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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백현·시우민·첸, SM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 [TEN이슈]

    엑소 백현·시우민·첸, SM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 [TEN이슈]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1일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알렸다. 또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백현, 시우민, 첸 입장 전문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 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 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

  • 솔로지옥3, '해양보호구역 무단 점유' 논란…"절차상 미흡한 부분 有"[TEN이슈]

    솔로지옥3, '해양보호구역 무단 점유' 논란…"절차상 미흡한 부분 有"[TEN이슈]

    넷플릭스 ‘솔로지옥3’가 해양보호구역에 무허가 세트장을 설치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1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3’ 측은 "촬영 준비 과정에서 제작사와 지자체 측이 사전에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미흡했던 부분을 검토해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솔로지옥3’ 제작사 시작컴퍼니 역시 "당 제작사는 2021년과 2022년, 지자체 및 소유주와의 협의 하에 사승봉도에서 솔로지옥 1, 2 촬영을 완료한 바 있다"며 "올해도 인천시, 옹진군청에 촬영협조 공문을 보낸 후 솔로지옥3를 위한 작업 중이었다.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과정에서는 해당 지역이 해양생태 보전구역임을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 보도를 통해 해양생태계보전지역임을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 "‘솔로지옥’ 세트는 건축물이 아닌 가설건축물로 오폐수가 발생하지 않으며, 촬영 이후에는 모든 건축재료와 발생한 폐기물, 쓰레기를 수거해 철수한다”며 “현재 사승봉도에 있는 장비와 건축재료도 수거 및 현장 원상복구 후 철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와 별개로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솔로지옥3' 제작사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사승봉도는 사유지다. 다만, 해안 지역은 관련법상 지자체 소유다. 그때문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아야만 가설 건축물을 짓는 것이 가능하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에 건축물을 올리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하 넷플릭스 공식입장 전문.

  • 새벽잠 깨운 '2번의 경계경보'…'애엄마' 이윤지·최희·김정임, 당혹+분노[TEN이슈]

    새벽잠 깨운 '2번의 경계경보'…'애엄마' 이윤지·최희·김정임, 당혹+분노[TEN이슈]

    새벽에 갑작스레 크게 울린 경계경보에 스타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도 글을 올려 놀란 마음을 표했다. 최희는 "아침부터 정말 놀라셨지 않나. 저도 경보 문자에 머리가 하얘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지금부터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이참에 여러 가지 비상시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바탕 놀란 가슴 쓸어내린 후 함께 있다는 소중함을 느끼는 아침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윤지는 두 딸이 서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이른 아침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심장이 쿵했으리라. 두렵지만 감사하게도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얼른 아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 순간 내게 가장 중요한것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확인했다"고 글을 남겼다.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인 모델 김정임은 "어쩌라고 이러시냐. 우리 아이들 어떡하냐. 학교 보내는 게 맞나. 일본은 미사일이라는데 합참은 우주발사체라고 국민대피하라니 어쩌려고들 이러시나. 무서워 죽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학교 친구들이 카톡으로 '우리 지금 학교 가는 거 맞냐고 묻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정답을 못 찾는 나를 발견하니 주저앉아 울고 싶어짐"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라에서는 대피하라고 경보 발생하는데 학교에선 아무 연락이 없고 이러다 지각 처리 같은 거 되면 변명 같은 건 씨알도 안 먹힐 텐데 일단 그래도 늦지 않게 등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지금은 지각 않게 가보자!'라고 했는데 이 순간 이건 또 뭐임 오발령"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 '에덴' 출연자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형[TEN이슈]

    '에덴' 출연자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형[TEN이슈]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유흥업소 종업원 강간미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0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호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함께 내렸다. 앞서 양호석은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양호석은 지난 8월 전 연인의 집을 무단 침입, 출동한 경찰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양호석은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종목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인물이다. 또한 IHQ, 웨이브 예능 '에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일타 강사' 이지영, 성폭행범과 공모→학생 협박 의혹 전면 반박[TEN이슈]

    '일타 강사' 이지영, 성폭행범과 공모→학생 협박 의혹 전면 반박[TEN이슈]

    사회탐구 영역 '일타 강사' 이지영이 성폭행 강사와 함께 피해 학생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지영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며칠 전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또 "6월 모의고사 직전이라 최대한 수험생활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늘 해당 기사의 내용이 공론화되어 사실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저의 입장을 전한다"라며 영상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강사 A 씨가 자신의 강의를 수강 중인 학생 B 씨를 성폭행 했고, 이를 이지영에게 알렸지만 A 씨와 소속 온라인강의 업체와 결탁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A 씨와 이지영은 같은 온라인강의 업체 소속이었다. 이와 관련 이지영은 "저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본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담한 사실이 있다"며 "해당 메일 속에서 (저는) 분노하며, 해당 강사를 지속해서 함께 비판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고 말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상대 가해 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취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기사의 주장처럼 해당 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상대 강사가 학생에게 명예훼손이나 간통과

  • 김다예, '♥박수홍' 형수 허위제보로 추가 고소…'청부 인격살인' 죄 묻는다[TEN이슈]

    김다예, '♥박수홍' 형수 허위제보로 추가 고소…'청부 인격살인' 죄 묻는다[TEN이슈]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형수의 '허위제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서는 '김용호의 어마어마한 의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노종언 변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후 재판 과정에서의 법적 자문을 얻기 위함이다. 김다예는 먼저 "김용호가 박수홍 형수로부터 제공받은 걸로 방송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이 박수홍 친형 측에서 계획적으로 허위 사실을 만들고 방송을 공모하는 것에 놀라움도 있지만, 그러면 김용호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또 "박수홍의 형수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도 김용호가 처벌을 받는 건지, 아님 제보자를 불었기 때문에 처벌을 안 받을 수도 있는건지 말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로부터 들었다고 해서 ‘무죄’가 된다는 판례들도 있다"며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죄가 되는데, 그러려면 일단 박수홍한테 얘기를 들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를 받았다고 그냥 보도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은 누가 담보하냐"라며 "결국은 상대방인 박수홍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고, 그거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 그냥 방송하게 되면 허위 사실 명예훼손이 무죄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신뢰할 수 있을만한 제보자라도 판단할 수도 없을 뿐더러 횡령 사건의 가해자들의 말을 신뢰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모순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다예는 또 박수홍 형수를 상대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박수홍의 30년 동안 연예 활동

  • 선 넘은 '술먹지상렬'…스윙스 前 연인 언급에 'X선비' 비아냥 [TEN이슈]

    선 넘은 '술먹지상렬'…스윙스 前 연인 언급에 'X선비' 비아냥 [TEN이슈]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측이 스윙스에 대한 '무례 논란'이 일자 늦은 사과를 전했다. 26일 '술먹지상렬' 측은 "우선 스윙스 님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제작진 측에서 연락을 취해 스윙스 님께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또한 영상에 노출된 제품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광고비 및 제품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저희 제작진 측에서 직접 구매하여 촬영하였다. 브랜드 협찬 건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 및 언급한 이유는 최근 핫한 인기 브랜드를 영상에 노출하여, 이후 PPL 진행에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선의를 가지고 진행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영상이협찬 광고인 것처럼 보이게 하여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과, 저희 제작진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4일 게재된 '술먹지상렬' 스윙스 출연 편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스윙스와 합의 없이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거나 스윙스 개인 소유의 시계를 술에 담그는 행동을 했다. 제작진은 "힙합인 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 "롤X스 삥 뜯었구요" 등 욕설과 비방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왜 불러놓고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요. 난 제작진들이 미워요"라며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 하든가 앞에선 수고했다, 좋았다 다 말해놓고 왜 저래. 난 잘만 해줬잖아"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하 '술먹

  • BTS 정국 "군대 멋지게 다녀오겠다"…빠른 입대 가능성 시사[TEN이슈]

    BTS 정국 "군대 멋지게 다녀오겠다"…빠른 입대 가능성 시사[TEN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최근 훈련소 수료식을 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홉이 형이 (훈련소)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 저도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라며 군가를 불렀다. 이후 정국은 한 팬이 전한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며 "맞다"라며 미소 지었다. 군대는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와도 같은 의미다. 정국은 또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입대 전 삭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입대 중이다. 지난달 제이홉이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RM, 지민, 뷔, 정국 등이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본점 강제집행 당했다…월세 연체[TEN이슈]

    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본점 강제집행 당했다…월세 연체[TEN이슈]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의 본점이 입주한 건물에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해 강제집행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집행관들은 패션·코스매틱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에 대한 인도집행을 실시했다. 강제집행으로도 알려진 이 절차는 사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 국가가 강제권력으로 그 의무 이행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블랑앤에클레어는 2021년 1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주한 건물의 건물주 A씨에게 차임 연체에 따른 소송을 당했다. 블랑앤에클레어는 2020년 9월 미국인인 건물주 A씨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는데, 2021년 8월부터 건물의 월세를 연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2022년 6월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면서 소송이 종결되는 듯했으나,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조건을 지키지 않고 또 다시 연체하면서 인도집행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블랑앤에클레어는 제시가가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설립한 패션·코스매틱 브랜드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워킹맘' 이하늬, 동양화는 또 언제?…딸 위해 완성한 호랑이 그림[TEN이슈]

    '워킹맘' 이하늬, 동양화는 또 언제?…딸 위해 완성한 호랑이 그림[TEN이슈]

    이하늬가 동양화 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온라인 계정에 "'그림으로 만든 시간' 전시. 그림으로 만든 시간들이 이제 그림으로 남아, 소중한 이들과 나눌수 있게 되었네요. 그림을 그리는 그 시간만큼은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계에 다녀 올 수 있는, 근사한 여행을 다녀오는 것 같았어요"라며 전시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그림 선생님과 전시장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하늬는 화실 회원전을 찾은 모습. 한 그림 앞에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 이하늬는 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인증했다. 꽃을 물어오는 새를 바라보고 있는 호랑이 그림이 익살스럽다. 이하늬는 "태교로 그린 호랑이그림은 잘 완성해서 아가가 잘 볼수잇는 곳에 걸어주었어요. (완성본을 못 올렸더니 궁금해들 하셨어서)"라고 설명을 달았다. 그림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이하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국악을 전공한 이하늬는 가야금, 장구 등 국악기와 전통무용에 뛰어나다. 다재다능한 면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본업인 연기로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낸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BJ블리, 음주방송 도중 '119 장난전화'…"XX 뭐 어쩌라고" 욕설 논란[TEN이슈]

    BJ블리, 음주방송 도중 '119 장난전화'…"XX 뭐 어쩌라고" 욕설 논란[TEN이슈]

    BJ블리(24·정은혜)가 음주 방송 도중 119에 장난 전화를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BJ 블리는 지난 23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일명 '술방'을 진행했다. 이날 블리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돌연 119에 전화를 걸었다. BJ블리의 전화를 받은 119 대원에게 "지금 지금 그 어디지?'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119 대원은 "어디냐"라고 물었고, BJ블리는 "다시 전화를 걸겠다"라고 한 후 전화를 마쳤다. 전화를 끝은 BJ블리는 "아, 잠시만. 바로 받네 119. 잠시만, 이거 잘못됐나. 아니, 바로 받을 줄 몰라가지고 전화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119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로 재차 연락이 왔다. 이에 BJ블리는 계속되는 전화기 진동소리에 당황해했다. 당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BJ 블리에게 119에 전화하라는 주문을 하지도 않았으며, BJ블리가 실제로 119에 전화를 걸자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채팅(대화)창에서 '공익제보를 하겠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BJ블리는 "이것까지 공익제보 당하면 개인 방송 어떻게 하라는 거냐. XX. 뭐 특별한 거 공익제보하는 줄 알았네. 뭐 어쩌라는 거냐"라며 욕설을 뱉었다. 계속되는 질타에 BJ블리는 고개를 숙였다. BJ블리는 24일 자신의 채널 내 게시판에 '119 장난전화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신 차리고 상황을 파악하느라 공지가 늦어진 점 우선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어제 술먹방 중 ○○분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엠블런스를 불러주려다가 주소를 모른다는게 뒤늦게 생각나서 전화를 급하게 끊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깊게 생각하지 못한채 119에 전화를 하였습니다"라면서 "의도는 장난 전화가 아니었지만 제가 했던 행동을 보면 제가

  • 송중기, '임신 중' ♥아내와 칸 레드카펫에 함께 못 섰다[TEN이슈]

    송중기, '임신 중' ♥아내와 칸 레드카펫에 함께 못 섰다[TEN이슈]

    배우 송중기가 임신 중인 아내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하려 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베스티발의 드뷔시 극장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비비), 황기용 대표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송중기의 칸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중기의 첫 칸 진출작이 된 '화란'(감독 김창훈)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그린 색다른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 '화란'은 저예산 누아르 영화로, 송중기는 노 캐런티로 출연한 작품이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역)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역)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당초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공식 상영에 함께할 계획이었으나, 출산을 앞두고 있어 영화의 일부 폭력적 장면을 고려해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예비아빠인 송중기는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너 눈길을 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혜수, 돈 제대로 쓸 줄 아는 리치 언니…김태리와는 정반대 행보[TEN이슈]

    김혜수, 돈 제대로 쓸 줄 아는 리치 언니…김태리와는 정반대 행보[TEN이슈]

    배우 김태리의 번역 재능기부 요구 비판에 선배 김혜수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영상 자막 번역가를 구한다고 알리며 '재능 기부'를 요구해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번역 프로젝트는 재능 기부로 이뤄지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양식을 채워주면 저희 팀이 연락드리겠다"고 적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23일 입장을 내고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은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이러한 마음과 다르게 저희 부족함으로 다수의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김혜수는 2016년 7월 여성동아와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독서 방식을 소개하며 "어떤 작가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의 책에 꽂혔다면 저는 그 작가가 쓴 책을 전부 사서 읽는다. 국내에 번역 출간되지 않은 책이라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한다. 그러곤 따로 번역을 맡겨서 받아 읽는다"고 말했다. 김혜수의 과거 인터뷰는 의도하지 않게 김태리의 이번 번역 재능기부 요구 논란과 비교되며 관련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노골적인 성관계…역겹고 성차별적"…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혹평 세례[TEN이슈]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평단의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작품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이 출연했다. 극중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디 아이돌'은 프랑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제니는 '디 아이돌'을 통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5부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첫 두 편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평론가들과 기자들의 날선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담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사진과 얼음을 이용한 음란행위, 나이트 클럽을 가진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아첨꾼들이 처음 두 에피소드를 가득 채웠다"고 평했다. 또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쇼 러너(TV프로그램 책임자)를 위한 메모: 당신의 주인공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잘라내라"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두 편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예상보다 더 최악"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역시 "뎁이 거의 벌거벗고 있거나, 나체에 가까울 정도로 가슴을 노출한다.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있다”며 “강간 판타지 포르노처럼 느껴지는 장면도 있다"고 보도했다. 평론가 로버트 다니엘스도 "조잡하고 역겹고 성차별적인 드라마"라고 남겼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로비 콜랭은 "올 한 해 동안 들을 수 있는 최악의

  •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24일)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TEN이슈]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비아이 마약 사건 회유 및 협박 혐의를 주장 중인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재회한다. 24일 서울고등법원 심리로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였던 한서희를 회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당시 양현석 전 대표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이에 대해 "한서희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라 당시엔 굉장히 편하게 생각했고 그런 취지로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명백한 협박'이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에도 양현석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하는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발언이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재판부의 법리 해석 오류'라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고, 지난 12일 첫 공판을 열었다. 양현석 전 대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와 비아이 마약 사건 무마 의혹 등으로 YG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이후 1심 무죄 판결 이후 복귀했다. 현재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싱 전체 과정을 지휘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