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태도 논란 해명
"누구보다 신경 써"
"할 수 있는 한 최선 다 해"
"누구보다 신경 써"
"할 수 있는 한 최선 다 해"

이날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엠마가 속한 원트는 두 번째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문제는 연습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잡음의 중심에는 엠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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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효진초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미션은 나만 욕심이 있나?"라고 한탄했고, 엠마에게 "안무 연습에 얼마나 매진했는지 다시 한번 냉정하게 스스로 판단해봐. 내가 오죽했음 이런 말을 하는지 내 입장도 생각해줘"라고 장문의 문자를 남겼다.

그는 "메가크루 때 누구보다 신경쓰고 노력했다"며 "방송에 올라간 메시지는 저희 동의 없이 올라간 내용이어서 저도 보고 많이 속상하고 당황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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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며 "편집으로 인해 저희들의 노력과 메가크루 합작이 불화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정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다음은 엠마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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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그(크)루때 저도 그 누구보다 신경쓰고 노력했다
방송에 올라간 카톡은 저희 동의 없이 올라간 내용이어서 저도 보고 많이 속상하고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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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분들을 하대한 적도 없으며 저희 팀원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차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제가 자가격리 끝나고 밀려서 개인스케줄을 함께 병행했지만 메가크루 미션 연습은 보통 새벽이었으며 한 번도 빠진 적 절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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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로 인해 누구보다 답답했고 어떻게든 눈으로라도 익힐려고 영상통화로 연습과정을 보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안 알아봐주셔도 전 괜찮습니다! 편집으로 인해 저희들의 노력과 메가크루 합작이 불화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정말 속상합니다
어제 방송으로 저희 리더 효진 언니의 노력과 고생들이 잘 비춰져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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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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