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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형탁♥사야, 신혼인데 부부싸움 심각… "작은 것에도 터지고 주체안돼"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신혼인데 부부싸움 심각… "작은 것에도 터지고 주체안돼"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내비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결혼 초기임에도 심리 상담소에 들른 ‘새신랑’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 부부는 대체로 신혼 초에는 드문 ‘부부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에 들른다. 두 사람의 담당 상담사는 심형탁에 대해 “상위 1%의 남자”라고 칭찬한 뒤 “어떤 이유로 오셨냐?”고 묻는다. 이에 심형탁은 진심으로 답을 하고, 남편의 속내를 알게 된 사야는 “아, 어렵다”고 하면서도 뭉클해한다. 이어 심형탁의 ‘단독 상담’이 시작된다. 우선 상담사는 부부 사이의 고민을 묻고, 심형탁은 “사야가 저한테 코로나가 옮았는데도 말을 안 하고 혼자 버티려 한 적이 있다. 마음속 이야기를 표현 안 해서 궁금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싸우는 이유는 저 때문이었던 것 같다. 작은 것에도 혼자 터지고, 터지면 주체가 안 된다. 밤만 되면 감정이 튀어나오고, 그러면 사야는 놀란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안타깝게 만든다. 그동안 아내와의 드라마틱한 결혼 스토리와 사랑꾼 면모로 응원을 받아온 심형탁이 가슴 속 깊이 숨겨 놓았던 고민과 상처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심형탁과 사야의 ‘부부 심리 상담’ 모습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7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같이 씻을래?" 줄리엔강♥제이제이, 옷벗고 끈적 스킨십 "피앙새라 소개하려 프로포즈" ('신랑수업')

    [종합] "같이 씻을래?" 줄리엔강♥제이제이, 옷벗고 끈적 스킨십 "피앙새라 소개하려 프로포즈" ('신랑수업')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가 뜨거운 애정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줄리엔강, 제이제이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줄리엔 강은 자신을 ‘4학년 1반’으로 소개하하며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줄리엔 강은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와 지난 6월 약혼했으며 내년 5월 결혼 예정이다. 이날 줄리엔강은 정원의 잔디를 깎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줄리엔강은 잔디를 다 깎자마자 바로 연인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을 시도했고, 제이제이가 질색하며 밀어내자 그는 "날 사랑하지 않아?"라고 서운해했다. 제이제이가 땀을 흘린 줄리엔강에게 샤워하고 옷을 갈아 입고 오라고 요구하자 줄리엔강은 상의 탈의를 한 채로 "같이 씻을래?"라며 거침 없이 애정 표현하기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끈적한 스킨십을 나눴다. 이후 제이제이의 사무실에 놀러온 박태환 앞에서도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은 줄리엔강, 제이제이는 서로의 애칭을 묻자 '베이비'와 '오빠'라고 밝혔다. 특히 제이제이는 "처음에 외국 사람이니 당연히 '줄리엔'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가서 '너 그런데 왜 나한테 오빠라고 안 불러?'라고 하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올해 초부터 썸이 있었지만, 그때 첫 만남을 가진 건 아니라고. 제이제이는 "엄청 오래됐다. 4년? 컬래버 콘텐츠를 한다고 알게 됐다. 1, 2월 그때부터 오빠가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박태환이 5월에 공개 열애를 시작해 한 달 만에 약혼한 것을 신기

  • '사야♥' 심형탁, 치루수술 받았다…"日결혼식 후 스트레스 쌓여, 몸무게·면연력↓" ('신랑수업')[TEN이슈]

    '사야♥' 심형탁, 치루수술 받았다…"日결혼식 후 스트레스 쌓여, 몸무게·면연력↓" ('신랑수업')[TEN이슈]

    배우 심형탁이 일본에서의 결혼식 후 치질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일본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온 심형탁, 사야 부부가 가족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야와 여행 짐을 싸던 심형탁은 "결혼식을 하면서 저랑 사야가 몸이 힘들었다. 사야, 김밥(반려견), 저 힐링할 수 있는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며 "결혼 두 번은 힘들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갑자기 이승철은 "어우 깜짝이야"라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한 뒤 2007년 지금의 아내인 2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기 때문.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음을 깨달은 심형탁은 "죄송하다"며 "결혼식 두 번"이라고 정정했고, 이승철은 "조심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리어 짐을 싸던 심형탁의 엉덩이 밑에 깔려있던 도넛 방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형탁은 "일본 결혼 마치고 오니까 엉덩이 쪽이 앉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수술했다. 스트레스와 피로, 살도 빠지면서 면역력이 다 떨어지면서 엉덩이로 왔다. 치루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 후 운동을 못해 82㎏까지 쪘지만, 수술 후 금주 효과로 5㎏ 감량에 성공한 사실도 전했다. 이후 심형탁, 사야, 김밥이는 풀빌라에 도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심형탁은 미리 공부해온 ‘스키야키 요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한국 결혼식 때)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사야는 “어릴 때 동방신기를 좋아해서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사야가 “BTS 정국씨”라며 ‘닮은

  • "결혼까지"…신성, 박소영과 소개팅하자마자 누나 등장 상견례?('신랑수업')

    "결혼까지"…신성, 박소영과 소개팅하자마자 누나 등장 상견례?('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의 소개팅 모습이 모두의 ‘연애 세포’를 마구 깨운다. 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6회에서는 ‘신랑즈’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소개팅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신성과 박소영은 정경미의 주선으로 카페에서 만나 소소한 티타임으로 호감을 키웠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를 나와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신성의 차에 오른다. 이 순간에도 박소영은 신성의 세심한 에스코트를 받아 “언제 이런 공주 대접을 받아보겠냐”며 찐 행복해 한다. 이에 신성은 “오늘만큼의 (소영씨가) 저의 공주님이시다”라는 ‘심쿵 멘트’로 박소영을 비롯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설레게 한다. 잠시 후, 신성의 친누나에게 전화가 오는 돌발 사태가 발생해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센스 있는 신성의 대처에 박소영은 흐뭇하게 미소 짓는다. 드디어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다. 이때 ‘멘토 군단’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 등은 갑자기 하이파이브까지 하면서 격하게 환호한다. 급기야 문세윤은 ‘히딩크 어퍼컷’ 세리머니까지 날린다. 과연 두 사람의 소개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식사에 돌입한 신성은 박소영에게 2차 스윗 멘트를 시전한다. 박소영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아이돌 같으시다”고 칭찬 세례를 쏟아낸 것. 신성은 “만약에 우리가 결혼까지 가게 된다면…”이라며 ‘IF 상상’을 작렬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두 사람의 몽글몽글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은 “이런 말(결혼 언급)은 ‘신랑수업’ 사상 처음 듣는다”며 박수친다. 장영란도 “오늘 (신성씨를) 지적할 게

  • [종합] 신성, 개그우먼 박소영과 금세 열애할 분위기…첫 만남에 "오빠라고 불러"('신랑수업')

    [종합] 신성, 개그우먼 박소영과 금세 열애할 분위기…첫 만남에 "오빠라고 불러"('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과 소개팅에 나서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신성이 정경미의 주선으로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성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밝혀 '멘토 군단'의 대 환호를 끌어냈다. 잠시 후 신성은 주선자 정경미와 함께 한 카페에서 박소영을 만났다. 신성은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 만난 게 세 번째이긴 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만난 건 처음"이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앞서 박소영과 영상통화를 했던 신성은 실제 첫 만남에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신성은 "그냥 '성이 오빠'라고 불러라"며 살갑게 다가갔다. 신성은 '소녀 소녀'한 모습으로 변신한 박소영에게 "오늘은 느낌이 다르다" 등 칭찬을 쏟았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신랑즈' 박태환은 "(신성은) 오히려 호감이 있으니까 개그를 안 한다"라며 예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멘토' 한고은도 "너무 좋은 조합"이라며 박수 쳤다. 주선자 정경미가 자리를 뜨자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신성은 "여기 주변에 사냐"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 질문을 던졌다. 박소영은 "양천구 쪽에 산다. 오빠는 근처에 사냐"고 물었다. 신성은 "저는 영등포"라며 "가까운 곳에 사신다"고 말했다. 안양천을 사이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 둘. MC들은 "인연이다", "거리가 딱 좋다"며 둘을 응원했다. 취미에 대해 박소영은 "요즘 운동에 관심이 생겨서 조깅도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신성은 "자전거 좋아하냐"고 물었다. 박소영은 "

  • '사야♥' 심형탁, 사랑 듬뿍받는 사위네…장모님 깜짝 선물에 '오열' ('신랑수업')

    '사야♥' 심형탁, 사랑 듬뿍받는 사위네…장모님 깜짝 선물에 '오열'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일본에서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장모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으로 건너가 처가댁 식구들과 ‘결혼식 전야제’를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결혼 전, 자신이 자랐고 놀았던 곳들을 소개해주고 싶어 했다”면서 아내와 함께 일본의 3대 놀이공원 중 하나인 ‘후지큐 하이랜드’를 방문한다. 여기서 두 사람은 기네스북에 오른 롤러코스터까지 탑승하고, 벌벌 떠는 심형탁과 달리 사야는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여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 영혼이 탈탈 털린 상황에서도 심형탁은 이내 정신을 다잡더니 사야를 놀이공원 벤치에 앉힌다. 그러면서 “내가 보여줄게 있어요”라며 사야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다. 이후 사야는 심형탁의 돌발 행동에 놀라워하면서도 “포기했었는데”라고 울먹여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놀이동산 데이트 후, 심형탁 부부는 사야네 가족의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심형탁은 처가 식구들과 만나 일본 술 댓병을 마시며 제대로 된 ‘결혼식 전야제’를 치른다. 그러던 중 사야의 친언니 부부는 새 식구가 된 심형탁을 위해 직접 만든 결혼 선물을 건넨다. 이를 받은 심형탁은 “가족한테 선물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 정말 감사하다”며 울먹인다. 이어 장모도 심형탁에게 결혼 선물을 전달하는데 “42년 전, 나의 친할머니가 주신 것”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한다. 심형탁은 선물을 확인한 뒤 눈시울을 붉히며 “심씨(심형탁 애칭)가 진짜 잘 해

  • 심형탁 아내 사야, 일본 금수저였다 …"父 4대째 공장 운영, 가문 저택도 있어" ('신랑수업')

    심형탁 아내 사야, 일본 금수저였다 …"父 4대째 공장 운영, 가문 저택도 있어" ('신랑수업')

    심형탁이 일본에 있는 장인의 공장에 첫 방문한다.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일본 결혼식 D-1’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후지산 뷰를 품은 럭셔리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기상한다. 이어 그는 눈을 뜨자마자 “사야! 왜 이렇게 예뻐?”라며 팔불출 멘트를 날린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된다. 사야가 심형탁의 캐리어 안을 살피다가 “이게 뭐야?”라며 특정 물건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는 것. 갑자기 ‘쭈굴 모드’가 된 심형탁은 “미안합니다. 봐 주세요”라며 싹싹 빈다고 해 무슨 물건 때문에 사야가 ‘버럭’ 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숙소에서 나와 사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면 공장’을 방문한다.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인 호토면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신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일본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셨다”고 설명하며 어깨를 으쓱한다. 장인은 처음으로 공장 견학을 온 심형탁에게 “내가 이곳의 4대 공장장인데 자네가 그러면 다섯 번째?”라고 해 심형탁의 입꼬리를 승천시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형탁 씨 장가 잘 갔네~”라며 부러워한다. 심형탁의 장인은 공장과 함께 4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저택도 소개한다. 특히 저택의 한 공간에 ‘칠월칠석’(타나바타)을 맞아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놓은 대나무 장식도 있어서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일본의 ‘칠월칠석’ 이벤트에 대해 놀라워하고, 장인은 “각자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매달자”라고 급 제안한다. 심형탁은 소원지에

  • [종합]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빌딩 혼자 다 쓸 생각하면 안돼" 일침 ('고딩엄빠4')

    [종합]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빌딩 혼자 다 쓸 생각하면 안돼" 일침 ('고딩엄빠4')

    서장훈이 ‘고딩엄빠4’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서장훈이 하차한 하하를 대신해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서장훈은 “내가 다른데서 쓴소리를 너무 많이 하는데, 여기서 또 하면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고딩엄빠’가 워낙에 많은 사람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 같아 출연 하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오래가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첫 녹화인데 앞으로 봐 가면서 (쓴소리를) 조절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세에 아들을 낳은 뒤 아이가 세 살 때 싱글맘이 된 김민경이 출연했다. 그는 잠시 헤어졌다 재결합한 남자친구 전준혁과 동거하는 일상을 비롯해 끊임없는 갈등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아들 화이를 등원시킨 후 자신이 운영 중인 1인 미용실에 도착했다. 김민경은 “남 밑에서 일을 하다가 화이가 계속 크고 있고, 제가 돌봐야 할 때 돌보기가 힘들어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줘서 차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미용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인 김민경은 손님으로 온 친한 언니에게 헤어숍, 피부관리숍, 네일숍 등을 한 건물에 차리는 뷰티 빌딩 건물주가 되는 꿈을 고백했다. 이에 700억대의 건물을 소유한 서장훈은 “저런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라고 일침했다. 박미선은 “빌딩 주인이지 않나”라고 의아해하자 서장훈은 “잘 돼서 건물 사는 꿈은 꾸되 1~2층 하나만 내가 쓰고 다른 건 세를 줘라”고 조언했다. 박미선이 “지금 하겠다는 게 아니라 꿈을 꾸는 거다”라고 김민경을 대변하자 서장훈은 “그렇게 하면 잘 안 된다”라고 현실주의자다운 조

  • [종합] 이상우, ♥김소연 사랑꾼이네…"폰저장명='미녀와 야수' 벨, 매일이 좋아" ('신랑수업')

    [종합] 이상우, ♥김소연 사랑꾼이네…"폰저장명='미녀와 야수' 벨, 매일이 좋아" ('신랑수업')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송재희, 이상우가 심형탁을 위해 총각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심형탁은 이상우에게 프러포즈를 했냐고 물어봤고 이상우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매일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했다”라고 답했다. 송재희는 “말뿐이 아니다. 상우는 별 것 안 했는데 소연 씨 표정이 좋았다”라고 증언했다. 송재희는 “결혼 약속 없이 진짜로 프러포즈를 했다. (아내가) 거절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보여주려고 내 오토바이를 팔았다. 그걸 팔고 그 돈으로 반지를 샀다. ‘너가 나에게 제일 소중하다. 내 전부를 너에게 줄게’”라고 자신의 프로포즈도 밝혔다. 이상우는 심형탁에게 “결혼식 몇 번 해봤냐”라고 드라마 속 결혼식을 물었다. 심형탁과 송재희는 “5~6번 해봤다. 결혼 전문이다”라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에 대해 묻자 이상우는 단번에 “소연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와 김소연에 대해 “결혼하기 전까지 몰랐다. 뉴스 보고 알아서 전화했다. 나도 복수하려고 소개 안 하려고 했다. 사야가 한국에 왔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라고 말했다. 송재희는 이상우에게 "상우 너도 부부 싸움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부부 싸움의 징조가 보일 때 운동하러 간다. 내가 몸이 좋아질수록 사이가 살짝 안 좋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휴대폰을 모아놓고 가장 먼저 아내의 연락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기했다. 1등에게는 거액의 상품을 걸었다. 이상우의

  •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번지 피트니스 현장 학습을 통해 ‘자만추’를 노린다. 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4회에서는 ‘신랑즈’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처음으로 뭉친 단체 ‘현장 학습’이 진행된다. 이날 ‘신랑즈’ 3인방은 이번 현장 학습의 주선자인 ‘멘토’ 장영란이 시킨 대로 바버샵까지 들러 댄디하게 꾸민 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압구정동으로 향한다. 하지만 장영란이 준 주소로 찾아간 3인방은 번지 피트니스 센터에 도착하자 깜짝 놀란다. 김용준은 “바버샵 갔다 왔는데 바보 됐네?”라는 한탄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이들의 반응은 180도로 바뀐다. 번지 피트니스 센터장이 “저희 센터에 솔로 여자 분들이 많다”고 귀띔하기 때문. 이에 눈빛이 달라진 신성은 “운동하다가 찌릿할 수 있으니까”라며 관심을 보인다. 미모의 선생님들이 등장하자 김용준은 “저희 집은 여기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고 적극 어필한다. 이윽고 3인방은 본격적인 번지 피트니스 수업을 위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네스(줄과 몸을 이어주는 장치)를 착용한다. 왠지 모를 민망함을 무릎 쓰고 하네스를 입은 3인방은 “아기가 된 기분”, “강아지들이 이거 입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 수업이 시작되자 3인방은 불꽃 발차기는 물론 물구나무서기를 단박에 성공하는 등 미모의 선생님들에게 점수를 따려 은근한 경쟁에 돌입한다. 잠깐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들에게 물을 건네는 등 매너를 발휘해 멘토 군단을 흐뭇하게 만든다. 미모의 선생님들과 운동에 돌입한 박태환, 김용준, 신성에게

  • [종합] 김재중, 딱 맞는 '장인' 만났네…김병옥 "딸 29살, 너 같은 사위 원해"('신랑수업')

    [종합] 김재중, 딱 맞는 '장인' 만났네…김병옥 "딸 29살, 너 같은 사위 원해"('신랑수업')

    김병옥이 김재중을 사위로 욕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온 김병옥을 위해 '맞춤 투어'를 계획했다. 앞서 김병옥을 위해 일본 대표 음식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로컬 빈티지 레코드샵에 들러 희귀 LP판을 선물했다. 하지만 핵심 코스로 생각했던 야간 헬리콥터 투어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김재중은 취소된 야간 헬리콥터 투어 대신, '플랜B'를 실행했다. 실내 낚시 레스토랑으로 방향을 튼 것. '낚시광' 김병옥은 김재중은 세심한 면모에 감동했다. 김병옥은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희한하다"라면서 '광대 승천' 미소를 지었다. 그는 3번의 시도 만에 도미를 낚아 올렸다. 두 사람은 방금 잡은 도미를 맛있게 먹었다. 이후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한 또 다른 '비장의 카드'라고 예고하며 투어의 다음 코스를 진행했다. 텐트 연극 전문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공연장으로 향한 것. 김재중은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 김재중이 야심차게 준비한 카드인 이번 코스는 김병옥의 과거 동료인 연출가 겸 배우 김수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김병옥은 반가운 얼굴에 "깜짝 놀랐네! 28년 만에 만났다"라며 뭉클해 했다. 이내 만감이 교차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김병옥은 "김수진과 1995년 서울 공연을 함께한 뒤, 28년 만에 만났다. 근데 또 언제 만날지 모른다"고 털어놔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병옥은 "양산박 공연을 보면서 '재중이와 나는 무슨 인연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재중

  • [종합] "심형탁♥사야, 한번 헤어졌다 만나야 좋아" 충격 사주 공개('신랑수업')

    [종합] "심형탁♥사야, 한번 헤어졌다 만나야 좋아" 충격 사주 공개('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부부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를 먼저 한 심형탁 부부가 결혼식을 9일 앞둔 시점에서 분주하게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과 사야는 사주카페를 찾아 궁합을 묻자 역술가는 "사야 님은 여성적인데 열정이 가득하다. 형탁 님 사주가 불의 기운이 부족한 사주다. 부인 되시는 분이 불의 기운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줘 옆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다"면서 "이 두 분의 사주는 한 번 떨어지거나 다시 만나야 더 좋은 사주"라고 분석했다. 마침 심형탁과 사야는 코로나19 때문에 1년 6개월 정도 헤어진 과거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그때 헤어졌다 다시 만났잖아!", 이승철은 "어?! 맞네 코로나"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심형탁은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났다. 한 1년 6개월"이라고 이미 강제 이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역술가는 "뭔가 거리감이 한 번 있거나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야지 갑자기 더 반갑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에 심형탁은 "결혼 후에도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 잠깐 떨어져 있으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그러면 안 된다. 결혼 이전에만 해당된다"고 답했다. 심형탁의 질문에 사야는 "헤어지고 싶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심형탁은 "아니야! 뭔 소리야 지금 혼인 신고한 지 얼마나 됐다고. 왜 그래"라고 당황해하며 해명했다. 역술가는 "사야한테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역술가는 "사야 기준으로 봤을 땐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가 있다. 심형탁 기준으로 봤을 땐 아들 하나가 있다. 두

  • [종합]'심형탁♥'사야 "결혼 앞두고 점점 불안…잘 살 수 있나" 매리지 블루 고백('신랑수업')

    [종합]'심형탁♥'사야 "결혼 앞두고 점점 불안…잘 살 수 있나" 매리지 블루 고백('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결혼을 앞두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결혼 반지를 맞추기 위해 예물숍을 찾은 심형탁과 아내 사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는 예물 숍을 찾아 결혼 반지를 구경했다. 심형탁은 "여자가 이런 거 고르면 남자는 다른 거 골라도 되죠"라고 물어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에 심형탁은 "내가 마음에 드는 반지 사도 되는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마음에 쏙 드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져 있는 반지를 골랐다. 이들은 반지를 껴보며 사진을 남기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심형탁 직원에게 제일 중요한 가격을 묻자 사야는 자신도 들어도 되는 거냐며 조심스레 물었고, 심형탁은 "사야 귀 막아"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300만 원 초반대라는 직원의 말에 심형탁은 그걸로 달라며 골랐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사야는 계속해서 심형탁을 걱정했고, 심형탁은 "심 씨(심형탁 애칭)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괜찮다"며 사야는 안심시켰다. 사야는 심형탁에게 “아까 심씨가 반지 끼는 모습을 보니까 어색헀다. 왜냐하면 심 씨랑 결혼할 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내가 결혼을 하는구나 싶어서 느낌이 다르다. 하나씩 준비하면서 책임감이 늘어나”라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사야는 “근데 여자는 반대야. 점점 불안해. 결혼식까지 매리지 블루가 있어. 어떻게 이 사람이랑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매리지 블루에 대해 한고은은 “내가 하려는 결혼이 맞는 건가?”라고 공감했다. 이승철은 “망망대

  • "딸이 29살"…김재중, 프로포즈 받았다 "장인어른=김병옥? 매일 찾아갈 것" ('신랑수업')

    "딸이 29살"…김재중, 프로포즈 받았다 "장인어른=김병옥? 매일 찾아갈 것" ('신랑수업')

    가수 김재중이 배우 김병옥을 크게 감동시키는 맞춤 일본 투어로 ‘사위 프러포즈’까지 받는다. 1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한 ‘신랑즈’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 앞서 김재중은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온 김병옥을 위해 일본 대표 음식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로컬 빈티지 레코드샵에 들러 희귀 LP판을 선물하는 등 김병옥 맞춤 투어를 진행했다. 하지만 핵심 코스로 생각했던 ‘야간 헬리콥터 투어’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멘붕을 겪었다. 이에 김재중은 ‘일(日)잘알’만이 할 수 있는 ‘플랜B 투어’로 계획을 변경, 김병옥을 특별한 장소로 안내한다. 김병옥은 도착과 동시에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희안하네”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한 또 다른 ‘비장의 카드’라고 예고한 뒤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거에요”라며 다음 장소로 이끈다. 이윽고 해당 장소에 도착하자, 김병옥은 누군가를 발견한 후 “깜짝 놀랐네! 28년 만에 만났다”라며 뭉클해 한다. 만감이 교차한 김병옥이 눈물을 흘리자 ‘멘토’ 한고은, 장영란 역시 “숙연해진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문세윤은 “오늘 재중 학생이 김병옥 선배님의 인생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해줬다”며 감탄한다. 감동의 시간 후, 두 사람은 김재중의 숙소로 돌아온다. 김병옥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밑반찬들을 김재중에게 선물한다. 그런데 이때, 김병옥은 “우리 딸이 29세인데 너 같은 사위 있으면 좋겠다”며 ‘노 브레이크’ 프러포즈를 한다. 이에 김재중은 “형

  •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드림콘서트) 이후 '대선배' 김병옥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일본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며 본업에 열중했다. 무대를 마친 김재중은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와 대기실에서 만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때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요즘 연애는 안 하냐"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 팬들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중은 "내 단골 멘트인데"라며 웃었다. 이어 김재중은 "나 내일 누구 만나는지 아냐"며 "데이트"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내일 일본에서 만난다고? 데이트? 남자는 아니여야 한다. 이거 그만해야한다"이라며 김재중의 데이트 상대를 추측했다. 다음날 아침, 김재중은 시장에서 직접 사온 재료로 손님에게 대접한 오니기리를 정성껏 만들었다. 잠시 후 배우 김병옥이 김재중의 일본 숙소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김재중은 "선배님이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오신다고 연락을 주셨다. 후배 중에선 내가 일본을 가장 잘 아니까 연락을 주셨다. 제가 가이드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포옹하며 김병옥을 반갑게 맞았다. 김병옥은 "딸들이 (여행 준비를) 다 해줬다"며 "올해 결혼 30주년이다. 작품 하나 끝나고 혼자 여행을 시도해봤다. 도쿄는 35년 만에 와봤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간식가방'을 만들어 이를 나란히 메고서 일본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김병옥은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가 백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