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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심형탁, ♥사야와 결혼식 3일만 이별…"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사야와 결혼식 3일만 이별…"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결혼식 3일 만에 아내 사야와 생이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4회에서는 ‘멘토’ 문세윤에게 ‘출장 신랑수업’을 받은 심형탁의 하루가 그려졌다. ‘새신랑’ 심형탁은 아내 사야 없이 홀로 집을 지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 비자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 가 있다. 결혼식 3일 후에 떠나서 아직 못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야가 내준 숙제인 집안일을 열심히 했고, 얼마 뒤 ‘멘토’ 문세윤이 깜짝 방문했다. 심형탁은 ‘출장 수업’을 나온 문세윤에게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난 우유를 대접하는가 하면, 고장 난 아이템들을 자꾸 소개해 폭소를 안겼다. 심형탁이 연신 삐걱대자 문세윤은 오히려 그에게 설거지를 시킨 뒤 “겉절이를 만들어주겠다”며 요리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CEO로 있는 면공장표 호토면을 꺼내와 함께 요리를 했다. 하지만 인덕션에 물을 철철 흘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고, 문세윤은 눈으로 욕 세례를 퍼부었다. 이후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부부싸움에 대해 “(내가) 반려견을 혼낼 때 (사야가) 그만 혼내라고 하면서 싸운 적이 있다. 그런데 (둘만의 문제로는) 싸운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무릎 3번 꿇었다"며 "서로 기분이 나쁜데 먼저 풀라고 무릎을 꿇었다. 사야가 서 있으면 배에 얼굴을 대고 미안하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심형탁은 “나는 기념일 일주일 전에 알람을 해둔다. 그래야 준비할 시간이 되지”라며 사랑꾼 면

  • '5000평대 카페 CEO' 뺵가, 김포 타운하우스 공개…"스튜디오 같아" 감탄 ('신랑수업')

    '5000평대 카페 CEO' 뺵가, 김포 타운하우스 공개…"스튜디오 같아" 감탄 ('신랑수업')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가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을 체크해본다. 27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코요태의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빽가가 출연해 결혼정보회사 블라인드 평가는 물론 타로점까지 보며 결혼에 대한 불꽃을 틔운다. 빽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해서 공항 근처에 집을 장만했다”며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테라스와 마당까지 마련된 감각적인 ‘빽가 하우스’의 모습에 ‘새신랑’ 심형탁은 “집이 스튜디오 같다”며 입을 떡 벌린다. 이날 아침 눈을 뜬 빽가는 이불 정리와 집 청소를 ‘모닝 루틴’으로 지킨다. 특히 그가 직접 키운 미니사과를 따 먹자 ‘멘토’ 문세윤은 “세심하고 섬세하다”며 혀를 내두르고, 빽가는 “엄마가 재수 없다고 한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빽가는 김치찜을 해먹으며 역대급 ‘살림미’를 뿜더니, 갑자기 걸려온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포텐을 터뜨린다. 빽가가 어머니에게 “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라고 묻자, 어머니가 “나한테 개기지 않는”이라며 ‘4차원 반전 화법’을 쓴 것.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문세윤은 “김종민-빽가씨의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결혼정보회사에 보내,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고 깜짝 발표해 두 사람을 긴장케 한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우선 두 사람의 외모에 대해 조심스러운 듯 화끈한 평가를 내린다. 그런데 이때, 빽가는 제작진이 제출한 자신의 사진을 확인한 뒤 극대노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후 반전이 일어나, 두 사람의 최종 결혼 점수가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

  • 김종민, 열애 의혹 터지더니 '결혼설'까지…"내가 스타트 끊을 듯" ('신랑수업')

    김종민, 열애 의혹 터지더니 '결혼설'까지…"내가 스타트 끊을 듯" ('신랑수업')

    ‘준비된 신랑감’ 김종민, 빽가가 ‘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날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추석을 맞아 선물 같은 분들이 왔다”며 김종민, 빽가를 반갑게 소개한다. 이에 김종민은 “코요태에서 가장 먼저 결혼하고픈 4학년 4반(44세) 준비된 신랑감, 기호 1번 김종민”이라고 자기소개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빽가 역시 “종민이 형한테만큼은 영원히 질 자신이 없는 4학년 2반(42세), 기호 2번 빽가”라고 ‘복붙’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 ‘멘토’ 문세윤은 “총각들에게는 명절 공포증이 있지 않냐”며 결혼 관련 질문을 던진다. 김종민은 “어머니가 가끔 ‘손자 안아보고 싶다’ 말씀 하신다”고 답하고, 빽가는 “저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한테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세뇌를 받았다. 아버지는 스무 살 때 결혼해서 청춘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다”고 ‘4차원 가족 토크’를 가동한다. ‘멘토’ 한고은이 “(코요태 중) 누가 먼저 결혼 스타트를 끊을 것 같냐?”고 묻자 김종민은 “제가 먼저 (장가를) 가야 동생들이 가지 않을까 싶다”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멘토’이자 절친인 문세윤은 “주변인들에게 (김종민이) 왜 결혼을 못하는지 평을 들어봤다”며 신지와 딘딘을 깜짝 소환해 김종민을 당황케 한다. 실제로 신지는 ‘신랑감’으로서 김종민의 장단점을 핵직구 수준으로 밝힌다. 뼈를 제대로 맞은 김종민을 뒤로한 채, 신지는 “이 세상에 남자가 김종민과 빽가 둘 뿐이라면?”이라는 ‘IF 질

  • [종합] 신영수 "♥한고은 첫 만남에 너무 야한 전신레깅스…결혼할 줄 알았으면" 발끈 ('신랑수업')

    [종합] 신영수 "♥한고은 첫 만남에 너무 야한 전신레깅스…결혼할 줄 알았으면" 발끈 ('신랑수업')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1회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장영란 한창 부부가 부부 동반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첫 만남을 최초 공개했다. 한고은은 "나는 이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게 제가 제품 광고 모델을 하게 됐다. 다이어트 건강 음료라 쫄쫄이(전신 레깅스)를 입고 촬영하고 있는데 부담스러웠다. 누군가 연락이 와서 뭐 좀 하라고 하는데 너무 짜증이 나는 거다. '누구야 도대체. 현장에 오라 그러든가. 와서 보고 얘기하라든가'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신영수가 당시 한고은을 화나게 한 광고 담당자였다는 것. 신영수는 전화로만 지시한 이유에 대해 "그때 진짜 많은 사람이 현장에 가려고 하는 거다. 사무실 지킬 사람이 없는데 애들 다 가고 이사님도 다 가니 저는 못 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중간중간 사진이 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사람을 야하게 입혔더라"고 인정했다. 이에 한고은이 "그렇게 입으라고 지시 내려왔는데 네가 지시 한 거 아니냐"고 따지자 그는 "어느 정도지. 내가 이렇게 결혼할 줄 알았으면 네 이놈들을"이라며 발끈했다. 이날 결혼식 당일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날 남편이 술 먹고 사라졌다. 정말 친한 친구들만 모아서 애프터 파티를 했는데, 남편이 가자마자 실컷 먹겠다 하더라. 축하주를 많이 받으니까 만취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고은은 "연락을 계속 안 받더라. 집에 갔더니 혼자 자는 거다. 다음 날 물어봤더니 어떻게 왔는지 몰랐다. 그런데 남편이 깨자마자 첫마디로 '여보, 너무 다행인 건 내가 본가에 안

  • '17살 연하♥' 심형탁, 결혼식서 장인·장모까지 부둥켜안고 "열심히 살 것"('신랑수업')

    '17살 연하♥' 심형탁, 결혼식서 장인·장모까지 부둥켜안고 "열심히 살 것"('신랑수업')

    심형탁-사야 부부의 ‘한국 결혼식’에서 ‘신랑수업’ 멤버들이 대활약한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1회에서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한국 결혼식’ 2부 순서가 최초로 공개된다. 심형탁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심형탁의 셀프 축가에 이어, 하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펼쳐진다. 1부 끝 순서로 심형탁이 장인-장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때 심형탁은 일본어로 열심히 준비한 인사말을 진심을 다해 전해, 장인-장모를 눈물짓게 만든다. 심형탁은 장인-장모, 사야를 함께 부둥켜안으며, “앞으로 절대 안 울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잠시 후, 심형탁-사야 부부는 가족 및 지인들과 기념 촬영에 나선다. 그런데 신랑의 부토니에와 신부의 부케를 받을 사람을 즉석에서 선정해 하객들을 긴장케 한다. 심형탁은 지인들을 쓱 스캔하더니, ‘총각 연예인’ 3명을 지목해 나란히 세운다. 이어 힘차게 부토니에를 던진다. 심형탁의 부토니에를 받은 주인공은 “아자, 장가가자!”라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려서 모두를 빵 터뜨린다. 결혼식 2부에서는 ‘신랑수업’ 멤버들이 각종 순서를 도맡으며, 따뜻한 우정을 과시한다. 먼저 ‘멘토’ 문세윤은 사회자로 나서 “스테이크가 나왔는데도 (사회를 보러) 나갔다. 정말 큰 결심”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건배사를 맡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형탁아! 너 진짜 대박 났다!”면서 짧고 강렬한 구호를 외친다. 이 같은 풍성한 결혼식 모습에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은

  • "때릴까?" 한고은 마음 못 읽은 ♥신영수에 떨어진 날벼락('신랑수업')

    "때릴까?" 한고은 마음 못 읽은 ♥신영수에 떨어진 날벼락('신랑수업')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의 첫 만남 썰부터 술과 관련된 일화까지 폭로한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1회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와 장영란-한창 부부의 ‘고라니(고은+란이) 부부’ 회동 현장이 펼쳐진다. ‘신랑수업’ 여자 멘토 군단인 한고은과 장영란은 남편들과 함께 처음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갖는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부부는 자연스레 나이를 물으며 서열(?) 정리에 나선다. 이윽고 나이순대로(?) 한 자리에 마주 앉은 두 부부는 첫 만남임에도 어색해하지 않고 금세 깊은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한고은 남편 신영수는 10여 년 전에 장영란을 우연히 만났던 ‘썰’을 푼다. 이에 한고은은 갑자기 “내가 남편을 진짜 처음 알게 된 때를 얘기해줄게”라며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당시에 대해 한고은은 “내가 쫄쫄이 옷을 입고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때 날 신경 쓰이게 했던 사람이 있었다”며 살짝 흥분했다. 이어 한고은은 “우리 결혼식 날, 남편이 술 먹고 사라졌다”고 폭로해 신영수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한고은은 당시 돌아온(?) 남편이 했던 기막힌 한마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와 장영란 남편 한창은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맞히는 ‘메뉴 배틀’에 돌입한다. 한고은은 “남편은 내 맘을 하나도 몰라”라며 시작부터 긴장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영수가 (한고은을) 사랑은 하는데 디테일이 떨어진다”며 ‘매의 눈’ 스캔을 풀가동한다. 신영수씨의 꽁꽁 얼어버린 표정이 포착

  • 신성♥박소영, 한 달만 상견례…"경제력 어떠냐, 스킨십 어디까지" 추궁 ('신랑수업')[TEN이슈]

    신성♥박소영, 한 달만 상견례…"경제력 어떠냐, 스킨십 어디까지" 추궁 ('신랑수업')[TEN이슈]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과 아는 오빠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박소영의 절친인 유민상, 박영진을 만난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주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한 신성과 박소영. 이날 신성은 박소영의 ‘16년 절친 오빠’들이 등장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키를 재보거나, 혈통 조사를 면밀히 하는 등 제대로 된 ‘스캔’에 열을 냈다. 특히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이 식사 메뉴를 주문하러 자리를 뜨자 “인물값 할 거다”, “누나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며 신성의 뒷담화를 했다. 심지어 유민상은 "여자 30명 만났다고 하더라. 나는 45년 살면서 두 번 만났다"고 신성의 연애사까지 폭로했다. 그러나 박소영은 "그래서 더 잘 아는 것 같다. 오히려 더 좋다"고 호감을 보였다. 신성이 자리로 돌아오자 박영진은 “경제력은 어떠냐?”며 현실적인 질문에 돌입했다. 유민상은 “결혼하면 통장관리는 누가 할 거냐?”며 ‘김칫국 질문’을 했고, 신성은 “저는 무조건 아내한테 맡길 것”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놨다. 유민상은 신성의 누나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자 “여기서 점수가 확 떨어지는구만!”이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신성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며 곧바로 ‘트롯 여신’ 조정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정민의 깜짝 등장에 유민상은 “저는 골프도 싱글이에요. 조만간 잔디밭에 가시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과 조정민의 영상통화가 유쾌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네 사람의 2대2 데이트를 기대케 했다. 태유나 텐아

  • [종합] 전현무, 대인배였네…연락 끊은 '사야♥' 심형탁 결혼식 사회 "스케줄까지 다 정리"('신랑수업')

    [종합] 전현무, 대인배였네…연락 끊은 '사야♥' 심형탁 결혼식 사회 "스케줄까지 다 정리"('신랑수업')

    전현무가 심형탁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한국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심플한 드레스를 입었던 일본 결혼식에서와 달리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은방울꽃 부케를 들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야의 어머니도 한국 결혼식답게 한복을 입었다. 심형탁은 손님맞이에 열중헀다. 절친 이상우, 이상윤부터 방송을 통해 친해진 동갑내기 전현무 등 모습을 드러냈고, 심형탁은 눈물을 글썽이며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김국진에게는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에 심형탁은 "연락을 많은 분과 다 끊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다"고 설명했다. 하객으로 김태균, 이승철, 문세윤, 신성, 장영란과 한창 부부,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안재욱, 김지훈, 이민우,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오정세, 션, 김재중, 이동욱 등이 참석했다. 심형탁은 이동욱을 두고 "드라마 ('진심이 닿다') 같이 찍고 나서 연락을 딱 끊었었다. 이번에 제 전화 받고 '갈게요' 하더라. '갈게요' 하고 안 오신 분들도 있는데 동욱이가 딱 와서 혼자 와서 자리를 지켜줬라.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심형탁은 "(예능) 촬영하면서 현무가 많이 도와줬다. 내가 어리숙하면 '형탁아 우리 동갑내기 많이 없어'라고 했다. 현무하고도 연락을 끊었었다. 이번에 전화했는데 '널 위해서 해주고 싶다. 스케줄을 앞으로 당기겠다'며 결혼식 사회를 봐주러 왔다"며 울컥했다. 전현무는 심형탁에게 "다 정리하고 왔다"며 "오늘은 울지 마라"고 다독였다. 축사는 최수종, 션에

  • 소개팅한 신성, 벌써 상견례 진행…박소영과 관계 급진전('신랑수업')

    소개팅한 신성, 벌써 상견례 진행…박소영과 관계 급진전('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의 절친 유민상-박영진을 만나, 긴장과 포복절도를 오가는 ‘아는 오빠 상견례’를 한다. 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0회에서는 신성과 ‘소개팅녀’ 박소영이 상견례급(?) 만남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박소영은 지난 첫 공식 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만나 그린라이트 가능성을 치솟게 한다. 박소영은 “어찌 보면 상견례 같은 자리”라며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고 밝힌다. 이에 신성은 “혹시 어머니?”라고 딸꾹질한다. 박소영은 “(오시는 분들이) 너무 짓궂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긴 한다”고 덧붙인다. 이윽고 박소영의 ‘아는 오빠’ 유민상과 박영진이 등판해 “오늘 판 엎으러 왔다”고 말해, 신성을 쫄아들게 만든다. 박소영은 두 사람에 대해 “16년을 함께한 거의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성을 “우리 성이오빠”라고 소개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바꾼다. 그런데 이때, 유민상-박영진은 박소영의 옷이 벌어져 살결이 살짝 노출되자, “여기 한복 대여하는데 있으니까 갈아입고 와~”라며 ‘유교보이’ 모드를 풀가동 시킨다. 그러자 박소영은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한 적극적인 표현으로 현장과 스튜디오를 동시에 ‘올킬’ 한다. 유민상-박영진은 과거 연애, 가족관계, 연애 진도, 경제력 등 수위 높은 질문 폭격을 가해, 신성-박소영을 연신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신성은 까칠한(?) 유민상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소개팅 주선을 시도한다. 특히 즉석에서 소개팅 상대방과 영상통화까지 시켜주는데, 영상통화 주인공이 누군지 확인한 박소영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찐’ 감

  •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와 결혼 생활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가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 부부는 모처럼 오리백숙 식당에서 기력을 보충하는 힐링 데이트를 했다.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밤에 아내와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술 한 잔에 안주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사야는 "심 씨랑 마시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기본 새벽 4시까지"라고 투정을 부렸다. 심형탁은 "내가 그렇게 말이 많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야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좋다"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들고 이승철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이승철은 심형탁 부부를 격하게 반겼다. 이승철은 "결혼하니까 좋냐"라고 물었다. 사야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심형탁은 그런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에게 청첩장을 전달한 심형탁 부부는 각자 흩어져 결혼식 준비를 하기로 했다. 사야는 결혼식 드레스핏을 위해 에스테틱숍으로 향했다. 이 틈을 타 심형탁은 몰래 이승철의 녹음실로 돌아갔다. 심형탁은 이승철에게 "(결혼식 때) 축가를 직접 부를 생각"이라며 '축가 수업’을 부탁했다. 이승철은 내레이션을 활용한 감정 전달법부터 목마사지, 노래의 기본기까지 깨알 꿀팁들을 전수해줬다. 하지만 심형탁은 틀린 부분을 계속 틀렸다. 결국 이승철은 "녹음해줄 테니까 연습해와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후 심형탁은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까지 맹연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

  •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공식 첫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했다. 박소영을 만나러 간 것. 신성은 예쁘게 단장한 박소영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했다. 박소영은 "오빠와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었다.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며 '광대 승천' 미소를 보였다.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서울에서 떨어진 곳이고 낭민이 있는 곳이다.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 만한 곳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포도 농장이었다. 포도를 좋아한다는 박소영을 위해 고른 곳. 신성은 박소영에게 앞치마를 입혀주고 머리까지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도를 먹여주며 "먹는 것도 참 예쁘다 먹는다"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승철이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머리카락을 만질 때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자 장영란은 "내 살을 만지는 느낌이다. 남편이 머리 만져줄 때 설렌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소영이 잔뜩 긴장하자 신성은 박소영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소영은 "무서워서 심장이 떨리는 건지 (설레서 떨리는 건지) 이게

  • BTS 정국에게?…심형탁♥사야, '대스타'에 청첩장 직접 전달 ('신랑수업')

    BTS 정국에게?…심형탁♥사야, '대스타'에 청첩장 직접 전달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이승철에게 ‘축가 수업’까지 받으며 결혼식 준비에 혼신을 다한다. 30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한국 결혼식’을 9일 앞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위해 사야와 함께 오리백숙을 먹으며 ‘몸보신 데이(day)’를 갖는다. 든든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심형탁 부부는 잠시 후, ‘한국 결혼식’ 청첩장을 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심형탁은 “지금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분을 만나러 가요~”라고 밝힌다. 이에 사야는 “진짜 (그가) 현실에 있는 사람이죠?”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심형탁 부부가 청첩장을 전달한 ‘대스타’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청첩장을 잘 전달한 심형탁 부부는 각자 흩어져 결혼식 준비를 이어간다. 사야는 드레스 핏을 위해 에스테틱숍으로 향하고, 심형탁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의 녹음실을 방문하는 것. 특히 이승철을 찾아간 심형탁은 “결혼식 때 사야에게 직접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고 ‘깜짝 이벤트’ 계획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승철은 “사야는 BTS(방탄소년단)보다 네가 (축가를) 불러주는 게 좋을 것”이라며 심형탁의 ‘어깨뽕’부터 세워준다. 이어 이승철은 감정 전달법부터 고음 불가를 위한 목마사지까지 전수해줘 “천만불짜리 수업”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수업 중 ‘열혈 스승’ 이승철이 갑자기 리얼 정색해 심형탁을 떨게 만든다. 순식간에 살얼음판처럼 냉랭하게 얼어버린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심형탁은 “진짜

  •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신성이 ‘소개팅녀’ 박소영과의 첫 데이트에서 머리를 묶어주는 초특급 매너를 보여준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설렘 폭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멈춘 곳에는 다름 아닌 화사하게 단장한 박소영이 서 있었다. 신성은 박소영이 차에 올라타자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한다. 박소영은 “오빠랑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는다. 이에 ‘광대승천’ 미소로 화답한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장영란은 “설레는 기류가 흐른다”며 데이트 초장부터 핑크빛을 예감한다. 잠시 후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면서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만한 곳이야”라고 힌트를 준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돌직구 ‘러브 멘트’를 날려, 박소영의 심박수를 높인다.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갑자기 신성은 박소영의 머리를 묶어주는 파격 행동을 감행(?)한다. 이 같은 신성의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19금(?) ‘연령 토크’까지 벌어진다. 급기야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즉석 제안한다. 신성-박소영의 첫 데이트에서 어떤 설레는 모멘트가 벌어지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화성 나들이 현장은 30일

  •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신성이 생일파티를 통해 '소개팅녀' 박소영과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신성인 절친한 트로트 가수 에녹, 민수현, 박민수과 최근 소개팅으로 알게 된 박소영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성은 공주 왕관에 노랑 선글라스를 장착한 어여쁜(?)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포복절도케 했다. 현란한 발놀림에 광기까지 실은 신성은 역대급 춤사위로 흥을 폭발시켰다. 신성은 박소영과의 소개팅 후기를 들려줬다. 신성은 "같이 곰장어도 먹었다. 몰랐는데 마음에 들면 곰장어집을 가겠다는 얘기를 했다더라. 그날은 절대 장난 안 치고 아재개그도 안 했다"며 "그날만큼은 까불까불한 이미지가 아니라 진지한 남자로 (소개팅에 임했다)"고 말했다.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신성은 "나는 또 한 번 만나고 싶다. 소영 씨의 딥한 매력을 아직까지 못 느껴쓰니까"라고 답했다. 에녹, 민수현, 박민수까지 합세해 신성의 생일 축하 파티를 시작했다. 한 차례 '흥 모멘트'가 흘러간 뒤, 네 사람은 한 자리에 앉아 파티 음식 먹방을 펼쳤다. 신성의 절친 3인방은 박소영에게 전화해보라고 졸랐다. 전화를 건 신성은 박소영에게 "오늘 생일이라고 동생들이 파티를 열어줬는데…"라며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았다. 보다 못한 3인방은 확 끼어들어 "잠깐 들러주시면 영광일 것 같다"라고 부탁해 신성을 당황케 했다. 잠시 후, 박소영이 생일파티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박소영을 본 신성은 스프링처럼 벌떡 일어나 급하게 공주

  • [종합] 심형탁 "가정사, 곪을 대로 곪아"…♥사야, 결국 눈물 터졌다('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가정사, 곪을 대로 곪아"…♥사야, 결국 눈물 터졌다('신랑수업')

    심형탁, 사야가 부부 상담을 받으며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부부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사랑을 더 주고 싶은데 잘하고 있는지 듣고 싶다"며 사야와 함께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했다. 심형탁의 '1:1 상담'이 먼저 진행됐다. '부부 사이의 고민이 뭐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저는 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사야한테 전부 꺼낸다. 사야는 그걸 참는 것 같다. 그런데 사야는 속 이야기를 잘 안 해서 궁금하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사야와 있으면 너무 즐겁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행복이고 즐거움이다"라고 말했다. 심리 상담가는 "문장 채우기 검사를 했는데, 형탁씨의 문장 속에 가득한 건 아내에 대한 마음이 99%다"라고 인정했다. 심형탁은 싸움의 원인이 대부분 자신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한 번씩 작은 일에도 혼자 터질 때가 있다. 별것 아닌데 터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터지면 주체가 안 되는데 사야는 날 바라만 봐 준다. 내가 슬플 때도 옆에서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봐 준다. 그런 사야한테 어른스러움을 느끼고 배울 게 많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복잡한 가정사가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그는 "방송에 나온 가족 이야기는 순한 맛이다. 곪을 대로 곪았다. 저는 상처가 하나도 안 나았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피겨 심리 검사'에서 사야를 도라에몽으로 표현하면서,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반자"라고 설명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사야로 표현한 도라에몽을 자신으로 표현한 개 앞에 세워, 사야에게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줬다. 이에 대해 그는 "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