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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페미니즘 유튜버, 20대 여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TEN이슈]

    反페미니즘 유튜버, 20대 여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TEN이슈]

    반페미니즘 정서로 활동하는 유튜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1년부터 약 1년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대 여성 B 씨를 비방, 명예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그간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B 씨의 신상, 성향 등을 게재했고, 허위 사실 또한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 씨는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A 씨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 알려진 댄스 트레이너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하이브에서 해고됐다. 21일 가요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 A 씨의 비위 사실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직무 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통해 A 씨를 징계 해고했다. 하이브는 "당사는 빅히트 소속 댄스 트레이너의 비위 사실 및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로펌의 조언을 받아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징계 해고했다"며 "현재 회사가 받은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소장 접수 후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도 알려진 A 씨는 투자 명목으로 작곡가, 안무가, 사업가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을 갈취했다. 또한 하이브 명의를 도용,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가 갈취한 금액은 약 5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하이브는 "본 건은 사규상 복무규율 및 취업 규칙을 위반한 구성원 개인의 비위 행위"라며 "당사는 구성원이 회사 내부정보나 직무, 직위 등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진♥이동하, 걸스데이 축복 속 소규모 웨딩마치…신혼여행은 미정 [TEN이슈]

    소진♥이동하, 걸스데이 축복 속 소규모 웨딩마치…신혼여행은 미정 [TEN이슈]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소진(37·본명 박소진)와 배우 이동하(40)가 가족과 절친한 친구·지인들의 축하 속 소규모 웨딩마치를 울렸다.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소진과 이동하는 18일 낮 12시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소담하게 식이 진행된 만큼 걸스데이가 축가를 부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셨던 하객 분들이 신랑 신부에 대한 찬사와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커플이었다"고 귀띔했다. 예식을 마친 소진과 이동하 부부의 신혼여행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 예정된 스케줄 등이 있어 일정을 조정하고 추후 가게 될 전망이다.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동반 출연했던 인연으로 연인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됐다. 양 소속사 측은 지난달 6일 "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진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동하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혹평이다. 야심찬 미드퀄 도전이었지만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판만 샀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의 평점 및 평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혹평 일색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5점(2794명), 다음은 3.8점(12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줄평 역시 참담하다. 대부분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및 진부함과 전면에 내세운 새 캐릭터 큰칼(한효주)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다. 이번 '독전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티켓값이 따로 들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많은 영화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독전2'는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독전2'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우는 과정을 그리는데, 과정이 뻔하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원호와 락, 브라이언(차승원)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선생의 정체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전면에 내세운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미스 매치'다. 한효주는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을 준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이다. '독전2'의 전작인 '독전'은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공개할 만큼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미드퀄로서 영화 속 빈자

  • 걸스데이 첫 품절녀…소진♥이동하, 오늘(18일) 비공개 결혼식 [TEN이슈]

    걸스데이 첫 품절녀…소진♥이동하, 오늘(18일) 비공개 결혼식 [TEN이슈]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소진(37·본명 박소진)와 배우 이동하(40)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진과 이동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걸스데이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치렂ㄹ 예정.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동반 출연했던 인연으로 연인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6일 "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진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동하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기대해'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

  •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지드래곤 공개 지지+패션템 인기…진척 없는 마약 수사[TEN이슈]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지드래곤 공개 지지+패션템 인기…진척 없는 마약 수사[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다리털은 감정 불가고,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게는 공개 지지가 시작된데 이어 그가 착용한 패션템이 품절되는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14일 경찰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8일 1차 조사 당시 이선균의 모발을 비롯해 다리털 등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다리털에 대해서는 '마약류 감정 불가'라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 이같은 결과의 배경 관련 채취된 체모량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경찰은 추가 채취 후 재감정을 의뢰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다만, 몇몇 매체를 통해 이미 추가 채취가 이뤄졌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정확히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연일 경찰이 보안 실패부터 허술한 수사 등이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또 한번 이선균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국과수는 이선균의 모발에 대해서는 '음성' 감정을 내놨다.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경찰은 이선균의 신체 압수를 통해 손에 넣고자 했던 마약 투약 관련 물증을 잡는 것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포렌식이 국과수 마약 감정과 더불어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이선균의 휴대폰에서도 별다른 투약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에 대해서도 별다른 물증을 갖고 있지 않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오후 자진 출두해 모발과 소변 등을 제출하며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적극적인 결백을 표명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한 매체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또 한번 자신의

  • '사망설' 이연걸, 공식 석상에 본인 등판…"난 죽지 않았다" [TEN이슈]

    '사망설' 이연걸, 공식 석상에 본인 등판…"난 죽지 않았다" [TEN이슈]

    중국 배우 이연걸이 본인의 사망설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16일(현지 시간) 배우 이연걸은 대만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연걸은 "나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본토에서는 내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았고, 10년이 지났는데 어떤 사람들은 내가 여러번 죽었다고도 했다"고 알렸다. 중화권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다른 연예인들은 이혼과 바람을 피우는 소문을 반박하느라 바쁘지만, 이연걸은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계속 증명해야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이연걸의 건강에 대한 소문이 흔해졌고 그의 죽음에 대한 거짓 뉴스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연걸은 최근 몇 년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갑상선 질환을 포함해 여러 부상 후유증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그 때문에 뜻하지 않은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이달 초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아 수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다만, 최근 자서전 '삶과 죽음 너머: 이연걸의 이연걸 찾기'를 출간, 이날 행사에서 강연자로 참석하는 등 자신의 '사망설'을 일축했다. 이연걸은 1982년 영화 '소림사'로 데뷔했다. 이후 '황비홍' 시리즈, '동방불패'(1992), '영웅'(1995), '미이라 3'(2008), '익스펜더블 3'(2014) 등에 출연,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다 내 불찰, 가시 돋쳤던 과거 한 번만 품어달라" [전문]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다 내 불찰, 가시 돋쳤던 과거 한 번만 품어달라" [전문]

    최동석(45) 아나운서와 이혼을 발표한 방송인 박지윤(44)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다"며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 시간들을 통해 지난날의 저를 많이 돌이켜보고 반성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도 있고, 의도가 왜곡되어 상처를 드린 것도 있고,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던 것도 있지만 모두가 다 제 불찰"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나이가 들어가는게 아쉽지 않은 이유가 하나 있다면 제 삶을 돌아보면서 날이 섰던 예전을 반성하게 되었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날의 잘못들을 돌이켜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사람이기를 소망하며 노력하며 살려고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고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스물넷 철 모르는 어린나이에 방송이라는 분야에 입문해 하루하루를 조바심내며 살아온 가시돋쳤던 어린 저를 한번만 품어주시고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홀로서기를 하려는 저에게 응원을 조금만 나누어달라"고 호소했다. 다만, 아이들에 대한 루머는 참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신 한가지의 싸움만은 묵묵히 지켜봐 달라"며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제 아이들의 앞날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만큼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싸우겠다. sns나 온라

  • 윤형빈, 9년만 격투기 복귀…내달 16일 한일전 예고 [TEN이슈]

    윤형빈, 9년만 격투기 복귀…내달 16일 한일전 예고 [TEN이슈]

    개그맨 윤형빈이 9년 만에 한일전으로 격투기에 복귀한다. 로드FC는 오는 12월 1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을 개최한다. 윤형빈은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에 나간다. 윤형빈은 2014년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에 KO 시키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파이터 100'은 로드FC 전 챔피언 권아솔과 웃찾사 개그맨 출신 오인택이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격투기 지망생들이나 일반인들 중에 삶에 치어 포기했던, 남자들의 꿈이었던 격투기 데뷔를 도와주는 오리지널 격투 오디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기존 MMA 격투기와는 다른 룰이 있다. 파이터100이라는 이름만큼 100초 동안 빠르게 승부를 보는 것. 테이크다운 시 서브미션이 없고, 최대 5초 동안 파운딩이 가능한 룰을 적용했다. '파이터100'팀은 지난 달 31일 일본팀과 정식 경기를 한 차례 치렀다. 다만, 양측은 난투극을 벌여 감정 싸움이 이어졌다. 일본팀은 패배라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비하 발언했다. 이에 한국팀은 재대결을 요청했고, 권아솔, 윤형빈, 허재혁(38, SHARK GYM)이 일본팀 선수들과 로드FC 무대에서 일전을 펼치기로 했다. 윤형빈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산 서울타워 4층 갤러리K 아트노믹스 서울타워점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상대와의 대면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정은, 뺑소니범 잡았다 [TEN이슈]

    이정은, 뺑소니범 잡았다 [TEN이슈]

    배우 이정은이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에 대해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직업 만족도 최상,, 6년 만에 최애 만난 송쎄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은은 "가장 억울했던 때는?"이라는 질문을 받고 "며칠 전에 있었다. 주차를 하다가 흠집이 나서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끝내고 찾아왔는데, 후배가 차를 보고 '어? 여기 또 긁었네?'라더라. 똑같은 자리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 기억에는 분명 긁은 기억이 없다. 이건 분명히 내가 한 게 아니다. 그래서 차에 앉아서 블랙박스를 다 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어 시간 다 뒤져서 트럭이 왔다 갔다 한 걸 봤다"라며 "차량 뒷번호 자리를 봤다. 경비원분들이 미등록 차량이 아파트를 들어오면 적기 때문이다. 올라가서 출입 기록을 보니 그 분이 마침 전화번호를 남겨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잡았다. (보상을) 받았고,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조기 진급 이어 분대장 됐다 [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조기 진급 이어 분대장 됐다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생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더캠프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훈련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교육하고 있다. 제이홉은 현재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속 제이홉이 단 상병 계급장과 녹색 견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다. 상병 진급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복무 기준상 올해 12월까지 제이홉의 계급은 일병이다. 다만,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주특기 등 시험에서 일정 수준을 충족해 '특급전사' 자격을 얻었다. 특급전사가 되면 2개월 조기 진급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이번 달부터 제이홉은 상병 계급으로 복무하고 있다. 또한 제이홉이 달고 있는 '녹색 견장'은 분대장을 의미한다. 분대장은 분대를 이끄는 장으로서, 군내 간부, 병사들에게 이들만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를 이유로 완전체 활동을 쉬고 있다. 제이홉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日 39세 개그맨, 19세 여배우와 결혼 발표에 '열도 발칵' [TEN이슈]

    일본의 30대 남자 개그맨과 10대 여자 배우의 결혼 소식에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일본 TBS 뉴스, 주간 분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기 코미디언 하라이치 멤버 이와이 유키(37)와 배우 오쿠모리 고즈키(19)가 결혼을 최근 발표했다. 이와이는 "오쿠모리의 강인함과 삶의 방식에 반했고 교제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오쿠모리는 "TV에서 보고 동경하고 있던 사람과 사귀고 시간을 보내면서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됐다. 일에 대한 절제력과 타협하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은 직업인으로서도 남성으로서도 존경스럽고 저의 이상형"이라며 "실수는 엄격하게 지적해 주고 힘들 때에는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이와이씨를 보고 함께 인생을 헤쳐 나갈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6년 전이다. 오쿠모리가 중학교 1학년이던 당시 두 사람은 TV도쿄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스타'에 공동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으며, 양 측의 부모에게 허락받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다만, 이들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일부는 "어떻게 봐도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이다", "13세에 만난 아이를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나", "연예계에서 18살 차이 결혼은 흔한 일이지만 37살과 19살의 결혼은 축복받을 게 아니다", "로리타 콤플렉스(아동 성애자) 아니냐" 등의 비판이 나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YG 재계약, 여전히 "협상 진행 중"…공시로 밝힌 공식 입장[TEN이슈]

    블랙핑크-YG 재계약, 여전히 "협상 진행 중"…공시로 밝힌 공식 입장[TEN이슈]

    블랙핑크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YG는 9월 30일 기준, 전속계약 현황에 가수로는 블랙핑크, 악뮤, 위너, 젝스키스, 지누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를 올렸다. 블랙핑크는 별도 주석을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계약은 지난 8월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가 2016년 8월 8일 날짜로 데뷔한 지 7년이 됐기 때문이다. 다만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계속해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확한 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로제는 YG와 재계약을 맺었으나, 지수, 제니, 리사는 이적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최근 YG는 로제의 2024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이후로 별다른 그룹 활동이 없는 상태다. 콘서트 당시에도 재계약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YG의 다음 공시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50억원 초호화' 빌라 전액 현금 매입 [TEN이슈]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50억원 초호화' 빌라 전액 현금 매입 [TEN이슈]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에 위치한 50억원 초호화 빌라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제니가 지난 7월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약 50억원이라고 알려졌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012년 완공됐고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이며 실사용 면적 기준 305∼423㎡의 1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보안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우수한 곳이라 평가 받은 해당 빌라는 현재 샤이니 키가 거주 중이다. 제니가 매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 2년 5개월 후 잔금 45억원을 치렀다. 제니는 해당 빌라를 매입 전 유엔빌리지 내 또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 중이며, 가수 싸이 또한 한 세대를 소유 중이다.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다만, 재계약 발표가 나지 않아 소문만이 무성했다. 실제로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가 YG를 떠나 독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이야기가 나오기도. 이와 과련, YG 측은 같은 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와의 사기 공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정했다. 남현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거 제가 답장한 거 아니에요. 저 잠시 자리 비웠을 때 제 폰을 쓴 거네요. 후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월 24일 한 팬이 전청조의 성별 의혹을 폭로한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남현희의 답변은 "네 감사합니다"였다. 다만, 남현희는 해당 답변은 자신이 보낸 문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명확한 주어는 없지만 자신의 전 연인 전청조가 자신인 척 답변을 보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담긴 메시지도 남현희의 계정을 통해 보내졌다. 이와 관련, 남현희는 "이것도 저 아닙니다!!! 제 인스타 DM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더불어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전청조를 상대로 고소, 고발 및 진정된 사건 17건 중 2건에 남현희가 공범으로 적시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알렸다. 남현희는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경찰이 확인한 전청조의 사기 범죄 피해액은 약 26억원이다. 사건 수사 단계이기에 피해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는 해외 비상장 회사, 국내 앱 개발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