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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 대표' 김준수, 식구들에게 통 크게 쏜다…비싼 소원 폭주에 '동공 지진' ('신랑수업')

    '소속사 대표' 김준수, 식구들에게 통 크게 쏜다…비싼 소원 폭주에 '동공 지진' ('신랑수업')

    가수 김준수가 ‘준수미식회’와 ‘쏜다왕 노래경연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단합대회 현장을 뒤집어놓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2회에서는 우당탕탕 ‘준수미식회’의 냉정한 결과가 공개되고, 식사 후 2차로 ‘쏜다왕 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앞서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인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초대해 펜션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이날 ‘요알못’ 김준수는 생애 첫 닭갈비 요리에 도전한 뒤 소속사 식구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는다.맛 평가 직전, 자신의 요리를 살짝 맛본 김준수는 스스로 ‘입틀막’하며 대만족을 표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대부’ 이승철은 돌연 벌떡 일어서더니 김준수를 격하게 끌어안는다. 그런데 김소현은 김준수의 요리를 맛본 뒤 “정작 신랑수업을 받아야 할 사람은 우리 집에 있는데”라며 남편 손준호의 뒷담화를 해 웃음을 안긴다.식사를 마친 뒤 김준수는 “대표님이 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쏜다왕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1등 주인공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선포한 김준수의 발언에 소속사 식구들은 비싼 소원들을 속속 밝힌다. 이에 김준수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뒷덜미 마사지까지 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그럼에도 “오케이”를 외친 김준수는 “만약 내가 1등을 하면 쏘지 않겠다”고 덧붙여 짠내웃음을 유발한다.제작진은 “김준수가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며 피, 땀, 정성을 쏟는다. 또한 소원 성취를 앞

  • [TEN피플] 모태범♥임사랑, '보여주기식' 열애 시작…픽션과 리얼 사이 '혼란'

    [TEN피플] 모태범♥임사랑, '보여주기식' 열애 시작…픽션과 리얼 사이 '혼란'

    방송을 통해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과 배우 임사랑은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연인이 되는 모든 과정을 방송으로 낱낱이 공개했다.두 사람이 사귀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방송 기준 한 달이 채 안 된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후 두 번의 데이트를 이어갔고, 세 번째 만나던 날 임사랑의 고백으로 연인이 됐다.지난 29일 방송분에선 임사랑과 모태범의 세 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임사랑은 할 말 있어서..."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이어 임사랑은 "근데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모태범은 말을 잇지 못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모태범은 "좋지, 오빠도"라고 답해 커플 탄생을 알렸다.이성에게 마음을 뺏기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첫 만남에 서로 마음이 통해 연인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하지만 임사랑과 모태범의 모든 과정은 카메라 앞에서 이뤄졌다. 이들의 만남이 '보여지기식' 연애로 오해받는 이유다.시청자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면서도, 픽션과 리얼 사이 혼란에 빠졌다. 화면 밖에서 어떤 교감이 이뤄졌는지는 모르나, 이들이 가졌다는 '세 번의 데이트'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관찰 예능의 초점이 스타 '사생활'에 맞춰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벗어나 출연 목적 자체가 사생활을 밝힌다는 취지로 변질한 모양새다.더욱이 억지스

  • [종합] '89억 자택 소유' 김준수 "19년 묵은 빚 청산, 남은 돈 없더라" ('신랑수업')

    [종합] '89억 자택 소유' 김준수 "19년 묵은 빚 청산, 남은 돈 없더라" ('신랑수업')

    김준수가 과거 어려웠던 가정환경을 고백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는 절친 박태환에게 수영 수업을 받는 김준수의 하루가 그러졌뎌ㅏ. 이날 김준수는 이승철의 추천으로 13년 절친 박태환을 찾아가 수영을 배우기로 했다. 이어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박태환과 달리 김준수는 래시가드를 입고 나타났고, 그는 “래시가드 벗으려다 박태환 몸 보고 절대 안 벗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김준수의 수영 실력에 대해 “어푸어푸 수준이다. 기본기가 없다”고 혹평했다. 김준수는 박태환의 지도 아래 자유형부터 수영의 기본기를 다졌다. 이어 새우등 뜨기, 잎새 뜨기 등 생존 수영 방법을 배웠고, 김준수는 바로 응용하며 익혀 나갔다. 이에 박태환도 “내가 잘 가르쳤다”며 뿌듯해했다. 이때 박태환의 두 조카 태희, 태은 양이 도착, 김준수는 이들과 수영 대결을 벌였으나 태희에게 져서 큰 충격을 받았다.이후 두 사람은 ‘조개구이 먹방’을 위해 이동했다. 박태환과 김준수는 서로에게 “왜 연애를 왜 안 하나”고 물었고, 박태환은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 바쁜 건 핑계다. 이성 친구를 보는 기준이 변했다”며 “어릴 때는 외모를 봤다면 지금은 좀 아닌 것 같다, 기준점이 올라갔다”며 내면과 성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태환이 김준수에게 “형 연애는 팬들이 있어서 조심스러워보인다”고 하자 그는 “팬들이 99살에 결혼하라고 한다. 농담일 테지만 팬들의 마음을 안다”며 미소지었다. 조개구이집에서 먹방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

  • [종합] 영탁 "드림카는 SUV"…중고차 딜러에 "사과 많이 드셔서 미인이신 듯" 훈훈 칭찬('신랑수업')

    [종합] 영탁 "드림카는 SUV"…중고차 딜러에 "사과 많이 드셔서 미인이신 듯" 훈훈 칭찬('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드림카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영탁은 운전면허 기능시험 합격 기념으로 매니저와 함께 중고차 매장을 찾았다.영탁은 "매니저도 첫 차가 중고차였다고 하고, 내가 초보라 사고 염려도 있어서 첫 차는 중고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더라"고 밝혔다. 영탁은 드림카에 대해 "언젠가 차를 운전하게 된다면, SUV?"라고 말했다. 딜러가 "차박, 캠핑용으로?"라고 묻자 영탁은 고개를 끄덕였다.영탁과 매니저는 전시되 중고차를 타보며 즐거워했다. 영탁은 "야외 같은데 가서 뷰 좋은 데 차 뒤로 세워 놓고 앉아서 경치 즐기지 않나"라며 자신의 로망을 상상해봤다.이어 영탁과 매니저는 딜러와 함께 시승에 나섰다. 딜러는 영주 출신으로, 안동 출신 영탁과 동향 사람이었다. 영탁은 "사과를 많이 드셔서 미인이신가 보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영탁은 도로 주행 시험을 위해 연수를 받으러 나섰다. 영탁은 긴장감 가득한 채 운전을 시작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모태범, 소개팅서 '노잼토크'…발레리나 임사랑, 연락처 줬다 ('신랑수업')

    모태범, 소개팅서 '노잼토크'…발레리나 임사랑, 연락처 줬다 ('신랑수업')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과 첫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모태범이 좌충우돌 끝에 임사랑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한 영탁은 ‘새신랑’ 슬리피와 ‘신랑 체력 특훈’을 받았고,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2.3%(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과 소식이 대거 올라오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선 영탁은 ‘동갑내기 절친’ 슬리피와 헬스장에서 만나,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의 지휘 아래 ‘신랑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을 하루 앞둔 슬리피는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신랑 후보’ 영탁은 외로움을 체력으로 승화시켜 월볼샷, 턱걸이, 버피 등 슬리피와의 운동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VCR을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영탁의 체력에 감탄하며 “딱 하나(결혼) 빼고 다 잘 해!”라고 해 영탁을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뒤이어 장어구이로 ‘보양 타임’을 즐겼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아내를 만났다

  • 모태범, 임사랑과 소개팅 후반전…분위기 찬물→비매너 행동 ('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과 소개팅 후반전…분위기 찬물→비매너 행동 ('신랑수업')

    모태범과 발레리나 임사랑의 핑크빛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된다. 8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소개팅 2탄이 펼쳐져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할 예정이다. 앞서 ‘신랑수업’ 첫 소개팅 주자로 나선 모태범은 인형 같은 외모에 사랑스러운 성격까지 갖춘 임사랑과 첫 만남을 가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같이 식사하실래요?”라는 ‘애프터 신청’을 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중, 모태범은 임사랑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평소 철두철미한 위생 관념부터 향기에 예민한 취향까지 임사랑과 완벽하게 일치해, 운명을 예감하는 것. 또한 모태범은 임사랑의 발레 이력을 듣고는 “발레 분야에서 금메달 아니냐?”고 극찬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나아가 임사랑에게 이상형을 물어본 뒤에는 대답을 듣자마자 “저랑 딱 비슷한 것 같은데”라며 ‘김칫국’을 마신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모태범은 ‘절친’ 박태환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급격히 다운시킨다. 박태환이 ‘빠른 년생’이라 족보가 꼬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인맥을 과시하지만, “빠른 년생 이런 거 어렵다”는 임사랑의 주제 전환 시도를 전혀 캐치하지 못해 ‘마이웨이’ 토크를 이어가는 것. 게다가 모

  • 박태환, 이러고도 '썸'이 아니라고? 여사친과 데이트에 '꽁냥꽁냥' ('신랑수업')

    박태환, 이러고도 '썸'이 아니라고? 여사친과 데이트에 '꽁냥꽁냥' ('신랑수업')

    박태환이 미모의 여사친과 봄날의 데이트에 나서며, 섬세한 매너로 ‘유죄보이’에 등극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회에서는 ‘신랑수업’의 막내이자 ‘공식 모범생’ 박태환이 오랜만에 ‘여사친’을 만나 하루를 함께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박태환은 “평소 도움을 많이 주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친구”라며 여사친과의 10년 인연을 공개한다. 그녀를 데리러 가는 길, 박태환은 립밤까지 바르며 용모를 체크한 뒤 조수석 시트를 미리 조정하고, 향수까지 뿌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여사친에게 “예뻐졌네~”라고 인사를 건네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화면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 “웃음을 굳이 감추려 하지 말라”며 ‘망붕 렌즈’를 장착한다.평소 아이 쇼핑이 취미라는 박태환과 여사친은 편집숍으로 향해 옷을 구경하고, 박태환은 여사친에게 어울리는 옷을 직접 골라준다. 더욱이 옷을 갈아입고 나온 여사친의 소매를 직접 접어주는 모습에 출연진은 “저 정도까지 한다고?”라며 돌고래 비명을 지른다. “앞으로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썸’ 지수를 끌어올린, 선남선녀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제작진은 “박태환이 섬세한 운전 매너와 다정한 말투로 스윗함을 폭발시키며 청춘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데이트를 이어나가 김원희, 홍현희 ‘유부 선배’의 여심을 폭격했다”라며 “포토 부스와 오락실, 식당으로 이어지는 ‘정석’ 데이트 코스와,

  • [종합] 홍현희♥제이쓴, 아이 성별 '子' 최초공개…영탁·김준수 소개팅 제안 ('신랑수업')

    [종합] 홍현희♥제이쓴, 아이 성별 '子' 최초공개…영탁·김준수 소개팅 제안 ('신랑수업')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까지 스토리를 전했다. 1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X영탁과 홍현희X제이쓴 부부의 흥미진진한 ‘부부의 세계’ 과몰입 토크 현장, 두 조카 태희-태은 양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무려 12시간을 놀아준 박태환의 하루, 허벅지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 25km 왕복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한 김준수X모태범의 특별한 데이트가 이어졌다. 김준수X영탁은 식당에서 누군가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이들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 김준수와 동갑인 제이쓴은 “김준수가 나보다 넓은 집에 살아서 형”이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두 사람에게 공진단을 선물하며 첫 만남부터 폭풍 친화력을 드러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의 신랑으로서 힘든 점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와이프 만한 여자가 없다, 나에게만 보여주는 애교가 많다”라며 홍현희를 추켜세우고, 홍현희의 도착 직후 물컵과 음식 등을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완벽한 남편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홍쓴 부부’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풀스토리’가 펼쳐졌다. 홍현희는 “처음에는 일로 만났는데, 대화하다 보니 코드가 잘 맞더라”며 “제이쓴에 대한 확신이 생겨서 집의 보증금을 빼는 모험을 감행, 함께 2주 동안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 후의 ‘부부싸움’에 관련해서는 “홍현희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

  • 추성훈 "사랑이가 나 같은 남자 데려온다면"…모태범 질문에 대답은? ('신랑수업')

    추성훈 "사랑이가 나 같은 남자 데려온다면"…모태범 질문에 대답은? ('신랑수업')

    추성훈이 모태범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채널A ‘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한다. 추성훈은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회에 전격 출연, 절친한 운동부 후배 모태범과 특별한 하루를 함께 한다. 패션과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일등 신랑감’ 추성훈은 ‘패알못’ 모태범의 소개팅 룩을 점검해주는가 하면, 모태범의 집을 방문해 자신 있는 요리 메뉴를 전수해주며 결혼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오랜만에 고향 땅인 한국을 방문한 추성훈은 “기분이 너무 좋고, 마음이 편하다”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모태범과 만난다. 이어 모태범이 소개팅에서 입을 착장을 직접 골라주는데, ‘추성훈 스타일’에 스며든 모태범의 룩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묘하게 이상봉 선생님 느낌이 난다”며 대폭소한다. 홍현희마저 “소개팅 때 저렇게 입고 나가면 상대방이 아는 척도 안 할 것”이라며 깊은 한숨을 쉬는 가운데, 발끈하는 모태범에게 추성훈은 “네 생각은 안 듣고 싶다”며 ‘칼차단’을 감행해 연신 웃음을 선사한다. 소개팅룩의 난(?) 이후 두 사람은 모태범의 집으로 이동해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추성훈은 “형수(야노 시호)와는 어떻게 만났느냐”는 모태범의 질문에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교제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 ‘아이를 낳고 싶다’고 본능적인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상남자다!”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 [종합] 영탁X박태환, 아버지 생각에 터져버린 눈물…"가정 꾸릴 준비됐다"('신랑수업')

    [종합] 영탁X박태환, 아버지 생각에 터져버린 눈물…"가정 꾸릴 준비됐다"('신랑수업')

    영탁, 박태환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은 이승철의 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승철은 "너희끼리 왔냐. 여자친구도 없냐"라고 물었다. 또한 자신의 집에 대해 "봄에서 가을까지 일주일에서 삼일까지 쉬었다 가는 안식처 같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철의 별장은 높은 층고와 깔끔한 인테리어, 푸르른 풍경에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이승철은 "족구를 시켜 놓으면 모든 남자들이 수컷이 된다. 갯벌은 걷기도 힘든데 족구를 하면 어떻겠나. 하체 훈련에 그만한 것도 없다. 신랑의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다“며 족구 시합을 제안했다. 이들은 ‘운동부 vs 음악부‘로 족구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영탁-김준수의 음악부가 승리를, 2라운드에서는 모태범-박태환의 운동부가 승리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서는 음악부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운동부가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다음으로 이들은 직접 캔 바지락과 낙지로 '여자친구를 위해 30분 만에 요리 완성하기'에 도전했다. 김준수는 유일하게 할 줄 안다는 해물라면을 끓였고, 영탁은 통낙지전을 만들었다. 박태환은 모태범의 도움을 받아 바지락 술찜, 낙지볶음을 완성했다. 이승철은 소통 전문자 김창옥을 특별히 초빙했다. 요리 대결 심사위원으로 나선 김창욱은 멤버들의 요리를 칭찬해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요리 대결 우승자는 “여자면 바로 결혼한다”는 평을 얻은 박태환이었다.단합대회 마지막 일정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이었다. 김창옥은 ‘좋은 신랑이

  • 영탁 "父 몇년 전 쓰러져, 어머니와 교대로 병간호" 눈물 ('신랑수업')

    영탁 "父 몇년 전 쓰러져, 어머니와 교대로 병간호" 눈물 ('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쏟는다.영탁은 4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회에서 새로운 ‘신랑수업 완전체’ 김준수, 모태범, 박태환과 함께 멘토 이승철의 별장을 방문한다. 이날 영탁을 비롯한 4인방은 이승철의 주도하에 브런치 요리 준비, 갯벌 족구,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차례로 진행하며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특히 단합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이승철이 특별 초빙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깜짝 등장해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박태환은 최근 아버지를 보며 느낀 감정을 이야기하다가 돌연 눈물을 글썽인다. 박태환의 속마음을 묵묵히 들어주던 영탁은 “나도 태환이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등을 어루만져 준다. 이어 영탁은 “몇 년 전 아버지가 쓰러지셨을 때 1~2년 동안 어머니와 교대로 병간호를 했다. 아버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절로 나곤 했다. 이제는 그럴 나이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김창옥이 자신의 아버지와 있었던 가슴 먹먹한 일화를 들려주자 끝내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 또 긴 무명 시절 “이제 (가수 생활) 그만하라”는 말도 들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신랑수업’ 멤버들과 진솔한 속마음을 나눈다.제작진은 “이승철이 준비한 단합대회 겸 특강 덕분에 4인방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 특히 김창옥은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서 운

  • [종합] 박태환, 빵만 17만 원어치 플렉스…'사랑하는 여인 갖다주려고' ('신랑수업')

    [종합] 박태환, 빵만 17만 원어치 플렉스…'사랑하는 여인 갖다주려고' ('신랑수업')

    박태환이 바쁜 싱글의 일상을 공개했다.27일 밤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전 수영선수 박태환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이날 집을 공개한 박태환은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집안에 옷 가게를 연상시키는 드레스룸, 편의점을 뺨치는 칼각 냉장고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아침 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소문난 빵돌이인 박태환은 눈 뜨자마자 빵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우유에 설탕, 소금, 생크림, 달걀 등 비법 재료로 만든 프렌치토스트를 뚝딱 만들어내는 그의 모습은 여심을 자극했다. 선수 시절 훈련 할 때도 스스로 식사해 먹었다고.MC들은 "김준수 씨 집도 깔끔하다 생각했는데 태환씨 집은 정말 다르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한편 박태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청소기를 돌렸다. 그는 "저녁에 돌리거나 외출하고 청소기를 돌리면 시끄러우니까 차라리 아침 시간에 돌린다"라고 말했다.이어 박태환은 식탁 의자까지 다 뺀 뒤 깔끔하게 식탁 밑을 청소했고 이를 본 모태범은 "청소기랑 의자 같이 밀면 되지 않냐?"라고 말해 이승철의 핀잔을 받았다.‘빵돌이’ 김태환은 ‘빵지순례”를 떠났다. 그는 두 군데의 단골 빵집에 들러 약 17만원어치의 빵을 구입해 놀라움을 안겼다.양손 가득 빵을 구입한 박태환이 향한 곳은 인천. 그곳에서 한 여성인 박태환을 ‘원장님’이라며 반겼다. 영탁이 “여자친구구나”라고 예측했고, 박태환은 “여자친구같이 사랑하는…”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알고 보니 여성의 정체는 박태환의 친누나. 남매는 수영장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 영탁, '최양락 닮은꼴’ 과거 사진→생활기록부 공개…"태워버릴 것" ('신랑수업')

    영탁, '최양락 닮은꼴’ 과거 사진→생활기록부 공개…"태워버릴 것" ('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최양락 닮은꼴’로 불리던 과거 사진 소환에 이어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에서는 23년 지기 죽마고우와 모교를 방문한 영탁이 은사를 만나 ‘과거 폭로’를 당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농띠(농땡이)’ 친구인 전종훈, 이승원 씨와 교실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영탁은 뒤이어 자신의 고1 시절 담임 선생님이자 은사인 정진홍 교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분에 빠진 것도 잠시, “사진 한 번 볼래?”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영탁은 머리를 부여잡는다. “그때가 더 삭았다, 많이 용 됐다”는 거침없는 공격과 함께 영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되고, 영탁은 “당시 별명이 최양락 선배였다”며 쿨하게 인정한다.그러나 이어지는 생활기록부 공개에 영탁은 “잠깐만, 이게 무슨 일?”이라며 급격히 당황한다. 고1 시절 학급 반장, 고2 당시 학생 부회장이라는 이력에 으쓱하던 영탁이 생기부의 하이라이트인 성적표 공개에 급격히 작아지는 것. 급기야 영탁은 “성적표를 태워버리겠다”며 급발진, 증거 인멸을 시도해 폭소를 안긴다. 선생님과 ‘찐친’이 기억하는 영탁의 어린 시절과 최초로 공개되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에 시선이 모인다.제작진은 “고향인 안동을 찾은 영탁이 길거리를 걸을 때마다 지인과 마주치며 ‘마당발’다운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시장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뽐내며 명실상부 ‘안동왕’에 등극했다. 절친들과의 끝을 모르는 ‘노

  •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가수 박군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박군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결혼식 본식에 착용할 턱시도를 보러 온 박군은 “어깨 부상과 요즘 바쁜 활동으로 인해 운동을 못하다 보니 몸이 준비가 안 됐다. 살이 찌고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 심리적 위축감도 크고 예비 신부가 키가 크다 보니 키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정석적인 턱시도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턱시도를 입어봤다.박군과 한영이 상의 끝에 결정한 턱시도는 아이보리 톤의 턱시도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 두 가지로 이날 일부 공개된 웨딩 화보에 사용되며 박군의 세련된 매력을 이끌어 냈다. 박군은 “평소에 행사가거나 시상식 때 입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장가가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이어 박군은 다이어트를 위해 탁구장을 찾았다. 박군은 하체에 비중을 두며 체육관 관장과 공을 주고받으며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 지구력을 동시에 보여줬고 운동 후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았다.약속의 주인공은 황충원, 김민준, 정해철, 이진봉 등 박군과 ‘강철부대’에서 함께 활약한 특수부대 전우들이었다. 이들은 박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열었다.결혼 생활 중 아내를 달래는 특수부대원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박군이 “예비 아내가 애교를 부릴 때면 귀여운 면이 있는데 내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할 때에는 정말 무섭다”고 말하자 이들은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없을 수가 없는 일인 만

  • 모태범 "전여친과 결혼할 뻔했다" 깜짝 고백…박태환 "타이밍 지나" ('신랑수업')

    모태범 "전여친과 결혼할 뻔했다" 깜짝 고백…박태환 "타이밍 지나" ('신랑수업')

    모태범이 박태환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과거사를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회에서는 ‘남양주 빨래 요정’ 모태범과 ‘찐친’ 박태환의 집들이 2탄이 공개된다.앞서 두 사람은 너저분한 모태범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생활용품 전문점을 방문, 폭풍 쇼핑 후 집에 돌아왔던 터. 박태환은 모태범 대신 지저분한 화장대와 화장실, 서랍장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청소의 신’ 면모를 보인다. 모태범은 열일 중인 박태환을 위해 음식 주문에 돌입, 공복에 예민한 박태환 앞에서 느림보 주문을 해 ‘스매싱’을 부르기도 한다.현란한 중식 먹방 후 심적 안정을 찾은 두 사람은 서로의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조카 자랑 배틀’에 나선다. 이후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자리에서 모태범은 “20대 시절 당시 여자친구와 결혼할 뻔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시기를 놓치니 결혼에 더욱 신중해진다”며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모태범의 개인사에 출연진은 담백한 위로를 건네고, 박태환 또한 “타이밍이 지나가니 어렵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막연한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이때 박태환은 “이뤄질 수 있다면 이동국 형처럼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며 구체적인 순서까지 정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모태범에게 “연애나 해”라는 ‘팩폭’을 불러일으킨 상상의 나래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모태범과 박태환이 대화 도중 ‘모태범 같은 여자친구’ vs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