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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겨보겠다" 김호중, 왕중왕전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테스형!' 선곡('불후의 명곡')

    "이겨보겠다" 김호중, 왕중왕전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테스형!' 선곡('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이 역대급 대결을 예고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15회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으로 꾸며진다. 소향, 바다, 정선아X민우혁, 임태경, 김호중, 김재환, 포레스텔라, 이무진, 라포엠, 박창근 등 총 10팀의 왕들이 모여 '왕중의 왕'을 가린다.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왕중왕전은 자신만의 색깔과 장점이 뚜렷한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지금 누가 1위를 해도 다 1위다"라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비장한 표정의 김호중은 "이겨보겠다"라고 했고, 라포엠 정민성은 "저의 승부수는 제 심장입니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 밖에 출연자들은 "보여드리겠다, 올킬",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하지 못하겠다", "'불후의 명곡'에 길이길이 남을 무대를 선보이겠다"라는 등 각오를 내비쳤다.이번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스타들이 파격적인 편곡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소향은 'Part of your world'를 통해 청아한 음색을 뽐내고, 바다는 'Next Level'+'Dreams Come True'를 선곡, 원조 걸그룹다운 면모를 발휘할 전망.정선아X민우혁은 'MAMA'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임태경은 '그대 내 친구여'로 진한 위로를 전하고, 김호중은 자신만의 색깔로 '테스형!'을 다시 부른다. 'Despacito'를 재해석한 포레스텔라의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재환은 '비밀번호 486'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이무진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통해 포크 감성을 뽐

  • [종합] "3분 안에 한 사람 인생 담아냈다" 임태경, 행복한 우승('불후')

    [종합] "3분 안에 한 사람 인생 담아냈다" 임태경, 행복한 우승('불후')

    임태경이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614회는 전국 5.7%, 수도권 4.8%를 기록, 토요일 동 시간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9주 연속 1위의 기록인 셈.이날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이자연&추가열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테파니&설하윤, 홍자, 성민, 황민우&황민호, 육중완밴드, 임태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경합했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스테파니&설하윤이 호명됐다. 편곡과 관련 스테파니에게 큰 도전이었던 '오라버니' 무대가 펼쳐졌다. '오바버니'에 스테파니와 설하윤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압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임태경은 "미쳤다"는 한 마디로 소감평을 내놨고, 추가열은 이 무대에 대해 "제가 처음 생각했던 라틴 룸바로 '오라버니'가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홍자가 두 번째 무대에 올라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불렀다. 짙은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곡의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스테파니&설하윤이 홍자보다 많은 득표로 1승에 성공하며 기쁨을 누렸다. 세 번째 배턴을 성민이 받았다. '밤 열차'로 무대에 오른 성민은 주전공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 중간 빨간 손수건 퍼포먼스가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은 "가장 정통 트로트에 가까운 편곡과 창법을 구사했다"라고 극찬했고, 홍자는 "트로트에 진심이구나"라고 말했다. 성민에 대해 추가열은 "

  • "눈치보지 않아 멋있다" 김필, 진한 위로 담긴 '우리는'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종합]

    "눈치보지 않아 멋있다" 김필, 진한 위로 담긴 '우리는'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종합]

    ‘불후의 명곡’ 김필이 ‘The Last Song’ 2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뚝심 있게 자신의 초심을 보여준 김필의 무대가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13회는 전국 5.2%, 수도권 4.6%로 土 동 시간 통합 1위로, 무려 28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13회는 ‘The Last Song’ 2부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무대에 올랐던 서문탁, 포레스텔라, 김기태, 윤성, 김동현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조장혁, 정인, 윤하, 김필, 김준수 등이 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노래를 불렀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윤하가 호명됐다.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던 윤하는 BTS의 ‘봄날’을 선곡해 무대 위에 올랐다. 윤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윤하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발산하며 한편의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펼쳐냈다. 명곡판정단은 모두 감성에 젖어 미소 지었다. 윤하의 무대에 대해 고우림은 “봄날의 햇살 같은 곡이었다”고 감탄했다.김준수가 두 번째 무대에 올라 ‘한계령’을 불렀다. ‘한계령’을 “11살 때부터 소리를 시작해 산에서 수련했었다. 포기하고 싶을 때 위로가 됐던 노래”라고 소개한 김준수는 무대 초반 목소리에만 집중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국악적 요소가 가미된 편곡으로 자신의 주특기를 십분 살렸다. 무대 말미 포효하는 엔딩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윤성은 &ldqu

  • [종합] ♥김남일 외조 받은 김보민 파워…KBS 선배 아나운서 팀 우승('불후')

    [종합] ♥김남일 외조 받은 김보민 파워…KBS 선배 아나운서 팀 우승('불후')

    '불후의 명곡'에서 KBS 아나운서 선후배 대항전의 승리는 선배 팀에게 돌아갔다.1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 610회는 전국 6.2%, 수도권 5.7%를 기록했다. 토요일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이자 동 시간 통합 2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앞서 전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 610회는 '2023 KBS 아나운서 선후배 대항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승돈, 이규봉&이영호&이광용, 이승연&김보민이 선배팀, 이재성&박지원, 김진웅&이윤정&이광엽, 임지웅&김진현이 후배팀의 무대에 올랐다.이날 선배팀과 후배팀 주장으로 임수민과 강승화가 각각 나서 팀을 이끌었다. 3라운드에 걸친 양 팀 주장의 가위바위보 결과에 따라 선공과 후공이 결정됐다. 첫 번째 라운드는 최승돈과 이재성&박지원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승돈은 '울고 넘는 박달재'로 선공에 나섰다.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보컬 트레이닝까지 받았다는 최승돈은 1절을 여유 있게 시작했다. 2절부터는 록 버전으로 편곡, 달라진 분위기 속 가창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이 무대에 대해 MC 이찬원은 "노래와 편곡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했다. 가수가 와도 쉽지 않았을 무대였다"라고 했고, 김준현은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이재성&박지원이 '너는 왜'로 맞섰다. "비주얼과 흥을 싹 다 잡겠다"는 이들 듀오는 일명 떼밀기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을 돋웠다. 이재성은 아나운서답게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랩을 해 가사 전달력이 좋았다. 무용과 출신의 박지원 역시 예쁜 춤 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은 "전달력이 대단한 무대였다"라고

  • "내가 진성 선배님 원픽인 애제자" 이찬원, 돌아온 본업 천재

    "내가 진성 선배님 원픽인 애제자" 이찬원, 돌아온 본업 천재

    가수 이찬원이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이며 '불후의 명곡'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찬원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이날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펼쳐지자 본업으로 돌아와 경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시작부터 이찬원은 "내가 진성 선배님의 원픽인 애제자"라고 주장하면서 경연자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찬원은 함께 출연한 경연자들의 무대가 이어질수록 처음의 다짐과는 달리 말이 많아지면서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다리던 이찬원은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지난해 10월 절친 황윤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무승에 그쳤던 이찬원은 "어머니와의 연이 너무 각별하다. 트로피를 꼭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며 진성의 '울 엄마를 선곡했다. 특히 이찬원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끊임없이 내비쳤는데 "'미스터트롯' 당시 '이런 친구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선배님이 기회를 주셨다. 이후 가까이서 노래를 부르는 게 처음"이라며 진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승 트로피를 꼭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두 눈을 꼭 감고 첫 가사부터 한 글자, 한음에 진심을 꾹꾹 가득 담아 불러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분위기는 반전이 됐고, 빨라진 리듬에서도 이찬원은 트로트의 구성진 가락을 살리면서도 객석으로 뛰어 들어가 무대를 함께 즐겼다.이찬원의 무대를 지켜본 가수들 또한 모두 자리

  • [종합] 이찬원, 드디어 우승…어머니에 트로피 주고 싶다던 아들 진심 通('불후')

    [종합] 이찬원, 드디어 우승…어머니에 트로피 주고 싶다던 아들 진심 通('불후')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609회는 전국 6.8%,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토요일 시간 통합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이는 동 시간 통합 24주 연속 1위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황민우&황민호, 김수찬, 전유진, 정미애, 이찬원, 양지은이 출연해 진성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불렀다. 경연 시작 전에 진성이 무대에 올라 '못난 놈', '태클을 걸지 마'를 잇달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황민우&황민호였다. 이들 형제는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 "오늘은 춤 없이 진지하게 간다"라고 밝혔다. 경연자로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황민우&황민호는 엄청난 가창력과 무대 집중력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무대를 본 양지은은 "체구가 작은데 장악을 잘하는 거 같다. 몸짓도 크다"라며 놀랐다. 진성은 이들 형제에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덕담했다.김수찬이 두 번째 무대로 호명됐다. 김수찬은 '동전 인생'을 선곡했다며 '진정성'을 내세웠다. 군 전역 후 첫 '불후의 명곡' 출연인 김수찬은 특유의 댄스 없이 곡의 무드에 맞춰 갈고닦은 가창력을 발산했다. 김수찬은 특유의 웃음기를 빼고 진지하게 곡의 감성을 소화했다. 이찬원은 "김수찬이 두 다리를 땅에 고정하고 부르는 걸 처음 봤다. 긴장감과 몰입도가 있어 울컥했다"라고 했다. 정미애는 "저도 진짜 집중하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부르는 게 느껴졌다"라고 했다. 진성은 &q

  • [종합] 신동엽·김준현, '여왕님'·극존칭이 비결이었네…공감 이끈 김창옥 명강연 ('불후의 명곡')

    [종합] 신동엽·김준현, '여왕님'·극존칭이 비결이었네…공감 이끈 김창옥 명강연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김창옥의 명강의에 힐링 무대가 더해지며 감동은 배가 됐다. 관객들은 물론이고, 안방 1열의 시청자들 역시 웃고 울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7회는 전국 6.1%, 수도권 5.9%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2주 연속 1위이며,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1위이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07회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1부에서 김창옥은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부’, ‘남과 여’, ‘나와의 소통’ 등 세 가지 키워드 토크를 펼치며 출연진들과 소통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그대는 나의 인생’, 홍서범의 ‘고맙소’, 홍서범&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 홍경민의 ‘희망사항’, 정다경의 ‘사랑아’, 김호영의 ‘끌어올려’, 박해미의 ‘여러분’ 등의 무대로 공감대를 이끌었다.김창옥의 첫 번째 소통 강연 키워드는 ‘부부’였다. 김창옥은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라는 명제 아래 부부의 소통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김창옥은 관계가 좋은 부부의 특징에 대해 “서로를 부를 때 호칭을 쓰지 않고 애칭을 사용한다더라”고 했다. 결혼 17년차 신동엽은 아내에 ‘우리 여왕님’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결혼 10년차 김준현은 “저는 그 분의 성함을 부른다. 극존칭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원조 잉꼬부부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에 대해 &ldq

  • 고음종결자 나타났다…김경호, "헤비메탈이 뭔지 보여주겠다" ('불후의 명곡')

    고음종결자 나타났다…김경호, "헤비메탈이 뭔지 보여주겠다" ('불후의 명곡')

    이번엔 ‘남성 고음종결자’가 탄생한다. KBS ‘불후의 명곡’이 두 번째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을 통해 안방 1열까지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을 선사한다.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2023년 현재까지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6회는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 II’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경호, 고유진, 이혁, DK, 종호(ATEEZ), 김동현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지난 1월 28일 방송된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이 여성 출연자들의 고음 대결이었다면, 이번 특집은 남성 출연자들이 고음을 뽐내며 자웅을 겨룬다. 국내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는 남성 아티스트들이 어떤 차별점과 매력으로 명곡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지 관전 포인트다. 특히, 2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경호는 “2년 만에 나왔지 않나. 헤비메탈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주먹을 불끈 쥔다. 또, 토크대기실에서 MC 김준현은 DK를 향해 “선배들 깔아 놓고 후배들과 붙어 보겠다?”라고 꼬집고, 김경호는 “조곤조곤 요목조목 잘 쫀다 너”라며 후배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끈다고. 김경호는 오랜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만큼 “우승 욕심 있죠. 준비했는데”라고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는다.이번 특집에서 ‘헤비메탈 고음’의 김경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rsquo

  • 박정현이 부른 '푸르른 날', 송창식도 감탄했다 ('불후')

    박정현이 부른 '푸르른 날', 송창식도 감탄했다 ('불후')

    KBS ‘불후의 명곡’에 5년 만에 돌아오는 박정현이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토요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의 6일 방송은 ‘아티스트 송창식’ 2부로 꾸며진다.이번 방송에서는 유리상자부터 박정현, 정승환, 박창근, 에이머스(AIMERS)까지 최강 가창력의 아티스트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이날 MC 이찬원은 “박정현이 오늘까지 ‘불후’ 4번째 출연인데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더라”며 “욕심 나지 않으시냐”고 운을 뗐다. 박정현은 “경연하러 나오는데 그냥 하겠다는 태도로 나올 수는 없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이에 유리상자 이세준은 “야구 할 때 타율 굉장히 높은 타자가 네 번째 타석까지 안타가 안 나오면 분명히 나올 때 된 거다. 오늘이 딱 그날”이라며 박정현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는 후문. 이찬원 역시 “마지막에 치고 끝내기를 해 버릴 거 같다”고 덧붙였고, 지난 1부에서 1승과 동시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무진은 박정현에 좋은 기운을 전하며 “파이팅”을 힘차게 외쳐 토크대기실을 후끈 달궜다고.특히 박정현은 “너무 오랜 만에 인사를 드려 죄송하다.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그는 “선배님의 열창에 항상 취하게 되고 이 노래를 들을 수록 영혼이 깊어

  • 유리상자 이세준, 정승환 '너였다면' 탐냈다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 ('불후')

    유리상자 이세준, 정승환 '너였다면' 탐냈다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 ('불후')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KBS ‘불후의 명곡’ 유리상자가 후배 정승환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오랜 팬 부부의 이혼을 막은 훈훈한 사연을 전한다.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토요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의 6일 방송은 ‘아티스트 송창식’ 2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리상자부터 박정현, 정승환, 박창근, 에이머스(AIMERS)까지 최강 가창력의 아티스트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유리상자 이세준은 까마득한 후배 정승환이 부른 ‘너였다면’을 커버한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이세준은 기타를 잡으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고, 여기에 정승환이 합세하며 깜짝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는 전언.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환상 하모니에 토크대기실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급기야 노래를 마친 이세준은 정승환을 향해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라고 욕망 섞인 너스레를 떨어 감동 뒤 웃음폭탄이 터졌다는 후문.유리상자는 또 자신들의 오랜 팬이었던 부부의 이혼을 막았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유리상자는 이혼 합의 후 자신의 콘서트장을 찾은 부부의 사연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안되겠냐’는 진심을 전했고, 실제로 이 부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결합 소식을 알려왔다고. 이를 들은 MC 이찬원은 “가정법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을 해야 될 거 같다”라며 유리상자의 훈훈한 사연

  • '불후의 명곡' 이무진, 무승 설움 씻었다

    '불후의 명곡' 이무진, 무승 설움 씻었다

    KBS ‘불후의 명곡’ 한국 가요사에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송창식의 명곡이 다시 태어났다. 송창식의 달콤한 고백이 담긴 ‘맨 처음 고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무진이 첫 승과 함께 첫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4회는 전국 7.5%, 수도권 7.1%로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동 시간대 19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 예능의 위엄을 뽐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4회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동근, 환희, 조명섭, Xdinary Heroes, 이무진 등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의 명곡과 음악 세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이번 특집의 호스트인 송창식이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내공 있는 ‘한 번쯤’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창식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거장의 에너지로 감동을 줬다. 명곡 판정단은 송창식의 무대에 밝은 미소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양동근이 ‘담배 가게 아가씨’로 등장했다. 양동근은 특유의 나른한 래핑으로 무대를 시작,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여자 래퍼의 등장과 바이크 등의 무대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양동근은 곡 중간 자신의 곡 ‘골목길’을 영리하게 삽입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뽐냈고, 댄서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더욱 새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무진은 “예상치 못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놀랐다“고 했고, 정승환은 “정말 많이 리메이크 된 노래인데 전혀 색다르게 보여주셨다”고 감탄했

  • [종합] "계속 숨 막혔다" 라포엠, 소름 끼치는 고음으로 최종 우승('불후')

    [종합] "계속 숨 막혔다" 라포엠, 소름 끼치는 고음으로 최종 우승('불후')

    라포엠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3회는 전국 5.2%로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 18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3회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지훈, 몽니, 김연지, 라포엠, 김준수, TAN 등이 출연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를 재해석했다.이번 특집의 호스트인 최정원이 경연에 앞서 직접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최정원은 'Dancing Queen'과 'Waterloo'를 잇달아 부르며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디바의 내공을 뽐냈다. 최정원의 뜨거운 에너지에 관객들 역시 축제를 즐기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첫 번째 무대에 TAN이 호명됐다. 뮤지컬 '그리스'의 'Summer Nights'를 선곡한 TAN은 청량하고 싱그러운 무대로 시작부터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나타낸 TAN은 실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스토리를 담은 이 무대는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단숨에 몰입케 했다. 이지훈은 "어린 패기가 확실히 보였다.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더라"라고 칭찬했다. 몽니의 김신의 역시 "고등학교 시절 설레는 추억이 소환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두 번째 무대의 바통을 이어받은 몽니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 "몽니만의 '지금 이 순간'을 선보이겠다"던 몽니는 록밴드의 특성을 살려 편곡한 새로운 맛의 '지금 이 순간'을 선보였

  • 이찬원, 트레이드 마크 '찬또배기' 뺏기나 "이제 그만 부를 때 왔다" 왜? ('불후의명곡')

    이찬원, 트레이드 마크 '찬또배기' 뺏기나 "이제 그만 부를 때 왔다" 왜? ('불후의명곡')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곡인 ‘진또배기’를 황민호에 빼앗길 위기감을 느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황민호는 ‘진또배기’를 선곡, 김연자호 봄꽃 열차에 탑승한다. 황민호는 야무지고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황민호의 무대에 MC 김준현은 “이찬원이 자칫하면 ‘진또배기’를 뺏길 수 있겠다”고 경고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 역시 “사실 그런 생각을 했다.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왔다”고 동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찬원은 “’진또배기’는 제가 트로트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천 번은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런데 황민호가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김준현은 황민호의 무대 매너를 칭찬하며 “노래도 노래인데 무대 매너가 최고다. 엄지 척이 아니라, 엄지를 찍고 오더라”며 미소 짓는다.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의 무대 매너와 관련 “‘진또배기’ 연습할 때 이찬원 형 영상을 많이 참고했더라”고 덧붙여 설명한다.김연자는 안율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외모를 칭찬해 이목을 끈다. 이찬원은 “안율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잘 생겨서 너무 놀랐다”는 김연자의 말에 끄덕이며 “저 얼굴로 일주일만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고.이후 토크석에서 황민호는 변사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고, 황민우는 남다른 김연자의 춤사위를 그대로 재연해 박수

  • '설암 3기' 정미애 "혀 1/3 절제 수술, 가수 포기했었다" 김연자 눈물 ('불후의명곡')

    '설암 3기' 정미애 "혀 1/3 절제 수술, 가수 포기했었다" 김연자 눈물 ('불후의명곡')

    KBS ‘불후의 명곡’ 정미애가 설암 극복 후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정의송의 ‘님이여’로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미애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컴백 무대를 반긴다.무대에서 토크석으로 내려온 정미애를 만난 김연자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김연자는 “정미애가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옛날에 만났었는데 ‘수은등’을 부른다고 해서 조금 조언을 했더니 그 다음 만나니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더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정미애는 설암 3기를 판정받고 극복한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준다. 입 안에 염증을 달고 살던 정미애는 이상 징조를 느꼈고, 큰 병원에서 설암을 진단 받았다고. 그는 당시 심정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졌다”며 “처음에는 가수를 못하겠다고 포기했었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정미애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쏟기도.정미애는 설암 극복 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정식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보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이에 김연자는 “큰 병을 앓았는데 이겨냈다. 대단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경한다”고 고된 투병을 거쳐 건강을 회복하

  • 이찬원, 토크 MC↔무대서 종횡무진…설암 완치 정미애 출격('불후')

    이찬원, 토크 MC↔무대서 종횡무진…설암 완치 정미애 출격('불후')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MC와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에는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안율 등이 '김연자의 봄꽃열차'에 승차해 함께 축제를 펼친다. 토크 대기실을 이끄는 MC 이찬원과 최근 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에서 김연자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나타낸 양지은이 출격한다. 특 설암으로 투병했던 정미애가 약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는다.이들은 김연자의 명곡들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명곡을 부르며 무대를 채운다. 봄꽃열차의 차장인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10분 내로', '밤열차', '수은등', '진정인가요'와 윤승희 '제비처럼', 나훈아 '어매', 한명숙 '노란 셔츠의 사나이', 이해연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른다.이찬원은 신곡 '풍등'과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로 무대에서 인사를 건넨다. 혜은이 '감수광', 본인 노래 '나도 한 잔'을 부르는 양지은은 김연자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듀엣 입맞춤 한다. 정미애는 정의송 '님이여', 김연자 '천하장사'와 신곡 '걱정 붙들어 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예슬은 주현미 '짝사랑', 금잔디 '오라버니'로 흥을 돋운다. 안율은 설운도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선곡했고, 황민호는 이성우 '진또배기', 황민우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으로 끼를 뽐낸다. 세 사람은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무대를 펼친다. 차장 김연자와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