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송강 분)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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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역시 계약 결혼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에 김장한 감독은 "우리 작품은 좀 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하다. 인간이 아닌 초월적 존재라 거기서 오는 극적인 상황이 강할 것 같다. 계약 결혼도 서로를 싫어하지만 상황 때문제 어쩔 수 없이 이어가는 재미가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서로를 싫어하는 모습을 굉장히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것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다. 어디 내놔도 자랑하고 싶은 비현실적 비주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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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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