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승준과 박정은은 '나는 솔로'를 통해 단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이 풋풋한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짧은 VCR에도 MC들은 "순수하다", "설렌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영수와 영숙으로 만났다. 촬영이 진행되던 5박 6일 만에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열애를 시작했고, 결국 실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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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 MC이기도 한 홍진경도 "'솔로지옥'을 하다 보면 너무 몰입해서 내가 진행을 하는 건지, 거기 참가자인지 나중엔 모르겠더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선영은 "그래. 진심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홍진경의 말에 동의했다.
남편 육승준은 "언제 아내에게 반하셨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불과 5박 6일이었지만, 특수한 시공간에서 아내를 파악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대화를 많이 해 보니, 제가 꿈꿔왔던 이상형에 정말 가까워서 5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러블리한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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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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