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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을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 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1심 결과가 3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백윤식이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 판결을 선고한다. 백윤식은 2013년 방송사 기자 출신 A 씨와 3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다만 같은 해 A 씨와 결별을 알린 백윤식. 이후 A 씨는 언론을 통해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A 씨는 '백윤식에게 교제한 다른 여인이 있다' '백윤식의 아들로부터 폭행당했다' 등의 주장을 했으며, 실제로 백윤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A 씨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2022년 A씨가 백윤식과의 열애·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서전 '알코올 생존자'를 출간했다. 이에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 문제는 또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백윤식은 A 씨를 상대로 출판 금지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4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1심 선고가 있기 전까지 책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출판·배포해서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백윤식과 A 씨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전 재판부는 양측의 합의를 유도했으나, 본안 소송 1심 판결을 받게 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샤이니, 신천지→트럭 시위…데뷔 15주년 앞두고 '보이콧 선언' 팬덤[TEN이슈]

    샤이니, 신천지→트럭 시위…데뷔 15주년 앞두고 '보이콧 선언' 팬덤[TEN이슈]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앞두고, 팬덤이 분노를 표출했다. 팬미팅 장소 대관과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어눌한 계획이 문제였다. 지난 1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팬미팅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안내드린다"며 공지했다. 이어 "의미있는 만남을 앞두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올해 15주년은 샤이니가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대면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멤버의 스케줄과 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을 고려해, 주말로 최소 5천 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장소로 대관을 확인했다"고 했다. 또 "일찍이 대관이 내정된 곳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대관처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거절됐으며, 일정상 가능한 곳이 일산 킨텍스로만 확인돼 부득이하게 장소를 킨텍스로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팬덤은 팬미팅 장소가 공개된 직후, 시야제한 등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와 관련 SM 측은 "연출팀과 실시간 논의하고 있었으나 상세 페이지에는 연출 구성에 대한 부분을 안내드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려하시는 부분을 해소 시켜 드리기 위해 예정됐던 내용과 추가 확인 중인 내용을 안내드린다"고 했다. 샤이니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연다. 해당 장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주요 행사 장소로도 알려진 곳이다. 많은 인파가 몰리지만, 팬미팅이나 콘서트 장소로는 부적절하다는 평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팬덤은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팬미팅 장소 변경, 소

  • 아이유, 영화 촬영 도중 '각막 손상'…"너무 아파" 통증 호소[TEN이슈]

    아이유, 영화 촬영 도중 '각막 손상'…"너무 아파" 통증 호소[TEN이슈]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촬영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최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유는 대부분의 촬영을 NG 없이 깔끔하게 이어갔다. 아이유는 "입만 열었다 하면 오케이다. 헝가리의 오케이 잡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한 아이유. 이유는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 때문이었다. 촬영 컨디션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복합적이다. 눈이랑 다리는 아픈데 머리는 맑다. 얼굴은 좀 건조한데 표정은 밝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눈이 너무 아프다.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약간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나갈 때 선글라스를 챙기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마지막 촬영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저의 28, 29, 30살이 담겨 있는 영화다. 자꾸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진다. 28살과 30살의 커트가 튀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오랫동안 찍어서 좋았다. 다들 친해지고 돈독해졌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드림'은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과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창정 "부당 이득 無…무지함만 꾸짖어 달라" 호소 [TEN이슈]

    임창정 "부당 이득 無…무지함만 꾸짖어 달라" 호소 [TEN이슈]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과의 연관성에 직접 입을 열었다. 임창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안타깝게도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라며 "사건의 진위여부와 법적 이슈를 떠나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일어난 점에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에게 회사 지분을 팔아 남긴 50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분증을 맡기고 대리 투자를 했다가 수 십억의 손해를 봤다. 이와 관련 "저는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에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케이블방송 채널 , 프랜차이즈 관련 IT기업 ,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IP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추진하는 사업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신뢰를 가지고 이들이 다양한 제휴사업을 제안하여 논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협의 과정에서, 이들은 제가 설립한 (주)임창정 법인 등이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구주를 인수하고 저의 사업체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투자도 해 주겠다고 했다"라며 "이들이 저의 기업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고 이들과 협업을 진행하면 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변호사를 통해 저의 기획사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는 가수 A 씨의 내용도 나왔다. 이에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

  •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블랙핑크, 공연 수입만 1000억 원…YG 신사옥 두 번 올린 꼴[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 두달 만에 1000억 원을 벌었다. 단일 투어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낸 걸그룹이다.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는 21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티켓 수입으로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린 그룹이라 소개했다.'본 핑크'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다. 현재까지 26차례 공연을 했으며, 총 36만6248명을 동원해 약 7848만521달러(한화 약 1048억 원)의 수입을 냈다. YG 신사옥에 약 416억 원이 들어갔으니, 건물을 두 번 이상 지을 수 있는 액수다.이전 최고 기록은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다. 스파이스걸스는 2019년 11회의 월드투어로 7820만 달러(한화 1044억 7520만 원)를 벌었다.블랙핑크는 현재 유럽, 북미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1월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도쿄 등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멕시코, 싱가포르, 마카오, 오사카, 멜버른, 시드니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과 방콕에서 앵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기대 관객은 약 150만 명이며, 예정 수입은 3000억 원을 넘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AOMG 소속' 어글리덕,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TEN이슈]

    'AOMG 소속' 어글리덕,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TEN이슈]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 소속 래퍼 겸 DJ 어글리덕(본명 선주경)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글리덕을 상해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어글리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A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의 진단서와 관련 진술을 통해 상해 혐의가 확인돼 송치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AOMG는 "어글리덕 클럽 폭행건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향후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어글리덕의 폭행 논란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2017년 12월 10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DJ로 일하는 B 씨를 가격,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한빈, '병역 면탈' 라비 언급…시청자 뭇매[TEN이슈]

    성한빈, '병역 면탈' 라비 언급…시청자 뭇매[TEN이슈]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오디션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속사 사장님 라비를 언급했다.20일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거머쥔 성한빈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그는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타 크리에이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라이브 식구들·스튜디오 글라이드 식구들, 라비 대표님을 포함한 정은 실장님·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옆에서 지지해 주신 덕분에 제가 많은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성한빈은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이다.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라비의 레이블 중 하나다. 라비는 최근 검찰로부터 '병역 면탈' 혐의로 징역 2년형을 구형받았다.라비는 브로커 A 씨를 통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고, 병역 면제를 시도했다. 이에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잘못된 선택을 한 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의무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라비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다만 판결에 따라 재입대할 가능성도 있다.논란에 휩싸인 라비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은 성한빈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문빈母, 아들 사망 다음날인 20일(오늘) 생일…팬들 말못할 슬픔[TEN이슈]

    문빈母, 아들 사망 다음날인 20일(오늘) 생일…팬들 말못할 슬픔[TEN이슈]

    아스트로 문빈이 모친의 생일 전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했다.문빈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문빈이 사망한 다음날인 20일(오늘) 문빈의 어머니가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빈이 2년 전 같은 날 팬플랫폼에 남긴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문빈은 당시 '오늘이 어머니의 생신이지 않냐'는 팬의 질문에 "맞아요. 오늘 어머니 생신이에요"라며 "전화 드렸죠"라고 답장했다.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이 제시카를 비판하고 있다. 제시카가 중국 활동 당시 한 기자가 건넨 중국 음식을 거부했다는 폭로글이 터지면서다. 활동 초기 중국 음식을 멀리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다는 내용이다.이후 중국 커뮤니티에는 '한 기자가 제시카가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으며, 중국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는 등의 살이 붙으며 확산되고 있다.제시카는 중국 아이돌 재데뷔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국 댄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료불기, 무사(어메이징 댄스클럽)' 고정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20만 유튜버' 웅이, 前 연인 폭행 의혹 인정…해명글에도 비판 여전[TEN이슈]

    '120만 유튜버' 웅이, 前 연인 폭행 의혹 인정…해명글에도 비판 여전[TEN이슈]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명에도 그를 향한 비판은 커지고 있다.웅이는 지난 18일 불거진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대해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저 맞다”면서도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알렸다.이어 "피하는 거, 숨어 있는 거 아니다"면서 "구독자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하는 게 도리일 것 같다. 곧 저의 입장을 정리해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또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는 분은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 저를 항상 아끼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한 매체는 이날 "구독자 120만의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여성 B 씨의 집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올해 2월 말에는 B 씨의 자택에서 B 씨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당시 B 씨에게 경찰 신고를 취소하라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폭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A 씨의 옷에는 피가 묻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누적 기부액만 100억여원…정국 10억 기부까지 "마음씨도 킹"[TEN이슈]

    BTS, 누적 기부액만 100억여원…정국 10억 기부까지 "마음씨도 킹"[TEN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18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정국이 지난 14일 아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정국은 10억원을 기부하며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했다.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그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것과 같아서 후원은 미래와 희망에 대한 투자이자 지친 가족들에게는 안도감과 평안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며 “이런 감사한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도록 어린이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2017년 1월 세월호 참사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 측에 1억 원을 후원했다. 당시 7명의 멤버가 각 1,000만 원씩,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3,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을 쾌척했다. 2017년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진행한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를 통해 총 59억 원(2022년 10월 기준)을 기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도 단체 기부를 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0년 소속사와 함께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BLACK LIVE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관련 단체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 종사자들을 지원해 달라며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에 100만 달러(한

  • 휘성 "세상 살기 힘들어" 의미심장 심경 글…'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TEN이슈]

    휘성 "세상 살기 힘들어" 의미심장 심경 글…'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TEN이슈]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전했다.휘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이야기는 없지만, 누군가를 지목하는 글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2021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종석, 前 여친들도 서운해할 정도겠어…온몸에 ♥아이유 흔적 티내기[TEN이슈]

    이종석, 前 여친들도 서운해할 정도겠어…온몸에 ♥아이유 흔적 티내기[TEN이슈]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굿즈를 사용하는 등 달달한 사랑꾼을 입증했다.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굿즈들 알차게 쓰고 다니는 이종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이종석이 사석에서 아이유 굿즈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이종석이 쓴 모자는 지난해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판매한 것이다.앞서 아이유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같은 모자를 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모자는 2만5000원에 판매됐으며, 현재 품절된 상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종석으로 보이는 남성의 휴대전화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다. 그가 휴대전화 뒤에 붙인 '그립톡'은 바로 아이유 소속사에서 출시한 2023 계묘년 공식 MD 중 하나다. 지난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만5000원에 판매됐고, 이 제품 역시 품절 상태다.이종석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블랙핑크 로제, '16살 연상'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 '일파만파'[TEN이슈]

    블랙핑크 로제, '16살 연상'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 '일파만파'[TEN이슈]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에는 로제와 강동원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마스크, 동일한 행사장 참석, 유튜브·SNS 영상에서의 연애 암시 등이 이유다.로제는 올해 27세, 강동원은 43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둘의 연애를 직접 목격했다는 이도 있었다. 반면 로제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한 이도 있다.로제는 앞서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마약 투약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근거 없는 뉴스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승기 장인'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무죄 판결…法 "결백이라 볼 수 없어"[TEN이슈]

    '이승기 장인'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무죄 판결…法 "결백이라 볼 수 없어"[TEN이슈]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처가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법조계 전문가들의 해석이 나왔다.14일 IHQ OTT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서는 신규 연예정보 프로그램 '투머치토커' 3회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이승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처가 식구들을 둘러싸 여러 논란에 해명 글을 올린 것이 조명됐다. 이승기는 장인 이홍헌의 주가 조작 사건을 명백한 오보라 주장, 이와 관련된 보도를 한 일부 기자들의 실명을 직접 언급했다.배우 이다인의 새 아버지이자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2014년 가석방됐다. 이외에도 2016년 별개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법원은 1심에서 이홍헌에 대해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으나, 2심 판결에서 무죄가 나왔다. 현재는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이에 해당 채널의 진행자 손문선 아나운서는 "1심에서 유죄가 나왔다는 것은 아예 죄가 없다.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어봤다.이를 들은 정혜진 변호사는 "형사재판은 한명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취지로 민사재판보다 더 엄격히 본다. 우리가 보기에는 죄처럼 보일 때도 형사재판에서는 무죄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1심과 2심의 결과가 엇갈렸다는 건 사실 전혀 결백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다만 "260억 횡령, 30만명의 피해자는 너무 과장된 이야기가 맞다"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