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탄탄해 보였던 두 트로트 스타의 입지가 흔들린다.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은 사실상 가수로서 재기가 어려운 상태고, 임영웅은 경솔한 태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두 인기 가수가 논란에 휩싸인 현시점, 새로운 국민스타 후보가 속속 떠오르고 있다.김호중은 추석에 이어 설날도 옥중에서 보내게 됐다.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그의 구속 기간이 내년 2월까지로 연장돼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지난 5일 김호중 등 3명에 대한 구속 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김호중은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이다. 석방 상태에서 항소심을 치를 수도 있었지만, 재판부가 구속 기간을 갱신하며 옥중에서 새해를 맞게 됐다.임영웅은 데뷔 이래로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임영웅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인 지난 7일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고 지적했다.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이와 관련된 글을 게시하면 바로 삭제되고 활동 중지 처분이 내려진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여전히 잡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임영웅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치적 사안에 의견을 표명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문제는 논
10일 첫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셀럽병사의 비밀'의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바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다. 1977년 8월 16일 엘비스 프레슬리는 42세의 이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전날까지도 밝은 모습으로 외출하던 모습이 목격된 엘비스 프레슬리는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 그레이스랜드(Graceland)의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사인은 심장마비로 발표됐으나, 그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모인 이찬원·장도연·미연 그리고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의 이낙준이 모였다. 4MC는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법의학자 나주영 교수와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의 부검 및 의학 자료를 꼼꼼히 분석하며 왜 엘비스가 욕실에서 기이한 자세로 사망했는지 그 미스터리를 파고들었다. 특히 사망한 엘비스의 입 안에서 발견된 '빨간 실뭉치'의 정체에 대해 나주영 교수가 내린 뜻밖의 결론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MC 이찬원은 어린 시절,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혈 팬이었던 아버지가 늘 부르던 노래라며 엘비스의 히트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찬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한 달 동안 서른 개 행사를 소화해야 했던 바쁜 스케줄 속에서 수면 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한 이찬원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픔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타고난 재치와
가수 이찬원이 이번엔 KBS에서 연예대상까지 노린다. 시청률 공약으로 500억원 기부를 선언할 만큼, 프로그램에 진심과 애정을 드러낸 이찬원이 올해 2024 KBS 연예대상에서는 어떤 결실을 맺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찬원은 현재 KBS에서 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10일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는 의학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부터 금요일에는 '편스토랑', 토요일에는 '불후의 명곡' 에서 활약하면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올해 KBS에서만 5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KBS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올해 1월 종영한 '옥탑방의 문제아들'부터 시작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진행을 맡았고, 추석에는 '추석특집쇼-이찬원의 선물'에 출연해 명절을 풍족하게 꾸미기도 했다. 특히 '이찬원의 선물'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7.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특히 하루 차이로 편성됐던 KBS의 또 다른 추석 특집쇼였던 'KBS 대기획 딴따라 JYP'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찍으며 이름값을 증명해보였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과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2022년에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2023년에는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역시 2개의 레귤러 프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그램 2개의 진행을 맡은 만큼, 연예대상을 노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보인다는 업계의 분석이 따른다.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한 유재석이 유력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은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 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알리는 이어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는다.‘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알리는 이번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쥘 경우, 전체 최다 보유자인 정동하와 동률의 기록을 갖게 된다. 노사연의 명곡 ‘님 그림자’를 선곡한 알리가 최종 우승에 성공해 정동하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국민적 히트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배기성은 ‘해후’, 이세준은 ‘동행’, 김연지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KBS2 '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7일)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한다. 이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알리는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받는다.'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알리는 이번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쥘 경우, 전체 최다 보유자인 정동하와 동률의 기록을 갖게 된다. 노사연의 명곡 '님 그림자'를 선곡한 알리가 최종 우승에 성공해 정동하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국민적 히트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배기성은 '해후', 이세준은
이찬원이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기부에 나섰다. 앞서 그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80%가 넘으면 5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몸도 마음도 추운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받은 큰 사랑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성껏 보답하려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마음 씀씀이도, 요리 실력도, 예능감까지도 기특한 청년 이찬원과 그의 유쾌한 친구들의 대환장 케미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이찬원은 집 앞에 산처럼 쌓인 택배 상자를 옮겼다. 택배 상자 안에는 무려 60포기에 달하는 대용량 절인 배추가 가득 들어있었다. 이찬원은 소파, TV 등 거실 곳곳에 김장 비닐을 씌우고, 거실 바닥에는 김장 매트까지 깐 뒤 택배 상자 속 절인 배추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평소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가 먹기로 유명한 이찬원이 집에서 대용량 김장에 도전한 것.이찬원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분들께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저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 기부를 생각했다. 직접 담가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대용량 김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기회가 된다면 한 끼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밥차 봉사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의 기특한 마음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와 양념까지 준비한 이찬원이었지만, 아무래도 60포기 240쪽 김장을 혼자 하는 것은 무리였다. 이에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에게
이찬원이 '김장 피싱' 의혹에 휩싸인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 기부에 도전한다. 무려 60포기에 달하는 대용량 김장을 하게 된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과 김중연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때 황윤성과 김중연이 요알못 덤 앤 더머에 등극하며 금요일 저녁 안방에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거실 이곳저곳에 김장 비닐을 씌우고, 거실 바닥에 김장 매트를 깔았다. 이어 60포기 240쪽에 달하는 절인 배추를 쌓기 시작했다. 한쪽에는 이찬원이 대용량 김장을 위해 직접 손질해 준비한 각종 채소와 양념들까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대용량 김장인 만큼,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에게 바로 전화를 건다.이찬원은 마침 김중연과 함께 있다는 황윤성에게 맛있는 거 해주겠다며, 배고픈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들인다. 잠시 후 아무것도 모른 채 도착한 황윤성과 김중연은 쌓여 있는 배추를 보자 크게 놀라 “전화받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외치며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찬원은 친구들을 달래며 10분만 일하고 맛있는 밥을 해주겠다고 회유한다. 그렇게 이찬원의 설득에 넘어간 황윤성과 김중연은 얼떨결에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한다. 이찬원의 꼬드김에 걸려든 친구들을 보며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보이스 피싱 아닌 김장 피싱"이라고 분석하기도. 그런데 황윤성과 김중연은 심각한 요알못 그 자체였다. 배를 깎아달라고 했더니 배 껍질을 쥐어뜯는 요알못 덤 앤 더머인 두 절친
가수 임한별이 이찬원에게 적극적으로 영입 제안을 해 눈길을 끈다.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683회에서는 ‘2024 발라드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한 임한별은 최근 1호 가수인 허각 영입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또한 임한별은 "저는 또 허각 씨가 기획까지 한 특집, 특집을 성사시키는 진행력, 회사의 매니지먼트 이사까지 총동원했다. 이 기획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허각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회사가 있었다"며 회사를 어필하기도 했다.이어 허각은 "최근에 임한별 씨 회사로 옮겼다"며 임한별의 소속 가수임을 밝혔다. 임한별은 "여기 모든 분들이 다 제 먹잇감이다. 오늘도 노래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왔다"며 가방에서 명함을 꺼내 출연진들에게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도 받아요?"라고 물었고, 임한별은 "찬원 씨라면. 찬원 씨 같은 경우는 너무나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고 적극적으로 영입 플러팅을 했다. 또 이찬원이 "제가 최근에 재계약 시즌이다. 두 달 남았다"고 말하자 임한별은 "신사동으로 한번 오겠냐"며 이찬원에게 음료수를 건넸다.이어 신용재에게도 임한별이 계약을 권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신용재는 "저는 요 정도가 딱 좋아요. 이 정도 거리가 좋다"고 선을 그었다. 허각은 "(신용재) 저거 진심이다. (신용재와 임한별) 둘이 안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이날 허각이 꼽은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데이 키즈(이진성)는 나미의 ‘슬픈 인연’, 임한별은 김건
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2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은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클럽 찬스(CHAN’s)에 감사를 전하고, 그 뜻에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찬원이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이찬원은 콘서트, 방송을 통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12월 13, 14, 15일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며, 12월 10일부터는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의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연말 역시 이찬원의 활약이 이어진다. 이찬원은 12월 21일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이영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또한 연말 트롯 대축제인 '2024 SBS 트롯대전'에도 합류해 12월 2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MC로 활약하며 바쁜 하반기를 보낸다.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돼 12월 21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올해 KBS2 '불후의 명곡'과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MC로 활약했던 이찬원은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도 자연스러운 진행력으로 생방송을 이끈다.'2024 KBS 연예대상' MC로 새 도전에 나서는 이찬원은 최근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메인 MC로도 발탁됐다. 이찬원의 새 고정 프로그램인 '셀럽병사의 비밀'은 국내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으로, 깔끔한 진행력을 갖춘 이찬원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MC였던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학도의 전공 지식을 발휘했다면,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이찬원의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과 부드러운 소통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끊임없는 이찬원의 MC 활동은 KBS2 '불후의 명곡'과 JTBC '톡파원 25시'에서의 성공적인 롱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불후의 명곡'과 '톡파원 25시'의 MC 자리를 몇 년째 지켜온 이찬원은 현재도 안정적인 진행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보는 MC'로 자리매김한 이찬원은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을 이어 '2024 KBS 연예대상'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한편, 이찬원이 MC로 발탁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12월 10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2024 KBS 연예대상'은 12월 21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마지막 투어 지역인 광주에서의 콘서트를 성료했다.이찬원은 지난 23,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광주'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에 이어서 개최되는 여덟 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투어 지역이다.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전국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나온 이찬원은 이번 광주 공연에서도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부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3시간 15분을 가득 채웠다.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다가오는 12월 열리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기대하게 했다.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광주 팬들과 눈을 맞추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 그는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찬원의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VCR 영상(찬또위키) 상영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이찬원의 가수 인생의 역사가 담긴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가 펼쳐졌다. '명작', '꽃다운 날' 무대를 이어갔으며,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
방송인 오영실의 KBS 아나운서 시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2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현직 KBS 아나운서들과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모인 가운데 막내 아나운서들은 선배 아나운서들을 마주하며 "흑백 티브이를 보는 것 같다"고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고 얘기했다.이에 오영실은 "나는 사장님이 뽑아서 9시 뉴스까지 한 전형적인 KBS 앵커상 얼굴이다"고 밝히자 엄지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9시 뉴스를 하셨냐"며 놀라워했다.자료 화면을 통해 오영실 아나운서는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입사 후 'TV 유치원' '가요톱10' '가족 오락관'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들을 진행했고, KBS 퇴사 이후에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MC 이찬원이 "1세대 프리랜서 아나운서다"며 "9시 뉴스 주말 앵커는 물론이고 예능 프로그램 가리지 않고 굵직한 프로그램은 다 하셨다"고 덧붙이자 김병찬도 "오영실 아나운서가 전성기 시절 대단했던 게 KBS의 전성기 시절에 유일하게 안 되는 게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 밀렸었다. 근데 오영실이 'TV 유치원 하나 둘 셋' 진행을 맡으면서 시청률이 역전이 됐다"고 오영실의 전성기 시절 활약에 대해 얘기했다.또한 김병찬은 "그 당시 오영실 아나운서는 회사에 주요 관찰 대상 1순위였다. 집 나갈까 봐. 실장님, 국장님, 사장님까지 프리랜서 못하게 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준현은 &q
아나운서 엄지인이 가수 이찬원의 진행 실력을 극찬했다.2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특집에 대해 이찬원은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 저는 실제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했었다"며 "굉장히 동경하는 직업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고백했다.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찬원을 향해 "말씀 진짜 잘한다. 아나운서보다 잘한다"고 극찬했다. 조우종도 "이찬원이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면 100% 합격이다"고 칭찬했다.45기 아나운서 남현종은 "저는 7년 차 아나운서다. 하지만 아직도 남자 중에 막내다"고 소개했고, 이찬원은 "그래서 계속 남현종 아나운서가 저한테 KBS 아나운서로 들어오라고 했다. 남자 후배가 없다고"고 털어놨다. 이에 남현종 아나운서는 "제발 이찬원 씨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다시 제안했고, 이찬원은 "지금 이 직업에 너무 만족한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KBS 아나운서가 좋은 이유에 대해 김보민은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얘기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도 "무대 연습 중에 무릎 부상을 입었는데 그러면 산재신청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나운서들의 자존심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치열하게 펼쳐졌다. 오영실 X 조우종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김병찬은 배호의 '영시의 이별'을, 최승돈은 Jason Mraz의 'I'm yours'를 부른다. 임성민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
가수 이찬원이 표창원에게 냅다 “장인어른”이라고 외친다.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사랑꾼 남편 표창원을 보고 결혼 로망에 잠긴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표창원을 보고 느닷없이 “장인어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이찬원이 귀까지 새빨개질 정도로 당황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아내와의 마지막 키스에 대해 거침없이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부부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표창원의 아내 사랑 이야기를 듣던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때 표창원이 농담 삼아 이찬원에게 “참고로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표창원의 발언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혹시 흑심을 표현하시는 건가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가운데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표창원의 딸도 요리를 좋아한다는 말에 이찬원이 반색하기도.이때 스페셜MC 정영주가 이찬원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포착해 폭로했다.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물은 것. 과연 당황한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표창원은 딸에 대해 "제 딸은 저의 거울이다. 저의 집요함을 꼭 닮았다"고 설명했다. MC 붐이 "혹시 따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라고 묻자 "지금 범죄과학 공부하
이찬원이 ‘2024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했다.이찬원은 지난 17일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송,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먼저 베스트 송을 수상한 이찬원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초에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곡을 발매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찬원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상과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상에 호명되며 최다관왕을 기록했다.수상의 기쁨과 함께 이찬원은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에 수록됐던 ‘하늘 여행’과 ‘명작’을 무대로 선보이며 ‘2024 KGMA’를 더욱 빛냈다. 이찬원은 소울풀한 목소리로 ‘명작’을 열창하는가 하면,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이찬원은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의 주인공이 되며 ‘올해 대세’임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5관왕이라고 들었다. 귀한 상 5개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을 향해 마음을 전했다.한편, ‘2024 KGMA’ 5관왕을 차지한 이찬원은 11월 23일과 24일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 광주 콘서트를 열며, 12월 13, 14, 15일에는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