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대기실에서 사야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심형탁은 신부 화장 중인 사야 옆에 딱 붙어 “아침에 일어날 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다, 인형!”이라고 찬사를 늘어놔 못 말리는 ‘사랑꾼’에 등극한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의 새치를 입으로 뽑아주는 ‘어미새’급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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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숙소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이때 사야는 “갈치를 먹고 싶다”고 요청한다. 심형탁은 곧장 아내를 위해 맛집으로 출동한다. 얼마 후,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에서부터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이어 “이게 뭐야?”라고 읊조리더니 끝내 오열한다. 사야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확인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과 ‘신랑즈’ 김재중 역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이벤트와 심형탁 부부의 웨딩 화보 현장은 1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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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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