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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지드래곤 물증만 못 잡은 경찰, 女실장 이어 현직의사 구속기로 [TEN이슈]

    이선균·지드래곤 물증만 못 잡은 경찰, 女실장 이어 현직의사 구속기로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현식 의사 A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A씨는 강남 유흥주점 실장 B씨(29·여·구속)를 통해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서울 강남에 위치한 A씨의 자택과 병원을 압수수색해 증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건강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 입건된 이선균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 B씨의 증언에만 기대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다는 비판이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최근 이선균의 체모에 대한 2차 정밀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이선균의 신체를 압수, 체모를 채취해 혐의 관련 물증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간 듯 보인다. 이대로라면 경찰이 이선균을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자진출석 당시 시약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며, 이후 국과수)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에서도 음성 결과를 받았다. 이 결과는 최소 10개월은 마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염색이나 탈색 등 검사 결과를 방해할 행위가 있었을 경우를 제외하고다. 이후 국과수는 지드래곤의 손발톱에서도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최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드래곤은

  • 前 엑소 크리스, 성폭행 혐의 징역 13년 확정…화학적 거세 당하나[TEN이슈]

    前 엑소 크리스, 성폭행 혐의 징역 13년 확정…화학적 거세 당하나[TEN이슈]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캐나다 국적)가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징역 13년형을 받았다. 24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오전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3심제인 한국과 달리 중국은 2심제를 채택하고 있어 항소심이 최종심이다. 재판부는 "우이판은 다수의 피해 여성이 술에 취한 상황을 이용해 성관계했으므로 그 행위는 강간죄에 해당하고, 사람을 모아 음란 활동을 벌인 데다 그 주범이니 집단음란죄도 해당한다"고 "원심판결이 인정한 사실관계가 분명하고, 증거가 확실·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자택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 행위를 한 혐의와 2020년 11~12월 역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1심인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강간죄에 징역 11년 6개월을, 집단음란죄에 징역 1년 10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또 형기를 채우면 해외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캐나다의 경우 미성년자 성범죄자는 화학적 거세를 실시하고 있어, 크리스가 이같은 처분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크리스는 그룹 엑소 멤버로 2012년 데뷔해 한국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2014년 탈퇴 후 중국에서 개별 활동을 했다.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생 때 캐나다로 이민 가서 자랐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차은우, 日 '칼부림 사건' 현장에 있었다 [TEN이슈]

    차은우, 日 '칼부림 사건' 현장에 있었다 [TEN이슈]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 칼부림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께 요코하마시 니시구 미나토미라이의 음악 전용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복부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행사에서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일본 아티스트와 함께 차은우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은우가 해당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기사가 나온 이후 현지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라며 "(칼부림 사건은) 차은우가 귀가한 이후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MTV VMAJ 2023'에서 'Global Icon Award'(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안정 되찾았나…"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일으켜줘"[TEN이슈]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안정 되찾았나…"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일으켜줘"[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지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또한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할게"라고 적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 10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들을 염려했다. 이어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2

  •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6억원대 '손배소 승소' [TEN이슈]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6억원대 '손배소 승소' [TEN이슈]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모코이엔티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7민사부는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앰(현 티엔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했다. 앞서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6억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이 이유였다. 모코이엔티는 지난해 7월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김희재의 해외 매니지먼트 독점 권한대행 계약을 맺었다. 다만, 김희재 측이 콘서트 개최 10일 전 갑작스럽게 모든 일정을 취소해 논란이 일었다. 초록뱀이앤엠 측은 모코이엔티가 계약된 기간 내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공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모코이엔티는 총 3회분의 출연료를 선지급 했다고 알렸다. 이어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를 위한 연습이나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英서 국빈만찬, 영광"…1300만원 민트 드레스로 화려한 자태[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英서 국빈만찬, 영광"…1300만원 민트 드레스로 화려한 자태[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초청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버킹엄궁에서 열린 특별한 한국 국빈 만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민트색의 펄 케이프 드레스를 입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차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리사가 입은 드레스는 1만 100달러로 한화 약 13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2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블랙핑크는 전날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도 초청됐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의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받았다…英 국왕 "공연도 보고 싶어"[TEN이슈]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받았다…英 국왕 "공연도 보고 싶어"[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블랙핑크에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대영제국훈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블랙핑크가 받은 MBE는 이중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이다. 영국 출신 비틀스, 아델 등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찰스 3세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다. 찰스 3세는 "블랙핑크의 실제 공연도 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는 훈장 수여식을 지켜봤으며, 찰스 3세 국왕, 블랙핑크와 기념사진 촬영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이머·안현모→성진환·오지은 파경…★커플 이혼·마약 파문 '잔혹한 11월 연예계' [TEN이슈]

    라이머·안현모→성진환·오지은 파경…★커플 이혼·마약 파문 '잔혹한 11월 연예계' [TEN이슈]

    잔혹한 11월 연예계다. 스타 커플의 이혼 소식에 이어 지지부진 계속되고 있는 마약 파문까지. 11월 괴담 징크스가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그룹 스윗소로우 전(前) 멤버 성진환(42)과 가수 오지은(42)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줬다. 성진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성진환은 그러면서도 오지은에 대해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다"며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오지은도 이날 SNS를 통해 성진환과 이혼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됐다.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면서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줬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적었다. 같은 날인 22일 개그맨 김병만(48) 역시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아내는 딸이 있는 상태로, 김병만과 재혼이었다. 최근 오랜 시간 별거해 왔다는 김병만은 결국 12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소속사 브랜뉴 뮤직 수장인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46)와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40) 역시 이혼했다. 이들은 함께 부부 리얼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부부로서 대중을 만나왔던 터라, 충격을 더했다. 지난 2017년

  • "고마운 사람, 응원한다" 성진환·오지은, 결혼 9년 만에 이혼 전격 발표 [TEN이슈]

    "고마운 사람, 응원한다" 성진환·오지은, 결혼 9년 만에 이혼 전격 발표 [TEN이슈]

    그룹 스윗소로우 전(前) 멤버 성진환(42)과 가수 오지은(42)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성진환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이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 흑당이랑 꼬마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성진환은 오지은에 대해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다"며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날 보내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다"고 썼다. 오지은도 이날 SNS를 통해 성진환과 이혼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됐다.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면서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줬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적었다. 성진환은 연세대학교 동아리에서부터 출범한 스윗소로우로 지난 2005년 1집 앨범 '스윗소로우(Sweet Sorrow)'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건강 문제로 팀 활동에서 빠져있다가 2019년 팀을 탈퇴해 홀로 음악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오지은은 지난 2006년 제1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하

  • 덱스, '소아성애' 논란…투바투 수빈·르세라핌 사쿠라도 '후폭풍' [TEN이슈]

    덱스, '소아성애' 논란…투바투 수빈·르세라핌 사쿠라도 '후폭풍' [TEN이슈]

    방송인 겸 유튜브 덱스가 소아성애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덱스가 지난 5월 자신의 채널에 올린 '애니 박사 김덱스의 애니학개론'이란 제목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덱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소개 및 추천했다. 덱스는 '메이드 인 어비스'에 대해 "반전이 어마어마하다. 처음에는 굉장히 밝고 명랑해 보이는데 굉장히 기괴하고 끔찍하고 잔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이 여자애인데 굉장히 끔찍한 일을 많이 당한다. 처음에는 되게 밝다가 점점 깊어진다. 몰입도가 장난 아니고 굉장히 잔인하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 어리고 예쁜 애의 얼굴이 갑자기 이렇게 되면서"라며 표정을 재현하기도 했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다양한 유물이 숨겨져 있는 큰 웅덩이로 많은 사람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다만, 여자아이의 신체를 노골적으로 노출하거나 성 고문을 당하는 장면, 남자아이를 고문하고 인체 실험하는 장면 등이 포함돼 소아성애, 가학성 논란이 일었던 작품이다. 덱스의 영상이 논란이 되자, 앞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추천했던 일부 연예인들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언급된 인물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르세라핌 사쿠라 등이 있다. 사쿠라는 2021년 그룹 아이즈원 활동 당시 "'메이드 인 어비스'도 재밌다. 좀 슬프긴 한 데 '약속의 네버랜드' 같은 류의 계열이고 (보면서) 꽤 많이 울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수빈 역시 지난해 "'메이드 인 어비스' 2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1기 봤을 때는 그렇게

  • 소속사가 韓 수업 막아?…어도어, 결국 '뉴진스 루머' 입 열었다 [TEN이슈]

    소속사가 韓 수업 막아?…어도어, 결국 '뉴진스 루머' 입 열었다 [TEN이슈]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어도어는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 사생활 보호 관련 안내문"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어도어는 "최근 하니의 포닝 라이브 방송 이후 사실과 다른 갖가지 내용들이 유포된 바.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 지나칠 수도 있는 내용이나 억측의 정도가 심해 여러분께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려 우려와 걱정을 덜어드리는 한편 회사의 정확한 생각을 공유드리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의 언어 교육과 관련해 어도어는 각 멤버들의 니즈에 따라 강사를 섭외하고 교육시간을 배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하니의 니즈에 부합하는 언어 교육을 별도 실시해 왔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맥락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제나 기본 프라이버시 관련 사항은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회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니는 "오해가 생긴 것 같다.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한 말은 1년 전에 지금 그만두신 매니저님한테 얘기했고, 그 자리에서 가볍게 답을 해주셔서 나도 그냥 가볍게 농담으로 받았다. 그래서 버니즈(팬덤명)랑 재미있는 얘기를 나눠주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다. 대표님이랑 다른 회사분들은 전혀 모르고 계셨던 일이라 모든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많이 놀랐다. 절대 그런 상황이지 않은 오해를 풀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혜인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어도어는 "혜인의 검정고시나 홈스쿨링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선택과 결정이며, 치아 교정과 관련해서도 라미네이트를 했다는 풍문은

  • '재계약 논의' 블랙핑크, 완전체로 버킹엄궁 국빈만찬…英 국왕의 찬사[TEN이슈]

    '재계약 논의' 블랙핑크, 완전체로 버킹엄궁 국빈만찬…英 국왕의 찬사[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21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이 준비한 버킹엄궁 국빈만찬이 열렸다. 블랙핑크는 4명의 멤버 완전체로 버킹엄궁 국빈찬에 참석했다.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은 미소 짓거나 서로 대화하며 등장했다. 네 멈버 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비틀즈와 퀸, 그리고 엘튼 존에 열광했다. 지금 해리포터는 수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BTS, 블랙핑크가 영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는 축사에서 블랙핑크가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를 맡았던 것을 언급,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줘 박수를 보낸다"면서 네 멤버들의 이름을 각각 호명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문화적 영향력과 환경적 관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진다고 극찬했다. 연설을 경청하던 블랙핑크 멤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기도 했다. 블랙핑크가 지난 9월 서울에서 콘서트 개최 이후 완전체로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완전체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이즈 승한, 전격 '활동 중단' 결정…SM "아티스트 관리 소홀" [TEN이슈]

    라이즈 승한, 전격 '활동 중단' 결정…SM "아티스트 관리 소홀" [TEN이슈]

    그룹 라이즈 승한의 사생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22일 SM은 "승한은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로 인해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당사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승한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라이즈는 6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SM은 "라이즈는 금일(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상황이지만 아티스트 본인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현재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를 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된 것"이라며 "해당 영상과 사진의 무단 유출 및 유포자는 존재하지 않는 메신저 대화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날조되고 왜곡된 정보를 퍼뜨려

  •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미성년자 시절 흡연…"그룹 탈퇴까지" SM의 고민[TEN이슈]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미성년자 시절 흡연…"그룹 탈퇴까지" SM의 고민[TEN이슈]

    라이즈 승한의 계속되는 구설로 인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이즈 일부 팬덤은 승한의 '그룹 탈퇴' 시위를 예고했다. 시위 트럭에는 '계속되는 사생활 논란 민폐 그만 끼치고 자진 탈퇴', '입덕은 커녕 탈덕공신 1등' 등의 문구가 올라갈 예정이다. 해당 트럭 시위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승한은 여러 논란으로 그룹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한 누리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본 길거리에서 흡연을 했다고 주장, 이와 관련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의 나이가 성인이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승한이 과거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 등과 함께한 영상도 유출됐다. 영상 속 승한은 "춤 못추고 노래 못하고 랩도 못하면서 '뮤뱅' MC하나 했다"라며 수빈을 비판했다. 더불어 수빈에게 "우리 00나 만나고"라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데뷔 직전 '사생활 유출' 문제도 있었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입 맞춘 사진이 올라왔다. 침대에 누워 다정한 자세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다. '삼진 아웃'은 단순 야구에서만 이뤄지는 룰이 아니다. 팬덤의 목소리와 더불어 업계에서는 승한의 그룹 탈퇴 가능성도 제기했다. 올해 내내 아티스트 관리 문제로 시달렸던 SM이다. 벌써 3차례 불거진 개인적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추측성 루머, 법적 대응"이라는 답변만 내놓을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빅토리아 비야루엘(48)이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향해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21일 BTS 현지 팬들은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2020년 BTS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비야루엘 후보는 당시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X 이용자는 밴드 BTS 이름은 사회사업 이름 같다"고 했고, 비야루엘 후보는 "아니면 성병 이름이거나"라고 리트윗 했다. 또한 "는 분홍색 머리를 한 한국인을 싫어해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BTS 현지 팬들은 비야루엘 후보가 지목한 인물이 리더 RM으로 추측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팬클럽은 성명을 내고 "BTS가 전하는 메시지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에 대한 존중이었다"며 "BTS를 향한 비야루엘 후보의 혐오적인 표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비야루엘 후보는 아르헨티나 극우 성향 자유전진당 소속이다. 그는 내달 19일 부통령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