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VCR이 시작되기 전 이찬원은 “이찬원 인생 최초 공개되는 것들이 나온다.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에는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하는 의문의 남성이 이찬원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데 이어, 또 다른 남성이 소파에 앉아 제 집처럼 편히 쉬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작 집주인인 이찬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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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찬원의 삼총사 친구들은, 그동안 이찬원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기도. 한 친구는 이찬원이 자신의 회사에 와서 단체 회식을 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단체 회식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돼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원래 친구들 챙기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나?”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학창시절 주머니 사정이 어려웠을 때도 물류 아르바이트해서 친구들에게 밥을 쏘곤 했다. 그게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다. 배꼽친구 삼총사라 가능한 ‘찬도라의 상자’ 오픈부터, 이찬원과 친구들의 뭉클한 우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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