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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결국 정신병원 입원 [TEN이슈]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결국 정신병원 입원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26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유영재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입원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유영재는 병원 입원에 앞서, '번개탄'과 같은 사망과 관련된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인들의 추천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게 됐다.다만, 정신병원 입원에도 유영재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선우은숙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이어간다"며 "지금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혐의 자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유영재는 선우은숙과 2022년 10월 혼인신고했지만,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고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했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유영재는 이와 관련,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두 번 혼인한 사실을 밝혔고 결혼 이전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삼혼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 이혼 후 긴 시간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을 한

  • 민희진 "뉴진스 카피" 기자회견…아일릿 디렉터는 '손가락 욕' 반응 [TEN이슈]

    민희진 "뉴진스 카피" 기자회견…아일릿 디렉터는 '손가락 욕' 반응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며 기자회견 도중 울분을 쏟아낸 가운데,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가 자신의 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게재했다.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포토그래퍼 목정욱이 촬영한 것으로, A씨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다. 게시된 사진은 손가락 욕 이미지였다.이후 A씨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A씨가 민희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입증한 물증도 확보했다고 알렸다.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를 모방, 카피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또한 이와 관련,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문제가 불거진 당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밝혔다.또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언론 플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폴킴, 9년 사귄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양가 허락하에 예식 생략"[전문]

    [공식] 폴킴, 9년 사귄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양가 허락하에 예식 생략"[전문]

    가수 폴킴이 결혼을 발표했다.폴킴은 2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과 소통 창구인 ‘폴킴 스토리’를 통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9년 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폴킴은 예비신부에 대해 “힘든 순간마다 저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며 “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말했다.예식은 두 사람의 뜻을 담아 양가 허락하에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절차, 의식을 최대한 간소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다.폴킴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늘 그랬듯 노래하는 폴킴으로 제가 받은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폴인럽(팬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이하 폴킴이 작성한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폴킴입니다.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어떤 단어가 제 생각을 잘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지만, 또 떨리지만 용기 내어 전해 볼게요.인생의 행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가 제 삶에 많은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어요.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응원도 있었지만,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 앞에서 가장 힘이 되어준 건 폴인럽이었습니다.보기보다 표현이 부족한 저를 늘 이해해 주고 믿어주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온전히 저일 수 있었어요.행복했던 만큼 이겨내야 했던 순간들에 용기를 주고 제 편이 되어준 폴인럽에게 항상 고맙습니

  • 뉴진스, 1인당 52억원 정산 추정…민희진 vs 하이브, 갈등 속 '화제' [TEN이슈]

    뉴진스, 1인당 52억원 정산 추정…민희진 vs 하이브, 갈등 속 '화제' [TEN이슈]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개인 정산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 매출은 1103억원으로 전년대비 (190억원) 약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매출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가운데 세 번째다.먼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이 5523억원으로 하이브 레이블 중 가장 큰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어 세븐틴과 프로미스나인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272억원으로 두 번째다.어도어는 2022년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 335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뛰었다. 영업이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이다. 뉴진스는 어도어로부터 약 260억원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는 지난해 290억원을 지급수수료로 지출했고, 이 가운데 수수료 29억원을 제한 261억원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산금으로 책정됐다.뉴진스 멤버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총 5명이다. 단순 계산을 한다면, 개인당 약 52억원의 정산금을 받았다.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며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하이브는 감사권 발동해 입수한 문건을 비롯해 포렌식을 통해 발견된 자료까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민 대표가 싱가포르 투자청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투자자들과 경영권 탈취를 모의한 정황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가수 임영웅이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광고주 측에 내건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한 광고와 관련해 SNS에 올린 글이 확산됐다.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임영웅이 광고하는 브랜드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점주 입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 시 굿즈 증정의 제한을 걸어둔다면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본사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라고 했다고.A씨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했다.광고주 측은 임영웅을 해당 제품 모델로 삼은 배경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유영재 아나운서가 혐의를 부인하자 선우은숙 측 변호인은 “피해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와 피해자 간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유영재가) ‘미안한데 불쾌감을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이어 "(유영재 입장 발표 후) 선우은숙씨 역시 황당해하고 있다"며 "선우은숙씨와 언니 모두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 더 힘들어한다.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냈다. 친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선우은숙은 혼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도 끊어지지 않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다른 여성과 동거 및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의 이혼 후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더불어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윤태영 '증여세 9500만원 취소' 소송…2심 사실상 패소 [TEN이슈]

    윤태영 '증여세 9500만원 취소' 소송…2심 사실상 패소 [TEN이슈]

    배우 윤태영이 세무 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 2심에서 사실상 패소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는 윤태영이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증여세 총 9500만원을 취소해달라는 윤태영 측의 청구 내용에 대해 가산세 500만원 취소만을 받아들였다.윤태영은 2019년 부친이자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으로부터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비상장회사 A의 주식 40만 주를 증여받았다.윤태영은 회사  A 회사의 가치를 약 158억원, 증여 주식 가치를 31억 6600만원으로 산정해 10억 원가량의 증여세를 납부한 바 있다.다만, 세무당국은  A 회사의 가치를 167억 원, 윤태영이 증여받은 주식 가치를 33억 4700만 원이라 판단했다.윤태영에게 증여세 9584만 원을 추가 납부하고, 납부 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가산세 500만 원을 내라고 통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디지털 포렌식이 입증할 것"…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향한 업계 목소리 [TEN이슈]

    "디지털 포렌식이 입증할 것"…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향한 업계 목소리 [TEN이슈]

    "디지털 포렌식이 입증할 것."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는 이를 입증할 증거들을 차곡차곡 수집하고 있다. 어도어에 대해 감사권을 발동한 하이브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관련 자료를 샅샅히 찾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어도어 부대표이자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A씨 23일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 알려진 '어도어 내부문서'는 개인적 고민을 담은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해결되지 않는 오랜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이 배경"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A씨가 지난달 작성한 내부 문건들을 발견했다. 해당 문건에는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하이브는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경영권 탈취 시도'라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힘을 실리게 했다.업계는 A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시각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A씨가 이번 사태에 있어 민희진 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개인적 메모'라는 밝힌 것은 민희진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꼬리 자르기'일 뿐"이라고 해석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 및 정황 등을 포착했다. 또한 어도어를 대상으로 자체 감사를 진행했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에 직접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디지털 포렌식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하이브와 어도어는 현재 내홍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는 민희진 대표

  • '뉴진스 母' 민희진 "아일릿은 아류"…타 그룹 겨냥에 비판 여론 확산 [TEN이슈]

    '뉴진스 母' 민희진 "아일릿은 아류"…타 그룹 겨냥에 비판 여론 확산 [TEN이슈]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를 향한 K팝 팬들의 비판 여론이 일고있다.지난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해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은 ‘자회사 간 표절 논란’에서 비롯됐다"며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실제로, 아일릿이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던 지난달 25일 스타일링이나 이미지, 안무, 뮤직비디오, 음악 스타일 등이 뉴진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다만, K팝 팬들은 민 대표의 입장문이 전반적으로 감정적이고 지나친 억측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었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들어가 팬과 대중에게 걱정과 피로감을 줬다"고 했다.한 누리꾼은 민희진의 입장문에 대해 "그룹 이름을 이렇게 노골적으로 거론하고 '아류'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하는 건 사실 여부를 떠나 이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폭력 아닌가"라고 전했다.또 입장문 속 "아일릿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뉴진스와 다른 점들만 모아 부각시키며 데뷔 시의 사태를 희석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는 부분 역시 논란이 됐다."본인 욕심에 저지른 싸움에 미성년자들도 있는 멤버들 내세운다"라는 비판 여론이

  • '브브걸 탈퇴' 유정 "수만 번 고민한 일"…♥이규한, '좋아요' [TEN이슈]

    '브브걸 탈퇴' 유정 "수만 번 고민한 일"…♥이규한, '좋아요' [TEN이슈]

    그룹 브브걸 유정이 팀을 떠나는 이유와 심경을 전했다.유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알렸다.이어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난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다"며 "그러나 난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내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내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전했다.더불어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해당 게시글에 유정의 연인 배우 이규한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사로 잡았다.브브걸은 2023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그룹명을 '브브걸'로 변경한 바 있다. 다만, 브브걸과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브브걸 멤버 3인(민영, 은지, 유나)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 활동을 예고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일릿, '팬덤명 겹치기' 논란…2차 수정에도 갑론을박 [TEN이슈]

    아일릿, '팬덤명 겹치기' 논란…2차 수정에도 갑론을박 [TEN이슈]

    신인 그룹 아일릿의 팬덤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아일릿은 지난 21일 팬덤명을 '릴리(LILLY)'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는 팬클럽 명 후보 중 아일릿 멤버들이 직접 공식 팬클럽 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팬덤명이 알려진 직후 '겹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아일릿의 선배이자 4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엔믹스 멤버 가운데 릴리가 있다는 이유다. 선배 아이돌 가수의 활동명을 팬덤명으로 결정하자 팬덤간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이에 아일릿은 팬덤명을 기존 '릴리'에서 '릴리즈'로 수정했다. 또한 "우리를 응원해주는 많은 릴리즈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진 아일릿입니다"라며 소속사는 앞선 사전 공지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다.다만, '릴리즈' 역시 겹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개인 팬덤명이 '릴리즈'였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자꾸 겹치게 만드냐", "더 예쁜 팬덤명 많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BTS), 5년간 日서 앨범 4300억원 어치 팔았다 [TEN이슈]

    방탄소년단(BTS), 5년간 日서 앨범 4300억원 어치 팔았다 [TEN이슈]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년간 일본에서 4300억원의 음반, 음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일본 대표 대중음악 순위표인 오리콘이 최근 내놓은 '연호(年號)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동안 481억5000만엔(약 4297억원)에 달하는 음반, 음원 매출을 써내렸다.연호 랭킹은 입헌군주제 국가로서 새 왕이 즉위하는 해에 붙이는 연호(年號)를 기준점으로 음반과 음원 누적 판매량 및 그 매출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481억5000만엔의 피지컬(실물) 음반 및 음원 등 디지털 매출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액은 해당 기간 내 총 매출 36.6%인 176억엔,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영상 기반 물이 33.8%인 162억6000만엔, 디지털 음원이 25%인 120억5000만엔이었다.방탄소년단 전원은 현재 '군백기'를 가지고 있다. 올해 그룹 내 맏이 진과 제이홉의 제대를 시작으로,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내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건강 이상설 불식…건강해진 온유, 10개월 만에 싱가포르서 첫 공식석상 [TEN이슈]

    건강 이상설 불식…건강해진 온유, 10개월 만에 싱가포르서 첫 공식석상 [TEN이슈]

    그룹 샤이니 멤버 겸 가수 온유가 건강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서며 활동 재개했다.온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방송된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연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이날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온유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조금씩 적응하게 되어서 기쁘다.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제가 다 행복하더라"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이어 시상식에서 어떤 무대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드라마 어워즈라, 제가 옛날에 배우로서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거기서 나온 노래인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향후 질문에 대해 "새로 시작했으니,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무대도 있을 것이고,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제 또 온유로서 새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이후 온유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무대로 팬들에 인사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샤이니 정규 8집 '하드' 발매 직후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크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달 초 자신을 발굴

  • NCT 런쥔, 악풀→정신전 고통…결국 활동 중단 "불안 증세 有" [TEN이슈]

    NCT 런쥔, 악풀→정신전 고통…결국 활동 중단 "불안 증세 有" [TEN이슈]

    NCT 런쥔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위버스를 통해 "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이어 "5월 2~4일 개최되는 NCT 드림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런쥔은 사생으로부터 "아이돌들 살기 너무 편해졌다"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런쥔은 "쥐XX처럼 숨어서 타이핑이나 하지 말고 할말 있으면 얼굴보면서 변호사랑 같이 얘기해라"라며 해당 메시지를 공개, 분노했다.소속사는 런쥔을 향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멤버 런쥔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고,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5월 2~4일 개최되는 NCT DREAM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