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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리, 텔레그램 해킹 피해 고백[TEN이슈]

    한예리, 텔레그램 해킹 피해 고백[TEN이슈]

    배우 한예리가 텔레그램 피해를 당했다.한예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텔레그램이 해킹 당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은 제 계정을 차단하시고 설정, 보안 단계에서 2단계 인증을 꼭 설정하기 바란다"라며 "메시지를 확인만해도 해킹될 수 있다, 절대 열어보지 마라"고 전했다.한편, 한예리는 지난해 6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졌다.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14일 "임영웅이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한 80대 한 관객에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알렸다.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인천-콘서트'가 개최됐다. 당시 80대의 한 관객이 공연 관람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했다.이후 응급실로 향했고, 임영웅 측 관계자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비 약 10만 원이 발생했고, 임영웅 측이 대납했다.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병역 면탈' 송덕호, 징역 1년 구형…뜬금없는 '집안일 핑계'[TEN이슈]

    '병역 면탈' 송덕호, 징역 1년 구형…뜬금없는 '집안일 핑계'[TEN이슈]

    검찰이 배우 송덕호(30·김정현)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가짜 뇌전증으로 병역 면탈을 시도했다는 혐의다.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14일 오전 11시께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덕호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송덕호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지만 자백하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송덕호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병역 브로커 A 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면탈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송덕호는 최후 진술에서 "개인적인 집안일로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구씨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집안일도 해결이 됐어서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해서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모범택시(2021), ’D.P.‘(2021) 등에 출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승기 前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 제주도서 목격 [TEN이슈]

    '이승기 前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 제주도서 목격 [TEN이슈]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주도에서 포착됐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하도리에서 열린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환갑잔치에 참석한 권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자리에는 권 대표를 포함, 배우 주상욱,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이 함께 했다.권 대표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이승기와의 법정공방 이후 처음이다. 권 대표는 이승기의 음원료와 광고 모델료 일부 미정산 혐의로 피소됐다.권 대표는 당시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이후 지난 7일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권 대표다. 현재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검찰, YG 양현석에 면담강요죄 추가…'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2차전[TEN이슈]

    검찰, YG 양현석에 면담강요죄 추가…'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2차전[TEN이슈]

    검찰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게 '면담강요죄'를 추가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 12일 양현석을 대상으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다.이날 검찰은 공판에서 '예비적 범죄사실로 면담 강요 등 죄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공소장변경 허가신청서를 냈다. 면담강요죄는 자기 또는 타인의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 관련자나 그 친족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면담을 강요하거나 위력을 행사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죄목이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검찰은 "원심은 피고인들을 무죄로 선고하면서도 피고인들의 행위가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라며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했음에도 법적으로 아무런 책임 물을 수 없다는 것은 사회의 일반적 정의 관념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이에 양현석 측은 "1심에서 협박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진행하다가, 무죄가 나오니 용어조차 생소한 면담 강요로 바꿨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입증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양현석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다.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한 A씨에게 진술 번복을 요구하거나, 협박한 혐의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양현석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양현석을 대상으로 항소를 한 상태다. 다음 공판은 오는 5월 24일 예정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꼬꼬 해체 배경을 직접 밝힌다.신정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로를 예고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탁재훈의 멘트를 인용한 기사가 담겨있다. "신정환, 노래 안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 신정환과 수입 불만" 등의 내용이다.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뎅기열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신정환은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토니안, 火 덮친 6년의 기다림…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TEN이슈]

    토니안, 火 덮친 6년의 기다림…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TEN이슈]

    가수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공연 기획사 대박기획은 12일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 마이(MY MY)'가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다.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이화여자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연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이다.이에 대박기획 측은 "지난달 말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공연장 측과 함께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해 봤으나 최종적으로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마이' 서울 공연의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알렸다.이어 "빠른 시일내에 서울 공연에 대한 추후 일정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며 "기존에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며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토니안의 이번 콘서트는 2017년 '토니안 맵 2017 라이브 퍼스트 스테이션(Tony An 'Map' 2017 Live 'First Station')' 이후 처음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라비, 실신 연기→"굿, 면제"…허위 뇌전증·병역 비리 오늘(11일) 첫 공판[TEN이슈]

    라비, 실신 연기→"굿, 면제"…허위 뇌전증·병역 비리 오늘(11일) 첫 공판[TEN이슈]

    빅스 라비가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 받는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11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라비와 나플라를 포함해 총 8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연다.라비는 브로커 구모 씨, 김모 씨 등을 통해 허위 뇌전증을 병무청에 제출, 병역 감면 혐의를 받고 있다.라비는 2012년 기관지 천식을 이유로 신체등급 3급을 판정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재신체 검사를 통해 4급을 받았다. 구 씨를 만난 직후 2021년 3월 허위 뇌전증으로 5급 면제를 시도했다. 라비는 이 과정에서 실신을 연기해, 119에 거짓 신고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나플라 역시 브로커 구씨와 공모해 ‘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으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나플라는 의무복무기간 1년 9개월 중 141일 간 출근한 적이 없었다 밝혀졌다. 다만, 출근기록과 근무현황 등 출석부를 조작했다.이외에도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와 프로축구 김승준 선수, 배우 송덕호(김정현)씨 등도 같은 혐의로 재판대에 오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인영화 배우 출신' 경제연구소장, 亞 정·재계 리더들과 어깨 나란히[TEN이슈]

    '성인영화 배우 출신' 경제연구소장, 亞 정·재계 리더들과 어깨 나란히[TEN이슈]

    홍콩 성인영화 배우 출신 펑단(50)이 경제 전문 포럼에 '국제경제전략연구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 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보아오 포럼에 펑단이 왔다고 보도했다.‘보아오 포럼’은 매년 4월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경제 포럼으로, 아시아 내 권위있는 경제 포럼이다. 이날 펑단은 지난 11월 출범한 싱크탱크 ‘국제경제전략연구원’ 연구소장 자격으로 자리했다.'국제경제전략연구원'은 출범 당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에티오피아·파키스탄·체코 전 대통령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펑단은 경제나 국제관계 등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발표에 참여한 경험이 없다고 알려졌다. 그 때문에 펑단을 향한 전문성 부재, 참석 배경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펑단은 1990년대 홍콩 연예계에 발을 들인 성인 배우다. 1972년 중국 후난성 창샤에서 태어나, 1988년 베이징발레단원으로 활동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故 현미, 영원한 안식…영결식 뒤 아들 사는 미국 LA에 유해 안장 [TEN이슈]

    故 현미, 영원한 안식…영결식 뒤 아들 사는 미국 LA에 유해 안장 [TEN이슈]

    가수 고(故) 현미가 영원한 안식에 든다. 현미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9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례 후에 유해는 두 아들이 살고 있는 미국에 안장된다.진행은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고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조사를, 협회 이사인 가수 박상민과 후배 가수 알리가 추도사를 맡는다. 조가는 현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없이'로 결정됐다.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이자 지인이었던 김 씨가 현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 인근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미국 LA에 살고 있던 두 아들을 소식을 접한 뒤 급하게 귀국했다. 두 아들을 어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빈소를 차렸고,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을 치렀다. 현미는 '한국형 팝' 시대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미8군 무대에서 칼춤 무용수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현미는 1957년 무대를 펑크낸 가수의 대타로 노래를 부른 것이 계기가 돼 연예인이 됐다. 김정애, 현주와 함께 '현 시스터즈'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다 작곡가 故 이봉조의 눈에 발탁됐다.현미는 1962년 냇 킹 콜의 'It’s A Lonesome Old Town'를 번안·편곡(이봉조)해 발표한 '밤안개'가 히트하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세련된 멜로디와 마음을 울리는 재즈풍 보컬은 신선한 충격을 줬다.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영화 '떠날 때는 말없이'의 주제곡도 대박이 났고,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두 사람' '애인' '별'까지 현미가 내놓은 모든 노래가 성공했다. 언론은 현미를 두고 '다이내믹

  • 유아인, 마약 함께 투약한 공범 누구?…또 한번 파장 일으킬까 [TEN이슈]

    유아인, 마약 함께 투약한 공범 누구?…또 한번 파장 일으킬까 [TEN이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공범의 존재가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 되면 유아인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다.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그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공범이 공개될 경우 또 한번의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은 물론이고,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이후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유아인 한남동-이태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한편,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넷플릭스와 영화 '하이파이브' 등의 공개 및 개봉 일정은 올스톱 된 상태다. 유아인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제작 영화사 월광)와 영화 '하이파이브'(강

  • 이승기·이선희, '사제지간 손절설' 대두…청첩장도 못 받은 스승님[TEN이슈]

    이승기·이선희, '사제지간 손절설' 대두…청첩장도 못 받은 스승님[TEN이슈]

    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와의 손절설에 휩싸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선희가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하객으로는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원로배우 이순재, 김용건, 유동근, 가수 차은우, 이홍기,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길, 배우 김남길, 한효주, 안은진, 이상윤, 유연석,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다만, 이선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선희는 이승기를 연예계로 발 들이게 한 스승이다. 이승기가 데뷔 전 이선희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노래 연습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때문에 제자의 결혼식 불참은 '손절설', '불화설'로 이어졌다.다만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사제지간의 손절설과 함께 이승기가 과거 소속사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메이드에 출연해 "너무 오래된 인연들이다. 결국 악연으로 끝났다"면서 "오래된 인연이기 때문에 그 순간에 분명히 나쁜 것만 있던 것은 아니다. 좋은 게 분명히 있었고, 그러니까 관계가 유지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백종원, 모로코 '강제 폐업'에 SNS 댓글 테러…"동양인 음식에 신뢰 안 가"[TEN이슈]

    백종원, 모로코 '강제 폐업'에 SNS 댓글 테러…"동양인 음식에 신뢰 안 가"[TEN이슈]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SNS 댓글 테러를 당했다. 10일 현재 백종원의 SNS 게시물에는 다수의 악성 댓글이 달려있다. 대부분 아랍어와 영어 등을 사용했다. 댓글은 '이슬람을 무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은 모로코인이다. 지난 9일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방영된 내용에 항의를 한 것. 일부 모로코인들은 "모로코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당신은 앞으로 절대 우리 국경을 넘어오지 말라", "당신이 우리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으니 우리도 당신을 존중하지 않겠다", "당신은 이슬람을 무시하고 우릴 괴롭혔다"이라며 백종원을 비판했다.여기에 한국 네티즌들이 백종원을 옹호, 모로코인들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누리꾼들은 "여기까지 와서 난리 치는 모습을 보니 모로코의 국격을 잘 알겠다", "저는 방송 재밌게 잘 봤다. 백종원 선생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앞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현지인에게 음식을 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갑자기 전기가 끊기는 등 더이상 장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현지 직원은 백종원에게 "더 이상 장사하면 안 된다고 한다. 문제가 있다는데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 관계자는 백종원의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이에 백종원은 "장사를 하다가 타의에 의해서 접을 때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며 감정을 표현했다.장사가 중단된 이유는 일부 현지인 민원 때문이었다. 동양인이 만드는 낯선 음식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시장 측에 이야기한 것. 현재까지도 한

  • 원슈타인 "나는 학교폭력 피해자"[TEN이슈]

    원슈타인 "나는 학교폭력 피해자"[TEN이슈]

    래퍼 원슈타인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슈타인은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원슈타인은 "머리를 막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막 때렸다"며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이만큼 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원슈타인의 행동을 "자해"라며 "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또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라며 불우했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오은영 박사는 이어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며 원슈타인을 응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