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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우파' 박재범→조권, 세미파이널 출격…하루만에 950만 조회수 돌파

    '스우파' 박재범→조권, 세미파이널 출격…하루만에 950만 조회수 돌파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준결승전이 펼쳐진다.오늘(12일) 방송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에서는 여섯 크루가 대망의 세미파이널에 돌입한다. 첫 번째 미션인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의 결과와 두 번째 '맨 오브 우먼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파이널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인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은 제시의 신곡 'Cold Blooded'에 어울리는 안무를 창작하는 미션. 제시가 작업했던 곡들 중에, 댄서들의 춤이 돋보일 수 있는 비트의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6회 방송 이후 공개된 크루들의 대중 평가 영상 조회수가 약 3000여만건(Mnet TV 유튜브 채널 기준)을 기록하는 등 대중의 열띤 반응을 불러온 미션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 자신감을 보이는 여섯 크루들이 제시의 역할을 맡을 멤버를 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안무 시안을 볼 아티스트가 무대의 느낌을 파악하기 쉽도록 돕는 역할인 만큼 노래, 표정, 제스처를 가장 잘 소화할 댄서를 찾는 것. 각 팀의 수장인 리더들이 제시 역할을 맡은 가운데 YGX는 팀의 밸런스와 제스처, 표정연기를 고려해 여진을, 코카N버터는 가수 출신의 제트썬을 선정해 각 크루의 색깔을 살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안무 영상을 본 제시와 싸이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 가산점을 획득할 두 크루는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 이어 파이널로 향하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인 '맨 오브 우먼 미션'이 펼쳐진다. '맨 오브 우먼' 미션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

  • '스우파' 모니카 "대중성 무엇인지,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 [TEN★]

    '스우파' 모니카 "대중성 무엇인지,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 [TEN★]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11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댄서가 되었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많아서 라고 답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간혹 표현이 어려워 길을 잃기도 하지만 댄서는 즐거움 그 이상의 것을 담을 수 있는 예술입니다"라며 "대중성이 무엇인지는 끊임없이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모니카는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아직도 전 반드시 보여드려야 하는 무대가 있고 반드시 파이널 무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의 행보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프라우드먼 리더로 출연 중이다. 모니카는 '스우파'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그만하자 연예인 나오는 거", '스우파' 댄서 밥상 차려놓고 숟가락 뺏는 황당함 [TEN스타필드]

    "그만하자 연예인 나오는 거", '스우파' 댄서 밥상 차려놓고 숟가락 뺏는 황당함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신곡 안무 창작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댄서들을 위한 판을 깔고 이들을 앞세워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돌연 스포트라이트를 딴 곳으로 돌려버리는 실책을 범하면서다.지난 5일 방송된 '스우파' 6회 말미에는 메가 크루 미션을 통과한 6팀이 경쟁할 세미파이널 미션이 공개됐다.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 소속 가수 제시의 신곡 안무를 만들어 두 사람과 전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미션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여성 댄서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는 '스우파'의 기획 의도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엠넷의 또 다른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치면 참가자들에게 다른 가수의 신곡 랩 파트를 짜오라고 시킨 것과 마찬가지다. 개성 넘치는 각각의 매력은 무시된 채 남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야 하는 셈이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수차례 "하고 싶은 거 하자"고 강조한 이유는 방송사가 정한 터무니 없는 기준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앞선 미션에서 그가 댄서로서 자존심을 걸고 "그만하자, 연예인가지고 하는 거"라고 말해왔지만 제작진은 그의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선택을 했다.특정 가수의 안무를 짜게 되면 모든 팀이 해당 곡의 주인인 아티스트 성향과 스타일,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개성 넘치는 각 팀의 색깔을 드러내기가 어

  • [공식]'스우파' 측 "스핀오프 제작 확정…춤 잘 추는 여고생 찾는다"

    [공식]'스우파' 측 "스핀오프 제작 확정…춤 잘 추는 여고생 찾는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엠넷은 7일 텐아시아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 선보일 '스우파'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춤 잘추는 10대 여고생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는다. 현재 '스우파'에 출연 중인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스우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YGX,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가 참여 중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MC는 가수 강다니엘이, 심사위원은 보아, NCT 태용, 안무가 황상훈가 맡았다.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스우파'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각종 패러디와 밈을 생산하고 있으나 출연진을 향한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전문]'스우파' 원트 엠마 "연습 빠진 적 없다…편집으로 불화 생겨 속상"

    [전문]'스우파' 원트 엠마 "연습 빠진 적 없다…편집으로 불화 생겨 속상"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 엠마가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엠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날 전파를 탄 방송분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엠마가 속한 원트는 두 번째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문제는 연습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잡음의 중심에는 엠마가 있었다.     엠마의 자가격리로 인해 진도가 늦어졌지만 그는 다른 스케줄의 연습을 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리더 효진초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미션은 나만 욕심이 있나?"라고 한탄했고, 엠마에게 "안무 연습에 얼마나 매진했는지 다시 한번 냉정하게 스스로 판단해봐. 내가 오죽했음 이런 말을 하는지 내 입장도 생각해줘"라고 장문의 문자를 남겼다. 이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자 엠마는 "많은 분들께서 어제의 내용으로 기사화를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긴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메가크루 때 누구보다 신경쓰고 노력했다"며 "방송에 올라간 메시지는 저희 동의 없이 올라간 내용이어서 저도 보고 많이 속상하고 당황했다"고 토로했다.이어 "자가격리 끝나고 개인 스케줄을 병행했지만 메가크루 미션 연습은 보통 새벽이었으며 한 번도 빠진 적 절대 없었다"며 "방송에 나간 저의 태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신 것 같아 속상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며 "편집으로 인해 저희들의 노력과 메가크루 합작이 불화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정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다음은 엠마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많은 분들께서 어제의

  • '10kg 증량' 한소희도 '스우파' 홀릭…모니카·립제이에 "♥" [TEN★]

    '10kg 증량' 한소희도 '스우파' 홀릭…모니카·립제이에 "♥" [TEN★]

    배우 한소희가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립제이, 모니카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우파'에 출연 중인 프라우드먼 립제이, 모니카 사진을 게재하며 립제이와 모니카 계정 해시태그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를 본 립제이는 "흐엉 소희님ㅜㅜㅜㅜ 마이네임 흥해라"라며 감동했고, 모니카도 "이렇게 또 감동을 ㅠㅠ소희님 짜응 ㅠㅠ"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소희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 출연한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은 작품. 한소희는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가 된 지우 역을 맡아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운동으로 10kg를 벌크업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스우파' 라치카, 두 번째 탈락 크루되나…눈물+반전의 탈락 배틀

    '스우파' 라치카, 두 번째 탈락 크루되나…눈물+반전의 탈락 배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한다.오늘(5일) 방송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6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공개된다.'메가 크루 미션'은 다 인원의 메가 크루를 구성해 막강한 스케일과 무대 구성력을 보여줘야 하는 미션. 지난 주 '프라우드먼'이 중간 합계 파이트 저지 점수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원트'와 'YGX'의 '메가 크루 미션' 무대를 포함해 일곱 크루들의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메가 크루 미션 조회수 1위를 기록한 'YGX'가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얻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대중을 확실히 노렸다"는 파이트 저지의 평을 받은 원트의 무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특히 라치카가 탈락 배틀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돼 과연 어떤 크루가 라치카와 탈락 배틀을 펼치게 될지 그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크루 생존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배틀을 준비하는 라치카의 모습과 계속되는 동점에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는 대접전이 예고돼 한층 더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탈락 배틀을 보고 있는 파이트 저지 3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아, 태용, 황상훈은 얼굴과 표정으로 크루들과 함께 춤추며 탈락 배틀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것. 보아는 “두 분이 배틀 끝나고 포옹하실 때가 제일 짜릿하고 멋있고 진정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들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태용은 눈물 짓는 모습이 예고됐다. 댄서들은 물론 파이트 저지도 감동과 함께 눈물 짓게 만든 메가 크루

  • [TEN피플]"습관성 사기범"으로 몰린 로잘린, 사태 수습하다 사과 늦었나

    [TEN피플]"습관성 사기범"으로 몰린 로잘린, 사태 수습하다 사과 늦었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로잘린이 끊임 없이 터져나오는 폭로에도 침묵을 지키다가 이틀 만에 사과했다. 침묵 기간 동안 피해 증언만 모아놓으면 "습관성 사기범"이라는 지적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그는 입을 닫고 묵묵히 사태를 해결에 힘쓰고 난 뒤 입장을 내놨다.로잘린을 향한 여러 의혹은 과거 그가 레슨비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폭로가 등장하면서 빠르게 확산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수업을 받기는커녕 레슨비를 환불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그가 밝힌 초성과 소속 크루를 미뤄볼 때 폭로 대상이 로잘린임을 알 수 있었다.당시 공개된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로잘린이 "대관비도 다 날렸고 어느 선생님도 이렇게 됐을 경우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으니 이렇게 따져가며 얘기하지 마라. 나도 어이없다", "너희 엄마가 '네 해주세요'라고 막무가내 말한 거고 환불 가능하다는 얘기는 한 적 없다" 식의 답장이 담겨 더욱 거센 비판이 일었다.로잘린은 해명도 하기 전에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2019년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 퍼지면서다. 당시 한 PR 대행사가 로잘린에게 협찬 제품을 반납하라고 요구하며 내용이 담겼다. 대행사는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을 남긴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고 적었다.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잘린에게 액세

  • [전문] 로잘린, 먹튀 논란 사과 "전액 환불해드렸다…협찬 논란도 죄송"

    [전문] 로잘린, 먹튀 논란 사과 "전액 환불해드렸다…협찬 논란도 죄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로잘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저의 철없고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당사자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어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점과 미숙했던 상황대처에 대한 저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후 학생과 학부모님을 만나뵙고 저의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전액 환불을 해드렸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협찬 먹튀 논란에 대해선 "광고대행사와 2019년 이미 업무처리가 완료된 일인데 뜻하지 않게 갑자기 기사화가 돼 저와 대행사 모두 당황스러운 입장이며 다시 한번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밝혔다.로잘린은 "일련의 일들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히 행동하고 신경 쓰겠다"며 거듭 사과했다.앞서 로잘린은 지난해 한 누리꾼의 입시 레슨을 맡기로 약속한 뒤 레슨비를 받았지만 수업 불이행은 물론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협찬 제품을 제 시간에 반납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돼 누리꾼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로잘린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크루 '원트' 멤버로 출연 중이다. 다음은 로잘린의 사과문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로잘린입니다.먼저 저의 철없고 경솔한 언행

  • 로잘린 레슨비 먹튀 피해자 "만나서 사과 받고 잘 풀었다…용서할 것"

    로잘린 레슨비 먹튀 피해자 "만나서 사과 받고 잘 풀었다…용서할 것"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먹튀' 폭로자를 만나 사과했다.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서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 글쓴이가 댓글을 달고 이렇게 밝혔다.작성자 A씨는 먼저 "지난 3일간 정말 많은 분들께 연락이 왔고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제 오후에 선생님과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를 나눴다. 처음 글을 올린 날 자고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했을 때 선생님께 '글을 보았고 늦었지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다. 네가 괜찮다면 혹시 전화 또는 만나서 사과를 해도 되겠냐'는 내용의 문자가 ?었다"며 "통화로 한번 사과를 하신 후 약속을 잡아 어제 오후 만나서 그간 못했던 말들과 다시 선생님의 생각, 글을 읽으시며 느끼신 것들, 환불 관련과 제게 미안한 마음들 서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엄마께도 얼굴 뵙고 사과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밑에 기다리시던 저희 엄마께도 내려가 사과 드린 후 잘 풀었다"며 "좋게 잘 끝낸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작성자는 "(상황이) 이렇게 커져 기사에까지 실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모두 다 믿는 것은 안 되겠지만 만나서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과 사과는 진심이라 생각했고 저희 엄마도, 저도 선생님을 용서했다"고 강조했다.또 다른 댓글을 통해선 "내가 바라던 환불, 엄마에 대한 사과, 선생님께

  • '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해명도 못했는데…협찬 제품 먹튀 논란

    '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해명도 못했는데…협찬 제품 먹튀 논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의 '먹튀'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입시생 레슨비에 이어 협찬 받은 제품까지 돌려주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9년 로잘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댓글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 퍼졌다.PR 대행사 핑크레인컴이 로잘린에게 협찬 제품을 반납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핑크레인컴은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을 남긴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고 적었다.이어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바란다"고 덧붙였다.해당 댓글은 최근 로잘린의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과 함께 언급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같은 날 한 누리꾼은 로잘린의 레슨비 먹튀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29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에게 지난해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수업은커녕 레슨비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작성자가 밝힌 초성과 소속 크루를 미뤄볼 때 폭로 대상이 로잘린임을 알 수 있다.레슨비와 입시 작품비를 포함해 총 290만 원을 지불한 A씨는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며 로잘린과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 로잘린은 "대관비도 다 날렸고

  • '스우파', 학폭 이어 또 논란…'원트' 로잘린, 레슨비 290만원 먹튀 의혹

    '스우파', 학폭 이어 또 논란…'원트' 로잘린, 레슨비 290만원 먹튀 의혹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를 받고 정당한 댓가를 치루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9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에게 지난해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수업은커녕 레슨비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작성자가 밝힌 초성과 소속 크루를 미뤄볼 때 폭로 대상이 로잘린임을 알 수 있다.해당 폭로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춤으로 진로를 정한 뒤 입시 준비를 위해 댄스 레슨을 알아봤다. 그러다 3월 24일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해 입시 레슨을 문의했고, 당시 레슨비와 입시 작품비를 포함해 총 290만 원을 지불했다. 이후 A씨는 로잘린과 조정 끝에 7월부터 입시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6월말 갑자기 레슨 취소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의 부모님은 로잘린에게 따졌고, 양측의 말싸움이 오갔다. 결국 로잘린은 '그럼 어떻게 환불해드려요?'라고 말했고, 환불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그 작품을 창작하면서 쓴 시간 등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해드릴 수 없다. 레슨비 50만 원만 환불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현재까지 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한다.이후 로잘린은 A씨의 끊임 없는 연락에도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고, 지난 5월 A씨가 로잘린에게 전액 환불을 요청하자 로잘린은 환불을 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A씨는 로잘린과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을 모두 공

  • [공식입장]'스우파' 측, 자막 실수 사과 "재방송·VOD 수정 완료"

    [공식입장]'스우파' 측, 자막 실수 사과 "재방송·VOD 수정 완료"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자막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리는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다.이날 7개 크루는 단체 퍼포먼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점수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자막이 노출됐다. 홀리뱅의 리허설이 다른 크루에게 평가받는 장면에서 한 멤버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이름확인’이라는 자막으로 나갔다.또 홀리뱅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되는 과정에서도 내용과 맞지 않는 자막이 등장했다. 점수가 발표된 이후 화면에는 '점수표 1. 홀리뱅 281 2. 라치카 267'라는 자막이 그대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해당 자막은 일부 출연자의 얼굴을 가릴 정도로 엉뚱한 위치에 나타났다.심사위원 점수를 잘못 표기하는 실수도 있었다. 홀리뱅의 최종 점수는 281점이지만, 282점으로 표기됐다.이에 대해 엠넷은 29일 텐아시아에 "일부 자막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본방송 이후 재방송 및 VOD에는 수정 완료됐다.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국내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서바이벌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자존심 없나?"…'스우파' 모니카, 연예인 섭외에 불만→당당히 1위 등극 [종합]

    "자존심 없나?"…'스우파' 모니카, 연예인 섭외에 불만→당당히 1위 등극 [종합]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리우드먼가 연예인 찬조 출연에 대한 불만을 터트린 뒤 당당히 1위에 올랐다.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5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팀이 정해질 메가 크루 미션과 저지 점수가 공개됐다.이날 리허설 영상 촬영이 끝난 뒤, 탈락 예상 크루를 뽑는 자체 평가가 펼쳐졌다. 지난 미션 1위 YGX가 최다 표를 획득해 충격을 안겼다. YGX는 대중 투표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제일 적은 '좋아요'를 받았다. 이에 리더인 리정은 "너무 속상해서 집 가는 길 택시에서 울었다"고 밝혔다.라치카는 모든 크루의 깃발을 활용한 무대를 꾸몄다. 리더 가비는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퍼 댄서 란에 대해 "보깅을 정말 오래 하신 분이고 댄서들이 인정하는 댄서라고 보시면 된다. 저희가 섭외하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후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라치카 멤버들은 울컥했다.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YGX와 원트에게 탈락 예상 지목을 당한 홀리뱅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며 놀랐다. 팀원들과 센터로 갈등이 있었던 허니제이는 "다른팀들은 그렇게 안했더라. 내가 욕심낸거 같이 너무 민망하더라. 늘 혼자하는게 익숙했다. 그래서 같이 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허니제이는 당일에 제인에게 엔딩을 맡겼고, 팀원들은 만족했다. 이후 홀리뱅이 파이트 저지의 높은 점수를 확인하고 눈물을 터트렸다.코카N버터는 예상보다 높은 파이트 저지 점수에 울컥했다. 탈락 배틀로 겨우 살아난 이들은 "인원수 때문에 많은 고

  • '스우파'로 반전한 엠넷의 기세, '걸스플래닛'으로 이어질까 [TEN스타필드]

    '스우파'로 반전한 엠넷의 기세, '걸스플래닛'으로 이어질까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이 매주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와 '걸스플래닛999'(이하 '걸스플래닛')가 극과 극 평가를 받으면서다. 폭발적인 관심 속에 승승장구하는 '스우파'와 달리 갈수록 논란만 쌓이는 '걸스플래닛'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엠넷은 최근 몇 년 사이 시청자들의 신뢰와 관심을 모두 잃었다. 2016년부터 방송된 '프로듀스101'의 전 시즌을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다. 겉으론 시청자들이 원하는 참가자들을 뽑을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해놓고 뒤에선 자신들의 입맛대로 합격자들을 결정해 공분을 샀다. 같은 시기에 선보인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났다.일부 제작진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고 실형을 살게 됐다. 하지만 엠넷을 향한 시청자들의 분노와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도 엠넷은 제갈길을 재촉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앞세운 '아이랜드', 한중일 3개국 출신 소녀들이 참가하는 '걸스플래닛999' 등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끊임 없이 선보였다. 피해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배신감을 느낀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과정은 과감히 생략됐다. 별다른 반성도 하지 않은 엠넷이 비슷한 포맷으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