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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야구' 갑작스런 결방…배경은 심수창 폭로?[TEN이슈]

    '최강야구' 갑작스런 결방…배경은 심수창 폭로?[TEN이슈]

    JTBC '최강야구'가 이번주 결방한다.29일 포털사이트 JTBC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 '최강야구' 편성 시간에 드라마 '닥터슬럼프' 1회를 재방송된다.'최강야구'는 최근 방송인 지난 22일 76회에서 이후 방송에 대한 내용도 예고했으나 결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일부 시청자들은 '심수창의 고백'이 배경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심수창은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최강야구'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시즌2 시작 당시 제작진은 심수창이 재활 후 합류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심수창은 시즌2 방송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방송에서도 심수창은 언급되지 않았다.심수창은 그간 재활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으나 제작진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심수창은 "'몸을 만들라고 해놓고 김성근 감독님께 (재입단 테스트 관련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구나' 싶었다. 그때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 이렇게 나 혼자 '최강야구' 돌아온다고 몸 만들어봤자 소용도 없고 어차피 필요로 하지도 않은 것 같고 제가 미련을 버리고 작가님에게 먼저 연락했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공만 던져서는 기약이 없지 않겠나. 그러면 몸 안 만들겠다'고 하니 그냥 거기서 '알았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었다"고 전했다.심수창은 '최강야구' 기획부터 방송사 물색, 선수 섭외, 출연까지 했던 기획자이자 출연자였다. 현재 '최강야구'는 시즌2 마무리 단계로, 경기는 모두 마치고 최근 제주도 전지 훈련분과 시상식 촬영분을 방송한 상태. 심수창은 "'최강야구'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봐 말을 아

  •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사칭해 미공개 음원 등을 빼낸 혐의로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 단독 함현지 판사는 지난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방탄소년단 슈가라 사칭, 프로듀서 B씨로부터 미공개 가이드 음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B씨를 사칭해 슈가에게 음반 관련 정보와 입대 시기 등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A 씨는 뷔를 사칭해 다른 프로듀서로부터 10여개가 넘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 파일을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재판부는 "A씨의 이런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과 피해 회사가 상당한 재산적·사회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미공개 정보를 전달하게 된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A씨는 과거 유명 아이돌 그룹의 노래 제작에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용준형, 지난해 대만콘 ♥현아와 동행→불성실 태도 논란 [TEN이슈]

    용준형, 지난해 대만콘 ♥현아와 동행→불성실 태도 논란 [TEN이슈]

    가수 용준형이 지난해 연인 현아와 대만콘서트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해당 콘서트 언론 인터뷰에 지각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임했다는 지적도 나왔다.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용준형의 대만 콘서트 현장에 현아가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용준형은 지난해 12월 대만 타이베이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2023 용준형 연말 콘서트 ‘LONER’s ROOM’ ENCORE IN TAIPEI(‘로너스 룸’ 앙코르 인 타이베이)를 개최한 바 있다.이를 주장한 한 누리꾼은 용준형의 대만 팬이었다. 그는 "그(용준형)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어떻게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또한 "(용준형은) 무대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 용준형이 해당 콘서트 언론 인터뷰 당시 사전에 알리지 않고 지각 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누리꾼은 "(용준형이) 일적인 부분에서 늦은상태로 성실히 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현아와 용준형은 열애 중이다. 용준형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각각의 SNS에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둘은 게시글에 서로의 계정을 태그했고, 현아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달라"고도 적었다.다만, 두 사람의 사랑을 두고 축복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용준형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연예가 뉴진스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2일 iMBC 연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iMBC는 "iMBC 연예는 아티스트들의 IP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 기사 제목이 논란이 되었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마지막으로 "iMBC 연예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전했다.민지는 지난 21일 샤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민지의 출국 사진을 보도한 iMBC는 보도 제목에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의 문구를 붙였다. 또한 민지가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 도중 언급한 문구를 인용해 '두 번 생각해도 예쁨'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iMBC 측의 보도 이후 팬들은 해당 언론사가 민지를 조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문구 자체가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연상케 했다는 의혹에서다.민지는 뜬금없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명 '칼국수 논란'이다. 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 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나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좀 심하다"고 말했다.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민지가 아이돌 콘셉트를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척했다는 지적이 이

  • '前 빅뱅' 승리, 뜬금없이 지드래곤 언급에 논란 [TEN이슈]

    '前 빅뱅' 승리, 뜬금없이 지드래곤 언급에 논란 [TEN이슈]

    빅뱅 출신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격된 승리의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겨있다.승리는 영상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GD&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이하 법원에서 인정한 승리의 범죄 혐의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성매매 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돌싱글즈4 하림, 前 남편 공개 저격…"아들 생일 파티 불참, 내 번호 차단" [TEN이슈]

    돌싱글즈4 하림, 前 남편 공개 저격…"아들 생일 파티 불참, 내 번호 차단" [TEN이슈]

    돌싱글즈4 출신 하림이 전 남편을 공개 저격했다.하림은 지난 21일 “제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그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그의 조건에 맞춰지지 않으면, 그는 아이들을 상처 주며 저에게를 상처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려 나타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 고통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헤어지기 시작한 시기쯤에는 그의 요구에 굴하지 않기 시작하자, 엑스는 그 이후로는 생일, 학교 행사 또는 공연에 참석을 멈췄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엑스는 참석한 생일이나 행사의 사진이 몇 장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거의 평생 한두번의 일일 뿐인것을 평생 참석한듯 포장할 것입니다. 아이들 생일 파티의 50%를 지불하라고 했을 때, 엑스는 더욱 안 나타나고 나의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고 했다.그는 "오늘은 태인이 생일이다. 그런데 또 그림자도 안나타나고 아무것도 안해줬다”며 “월급 받았다고 나한테 어린이 지원금 안주려고 다시 차단했네. 어린이 지원금이 법이라는 걸 너가 잊고 오해하고 있다. 너 혼자 지불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법정에 끌고 가야할 선택지가 없지 않나. 너가 원하는게 그거면 나는 더 이상 편한 네 시간을 기다릴 일은 없을 거다"라며 전 남편에게 보낸 메시지를 게재했다.하림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미국 시애틀 거주 중이며 홀로 세 아이를 육아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셰프 정창욱, 지인 흉기협박·폭행 혐의로 징역 4개월 실형 [TEN이슈]

    셰프 정창욱, 지인 흉기협박·폭행 혐의로 징역 4개월 실형 [TEN이슈]

    스타 셰프 정창욱이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창욱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이번 상고심에서 상고기각결정을 내렸다. 상고기각결정은 상고기각 판결과 달리 상고인이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형사소송법에서 정하고 있는 상고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상고이유 자체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뜻이다.정창욱은 2022년 6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개인방송 스태프인 피해자 A 씨에게 말다툼을 벌이다 욕설 및 흉기 협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또한 같은 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정창욱은 당시 피해자들의 가슴을 때리거나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1심에서는 징역 10개월, 항소심에서는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 2심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수단을 비춰봤을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들이 입은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며 엄벌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했으며 당심에서 3000만원을 공탁했다"며 "여러 상황을 비춰봤을 때 원심형은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지드래곤, 컴백 임박?…음악 작업 근황 공개 [TEN이슈]

    지드래곤, 컴백 임박?…음악 작업 근황 공개 [TEN이슈]

    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지드래곤은 17년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전문] 진자림, '상도덕 無' 논란에 결국 탕후루 오픈 중지 [TEN이슈]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탕후루 매장을 열려고 했다가, '상도덕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개업을 취소했다.진자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던 저의 탕후루 가게는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현재 위치에서는 가게를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며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탕후루 가게를 창업함에 있어 상품의 특징에 따라 상권 내에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저의 창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요소들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지 못한 상태로 창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의 생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 또한 저의 불찰"이라고 전했다.또 "저의 창업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상태로는, 저의 가게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방문해주실 수 없을 것이고, 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걸 떠나 이로 인해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진자림은 "동산과 임대인을 속이고 탕후루 가게를 차렸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임대인분을 소개받을 당시 탕후루를 판매하는 가게라는 창업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 '가게의 일일 알바 리스트'로

  • 방탄소년단 지민, 신병 훈련 수료 후 손 편지 공개…"아미에게"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신병 훈련 수료 후 손 편지 공개…"아미에게"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병 교육 수료 후 소감을 전했다.지민은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계정을 통해 "아미에게"라며 자필 손편지 공개했다.지민은 "아미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내일이면 훈련소에서 수료하는 날"이라며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벌써부터 정말 많이 보고 싶다"며 "멤버들이랑은 공중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다,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따.더불어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 잘해서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있어달라, 자대 가서도 편지하겠다, 사랑한다"고 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 5개월 간의 군 생활을 시작한다.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맏형 진은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입대했다. 또한 슈가는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17일) 신교대 수료…5사단 자대배치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17일) 신교대 수료…5사단 자대배치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신병 교육을 수료한다. 17일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간의 자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또한 지민과 정국은 앞서 입대한 그룹 내 맏형 진과 같이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예정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이다.이번 수료식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을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되면 보관이 어렵고 분실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지난 2일 버니즈(팬덤 명칭)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난해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다"며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고 덧붙였다.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고 알렸다.더불어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했다.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

  • '재혼 발표' 티아라 아름, 새 남친과 애정 과시 "100일 축하해, 천생연분" [TEN이슈]

    '재혼 발표' 티아라 아름, 새 남친과 애정 과시 "100일 축하해, 천생연분" [TEN이슈]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아름은 16일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고 적었다. 이어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태어나줘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아름은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더불어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새 남자친구와 재혼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모 걸그룹 출신 가수와 재혼 예정인 제2의 전청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한 가수의 재혼 상대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처럼 사기 및 성범죄 등 전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름은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다.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다. 앞뒤 사정 모르는 악플러들은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력히 대응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라고…1년 동안 악플→사과문 게재까지 [TEN이슈]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라고…1년 동안 악플→사과문 게재까지 [TEN이슈]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가 뭐지?"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16일 민지는 "지난 1월 2일 버니즈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았을 버니즈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작년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었다"며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왔다"고 해명했다.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있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란 시간 동안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다"고 토로했다.민지는 "답답한 마음에 해명했지만,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민지는 1년 전 일명 '칼국수 발언 사건'으로 불리며 악플에 시달려 왔다. 침착맨의 유튜브 방송 중 민지는 칼국수를 모른다는 식의 발언을 해 일부 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당시 "칼국수를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며 이상한 콘셉트를

  • 제대로 터진 '서울의 봄'…12월 한국 영화 매출액 역대 2위 [TEN이슈]

    제대로 터진 '서울의 봄'…12월 한국 영화 매출액 역대 2위 [TEN이슈]

    영화 '서울의 봄'이 극장가에 봄을 불러왔다. '서울의 봄'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한국 영화 매출액 역대 2위를 기록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12월 한국 영화의 매출액은 1347억원이며 13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4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해당 기록의 일등 공신은 단연 '서울의 봄'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매출액 877억원, 관객 890만 명을 동원했다. 12월 말까지 누적 수치는 매출액 1154억원, 관객 수 1185만명으로 지난해 가장 흥행한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했지만, 새해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