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김준호, 여행 떠난 ♥김지민 노하겠어…술 중독 남편에 칭찬이요?('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여행 떠난 ♥김지민 노하겠어…술 중독 남편에 칭찬이요?('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괌의 ‘핫 가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김준호는 31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장동민, 김용명과 함께 장가가라 투어 2막을 열었다.이날 김준호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던 중 개그감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전날 밤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임원희가 “잔 채로 그냥 나왔다”고 말하자 “어떻게 잔 채로 나올 수가 있지?”라며 “이제부터 형의 영어 이름은 ‘잔채로’”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준호는 장동민이 소원권을 걸고 ‘돌싱’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자의 조건을 퀴즈로 내자 “잔 채로 돌아다니는 남자”라고 한 번 더 너스레를 떨었다.이상민이 이혼에 관한 지식을 자랑하자 김준호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처럼 형도 ‘10원짜리 변호사’를 해봐라”라고 작명 센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김준호는 또 관광지에서 만난 신혼부부가 “남편이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걱정하자 “남자다”라고 추켜세워주는가 하면 산책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는 남편에게 “그걸 우린 매일 할 수 있는데”라고 유쾌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돌싱포맨’ 멤버들이 과거 회상에 빠지자 김준호는 “난 원래 기계체조 했었다”며 “99년도에 텀블링을 엄청나게 했다. 거의 날아다녔다”고 반전 매력도 안겼다.브레이크 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돌싱포맨’의 활력소 같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

  • [종합] 이청아 사망, 헛되지 않았다…주석태 무기징역→남궁민, 특검 임명('천변')

    [종합] 이청아 사망, 헛되지 않았다…주석태 무기징역→남궁민, 특검 임명('천변')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천특검’이 되어 빌런들을 싹쓸이 응징하고, 수임료 인상 없는 영원한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며 명랑하고 통쾌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지난 11일(금)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 최종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은 물론 백현무(이덕화 분), 서민혁(최대훈 분), 나예진(공민정 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JQ그룹과 회장 최기석(주석태 분)의 악행들을 뿌리 뽑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5.8%, 전국 평균 15.2%, 순간 최고 19.2%, 2049 6.5%로 모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이는 전 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천지훈은 최기석을 잡기 위한 첫 단계로, JQ그룹의 하수인이자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 차민철(권혁범 분)을 노렸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차민철 앞에 나타나 멘탈을 흔들고, 차민철을 대신해 수감 중인 조우석(전진오 분)을 회유해 재심을 청구, 차민철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조우석의 재심을 미끼로 차민철에게 집요하게 접근한 천지훈은 일부러 차민철과의 친밀한 투샷을 만들어내 해당 사진을 최기석에게 흘려보냈다. 이는 모두 최기석과 차민철이 서로를 배신하게 만들려는 천지훈의 빅픽처였던 것.천지훈 탓에 최기석에게 내쳐질 위기에 놓인 차민철은 조우석을 살해해 입막음함으로써 잃어버린 신임을 되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서민혁-나예진과 공조해

  • 남궁민, 액션·웃음·울림 다 소화하네…안방 1열 뒤흔든 '연기 맛집'('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액션·웃음·울림 다 소화하네…안방 1열 뒤흔든 '연기 맛집'('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연기 맛집'으로 안방 1열을 뒤흔들었다.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임료가 단돈 천 원인 천지훈 변호사로 활약, 명실상부 이름값을 증명해내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 11화에서는 천지훈이 이주영(이청아 역)을 죽인 진범을 뒤쫓아 직접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핏빛 복수를 결심했으나 이주영이 원했던 자기 모습과 실제 사이에서 괴리를 느낀 천지훈은 돌연 자취를 감췄고 1년 뒤 영락없는 모습으로 복귀, 새로운 활약을 암시하며 다음 전개를 기대케 했다.#액션잠입 끝에 차민철(권혁범 역)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간 천지훈. 결국 서로 마주하게 되었고 둘은 맹렬한 결투를 벌였다. 남궁민은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고 위협하며 순식간에 액션 스릴러로 장르를 전환, 천지훈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함과 동시에 화려한 액션과 숨 막히는 대치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웃음남궁민은 엉뚱한 매력으로 극을 풍성히 채웠다. 홀연히 사라졌던 천지훈은 어느 시골 마을에서 변호 상담을 했고 마을 사람들이 천지훈의 정체를 의심하자 귀엽게 발끈,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종이접기를 하고 마이크를 들고 쇼를 펼치는 다소 만화 같은 상황에서 남궁민의 매끄러운 표현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울림결국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천지훈. 떠난 이유에 대해 "복수심이 아닌 나만의 답과 의미를 찾고 싶었다", "천원짜리 변호를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라고 답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남궁민은 인물의 진심이 전해지는 심도 있는 호연으로 몰입을 이끌었고, 이어 천백사의 재결합이 그려지며 훈훈함으로 온도를 높였다.

  • 최대훈, 남궁민에 맞서는 악역 아니었네…러블리하고 좋은 사람('천원짜리 변호사')

    최대훈, 남궁민에 맞서는 악역 아니었네…러블리하고 좋은 사람('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최대훈 표 검사 서민혁은 확신의 좋은 사람이다. 그는 고운 성정으로 안방 1열을 자신의 매력에 빠지게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9화에서는 서민혁(최대훈 역)이 순수하면서도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스윗한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이날 서민혁은 중고차 사기단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특검 수사팀으로 활약했다. 중고차 매매 단지로 가 직접 차를 구입하고 지급된 현금의 위치를 쫓으며 중고차 사기단 검거에 성공했다.이 과정에서 서민혁은 순수하게 작전에 투입, 선배 나예진(공민정 역)과 동기였던 천지훈(남궁민 역)이 공조를 도모하는 줄 모른 채 함께 공조를 이뤄냈다.누구보다 수사에 진심인 서민혁이 중고차 딜러로 등장한 천지훈의 모습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수사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은 자연스레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를 서민혁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서민혁의 매력은 수사 이면에서도 빛났다. 워킹맘 나예진의 딸이 검사실에 맡겨지자 "엄마 일하는 거 한번 볼래?"라며 다정하게 아이와 함께 예진의 사건 브리핑 모습을 지켜보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또 예진이 아이 생일을 앞두고 야근으로 업무에 몰두하자 미리 준비한 아이의 엄마용 선물과 자신의 선물을 건네며 남은 업무처리를 자처. 든든한 후배의 다정다감한 서포트와 동료를 위하는 따뜻한 진심이 극을 훈훈하게 물들이며 온기를 더했다.최대훈 표 서민혁은 주변 공기를 평화롭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최대훈이 서민혁을 순수하고 정직하게 그려냄으로써 그를 따뜻하고 좋은 사람, 타고난 성품이 고운 사람으로 느껴지게 만든 것.다

  • 시청률 1위 '천원짜리 변호사', LG·키움 플레이오프 중계로 28일 결방

    시청률 1위 '천원짜리 변호사', LG·키움 플레이오프 중계로 28일 결방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결방한다.23일 SBS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결방한다. 이는 KBO 포스트시즌 중계로 인한 것.SBS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인해 '천원짜리 변호사'는 29일 밤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2일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 9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 역)이 대규모 중고차 판매 사기 조직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극 말미에는 과거 천지훈의 약혼자 이주영(이청아 역)을 살해한 진범으로 추정되는 남성(권혁범 역)이 천지훈의 법률사무소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닐슨 코리아 기준) 15.1%, 전국 평균 14.6%, 순간 최고 18.6%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주중, 주말 전 채널에서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또한 2049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6.2%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남궁민 컴백…약혼녀 이청아·아버지 죽음 몰고 간 흑막에 복수 성공?('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컴백…약혼녀 이청아·아버지 죽음 몰고 간 흑막에 복수 성공?('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돌아온다.22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9화를 기점으로 2막을 시작한다.앞서 방송된 1막에서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역)이 법률사무소 식구들 백마리(김지은 역), 사무장(박진우 역)과 함께 빽 없는 의뢰인들의 든든한 빽이 돼 갖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는 모습이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수임료 천 원'의 배경이 된 천지훈의 과거사도 밝혀져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8화 방송 말미, 괴짜력을 업그레이드한 천변의 귀환을 알리는 2막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또 한 번의 분위기 전환을 꾀한 상황. 이에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2막은 어떨지 주목된다.'천원짜리 변호사' 2막에서는 그동안 킹 받는 사수와 들이받는 부사수의 모습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던 천지훈과 백마리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천지훈의 전 직장 선배 나예진(공민정 역)으로부터 사수의 기구한 과거사를 전해 들은 백마리가 이전처럼 한심한(?) 눈으로 천지훈을 바라볼 수 없게 된 것.더욱이 백마리는 천지훈의 법률사무소에서 시보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까. 또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천백사트리오 천지훈, 백마리, 사무장의 팀플레이가 계속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천변(변호사), 천탐(탐정), 천검(검사)을 거쳐 다시 천변으로 돌아온 천지훈이 해결할 새로운 사건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동안 천지훈은 고리대금 업자로부터 채무 변제, 동종전과 4범의 소매치기 누명 해소, 상습 갑질 응징, 미스터리 살인사건 해결 등 다양한

  • 남궁민♥이청아, 수족관서 로맨틱 데이트? 아련한 로맨스 한 페이지('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청아, 수족관서 로맨틱 데이트? 아련한 로맨스 한 페이지('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이청아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됐다.15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천지훈(남궁민 역)과 이주영(이청아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7화 방송에서는 천지훈의 검사 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천지훈은 재벌기업 JQ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중 비자금이 정계 뇌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 자신의 아버지인 김윤섭(남명렬 역)이 연루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와 함께 JQ그룹의 담당 변호사 이주영이 천지훈에게 이성적 호감을 드러내는 한편 아버지 수사 건으로 고민에 빠진 천지훈을 곁에서 묵묵히 위로하며 점차 가까워졌다.천지훈은 수사를 강행하기로 결정했고 김윤섭을 소환 조사한 뒤 뇌물 수수 리스트를 건네받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흑막의 자살 종용에 의해 김윤섭이 천지훈의 눈 앞에서 투신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천지훈의 파란만장한 과거사에 또 어떤 사건이 남아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천지훈과 이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다란 수족관을 앞에 두고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수족관의 분위기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덥힌다.나아가 열대어가 귀엽다는 듯 천진한 미소를 터뜨리는 이주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천지훈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까지 떨리게 할 정도. 이처럼 완벽한 한 쌍으로 보이는 천지훈과 이주영이 과거에 어떤 로맨스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이토록 행복한 순간이 모두 과거의 한 페이지라는 점이 가슴을 아

  • [종합] 남궁민 친아버지 투신 사망, 극단적 선택 협박 있었다 ('천원짜리 변호사')

    [종합] 남궁민 친아버지 투신 사망, 극단적 선택 협박 있었다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친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만든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지난 14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5년 전 천지훈(남궁민 분)이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재벌기업 JQ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집요하게 수사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은 JQ건설 사장 최기태(윤나무 분)의 비자금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집요한 수사를 펼쳤다. JQ그룹의 변호를 맡은 백은 자금 담당 직원 양상구(신담수 분)가 회삿돈을 횡령한 뒤 잠적한 것으로 판을 짜 최기태를 보호하려 했고, 유서를 쓰고 잠적한 양상구를 찾아내는 것이 비자금 사건 수사의 핵심이 됐다. 천지훈은 최기태가 담당 변호사 이주영(이청아 분)과 함께 검찰에 출석하자 보란 듯이 발톱을 드러내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천지훈은 대뜸 "양상구 과장을 왜 죽였냐 아니 왜 죽으라고 했냐"고 질문했다. 동요한 최기태가 양상구와의 커넥션을 부인하자 천지훈은 기다렸다는 듯이 두 사람의 관계를 증명할 증거들을 꺼내 놓았고, 급기야 양상구에게 자살을 사주하는 최기태의 음성 파일을 틀어버렸다. 사실 천지훈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양상구를 미리 찾아내 그를 설득했던 것.최기태는 구속됐고 내기에 따라 천지훈과 이주영은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검찰청에서 마주치는 일이 잦아지며 점점 더 가까워졌고,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내 앞에서 세 번째 웃으면 사귀자"고 고백했다. 천지훈은 최기태 구속에서 나아가 JQ그룹이 은닉한 비자금의 흐름을 추적했다. 천지훈은 비자금이 정계에 뇌물로 흘러간 정황을

  • 남궁민, 과거 있었다…3년 전 이청아와 무슨 일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과거 있었다…3년 전 이청아와 무슨 일 ('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가 남궁민에게 영향을 끼쳤다. 8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검사 시절 천지훈(남궁민 분)과 이주영(이청아 분)의 과거 인연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천지훈은 수임료를 단돈 1000원만 받는 별난 원칙하에 돈 없고 빽 없는 의뢰인들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천지훈이 1000원만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의 최측근인 사무장(박진우 분)은 물론 천지훈 본인조차 모른다 털어놔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천지훈의 검사 시절 동료들이 3년 전 심상치 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한 바 있어 천지훈의 숨겨진 과거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공개된 스틸 속 이주영은 변호사 배지를 옷깃에 달고 변호인석에 앉아있는 모습. 안경테 너머로 빛나는 명민한 눈빛과 지적인 아우라가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흔들림 없이 당당한 표정에서 자신감이 흘러 넘쳐, 대형 로펌 백의 에이스 변호사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반면 천지훈은 각 잡힌 검사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근엄한 법복과 단정하게 빗어 넘긴 생머리를 한 ‘천검’의 모습이 알록달록한 체크 수트와 파마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지금의 ‘천변’과 과연 동일인이 맞을지 의심스러울 정도. 더욱이 법정에서 보여주는 진지하고 차분한 태도가 프로페셔널한 검사의 모습 그 자체다. 각각 검사석과 변호인석에 앉아 서로를 응시하는 천지훈과 이주영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법정에서 검사와 변호사로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이 3년 전 어떤 관계를 형성했던 것인지, 현재 천지훈이 수임료를 천 원만 받는 배경에 이주영이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 궁금증이 모

  • [종합] 남궁민, 수수께기 풀었다…"母 내가 죽였다"는 박성준 압박('천원짜리 변호사')

    [종합] 남궁민, 수수께기 풀었다…"母 내가 죽였다"는 박성준 압박('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그림 한 점으로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5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 역)이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 화백 부부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민재(박성준 역)의 무죄 입증을 위해 탐정처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천지훈과 백마리(김지은 역)가 살인사건이 벌어진 저택에 탐문 갔다가 숲속에서 만난 의문의 괴한은 다름 아닌 사건의 담당 검사 서민혁(최대훈 역)이었다. 살인사건을 조사하러 나왔다가 옛 친구를 만나고만 황당한 상황.더욱이 서민혁을 일부러 의식하는 척하며 그의 기분을 쥐락펴락하는 천지훈과 그런 천지훈에게 지지 않으려 기를 쓰고 허세를 부리는 서민혁의 관계성이 웃음을 안겼다. 천지훈 일행과 서민혁은 본격적으로 다시 저택 수색을 시작했으나 특별한 소득이 없이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모두 해산한 뒤 천지훈이 홀로 저택으로 돌아왔다. 그는 무언가를 발견했다.백마리와 천지훈의 친밀한(?) 관계에 질투심을 느낀 서민혁이 실종된 김 화백(엄효섭 역) 시신 찾기에 집중하는 사이, 천지훈은 김 화백이 그린 그림만 검색해보는 등 사건 해결에는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또한 김수연(한동희 역)과 입주 가사도우미 한재숙(이현서 역)의 밀회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한재숙이 사건에 대해 함구하는 조건으로 김수연에게 금전 협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종업원에 의해 가려지는 바람에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김민재와 김수연이 아버지의 행방을 비밀로 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등 김 화백 부부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갈수록 깊

  • ♥진아름과 결혼 발표 하더니…남궁민, 1000억 원짜리 존재감('천원짜리 변호사')

    ♥진아름과 결혼 발표 하더니…남궁민, 1000억 원짜리 존재감('천원짜리 변호사')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1000억 같은 존재감을 발산했다.남궁민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임료 단 돈 천원, 힘없는 의뢰인들의 빽이 되어주는 천지훈 변호사로 변신했다. 그는 전에 없던 변호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천원짜리 변호사' 3화에서 천지훈은 눈앞에서 차를 박는 황당한 기행으로 백마리(김지은 역)에게 시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리저리 얽히고설킨 사건 속에서 수임료 천원을 능가하는 내공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극 초반, 천지훈이 금품을 대가로 접견을 진행하는 이른바 황제 접견 알바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죄를 지은 기업 회장의 꼼수를 도우며 큰돈을 챙겨 빽 없는 사람들의 편에서 정의를 외치던 평소와 대비되는 행동을 보인 것.심지어 회장의 집행유예까지 끌어내며 의구심을 들게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의뢰인 둘의 사건을 한 방에 해결하려는 천지훈의 큰 그림이었음이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한 방을 날렸다.이 과정에서 남궁민은 결말을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를 탁월한 표현력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기행을 납득시키는 설득력 강한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을 배가시켰다.'해결 못할 사건은 없다'는 변호의 고수 천지훈이 '소화 못할 캐릭터는 없다'는 설득의 고수 남궁민을 만나며 빈틈없는 해결사 조합이 완성됐다. 이에 남궁민의 승률 100% 캐릭터 소화력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남궁민, 김시은 각성 시켰다 "수임료 1000원? 꿈이었겠죠"('천원짜리 변호사')

    [종합] 남궁민, 김시은 각성 시켰다 "수임료 1000원? 꿈이었겠죠"('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김지은과 함께 '갑질 진상' 김형묵을 처단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천지훈(남궁민 역)이 백마리(김지은 역)와 함께 상습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 천영배(김형묵 역)을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천지훈은 갑질 주민 천영배의 차량을 일부러 파손하고 백마리에게 자신의 변호를 맡겼다. 이어 사건 해결 대신 구치소에 수감 중인 대기업 총수 모회장(정규수 역)의 접견을 가서 빙고 게임이나 즐기는 엉뚱한 행보를 보였다.같은 시각 천지훈이 던져둔 황당한 과제를 풀어야하는 백마리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지만 떠오르는 뾰족한 수가 없었다. 5일 안에 차 사고를 수습하고, 갑질 피해 경비원 김만복(김정호 역)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천영배를 개과천선 시켜야 완성되는 천지훈의 과제였기 때문.백마리는 불가능해 보이는 시보 테스트에 천지훈에게 받은 수임료 1000원을 돌려준 뒤 시보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천지훈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이는 사무장(박진우 역)과 분명히 천지훈에게 배울 점이 있을 거라는 할아버지 백현무(이덕화 역)는 백마리를 설득했다. 이에 백마리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로 돌아갔다.이때 천지훈 사무실에 새로운 의뢰인 김태곤(손인용 역)이 찾아왔다. 대기업 전무의 운전기사인 김태곤은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피해자로 앞서 백마리와 사무장이 진행했던 무료 법률 상담의 내담자였다. 당시 그가 들고 왔던 자료들을 뒤늦게 확인한 천지훈이 연락을 취했던 것. 공교롭게도 김태곤이 지목한 갑질 상사는 다름 아닌 천영배였다. 이로써 천지훈과 백마리

  • [종합] 남궁민, '갑질 주민' 차량에 리어카 던져 박살…김지은에 변호 미션 ('천원짜리 변호사')

    [종합] 남궁민, '갑질 주민' 차량에 리어카 던져 박살…김지은에 변호 미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갑질엔 갑질로 갑질 주민을 처단하고 김지은에게 변호를 맡겼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백마리(김지은 분)가 자신과 법정에서 대결을 펼쳤던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와 재회했다.  이날 소매치기 미수 혐의로 법정에 선 동종전과 4범 이명호(김철윤 분) 무죄를 주장하던 천지훈은 불리하게 돌아가는 재판을 뒤집기 위해 새로운 증거물 채택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전 합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백마리는 증거 채택을 거부했고, 일단 증거를 보고 나서 응할지 말지 결정하라는 천지훈의 요구에 증거물 상자 안을 살폈지만 놀랍게도 그 속은 텅 비어 있었다. 증거 채택을 거부할 이유가 없어진 백마리는 천지훈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어 천지훈은 배심원들에게 "피고의 무죄를 증명할 증거가 상자 안에 들어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변론을 시작했다. 그리고 텅 빈 상자에 배심원들이 실망한 기색을 보이자, 천지훈은 "배심원분들은 지금 증거가 없는 사건에서 피고의 유죄를 추정하고 있다"며 허를 찔렀다. 나아가 "무죄 추정의 원칙은 있으나 유죄 추정의 원칙은 없다. 명확한 증거를 통해 유죄를 입증할 책임은 검사에게 있다. 피고인이 유죄라는 증거를 (상자에) 넣어달라"며 백마리를 도발했다.  첨예한 논리 싸움 중 천지훈은 마지막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천변은 고소인을 증인으로 세워 눈을 감게 만든 뒤, 이명호에게 즉석에서 소매치기를 시켜 고소인이 이를 알아차릴 수 있는지 검증했다. 고소인은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갑이 사라지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고, 천지훈은 이명호가 소매치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 [종합] 골 때리는 남궁민, 킹 받네…짜장면 엎은 김지은과 재판('천원짜리 변호사')

    [종합] 골 때리는 남궁민, 킹 받네…짜장면 엎은 김지은과 재판('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골 때리는 변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돈 없고, 빽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를 단돈 천 원만 받고 사건을 수임하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역)의 존재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지훈은 외형부터 행동까지 여러모로 독특한 모습이 조명됐다. 격식 갖춘 쓰리피스 정장, 화려한 파마머리, 선글라스까지 옷차림 한 채 다마스를 끌고 한강대교를 찾아간 천지훈의 첫 의뢰인은 고리대금업자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40대 남성이었다.천지훈은 투신을 하려는 남성을 찾아 위험천만한 다리 위에 오르는 남다른 출장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어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내가 왔다"며 격앙된 의뢰인을 달래기도. 또한 천 원짜리 지폐 한 장만을 건네받고 사건 해결을 위해 야심 차게 길을 나섰다.천지훈과 사무장(박진우 역)은 의뢰인의 떼인 돈을 받아내기 위해 고리대금업자 백곰(박재철 역)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이때 천지훈과 사무장은 의외의 인물과 마주했다. 그는 바로 나예진(공민정 역)의 지시로 압수 수색을 나온 검사 시보 백마리(김지은 역)였다.불곰이 잡혀가게 되면 돈을 받을 수 없는 상황. 천지훈은 백곰에게 자신을 변호사로 선임하면 압수 수색을 막아주겠다고 제안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불곰은 천지훈의 딜을 황급히 받아들였다. 천지훈은 소위 '킹 받을 정도'로 간단하게 영장 집행을 막는 데 성공했다.압수 수색 영장이 주간용이라는 점을 지적, 일몰 후인 현시점 기준으로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 것. 백마리는 천변이 일몰 시각을 넘기

  • [공식] 남궁민X김지은, '천원짜리 변호사'로 세 번째 재회

    [공식] 남궁민X김지은, '천원짜리 변호사'로 세 번째 재회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닥터 프리즈너', '검은 태양'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2022년 방영을 목표로 하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로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모두 지닌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궁민은 극중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았다. 천지훈은 세련된 파마머리에 런던 뒷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강렬한 인상을 가진 법조계 짱돌 같은 이단아. 드라마 ‘스토브리그’, ‘김과장’, ‘검은 태양’,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남궁민이 선보일 ‘남궁민표 법정 활극’에 이목이 쏠린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얄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자신만만 도도하고 자존감 넘쳐흐르던 백마리는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다.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검은 태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대세 행보에 방점을 찍는다.최대훈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