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연애 게임에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이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에 접어들었고, 십 년 만에 재회한 양도혁(채종협 분)은 박재언과 다른 순수한 매력으로 유나비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슬아슬한 감정과 설렘을 넘나드는 청춘들의 예측 불가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유나비와 박재언은 숱한 밤을 함께 보내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로 빠져들었다. 박재언의 모든 행동은 ‘사랑’을 말하고 있었다. 그를 향한 유나비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다. 하지만 박재언은 결정적인 순간에 유나비의 외로움을 채워주지 못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한 이는 뜻밖에도 양도혁(채종협 분)이었다. 박재언과 헤어지고 혼자가 된 것 같은 생일날 밤, 유나비는 양도혁 덕분에 공허한 기분을 떨쳐낼 수 있었다. 박재언과 유나비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학내에 퍼지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꿈 같은 밤들이 지난 후,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의 벽은 또 한 번 급변하는 로맨스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박재언과 유나비의 달달한 모습들은 설렘을 유발했다. 눈이 마주치면 절로 새어 나오는 미소, 숨길 수 없는 다정한 눈빛과 애정 어린 장난들은 막 시작하는 연인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며 가슴 뛰게 했다. 카메라 밖에서도 달달한 송강, 한소희의 케미스트리에서 이들의 호흡을 엿볼 수 있다.유나비와 양도혁의 만남 역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포인트.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로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박재언과 달리, 양도
배우 한소희가 그린 유나비는 역시나 남달랐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는 유나비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틈새 없이 그려내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한소희는 '알고있지만'에서 연애를 하고 싶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유나비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그려냈다.1화 첫 등장부터 유나비로 완벽하게 변신한 한소희를 본 이들은 감탄했고, 극에 긴장감을 실어주는 목소리와 표정 연기는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4회에서는 겹겹이 쌓아올려진 유나비의 감정을 표출해내는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 연기로 설렘의 텐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무엇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박재언(송강 분)을 향한 미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해내면서 '한소희=유나비' 대체불가 한 공식을 완성시켰다. 또한, 박재언은 물론 조소과 학생들로 나오는 배우들과 화기애애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회차가 거듭될수록 유나비의 감정이 극 전개에 있어서 관전 포인트로 작용되는데, 한소희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유나비에 완벽 몰입해 극에 무게를 실었다.이렇듯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까지 놓치지 않고 그려내고 있는 한소희는 '알고있지만'을 통해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송강, 한소희의 달달모드에 시동이 걸렸다.JTBC '알고있지만'측은 10일, 매 순간 설렘으로 가득한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애정이 흘러 넘치는 달달한 눈맞춤부터 스킨십까지, 더욱 짙어진 로맨틱 무드가 심박수를 높인다.지난 3회에서는 감정 변화를 겪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의 전 여자친구 윤설아(이열음 분)의 등장은 유나비를 좌절시켰고, 유나비에게 관심을 보이는 후배 김은한(이정하 분)은 박재언에게 낯선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날카로운 말다툼 속에서 어긋나는 진심은 그들을 잠시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돌고 돌아 다시 마주했다. 짙은 키스 끝에 서로에게 강렬하게 휘감기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은 짜릿한 설렘을 터뜨렸다.그런 공개된 사진 속, 24시간이 달콤한 '꽁냥' 모드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나비에서 눈을 떼지 않는 달달한 박재언의 모습에서 그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그 시선을 받아내는 유나비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이어진 홈데이트 속, 눈만 마주쳐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마치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보인다. 특히, 의식하지 못하는 새 맞잡고 있는 손들이 두근거림을 더한다. 박재언에게 무게가 기울어져 있던 전과 달리 완벽히 ‘쌍방’으로 보이는 관계.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 봄날의 나비처럼 날아든 달콤한 순간들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인다. 새로운 관계에 돌입한 이들이 과연 ‘로맨스 꽃길’만 걸을 수 있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에게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다.제작진은 3일 집 앞에 출동한 경찰차와 마주한 유나비(한소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급대원도 출동하게 만든 유나비와 박재언(송강 분)의 사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지난 2회 방송에서 유나비는 운명이라고 확신했던 박재언의 이면을 확인했다. 자신과 똑같은 나비 그림을 새긴 여자, ‘게임’이라는 명목하에 박재언과 키스를 나누던 동기까지 그에게는 이미 수많은 여자가 있었다. 그럼에도 박재언을 향한 유나비의 마음은 접히지 않았다. 결국 유나비는 터질 듯한 감정을 끌어안은 채 박재언에게 입 맞추며 스스로 ‘헬게이트’를 열었다. 그런 가운데 박재언의 전 여자친구 윤설아(이열음 분)와 직진 매력의 연하남 김은한(이정하 분)의 등장까지 예고되면서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눈앞에 벌어진 뜬금없는 광경에 당황한 유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영문도 모른 채 경찰차를 지나치던 유나비는 이내 자신의 집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맞닥뜨린다. 무슨 일인지 구급대원 앞에 나란히 고개 숙인 박재언, 유나비의 모습도 흥미롭다. 특히 머쓱한 듯 목덜미를 매만지는 박재언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일어난 뜻밖의 해프닝에 궁금증을 더한다.이어진 사진 속 미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도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나쁜 남자인 걸 알면서도 박재언에게 키스했던 유나비, 이전과 달리 그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어딘가 서늘함이 느껴진다. 반면 박재언의 시선은 유나비가 떠나간 뒤에도 내내 그 뒤를 쫓는다. ‘철벽 방어 모드’에 돌입한 듯한 유나비와 그를 신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한소희가 송강의 치명적인 덫에 빠졌다.‘알고있지만’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매운맛’ 로맨스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벗어나려 할수록 끌리는 박재언의 매력에 매혹된 유나비. 아찔한 키스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나쁜 줄 알면서도 빠져들고, 사랑에 속고도 운명에 다시 기대고 싶어 하는 유나비의 복잡한 감정선은 ‘짝사랑 공감’을 자극했다. 유나비와 함께 설레다가도, 금방이라도 가슴 치면서 말리고 싶은 하이퍼리얼 로맨스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지난 2회에서는 박재언을 향한 끌림을 감추지 못한 유나비가 뜨거운 입맞춤과 함께 ‘헬게이트’를 활짝 열었다.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스스로 들어선 유나비. 솔직한 감정 변화로 공감을 자극했던 그의 ‘헬게이트’ 입성기 3단 변화를 짚어봤다.① 현실을 깨닫는 건 한순간, 환상에 빠지는 건 더 빠르다유나비의 전 연인은 미술 학원 강사였다. 유나비는 마치 가르침을 받는 학생처럼 그의 말과 행동들에 휘둘렸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연인이 자신을 조각상에 가둔 순간, 그를 떠나 날아갔다. 유나비의 말처럼 “현실을 깨닫게 되는 건 뜻밖에 한순간”이었다. 하지만 간과한 것은 환상이 그보다 더 빠르다는 것. 유나비는 “운명이니 사랑이니, 이제 그따위 것 안 믿지만”이라며 더는 사랑에 휘둘리지 않길 원했다. 그럼에도 유나비는 여전히 운명을 믿고, 또 믿고 싶어 했다.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박재언은 마치 그 운명의 증명 같았고, 속수무책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만나요. "박재언의 등장에 한껏 치솟는 섹슈얼 텐션"이 내레이션을 듣고 정말 '섹슈얼 텐션'을 느낀 사람이 있을까. 술집에 들어오는 송강(박재언 역)과 그의 지각에 벌주를 권하는 친구들, 그 모습을 바라보는 한소희(유나비 역). 그 어디에도 성적인 긴장감은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억지스러운 대사로 보는 사람들을 도리어 '민망'하게 만드는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이다. 동명 웹툰 원작의 '알고있지만'은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의 송강, 한소희가 주연으로 확정됐기 때문. 여기에 청춘 로맨스물임에도 일부 회차를 19세 등급으로 편성했다는 점에서 20대들의 파격적이고 현실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알고있지만'은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앞세운 어설픈 선정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알고있지만'은 오프닝부터 가스라이팅을 일삼던 남자가 여자친구의 알몸 자세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그걸 보고 수치심에 눈물 흘리는 여자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처음 본 여자를 은근한 스킨십으로 유혹하면서도 또 다른 여자와 키스 하는 남자를 주인공으로 앞세웠다. 하룻밤 잠자리 상대를 찾기 위해 소개팅 앱을 돌려 보거나 술자리에서 "쓰레기통에서 콘돔이 발견됐는데, 누구 거냐"는 대화 역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온다. 생리혈이 바지에 묻어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이 나쁜 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헬게이트'의 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2회에서는 박재언(송강 분)에게서 벗어나려는 유나비(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비는 박재언이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는 확신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접을 수 없었다. 다른 여자의 립스틱을 지우지도 않은 채, 사실은 자신과 키스하고 싶었다 속삭이는 박재언. 유나비는 벗어나려 할수록 자신의 머릿속을 헤집는 박재언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헬게이트'를 열었다.숨 막히는 아찔함으로 가득했던 '헬게이트 오픈' 엔딩은 극강의 설렘과 함께 심박수를 높였다. 나쁜 남자처럼 보이다가도 이따금 느껴지는 진심을 더 믿고 싶게 만드는 박재언의 매력은 유나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흔들었다. 유나비의 요동치는 감정은 이번에도 공감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박재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모습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아찔한 변화의 시작을 알린 유나비와 박재언의 연애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이날 유나비와 박재언의 입술이 맞닿으려는 순간 휴대폰이 울리며 밤의 키스는 불발됐다. 그러나 둘 사이에 묘한 기류는 계속됐다. 함께 간 클럽에서도 달콤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유나비의 눈에는 오직 박재언만 들어왔다. 하지만 박재언을 찾아온 다른 여자의 손목에 그려진 나비 그림을 본 유나비는 또다시 괴로운 마음이 들었다. 자기에게만 특별하다고 믿고 싶었던 박재언의 태도는 그저 모
송강, 한소희가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알고있지만’이 아찔하게 빠져드는 청춘 로맨스의 문을 열었다.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비(한소희 분)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박재언(송강 분). 스물셋의 두 남녀가 그려내는 날 것 그대로의 연애담은 솔직함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슬아슬한 ‘키스 1초 전’ 엔딩은 로맨스를 배가하며 앞으로 변화해갈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알고있지만’은 풋풋하게 설레기만 한 캠퍼스 로맨스가 아닌 ‘종료 버튼도, 승자도 없는 연애 게임’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풀어나가며 공감을 얻었다. 송강은 “기존의 캠퍼스물 과는 결이 다른 로맨스다. 아슬아슬한 매력 포인트가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한소희 역시 “청춘남녀들의 민낯을 담은, 아름답지만은 않은 연애물”이라며 “기존의 로맨스와는 다르게 판타지적 요소보다 현실적인 면들이 많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 같은 연애를 다룬다”며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알고있지만’ 속 현실감 가득한 두 주인공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핵심 포인트. 송강은 “재언이는 미지수의 아이다. 다양한 면모가 있지만 어느 하나로 추려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내면에 여러 가지 감정이 있지만 표출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유나비에 대해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캐릭터”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박재언을 만나면서 그런 트라우마들을 조금씩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 송강이 아찔하고도 위험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알고있지만’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26일 숨 막히는 짜릿한 텐션으로 심박수를 높이는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뜨거운 눈맞춤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는 두 청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알고있지만’은 스물셋 청춘들의 로맨스를 솔직하게 그리며 공감을 선사했다.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때론 씁쓸하고 시린 연애의 민낯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허무한 첫 연애가 끝난 날, 유나비는 박재언을 만나 운명과도 같은 끌림에 빠져들었다. 뜻밖의 재회 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그날 이후 유나비는 박재언의 주위를 맴돌았고, 그도 그런 유나비를 밀어내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뿐 아니라 모두에게 다정한 박재언의 모습은 유나비를 잠시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마침내 박재언이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는 확신을 내린 순간, 그의 입술이 유나비에게로 다가왔다. 서로에게 다가서는 짜릿한 ‘키스 1초 전’ 엔딩은 이들에게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나비, 박재언의 아찔한 분위기가 심박수를 높인다. 유나비의 집에 불쑥 찾아온 박재언의 눈빛은 마주치는 순간 홀릴 듯 치명적이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꼭 끌어안은 채 서 있다. 유나비의 두 눈 역시 박재언을 향한 감정으로 뜨겁게 일렁인다. 둘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기류가 텐션을 높인다. 과연 유나비와 박재언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기대감을 더한다.오늘(26일) 방송되는 ‘알고있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의 ‘매운맛’ 로맨스에 속도가 붙는다.‘알고있지만’ 측은 25일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키스 1초 전을 포착했다. 서로를 향한 농도 짙은 눈빛과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이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알고있지만’은 첫 회부터 연애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정에 서툰 스물셋 박재언과 유나비에 완벽히 녹아든 송강, 한소희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이상이었다.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박재언의 매력과,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유나비의 생생한 감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 운명과도 같은 재회 이후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 ‘키스 1초 전’ 엔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짙은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2회 예고편이 25일 기준 140만 건 이상의 조회수(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 유튜브 및 SNS 플랫폼 합산)를 기록하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재언, 유나비의 달라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짙어진 눈빛 속에 서로를 담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아찔하다. 살짝 밀어내듯 거리를 두지만, 박재언의 입술에 살포시 올려진 유나비의 손끝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송강이 근황을 전했다.송강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기하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송강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주변에 송강의 여러 사진이 움직이는 효과가 들어가있다.한편 송강은 현재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출연하고 있다.사진=송강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가 설레는 장면을 완성했다.‘알고있지만 제작진은 22일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치명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던 두 사람의 ‘귀염뽀짝’ 반전 매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강과 한소희는 사랑 앞에서 불안하고 불완전한 스물셋 청춘들의 감정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풀어내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사랑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짚어낸 대사는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박재언과 유나비의 만남은 시작부터 운명적이었다. 유나비는 이별의 후유증을 달래기 위해 찾은 펍에서 박재언과 마주했다.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아찔한 로맨스 텐션을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첫 만남의 순간이 담긴 촬영장 뒷모습은 설렘을 더한다. 짜릿한 텐션이 오갔던 박재언, 유나비의 첫 만남과 달리 송강과 한소희는 반전의 귀여운 매력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쉬는 시간 틈틈이 ‘꽁냥’ 모드를 발동시키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도도한 박재언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기 최면을 거는 송강의 모습은 한소희를 웃음 짓게 한다. 하지만 ‘컷’ 소리와 함께 단숨에 박재언, 유나비로 빙의하는 모습에선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배우 송강이 토요일 밤을 홀렸다.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서다.지난 19일 방영된 '알고있지만'에서 송강은 마성의 남자 박재언으로 분해 색다른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이날 박재언은 등장부터 숨 막히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우연인 듯 운명과도 같았던 박재언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첫 만남은 달콤하고도 아찔한 긴장감을 유발했다.박재언은 짧은 시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매력을 선보이며 유나비를 순식간에 스며들게 만들었다. 그렇게 의심할 겨를도 없이 유나비는 박재언이라는 인물에게 깊숙이 매료됐다.그때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비 보러 갈래?"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등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하지만 박재언은 가까워진 듯하다가도 이내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유나비를 애달프게 만들었다. 분명 유나비를 강하게 당기고 있는데도 막상 다가가면 벽이 느껴지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색다른 전개가 시작된 것이다.이처럼 송강은 인물의 다양한 온도 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그는 대사와 제스처에 내포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리는 등 달콤하고도 아찔한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한편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한소희가 남자친구와 이별한 이후 송강과 선후배 사이로 재회했다.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다.지난 19일 처음 방영된 '알고있지만'에는 유나비(한소희 분)과 박재언(송강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유나비는 남자친구의 개인전이 열리는 전시회장을 찾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유나비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했다. 바로 자신의 전신 누드를 조각상으로 빚어냈기 때문인 것. 작품의 이름은 나비였다. 이에 유나비는 눈물을 흘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비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유나비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유나비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는 "사랑이란, 사람들의 발에 밟히고 허무하게 녹아 사라져버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정의했다.슬픔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술집에서 유나비는 박재언을 처음 만났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갑작스러웠지만 강렬했다. 유나비는 "우습게도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불과 1분 전까지만 해도 날 무겁게 짓누르던 실연의 아픔이 눈 녹듯 사라졌다"고 알렸다.이후 두 사람은 다트 내기를 했다. 지는 사람이 소원을 들어주는 것. 유나비는 다트를 하면서도 박재언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이 남자 심장에 좀 해롭다"고 생각했다.그렇게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나비와 박재언 사이에는 자석처럼 이끌리는 눈빛과 가슴 떨리는 스킨십이 오갔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유나비는 좀처럼 박재언을 잊지 못했다. 그러나 박재언에 관해 아는 것은 목 뒤
'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가 첫 회부터 아찔한 설렘 포텐으로 시청자들을 홀린다.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측은 19일, 유나비(한소희 분)를 홀리는 박재언(송강 분)의 직진 모먼트를 공개했다. 출구 없는 박재언의 덫에 갇힌 유나비의 모습이 두근거림과 함께 호기심을 더한다.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언의 거침없는 3단 직진 모먼트가 담겨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선 유나비, 자신에게 성큼 다가서는 박재언을 향한 눈빛엔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숨결까지도 맞닿을 만큼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짜릿한 설렘을 부른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대학생다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박재언과 유나비. 박재언의 달콤한 시선을 받아내는 유나비의 얼굴은 왠지 모르게 복잡하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박재언과 유나비의 키스 1초 전 모먼트는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두 눈을 꼭 감은 유나비와 그런 그의 바운더리로 과감하게 훅 들어선 박재언.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순간은 보는 이들의 ‘숨멎’을 자아낸다. 시린 겨울밤에 운명처럼 만남 두 사람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