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의 일부 팬들이 명예훼손·업무방해·사기 등 혐의로 고소·고발됐다.모코.ent는 김희재의 일부 팬들이 모코.ent, 마운틴 무브먼트 대표에 대한 업무방해와 사기혐의로 고소·고발 조치됐으며, 팬 A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콘서트 보이콧을 주도 한 정황도 발견되어 연관성을 조사중이다.소장에서는 "피고소인(김희재의 일부 팬들)들은 고소인(모코.ent 대표)의 지위 및 피고소인 A씨와 고소인과의 허위의 친분관계 등을 이용하여 팬들로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금액을 모금받기로 공모하고 비공식 네이버밴드를 이용하는 팬들에게 마치 고소인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활동인 것과 같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금원을 지급받는 등으로 상당한 민원을 야기시키는 등 기획사측인 고소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방해했다"고 적시하고 있다.또 "피고소인들은 고소인들과의 친분, 그로 인한 기획사로부터의 승인 등의 허위사실 유포로 위 네이버밴드 이용자들을 기망하고 이러한 착오에 빠진 이용자들로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모금액을 편취, 사기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모코.ent는 "일부 팬들이 자신이 모코.ent의 대표와 친하다는 사기를 치며 팬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가스라이팅한 정황을 확보했다"라며 "콘서트 보이콧은 물론 각종 협박까지 자행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회사는 물론 선량한 팬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단호한 조치에 나서게 됐다"라고 고소·고발 이유를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희재의 콘서트가 불발됐다.공연 기획사 모코ENT는 6일 김희재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알렸다.모코ENT는 “다음 공연 때 다시 언론사 초청을 드릴 예정이오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공연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모코ENT가 계약서에 기재된 기간에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또한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 차원"이라고 했다.이에 모코ENT 측은 "스카이이앤엠의 입장문 중 당사가 출연료 미지급 상태에서 임의대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또 "그동안 당사도, 스태프들도 호소하고 사정하면서 준비해 온 공연을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려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저버리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스카이이앤엠과 아티스트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스카이이앤엠은 다수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상장사답게 공연 기획사를 상대로 무책임한 갑질을 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김희재의 공연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가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공연 기획사 모코ENT는 4일 "앞서 스카이이앤엠의 입장문 중 당사가 출연료 미지급 상태에서 임의대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티켓 오픈에 관한 모든 것은 스카이이앤엠의 동의 하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이번 김희재 전국투어 콘서트에 최상의 무대와 연출을 보여드리고자 이미 지불한 출연료 외에도 스카이이앤엠에서 계약상 지출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모든 비용 또한 부담하기로 하고 진행한 모든 것들을 이제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또 "콘서트 진행을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과 공연을 보기 위해 귀한 시간과 비용을 내어주신 관객들을 위해서 손해배상청구와 사과를 요구하고자 한다"고 호소했다.마지막으로 "그동안 당사도, 스태프들도 호소하고 사정하면서 준비해 온 공연을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려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저버리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스카이이앤엠과 아티스트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스카이이앤엠은 다수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상장사답게 공연 기획사를 상대로 무책임한 갑질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알렸다.앞서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공연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모코ENT가 계약서에 기재된 기간에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또한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 차원"이라고 했다.이하 모코ENT 입장 전문.김희재 전국투어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일방적인 콘서트 취소를 보한 스
김희재가 공연 중단에 못을 박았다.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까지 약 일주일이 남은 상황. 문제는 돈이었다. 계약서상에 나온 대로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다. 공연 기획사는 늦게나마 개런티를 완납했지만, 감정의 골은 깊었다. 소속사와 기획사 간의 힘겨루기에 팬들의 마음만 다치고 있다.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일 김희재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재는 '모코 ENT가 진행하는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현재 김희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공연 기획사 모코 ENT와 소송 중"이라며 " 당사가 콘서트 취소 발표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모코 ENT 측의 출연료 미지급이었다"고 강조했다.공연 기획사 모코 ENT는 지난 30일 5회분의 출연료를 완납했다고 알렸다. 모코 ENT는 "스카이이앤엠 측과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며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양측의 첨예한 대립. 개런티는 계약서대로 지급이 됐지만, 김희재 측의 마음을 돌리기는 부족했다. 문제의 시작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모코 ENT. 불을 지핀 것은 김희재와 소속사의 대처였다.모코 ENT 측은 텐아시아에 "현재 스카이이앤엠과 어떤 소통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늦었지만, 5회분의 출연료를 지급했다. 지급 후 공연 중단의 의지는 카페를 통해 알았다. 현재 5회분의 돈은 돌려받지 않았다"고 밝혔다.아티스트의 권익 보호 차원이라는 스카이이앤엠. 돈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무
가수 김희재가 공연기획사와의 소송 때문에 콘서트를 취소했다.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엔엠은 29일 "김희재의 투어 공연과 관련해 모코ent 공연기획사와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김희재 투어공연은 개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희재 측의 설명에 따르면 공연기획사와의 소송으로 인해 콘서트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것. 팬들에겐 투어 공연과 관련해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고개숙였다. 이하 김희재 콘서트 취소 관련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카이이앤엠입니다.소속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희랑님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 전합니다.현재, 김희재 님의 투어공연 관련하여 모코ent 공연기획사와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모코ent 공연기획사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김희재 님의 서울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당사는 모코ent 공연기획사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현재 소송 중에 있습니다.이번 김희재 투어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희랑님들께 이번 투어 공연에 관련하여 혼선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추후 소속사는 공연에 관련한 진행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다시 한번 희랑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항상 소속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수 김희재의 '공연 중단' 논란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공연을 주관하는 모코ENT가 출연료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코ENT는 선급금을 지불했지만,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7일 공연 기획사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했다.스카이이앤엠 측은 "모코 ENT가 서울 공연 2회(7월 9일, 7월 10일), 부산 공연 2회(7월 23일, 7월 24일), 광주 공연 2회(7월 30일, 7월 31일), 창원 공연 2회(8월 6일, 8월 7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모코ENT는 김희재의 공연을 위해 콘서트 3회분의 선급금을 지불했다. 현재 김희재 측은 모코ENT와의 연락을 20일째 두절한 상태다. 김희재는 5회분의 공연료를 선지급하라는 입장.계약서상 계약금을 3회분을 먼저 지급하고 이후 공연 1회당 1회 씩 출연료를 내야 한다. 다만, 티켓 판매가 열리기 하루 전인 5월 29일까지 5회분을 스카이이앤엠에 지급해야 한다. 김희재는 나머지 2회분을 주지 않아 공연 연습은 물론, 공연 곡 역시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스카이이앤엠이 밝힌 내용증명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지난 13일 모코ENT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알렸다.하지만 스카이이앤엠 대리인 '법무법인 일헌'의 내용증명은 지난 21일 발송된 것. 모코ENT는 내용증명에 대한 답을 이틀이 지난 23일 보냈지만, 다음날인 24일 고소당한 상황이다.김희재와 소속사는 팬들과 참여 스태프들의 호소에도 요지부동한
가수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스태프들이 호소문을 발표했다.스태프 일동은 28일 공연 기획사 모코 ENT를 통해 “김희재 단독 콘서트 스태프 일동은 공연의 정상 개최를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모코ENT는 “김희재님, 스카이이앤엠과 두 번의 회의를 통해 김희재님과 논의된 큐시트를 확정하고 모든 준비에 돌입 후 스카이이엔앰 본부장님이 스케줄을 주기만 기다렸다”고 전했다.이어 “김희재님은 음반 활동과 콘서트의 병행에 대해 우려하는 저희 스태프들에게 ‘죽어도 좋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테니 무조건 주세요’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저희도 김희재님과 함께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했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날벼락같은 보도문을 보고 모두들 혼돈 속에 하루를 보냈다. 꼼꼼히 많은 것을 준비한 김희재님의 의견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오해가 있다면 빠르게 풀어주시고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음원제공과 연습일정을 지금이라도 줘 콘서트를 완성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했다.앞서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7일 모코 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의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스카이이앤엠 측은 지난 13일 내용증명을 통해 모코 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다.소장에 따르면 모코 ENT는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모코 ent는 이에 "자사는 총 3회분의 출연료(7월 9일, 10일, 23일 공연분)를 이미 지난 1월에 스카이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