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17일 유튜브 채널 'ENA 이엔에이'에 콘텐츠 '찍는 김에'에는 "우리 모두의 아이돌, 동원 왕자님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았냐. JD1 설정이 어떻게 되냐. (부캐를) 모르는 척해야 하나"고 물었고, 정동원은 "이미 콘셉트가 많이 뭉개졌다. 뒤죽박죽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JD1에 대해 정동원은 "제가 트로트를 전공으로 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뮤지컬에 관심도 많았고, 춤도 조금씩 잘하지는 않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춤도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해서 2년 동안 팬들 모르게 준비를 해왔다. 이름도 좀 다르게 제대로 케이팝을 해보게 됐다"고 털어놨다.정동원은 JD1 활동에 대해 "원래 주 팬 연령층이 30대에서 60대 분들이 제일 많았는데 해외 팬들이나 또래 친구들 팬들도 많아져서 다양해졌고, 음악 장르도 넓어져서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동원은 "제가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어디에서나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알게 되면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당시에 어땠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그 당시에는 제가 13살이었고, 힘들거나 부담되는 감정을 못 느겼다. 재밌었다"고 얘기하며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임영웅, 영탁, 이찬원 형들 대단한 형들이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현재 고민에 대해 정동원은 "요즘 다들 데뷔를 빨리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과 김준현이 짝꿍 결성 후 듀엣에 나선다.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1회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 2부 레전드의 승부가 펼쳐진다.트로트계 신구 짝꿍으로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특집은 토크대기실 속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이중 '불후의 명곡' 이찬원과 김준현이 듀엣을 결성하며 '환상의 듀엣 가요제' 코너의 포문을 연다.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이 1년에 한번 노래 시켜준다고 약속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된다더라. 하려면 토크대기실에서 하라 해서 알겠다고 했다"라며 '대기실 가요제'의 포문을 연다. 이찬원과 함께 듀엣에 나선 김준현은 나훈아의 '홍시'를 선곡,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함께 하모니를 뽐내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김준현은 이찬원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음색이 드러난 안정적인 가창력을 발휘해 토크대기실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다른 짝꿍들도 대기실 코너 속 무대에 올라 흥을 올린다. '환상의 듀엣 가요제' 역시 우승자를 가릴 예정. 과연 어떤 짝꿍이 1등의 기쁨을 누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1부 신동들의 대결에 이어 레전드들의 승부가 펼쳐지는 2부에서는 '트로트 귀공자' 신유는 나훈아의 '삶'을 선곡하고, '사골 보이스' 홍자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맞수를 둔다. '명품 보이스' 안성훈은 김범룡의 '불꽃처럼'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매력 중저음 보이스' 신성은 남진의 '빈 잔'을 선곡했다. '트로트 멀티테이너' 손태진은 신중현의 '빗속의
‘톡파원 25시’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함께 일본과 미국의 색다른 맛을 알아본다. 오는 1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일본 이색 식당, 미국 테네시주 랜선 여행, 홍콩 한 달 살기 특집이 펼쳐진다.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은 물론 향후 전 세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태훈 셰프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는 임태훈 셰프를 “내 동생”이라 소개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임태훈 셰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당일 시민 인터뷰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일본 톡파원은 독특한 테마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식당을 소개한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한 이색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콘셉트에 충실해 공포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직원 역시 뱀파이어 백작 역할에 200% 몰입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고. 이찬원은 “중2 시절이 생각난다”며 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예의를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불친절’을 콘셉트로 잡은 이색 카페도 찾아간다. 외관은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은 이곳은 입장하는 순간 점원들의 태도가 돌변해 재미를 선사한다. 자리에 앉은 톡파원에게 돌연 메뉴판을 던지는
'톡파원 25시'가 획기적인 여행 코스로 시청자들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1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페르시아만의 진주 바레인,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영국의 전원마을 코츠월드, 10시간 안에 유럽 3개국 부수기, 스웨덴 최북단 키루나까지 특색있는 랜선 여행으로 힐링을 선물했다.오마이걸 승희,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와 키워드를 따라가는 바레인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첫 번째 키워드로 전통을 꼽은 톡파원은 바레인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알 파테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전통 도예 명맥을 잇는 본고장 알리에서 도예 체험을 했다.두 번째 키워드인 자유를 통해 이슬람 국가이지만 외국인을 위해 허용된 일부 매장에서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색다른 광경을 담는가 하면 세 번째 키워드 최초에 걸맞은 세계 최초 대형 터빈을 설치한 건물인 세계 무역 센터로 향하기도 했다. 이어 황무지 위에 우뚝 선 44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가프 나무의 신비한 모습으로 마지막 키워드인 낙원까지 알차게 접수했다.영국 톡파원은 영국식 가옥과 전원 풍경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코츠월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바이버리 마을의 알링턴 로우는 여러 주택의 지붕과 벽이 일렬로 이어진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스퍼드로 이동, 크라이스트 처지 칼리지 내 영화 '해리 포터'와 관련된 장소들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호그와트 연회장의 모티브가 된 그레이트 홀에서 헨리 8세를 비롯한 졸업생들의 초상화를 본 승희는 "움직일 것 같다"며 영화 속에 들어온 듯 푹 빠졌다.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라인강을 사이에 두고 스
장도연, 이찬원, (여자)아이들 미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KBS 2TV 신규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안정적인 진행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대세 MC'로 거듭난 장도연은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의학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셀럽들의 인생사를 통해 파킨슨병, 위암 등 질병과 의학 상식을 파헤칠 예정이다. 아이돌 버금가는 팬덤을 소유한 이찬원은 그동안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빛나는 가창력 못지않은 진행력을 뽐낸 바 있다.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특유의 진행 감각을 살려 셀럽들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연애남매', '혜미리예체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예능감을 쌓은 미연은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KBS 예능 첫 고정 출연에 나선다. 미연은 셀럽들의 빛나는 인생 뒤편에 숨은 인생사와 질병에 숨은 비밀을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발휘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자 125만 명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일원인 이낙준은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나선다. 의학
이수연이 모두를 울린 눈물의 사부곡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찬원을 비롯해 자리한 레전드 짝꿍 출연진까지 모두 눈물을 훔쳤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80회의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6.1%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0회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펼쳐졌다. 정서주, 오유진, 임도형, 박성온, 이수연 등 트로트 미래인 신동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집 1부 신동 대결은 2부 레전드 출연자들의 경연 순서가 달려 있어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가장 먼저 정서주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혀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로 첫 무대를 밟았다. 정서주는 시작부터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으로 흡인력을 발산했다. 정서주만의 섬세한 표현력이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했다. 슬픔과 그리움을 머금은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정서주는 ‘리틀 이미자’라는 별칭에 걸맞는 가창력을 발산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오유진은 두 번째 무대에서 정수라의 ‘환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간드러지는 특유의 목소리로 존재감을 뽐낸 오유진은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율동으로 한층 흥을 돋우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미디엄 템포로 편곡된 ‘환희’는 오유진의 특장점과 잘 어우러지며 새로운 느낌의 무대로 탄생했다. 정서주와 오유진의 절친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오유진이 더 많은 득표를 얻어 1승했다.세 번째로 임도형의 이름이 호명됐다. 임도
1996년생 가수 이찬원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대방출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과 어남선생 류수영의 뿌듯하고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오직 '편스토랑'이라 가능한 두 남자의 즐겁고 유쾌한 것은 물론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활약에 금요일 저녁 안방은 훈훈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이찬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쭉 함께 한 12년 지기 절친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아침부터 한우 등심, 돼지고기 삼겹살, 제육볶음, 맛집의 맛을 그대로 복사한 우삼겹된장찌개까지 4단계의 고기 요리를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이찬원은 이날도 자신보다 친구들부터 챙겼다. 친구들 역시 이찬원에게 계속 쌈을 싸 주기도 했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배꼽친구 삼총사의 추억담도 끝없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친구들의 휴대전화 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던 이찬원의 과거 사진이었다. 큰 안경을 쓴 풋풋한 고등학생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 "안경만 벗으면 똑같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인 이찬원이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찬원의 트로트 외길인생이 담긴 과거 영상도 공개됐다. 틈만 나면 다양한 트로트 곡을 부르는 고등학생 이찬원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트로트를 사랑하며 노력해 왔는지 보여줬다. 이찬원의 콘서트를 계속 보고 있다는 친구들은 "무대 위 친구를 보며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놓기도. 또 이찬원이 친구의 회사 사람들에게 회식을
가수 임도형이 선배 가수 손태진 찬양 삼매경에 빠진다.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환상의 짝꿍 특집’은 트로트계 레전드와 신동이 짝꿍을 이루는 독특한 방식의 팀전으로 펼쳐진다.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는 레전드 가수들과 트로트계 밝은 미래 신동들이 신구 조화를 이룰 예정.임도형은 ‘리틀 송해’라는 별칭처럼 시작부터 청소년 같지 않은 구수한 입담을 발휘해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임도형은 손태진 칭찬을 요청받자 “186cm 어마어마하게 훤칠한 키에 인물도 잘났다”며 “성악 쪽에서 1등 하시고 트로트에서도 1등하셨다. 1등 보증 수표, 1등 수집가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임도형의 칭찬 삼매경에 이찬원은 ‘진품명품’ 분위기를 타며 “그래서 손태진은 얼마냐”라고 물어 재미를 더하기도. 이에 임도형은 “값을 매길 수 없다. 가치가 높으신 분. 가요사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며 한 술 더 떠 웃음짓게 한다. 이어 임도형은 자신이 우승할 경우 손태진이 자신의 경합 순서를 네 번째로 주문했다면서 “다섯 번째는 너무 속 보이니까 네 번째로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입담을 뽐낸다. 손태진은 임도형의 구수한 말투에 계속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제가 신동이 된 듯한 느낌이다. 선생님을 모신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임도형은 동갑부터 형, 누나에게 모두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그 중 정동원에게만 형이라고 부른다는 임도형은 “나는 형이냐 삼
가수 오유진이 선배 신유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환상의 짝꿍 특집’은 트로트계 레전드와 신동이 짝꿍을 이루는 독특한 방식의 팀전으로 펼쳐진다.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는 레전드 가수들과 트로트계 밝은 미래 신동들이 신구 조화를 이룰 예정. 오유진은 신유와 짝꿍이 된 배경에 대해 “신유 선배님이 트로트 프린스 아니냐, 저는 공주님이기 때문에 같이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제가 먼저 러브콜을 했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오유진은 “프린스로서 너무 완벽하고 무엇보다 작사-작곡을 직접 다 한다”라며 신유의 외모에 이어 음악성까지 칭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폭발시킨다. 이에 질세라 이찬원은 “신유는 데뷔 때부터 전국 모든 트로트 신동들의 넘버원 롤모델”이라고 치켜세운다. 신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찬원과 포옹하며 “이러니 ‘불후’ 안 나올 수 있나. 훌륭하다. 이찬원이 이래서 잘 된 거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신유X오유진 짝꿍을 막강한 조합으로 꼽으며 우승을 점친다. 이찬원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오늘이 젊은 날’을 부른 오유진의 영상이 KBS 유튜브 조회수 전체 1위라고 강조한데 이어, 출연진 중 유일하게 전설석에 앉았던 가수가 신유라고 목소리를 높인다.이찬원이 콕 짚은 강력한 우승 후보 오유진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재해석한다. 더불어 오유진은 절친인 정서주를 라이벌로 꼽으며 “맞붙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김준현과 이찬원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아니냐”
'편스토랑' 정영주가 이찬원에게 장가 여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범죄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했다.정영주는 tvN '선재 업고 튀어'와 JTBC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하며 국민 엄마로 거듭났다.'선업튀' 솔이 엄마로서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정영주는 "얼마 전에 아프리카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아프리카 친구들이 사인해달라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게 했다.이찬원의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는 감탄에 정영주는 "글로벌 인터내셔널 국민 엄마가 됐다"며 웃어 보였다.작품 속에서도 일상에서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정영주는 "요리 즐겨한다. 집에 손님들 불러서 5~6시간 동안 식사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다섯 코스 요리 정도는 만드는 것 같다"고 실력을 뽐냈다.이어 "제과 자격증도 있다. 브라우니, 머핀 종류를 만들 줄 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표창원은 "저도 자격증이 있다. 범죄자 요리 자격증"이라며 결혼 30주년부터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이연복은 "시작이 반"이라며 응원을 보냈다.한편, 이찬원의 비명을 자아낸 12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그가 제작진 긴급회의까지 열린 '최고 공개'를 예고하자 정영주는 "장가가니?"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이찬원의 절친들이 공개한 12년 전 모습은 밝고 순박하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을 즐겨입던 그는 길에서도 거침없이 트로트를 부르며 '트롯 왕자'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52kg 마른 고등학생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의 12년 전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내는 것. 이 과정에서 친구들이 학창시절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먹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이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줬다.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여워", "안경만 벗으면 똑같네", "풋풋하다"며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반면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아 놀라움을
이찬원의 고향친구 삼총사가 모인다.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 주변 사람들 챙기기 좋아하던 이찬원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된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함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이찬원의 집을 찾은 것. 이 과정에서 변함없이 사람 잘 챙기는 이찬원의 따뜻한 면모, 절친들이라 가능한 포복절도 모먼트들이 포착될 전망이다.이날 VCR이 시작되기 전 이찬원은 “이찬원 인생 최초 공개되는 것들이 나온다.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에는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하는 의문의 남성이 이찬원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데 이어, 또 다른 남성이 소파에 앉아 제 집처럼 편히 쉬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작 집주인인 이찬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잠시 후 집주인 이찬원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 돌아왔다. 알고 보니 이들은 이찬원과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온 12년 지기 고향 절친들이었다. 이찬원이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삼총사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사 온 것. 이찬원은 “내가 또 고깃집 아들이잖아”라며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굽기 시작했다. 이찬원이 기가 막히게 구워 주는 한우에 눈을 못 떼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찬원은 맛있게 먹는 친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친구들의 먹방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바로 돼지고기 삼겹살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고기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특제 막장을 만들어 곁들였다. 이날 이찬원과 친구들은 아침부터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까지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가수 장윤정은 최근 자신의 콘서트 티켓 부진 논란이 일자 "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면서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러면서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트로트 시장의 건재함은 지키고자 했다. 트로트계와 후배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발언이지만, 최근 트로트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장윤정의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시발이 된 트로트 광풍은 최근 몇년 간 가요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2년 전만 해도 가요계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임영웅으로 요약됐다.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트로트가 대중성을 갖게 되고, 소비층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정점을 찍은 트로트 열풍은 꾸준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달아오른 속도 만큼 빠르게 식어버린 모양새다. 트로트 새 얼굴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지 못한데다 절대 강자에 대한 쏠림 현상이 그 이유로 꼽힌다. 트로트 광풍의 주역이었던 '미스트롯'은 시즌3, '미스터트롯'은 시즌2까지 방영됐는데, 이중 팬덤을 구축하며 자리매김한 가수는 '미스트롯1'의 송가인과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1' 톱7 정도에 불과하다. 분석하면 남녀 모두 첫 시즌에 정점을 찍고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셈이다. 이후에도 우승자를 비롯해
‘K-베스트 싱어’ 투표 열기가 뜨겁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 8일 ‘K-베스트 싱어’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투표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솔로 가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인 만큼 이승기, 전유진, 김재중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 전유진은 지난달 ‘K-베스트 싱어’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투표로 2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김세정, 이찬원, 하성운, 아이유 등 국내외 정상급 솔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K-베스트 싱어’ 투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투표가 마감되며, 최종 1위에 오른 아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특히나 광고 효과가 높은 만큼 팬들의 투표 열기가 더욱 뜨겁다. 유픽에서는 현재 ‘K-베스트 싱어’ 투표를 비롯해 ‘10월 이달의 픽’, ‘베스트 아이돌 래퍼’ 투표가 진행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의 팬덤이 아이돌 못지않은 강한 화력을 보여주면서 SNS 상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일 오전 온라인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의 국내 실시간 트렌드 목록에는 키워드 '정선아리랑', '개막식 출격', '기대감UP', '개막식 축하공연', '찬또배기'가 자리했다. 모두 이찬원과 관련 있는 키워드들이다.이찬원은 2일 오후 열리는 '2024 제49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응원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드러나는 모습이다.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여해 제1대 미(美)로 선정되면서 대중적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된 트로트 가수다. 그런 만큼, 팬덤에는 SNS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층 비율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엑스의 실시간 트렌드 30개 안에 총 5개의 키워드를 자리하게 한 것.업계에서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 젊은 트로트 가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들을 응원하고자 중장년 팬층이 SNS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찬원은 동료 가수 김다현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