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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주의 극장전, 톰 크루즈와 이선균, 극장가 투톱은 계속된다

    요주의 극장전, 톰 크루즈와 이선균, 극장가 투톱은 계속된다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끝까지 간다'의 투톱은 계속된다 매우 안정적이다. 월드컵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

  • 메간 폭스·로즈 휘틀리·니콜라 펠츠..3대 '트랜스포머걸' 매력 비교

    메간 폭스·로즈 휘틀리·니콜라 펠츠..3대 '트랜스포머걸' 매력 비교

    메간 폭스, 로즈 헌팅턴 휘틀리, 니콜라 펠츠(위부터) 3대 ‘트랜스포머걸’ 니콜라 펠츠가 메간 폭스와 로즈 헌팅턴 휘틀리를 잇는 섹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 트랜스포머 군단에 새로운...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할리우드 여신' 그레이스 켈리(니콜 키드만)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팀 로스)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왕실 생활에 답답하던 느끼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할리우드 복귀 제안에 귀가 솔깃하다. 하지만 모나코를 호시탐탐 노리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이제는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린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의 모나코를 구해낸 그녀는 가장 사랑받는 왕...

  • 월드컵 즐기기(2) 축구영화 베스트 11, 지단과 베컴을 보라!

    월드컵 즐기기(2) 축구영화 베스트 11, 지단과 베컴을 보라!

    IGN 선정, 축구영화 베스트 11(IGN 홈페이지 캡쳐)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축구영화는 무엇인가. 제대로 된 축구영화를 만난 적이 없다면 미국엔터테인먼트 매체 IGN이 선정한 축구영화 베스트 11을 눈여겨보길. 물론, IGN이 놓친 영화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단과 베컴을 보라!’ IGN은 12일(현지시각)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축구영화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IGN이 꼽은 영광의 1위는 프...

  • '군도'·'명량'·'혹성탈출'·'트랜스포머4'..여름 극장가, 한미 블록버스터 대결

    '군도'·'명량'·'혹성탈출'·'트랜스포머4'..여름 극장가, 한미 블록버스터 대결

    군도, 명량, 해적, 트랜스포터4′, 혹성탈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극장가에 할리우드와 한국판 블록버스터가 쏟아진다. 외계인과의 싸움에 타임슬립 콘셉트카 더해진 SF영화부터 한국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4탄, 스펙타클한 바다 액션 등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올 해 극장가에는 2007년 크게 히트한 ’300′의 ...

  • 6월 극장가 수놓는 여배우들의 6색 매력

    6월 극장가 수놓는 여배우들의 6색 매력

    김민희, 신민아, 이태임, 이솜, 최윤영, 황금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6월 스크린에 각기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극장가는 ‘우는 남자’, ‘끝까지 간다’, ‘하이힐’ 등 거친 남자들의 액션이 장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에 도전한 김민희를 비롯해 5년만에 컴백하는 신민아와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는 이태임 등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소통하려 ...

  • '군도', 하정우 강동원 말고 다른 게 필요해?

    '군도', 하정우 강동원 말고 다른 게 필요해?

    하정우와 강동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영화 '군도'는 두 사람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머리를 빡빡 깎은 하정우와 4년 만에 돌아온 강동원이란 기대 문구는 마구마구 호기심을 부른다. 1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군도' 제작보고회 역시 하정우와 강동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진웅, 마동석, 이성민, 김성균,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자리했지만, 하정우 강...

  • 군도·명량·해무·해적...올 여름 강타할 블록버스터는?

    군도·명량·해무·해적...올 여름 강타할 블록버스터는?

    ‘군도’, ‘해적’, ‘명량’, ‘해무’(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극장가에 블록버스터 영화가 몰려온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오는 7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배우 최민식의 이순신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이하 ‘명량’)’도...

  • 월드컵보다 '트랜스포머4'가 더 무서워? 월드컵에 대처하는 극장가의 자세

    월드컵보다 '트랜스포머4'가 더 무서워? 월드컵에 대처하는 극장가의 자세

    2002년 여름, 거리엔 붉은 악마들이 넘쳐났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이 서로를 껴안고 목 놓아 외쳤다. 대~한~민~국! 축제분위기에 휩싸인 거리와 달리, 극장가는 그야말로 초상집이었다.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 영화들이 월드컵 철벽수비에 가로막혔다. 그해 6월 전국 관객수는 5월에 비해 44% 가량 대폭 감소했다. 이후 충무로엔 월드컵 트라우마가 생겼다. 4년에 한 번, 월드컵이 다가오면 충무로는 개봉 시기를 놓고 갈팡질팡 하는 등 '월드컵...

  • '우는 남자' vs '아저씨', 아류작일까? 전혀 다른 작품일까?

    '우는 남자' vs '아저씨', 아류작일까? 전혀 다른 작품일까?

    이정범 감독이 돌아왔다 . 2010 년 ' 아저씨 ' 로 액션 신드롬을 일으킨 그가 4 년 만에 선보인 작품은 ' 우는 남자 ' 다 . 두 작품 모두 한 여자를 지켜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 ' 아저씨 ' 에서 원빈은 김새론을 , ' 우는 남자 ' 에서 장동건은 김민희를 지키고 , 구하려는 인물이다 . 때문인지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 물론 배우도 , 이야기의 흐름도 전혀 다르다 ...

  • 요주의 극장전, 이기적인 전야 개봉이 대중의 요청? 근데 성적은 왜!

    요주의 극장전, 이기적인 전야 개봉이 대중의 요청? 근데 성적은 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 이미지.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수요 개봉도 아닌 화요 개봉은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닌가요. 6...

  • '하이힐' 차승원의 파격 변신..영화 속 여장남자 계보

    '하이힐' 차승원의 파격 변신..영화 속 여장남자 계보

    ‘하이힐’ 차승원, ‘찜’ 안재욱, ‘왕의 남자’ 이준기, ‘박수건달’ 박신양, ‘미스터 주부퀴즈왕’ 한석규,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남성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 ‘하이힐’을 통해 여장에 처음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개봉한 ‘하이힐...

  • 정시우의 영감대, 조지 클루니, 뇌주름이 섹시한 남자… '스타가 정치적 이슈에 반응하는 방법'

    정시우의 영감대, 조지 클루니, 뇌주름이 섹시한 남자… '스타가 정치적 이슈에 반응하는 방법'

    영화 '킹메이커'에서 원칙주의자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으로 분한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 '세계 최고의 섹시남' 리스트에 가장 자주 호출되는 남자이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이며, 광고업계가 모시기 전쟁을 벌이는 스타인 동시에 할리우드라는 꿈의 공장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감독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또 하나. 정치 사회적 이슈가 있는 곳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할리우드 대표 폴리테이너. 그러니까, 조지 클루니의 섹시함은 탄탄한...

  • 매력적인 돌연변이들의 귀환, '엑스맨' 시리즈 다시보기

    매력적인 돌연변이들의 귀환, '엑스맨' 시리즈 다시보기

    ‘엑스맨’ 역대 시리즈 포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후 초고속 흥행으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호화 캐스팅과 사상 최다 히어로 캐릭터들의 총출동, 시공간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를 ...

  • 맛보기 리뷰, '트랜스포머4' 관객 입맛 충족시킬 숨겨둔 비책은?

    맛보기 리뷰, '트랜스포머4' 관객 입맛 충족시킬 숨겨둔 비책은?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낫지 않느냐고? 수많은 영화들이 프리퀄로, 시퀄로, 리부트로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마당에 마이클 베이라고 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꾸지 말라는 법 있나. 마이클 베이는 '스펙터클 과용은 이제 그만!'이라고 읍소하는 팬들과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 번!'을 외치는 팬들 사이에서 후자의 손을 번쩍 들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아마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2막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기록될 '트랜스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