암치료 기간이 많이 단축됐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엔돌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던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박태환의 어머니는 뭉클한 대화 도중에도, “이제 인생의 계단만 더 올라가야지”라며 불시에 결혼 공격 어퍼컷을 꽂는다. 박태환은 “어? 갑자기?”

  • 박태환, 과거 결혼할 뻔했다…"어떻게 모두 장가가겠냐" 고백('신랑수업')

    박태환, 과거 결혼할 뻔했다…"어떻게 모두 장가가겠냐" 고백('신랑수업')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점술 데이트’에 나서 ‘8년 차 부부’의 궁합은 물론, ‘신랑즈’의 연애운까지 모조리 확인한다. 24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5회에서는 보석점을 보러 간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과의 이색 데이트를 위해, 원석으로 점을 쳐보는 일명 ‘보석점’ 데이트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석점 집에 들어선 뒤 진지하게 점술에 임한다. 타로 마스터는 두 사람에게 각각 마음에 드는 보석을 골라 보석 차트판에 놓으라고 한 뒤, 이를 바탕으로 성격 및 에너지 상태를 분석한다. 그러던 중 한고은은 남편에 대한 분석을 듣더니, “은근히 통쾌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타로점도 보면서 ‘8년 차’ 부부의 궁합을 새삼 체크해본다. 이때 한고은은 갑자기 “집에서 대판 싸우면 된다”고 선전포고해(?) 신영수씨를 잔뜩 긴장케 한다. 하지만 한고은이 뽑은 카드를 본 타로 마스터는 “고은씨는 남편분이 제일 잘 생겨 보이는 것 같다”고 한고은의 ‘남편바라기’ 면모를 콕 집어낸다. 자신의 속내를 들켜 당황한 한고은은 “그게 어디 나와요? 선생님이 막 얘기하시는 것 아니에요?”라고 되묻는다. 신영수씨는 광대승천 미소를 뿜는다. 한고은은 ‘신랑학교’ 교감답게 ‘신랑즈’의 연애운도 대리로 봐준다. 먼저 김용준의 연애운을 보고, 다음으로 박태환에 대해서도 묻는다. 특히 박태환의 점을 보던 타로 마스터는 깊은 한숨을 내쉬어 불안감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태환도 숨죽인 채 점괘 결과를 기다린다. 잠시 후 타로 마스터는 “이 분

  • "우린 절대 스캔들 안 나"…김재중 '13년 절친' 여배우 누군가 보니 ('신랑수업')

    "우린 절대 스캔들 안 나"…김재중 '13년 절친' 여배우 누군가 보니 ('신랑수업')

    김재중이 ‘13년 지기 여사친’ 서효림과의 우정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4회에서는 김재중이 ‘13년 지기 절친’이자 배우인 서효림의 집을 방문해 육아수업을 받는다. 이날 김재중은 서효림에 대해 “스스럼없이 길도 같이 걸어 다닐 정도로 편한 친구”라고 소개한다. 이어 서효림의 딸 조이를 위한 선물 한보따리를 들고 ‘여사친’의 집을 찾아간다. 조이는 김재중의 깜짝 선물에 포옹으로 화답하고, 이중 화장품 장난감을 꺼내서 김재중의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는다. 급기야 김재중은 공주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요술봉까지 들어서 ‘3단 여장’을 완성시킨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은 “너무 예뻐”라며 웃음 짓는다. 서효림은 오랜만에 만난 김재중과 ‘추억토크’에 돌입한다. 특히 서효림은 “너 기억나지? 잠원역 5번 출구!”라고 외친 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셀프 폭로한다. 그러더니 “(너랑 나는) 절대 스캔들 안 나”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재중은 조이를 위한 맞춤형 요리에도 나선다. 그는 “요리는 재능”이라며 비장의 요리를 시작한다. 서효림은 김재중의 능숙한 요리 솜씨에 감탄하더니 “바로 장가가도 되겠는데?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효림은 다시 “그런데 결혼하기가 조금 애매해”라고 망설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서효림의 집에서 펼쳐진 김재중, 서효림의 ‘절친’ 모드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고은, ♥남편 있는데 황치열과 포옹 인사…"결혼 생각 있냐"('신랑수업')

    한고은, ♥남편 있는데 황치열과 포옹 인사…"결혼 생각 있냐"('신랑수업')

    황치열이 한고은 부부와 깜짝 만남을 갖고, 결혼 토크에 이어 ‘신랑학교’ 입학지원서를 건네받는다. 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4회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8년 만에 가수 황치열을 다시 만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함께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이동한다. 차안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첫 데이트 당시를 언급하며, 신혼 같은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겨 ‘신랑즈’ 이규한, 김용준, 김재중, 박태환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잠시 후, 약속 장소인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날 만날 사람을 두고 ‘월드스타’라고 지칭해, 기대감을 키운다. 이윽고 ‘손님’ 황치열이 등장한다. 황치열은 한고은과 포옹을 나누며 친밀한 사이임을 드러낸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와 인연에 대해 “누나 결혼식 때 연예인 축가를 처음 해봤다. 그때 누나가 저한테 직접 연락을 주셔서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던 중 한고은은 황치열에게 “부모님이 언제 장가 가냐고 얘기 안 하시냐. 이제 갈 때 됐다”며 목표물(?)을 정조준한다. 나아가 한고은은 “치열씨는 언젠가는 결혼할 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입학지원서를 ‘훅’ 꺼낸다. ‘신랑즈’가 “라이벌이 한 명 늘겠다”라며 약간의 견제와 격한 환영을 한 가운데, 과연 황치열의 입학지원서 내용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고은 부부와 황치열의 속 깊은 대화는 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