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MC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돌 팬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C를 맡은 7명 가운데 4명이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이다. 시청률을 높이고 트로트 팬들을 유입하고자 했다면 차라리 '트로트스타 선수권 대회'를 여는 게 맞지 않냐는 불만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아육대'는 팬덤을 지닌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0년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방영한 후 반응이 좋아 꾸준히 명절 때마다 방송됐다. 2011년 설에는 1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연휴 기간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참가자 부상 등 부정적인 이슈로 뭇매를 맞으며 하락세를 보였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설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되짚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고, '2022 추석 아육대'에서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까지 채택하면서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상적으로 개최된 역대 '아육대' 1부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시청률인 2.8%를 기록했다.2022년 추석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아육대' 올해 2년 만에 돌아온다. 이와 함께 MC 라인업도 공개됐다. 지난 19일 MC 라인업으로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 정동원이 발탁됐다고 전해졌다. 앞서 17일엔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까지 4 MC를 완성됐다고 했지만, 이틀 만에 3명의 트로트 가수를 추가로 알렸다. 4명의 MC가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팬들은 신선한 조합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러나 총 7명 가운데 반
김경필의 솔루션에 짠벤져스 MC들이 놀랐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짠벤져스 MC들의 공감을 불러온 '영끌 부부'의 고민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청약에 당첨돼 바다가 보이는 드림 아파트를 구입한 결혼 6년 차 자녀 둘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이들 앞에 놓인 가장 큰 문제는 주택담보, 신용, 학자금까지 대출 원금 6억여 원에, 한 달에 갚아야 할 이자만 310여 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로 인해 부부 갈등까지 생겼다는 말을 들은 이찬원은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빚 없는 게 부자라는 말이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세형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다가 투잡에 대리 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인의 예를 들며 의뢰인 부부의 힘든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당장 이사해 대출금을 갚고 싶어하는 아내와 이를 반대하는 남편 사이에 의견 대립이 펼쳐진 가운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당장 그 집을 파시기 바란다"라는 단호한 처방을 내렸다. 이에 양세찬을 비롯한 MC들은 "이게 무슨 소리야?", "어렵게 청약에 당첨돼서 내 집 마련을 했는데 지금 당장 팔라는 것?"이라면서 당황해했다.김경필이 당장 아파트를 팔아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짠벤져스 MC들은 무릎을 치며 감탄하면서 만장일치로 이사에 찬성표를 던졌다. 과연 어떤 이유인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아파트 대출금 때문에 행복을 담보 잡혀버린 우리 이웃들의 공감 백배 이야기는 23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역대급 MC 라인업이 공개됐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육대'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 정동원이 진행을 맡아 7인7색 무지개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아육대'는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까지 온 가족 취향저격할 최강 트로트 MC 라인업을 완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오직 '아육대’에서만 볼 수 있는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7MC 군단의 입담과 케미가 추석 연휴 기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통합의 장'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브레이킹댄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찬원이 김우중 대우 회장에 대한 이야기에 과몰입했다. 1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대우 그룹의 김우중 회장의 인생사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인생 텔러는 증권사 임원 출신의 경제 전문가, 김동환이 출연해 평범한 회사원 김우중이 사업가로 성공하게 된 성장 스토리부터 재벌 총수들의 비화를 들려줬다. 김동환은 김우중 회장의 글로벌 경영 철학에 대해 얘기하며 "세계를 무대로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팔았다고 한다. 옷, 가발, 강아지 장난감까지 팔았다"고 얘기했다.이에 홍진경은 "너무 재밌었을 것 같다. 잠도 못 자고, 신나서"라고 공감했다. 김동환은 "대구탕을 먹고도 대구탕 팔 생각을 못했지라고 했다"며 장사꾼 기질을 타고난 김우중의 '다 판다 정신'을 얘기했다. '더 큰 수익을 위해 세계 어디에서, 어떤 사업을 할까'라는 질문에 엔믹스 혜원은 "남극이다 북극에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했고, 홍진경은 "김치 사업을 하고 싶다. 몸에 좋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이 남미를 언급하자 이찬원은 "남미가 흥이 많은 민족이니까 트로트 사업을"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환이 "김우중이 장기 해외 출장을 두려워하는 직원들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아냐"며 "김사 장은 직원들을 다 데리고 갔다"고 말하자 이찬원은 "노래 한 곡이 생각난다"며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라고 남진의 '둥지'를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흔든 선택의 거대한 나비효과를 선보이는 선택형 역사 토크쇼로 매주
'한 끗 차이' 제작진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17일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영'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 끗 차이'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 쇼다. 시즌2인 만큼 더욱더 화끈해졌다는 후문이다.고정 출연진 섭외 에피소드에 관해 박소현 PD는 "이찬원 씨의 경우 리스트 정보가 전혀 없던 상태에서 작가님의 추천을 받았다. 작가님이 이찬원 씨의 열렬한 팬이셨다. 이찬원 씨를 섭외하면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하실 정도였다. 그래서 이찬원 씨에 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왕성히 활발하고, 제작진도 칭찬을 많이 하기에 이찬원을 제일 먼저 섭외했다"고 말했다.박경식 PD는 장성규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 스토리텔링 장르를 한다고 했을 때 탑 티어 중 한 명으로 떠오르더라. 그래서 연락했는데, 좋은 기획이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홍진경에 대해선 "공감을 잘하고 유쾌한 사람이 필요했다. 제작진끼리 의견을 나누다가 홍진경 씨가 만장일치로 뽑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선 교수님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정확하고 철저하신 분이라서 섭외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E채널 '한 끗 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찬원이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게스트로 황윤성이 출연했다.황윤성과 MC 이찬원은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참가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이찬원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친구다. 모든 게 완벽하다.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고 다 좋은데 경제관념이 아쉽다"라고 황윤성을 소개했다. 둘은 형제 관계도 똑같다고. 이찬원은 "남동생 나이 똑같고 장남 나이 똑같고 엄마 나이 똑같다"라며 황윤성과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공통점도 비슷하다. 어렸을 때 경제적으로나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황윤성은 데뷔 8년차까지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한다. 이후 이찬원이 있는 소속사와 계약한 뒤 2022년 3월 처음 정산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역한 후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중이라고. 황윤성은 "정산 받은 지 얼마 안 됐다. 정산을 받아 본 적도 없고 경제 활동을 해 본 적도 없어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는 개념조차 몰랐다"고 털어놓았다.황윤성은 돈을 열심히 모으는 이유가 무명 시절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고 뒷바라지해준 아버지에게 땅을 선물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것마저도 나와 똑같다. 나도 가족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이찬원은 "나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려온 친구다.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도 부모님께 노후에 집이라도 지어 드리고 싶다"며 "서로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가족한테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황윤성이 뒷바라지해 준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게스트로 황윤성이 출연했다.황윤성과 MC 이찬원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 함께 참가하며 동갑내기로 친해졌다. 황윤성은 "프로그램 특성상 트로트 프로그램이라 우리 나이 또래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동갑인 친구가 이찬원이었다. 공통점도 많고 의지도 하다보니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형제 관계도 똑같다. 어머니, 아버지 성격도 똑같다"고 했다. 둘의 남동생 나이도 똑같다고 한다. 어릴 적 힘들고 가난한 시기를 보냈다는 점도 공통점이라고 한다.황윤성은 데뷔 8년차까지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한다. 과거 아이돌 활동 때 제작비를 메꾸느라 정산금이 없었다고. 황윤성은 세금에 대한 개념도 몰랐고, 통장, 카드를 처음 만드는 것도 이찬원이 도와줬다고 한다. 최근 납부한 세금이 1500만 원 정도 된다고. 그간 정산을 받아본 적이 없어 경제 활동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 황윤성은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는 개념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황윤성은 이찬원이 있는 소속사와 계약한 뒤 2022년 3월 처음 정산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첫 정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했고, 지난 3월 전역해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작했다고 한다. 세금이 1500만 원 나온 이유에 대해 황윤성은 "군대에 있으니까 (모르고) 넘겼는데 전역하자마자 폭탄을 맞은 거다. 아쉬운 게, 군대 있을 때 적금을 든다. 쓰지도 않고 모아서 거의 1300만 원을 모았다. 세금으로 다 내야했다"고 말했다. 입대 전 소득으로 발생한 종합소득세에 가산세가
'소금쟁이' 이찬원이 어머니께 돈을 빌린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힘든 시기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오열했다.이날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이 부모님과 만난 모습을 보다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우리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했다.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부모님 노후를 위해서다. 어렸을 때 힘들었기 때문에 가족한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찬원은 부모님을 향한 눈물 젖은 고백을 했다. "'미스터트롯' 할 때 처음 엄마한테 200만원을 빌렸다. 우리 집에서는 진짜 큰 돈이었다"면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충북 청주로 향한 황윤성은 아버지와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자랑했다. 아버지는 "중학생 때 가수 하겠다는 아들에게 반대했다. 가수는 아무나 하겠냐. 불투명한 직업이잖냐"고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아이돌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 시절을 보내야 했던 아들. 아버지는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잘 안되니까 아들이 너무 힘들어하더라. 부모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연예인 돼서 방송 나오기까지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중학생 당시 처음 작성한 연습생 동의서를 보며 아버지는 "이걸 보고 응원을 시작했다. 지금은 뿌듯하다. 내 이름 석자는 잃고 이제 '윤성 아비'로 불린다. 좋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행복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황윤성은 "하루빨리 성공해서 농사 좋아하는 아버지 위해 넓은 땅 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소금쟁이' 황윤성이 세금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는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가수 황윤성이 등장, 심각한 경제관념 상태로 충격을 안겼다.황윤성은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 후 수입이 발생했지만, 그동안의 적자를 메꾸느라 정산을 받지 못했다. 이찬원의 소속사로 이적 후 2022년 3월 첫 정산금 200만원을 받고 입대했다고.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대가는 크게 돌아왔다. 전역해 보니 1,500만원 후반의 세금 납부 고지서가 날아왔다. 황윤성은 "군대에서 적금을 들었다. 알뜰살뜰 1,300만원을 모았는데 세금 납부에 다 썼다"고 밝혔다.이에 세금 전문가는 "입대 전 소득에 관한 종합소득세에 가산세가 붙었을 거다. 가산세 기간이 길어져서 일종의 연체료처럼 붙어서 늘어났을 거"라고 설명했다.황윤성은 "소득 생기면 쓸 돈 남기고 어머니에게 드린다"면서 문제 될만한 행동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전문가는 "원칙대로 하면 증여세 대상"이라고 강조했다."건보료 낸 적 없다. 국민연금도 모른다"는 황윤성의 말은 충격을 안겼다.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했고, 곧 서른을 앞두고 있지만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황윤성의 상황을 파악한 필샘은 "세금 발생지는 소득, 재산, 소비"라며 기본 경제 교육에 필요한 개념들을 설명했다.이어 "경제적 독립이란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가 벌고, 모으고, 쓰고, 굴려야 한다"면서 "가족에게 돈을 맡기지 말라"고 조언했다.공개된 황윤성의 한 달 생활비는 약 200만원. 주로 주거비와 식
'소금쟁이' 황윤성이 군대 간 사이 세금 폭탄을 맞았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는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가수 황윤성이 등장했다.이날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에 대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표현하며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완벽한 친구인데, 경제관념이 아쉽다"면서 적극 추천 이유를 밝혔다.이찬원의 친구 꽂기에 양세찬은 "이러면 안 된다. 우리 개그계에도 많다"면서 농담조로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구조 요청 개념으로 추천한 거"라며 죽마고우의 심각한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찬원의 응원과 함께 등장한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친해졌다. 그때 환경이 또래 친구가 없었는데, 찬원이면 동갑친구였다"면서 "서로 의지하며 친해졌다"고 전했다.이찬원은 황윤성과의 무서운 평행이론을 공개했다. 각자 집에서 장남인 점, 남동생이 있는 점, 어머니 나이가 같은 점, 부모님 성격도 비슷한 점 등 놀라울 정도였다. 이어 "어릴 적 가정환경이나 힘들었던 기억도 비슷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찬원은 황윤성과 함께 세금전문가을 만났다. 세금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던 것. 이찬원은 "황윤성 통장 개설과 카드 발급을 내가 해줬다"면서 그의 상태를 설명했다.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황윤성은 가수(프리랜서)로서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하는 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1,500만원 후반 세금 폭탄을 맞았다는 그는 "정산을 처음 받았는데 세금 대한 개념 없었다"고 토로했다.아이돌 멤버로 데뷔한 황윤성의 8년
황윤성이 이루고 싶다는 경제적 목표를 밝힌다.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가수의 꿈을 이룬 이후 새롭게 생긴 목표를 위해 재테크 방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황윤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본가가 있는 고향 청주를 찾아간 황윤성이 농사 짓는 아버지를 도왔던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귀염뽀짝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찬원을 비롯한 짠벤져스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과거 가수의 꿈을 강력 반대했던 황윤성의 아버지는 지금은 “제 이름 석자가 없어지고 윤성이 아비가 됐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어렵게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황윤성은 긴 무명 시절을 거치며 데뷔 8년 차까지는 정산금이 ‘0원’이었다가 절친 이찬원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첫 정산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왕성하게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황윤성이 “경제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아버지와 관련 있다고 밝히자 이찬원은 “나와 똑같다”라고 말해 과연 어떤 목표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남기고 어머니에게 맡긴다는 황윤성의 검소한 소비 로그 영상을 지켜보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그는 “황윤성씨가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하나 있다”라면서 돈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재테크 햇병아리’들이 꼭 거쳐야 할 필수 코스를 일러줬다고 한다.가수의 꿈을 이룬 황윤성의 새로운 경제적 목표는 16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
가수 이찬원의 안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찬원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안동'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공연에 이은 세 번째 투어 지역으로, 총 200분간의 알찬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열창하며 등장해 안동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설레는 감성을 담은 선곡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이찬원은 '명작', '꽃다운 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인 '사랑을 위하여' 무대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도 진행됐다. 이찬원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중독적인 챌린지로 유행하고 있는 '마라탕후루', '티라미수 케익', ’Happy’ 무대를
이찬원이 과거 '스타킹' 출연이 학생회장 당선 비결이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2 첫 회에서는 지구상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인생을 다뤘다.이날 방송에서는 '과몰입 인생사' 시즌 2를 여는 첫 번째 인생 텔러인 정치 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트럼프의 치정부터 사업 대박 비결 등 트럼프에 대한 비화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윤 박사는 "키가 192cm, 금발 머리, 나이가 25세인데 수백억 원을 물려받았다. 그야말로 다이아몬드 수저다"고 트럼프를 소개했다. 엔믹스 해원은 "트럼프라면 놀고먹을 것 같다. 노는 게 제일 재밌으니까"라고 얘기했다. 김지윤 박사는 "트럼프는 아버지한테 인정받는 게 꿈이었다. 트럼프 아빠도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후계자 테스트를 계속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금쪽이'었다며 김지윤 박사는 "초등학교 때 음악선생님한테 선생님에게 주먹질을 하기도 했다"라며 트럼프의 학창 시절에 대해 소개했다. 또 김지윤 박사는 "트럼프는 교내 인기남 투표에서 1등을 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찬원 씨 같은 경우에 학생회장 아니었냐. 인기남이지 않았냐"고 묻자 이찬원은 "6학년 때 초등학교 회장에 당선될 때 가장 좋은 무기가 있었다"라며 "바로 SBS '스타킹'에 출연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걸로 초, 중, 고때까지 잘 우려먹어서 초, 중, 고 학생회장에 당선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자신의 범법행위를 극단적인 방법으로 회피해 비극적 결말을 만든 '음주운전 살인마', 그리고 불안한 내면의 콤플렉스에 정면 돌파하여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한 '팝아트 황제' 앤디 워홀의 극과 극 인생을 파헤쳤다.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회피 VS 정면 돌파'를 여덟 번째 심리 키워드로 다뤘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장성규는 지난 주 임영웅과의 전화 연결에 실패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콜백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라며 머쓱해했다. 장성규는 "혹시 모르니까 오늘도 (휴대폰 알림을) 소리로 켜놓으세요"라며 임영웅 섭외를 향한 염원을 내비쳤다.첫 번째는 피해자도 멀쩡, 차에 흔적도 남지 않은 '수상한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였다. 약속에 늦은 남자친구로부터 "급하게 오다가 차로 어린애를 쳤다"라는 변명을 들은 한 여성은 길에서 받은 실종 아동 전단지 속 날짜가 남자친구의 사고 날짜와 같다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여러 정황 증거가 나타나자 범인 박씨는 교통사고로 아이를 죽였다고 자백했지만, 시신 매장 위치에 대해서는 제대로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딱 드러난 만큼만 인정을 한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대표적인데, 증거 가지고 오면 자백하겠다고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건 당일 박씨가 몬 차량에서는 피해자의 섬유, 범퍼 파손 등 차 대 보행자 사고에서 반드시 나타나야 할 흔적도 남아있지 않아 여러모로 수상한 점이
가수 이찬원이 빛나는 본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이찬원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애국가 제창은 물론, 7일 KBS1 '열린 음악회' 등 최근 각종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KBO 올스타전 애국가는 그동안 이승철, 김연우, 옥주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맡아왔다. 이번 애국가 제창은 이찬원이 '국민 가수'로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애국가로 KBO 올스타전을 달군 이찬원은 그 열기를 다음날 '열린 음악회'로 고스란히 이었다. 이찬원은 '하늘 여행'을 비롯해 '꽃다운 날', '찻집의 고독'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어떤 무대든 '찬또배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오는 9월 14일 방송되는 KBS2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앞두고 있다. '이찬원의 선물'은 이찬원이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다. 이처럼 이찬원의 본업 행보에는 늘 그 존재감이 빛난다. 이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은 물론, 'SBS MEGA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