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하이의 '손잡아 줘요', '홀로', '그대의 의도' 등 다양한 곡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진 가운데, 소향X안신애 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안신애는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에서 인연을 맺은 소향과 팀을 이뤄 '불후의 명곡'에 출격했다. 특히 소향은 '불후의 명곡' 섭외 연락을 받고 단번에 안신애를 지목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어린 시절부터 소향의 팬이었던 안신애는 "사춘기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때 디바들을 굉장히 좋아했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을 보면서 꿈을 꿨다"라며 "우연히 CD를 선물 받았는데 소향이 부른 캐럴이 있었다. 그걸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끝도 없이 들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소향X안신애는 머라이어 캐리의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선곡,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O holy night'으로 웅장하게 시작한 소향X안신애의 무대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이어지며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관객은 물론 출연진들까지 "이 노래 하나로 한 해 마무리가 잘 된 것 같다"라며 소향X안신애의 무대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안신애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까지 입증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렇듯 음악, 방송, 라
KBS2 ‘불후의 명곡’의 안성훈이 박성온에 한우 대신 거금의 용돈을 건넨 미담이 전해진다.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7회에서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진다.이번 특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뭉친 안성훈과 박성온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토크 대기실을 뜨겁게 달군다. 박성온은 안성훈에 대해 “노래 인생 평생의 동반자”라고 표현하며 안성훈의 ‘울 엄마’와 ‘엄마꽃’과 함께 성장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다. 박성온은 “안성훈 형의 노래로 음악을 시작하고, 좋은 성적까지 거뒀다. 평생 멘토다”라고 감사를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안성훈은 박성온의 사춘기를 폭로한다. 안성훈은 “성온이는 천재다. 동생이지만 존경하고 싶을 만큼 어른스럽다”라고 칭찬하면서도 “최근에 사춘기가 왔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많이 먹어서 말리면 짜증을 낸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MC 김준현이 “그럼 저도 사춘기인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지난 방송에서 안성훈이 내세운 ‘한우 공약’의 성사 여부도 공개된다. 이에 이찬원이 “이번 특집에서 박성온이 우승하면 형이 한우 사주겠다”라고 훈훈한 공약을 선언, 녹색지대 권선국이 “저도 따라가도 되나요? 기운이 없어”라며 눈을 반짝여 토크 대기실을 초토화시켰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이번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는 현진영&m
KBS2 '불후의 명곡'의 안성훈이 처음으로 망사 의상을 입고 춤바람을 일으킨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4일 방송되는 685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2부가 펼쳐진다.안성훈은 평소와 달리 파격적인 의상과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최성수의 'Whisky on the Rock'을 선곡한 안성훈은 "지난 번 우승 이후 춤바람을 끊을 수가 없더라. 살면서 최초로 제가 망사 의상에 도전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러더니 "제가 지금 몸이 굉장히 내성적인데 굉장히 부끄럽다"면서도 "제가 몸이 약간 비수기라 여름 즈음에 풀까 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풀겠다"라고 공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특히, 안성훈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였던 노사연을 만나면 여전히 떨림과 긴장이 있다"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경연 당시 유일하게 심사와 동시에 사슴 눈망울로 위로를 주시던 분이었다"라고 존경을 표하기도. 안성훈은 노사연 성대모사는 물론 주특기인 딘딘 성대모사까지 나서 토크 대기실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이에 알리는 "정말 앞니까지 너무 똑같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2부에서는 배기성, 김연지, 안성훈, 양지은, 크레즐 등 보컬리스트, 트로트, 크로스오버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해후'를 차지한 배기성은 날 것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김
노사연, 최성수가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5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2부가 펼쳐진다.이번 2부에서는 노사연과 최성수의 입담이 잔뜩 폭발한다. 노사연은 “이무송을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라며 최성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바로 최성수가 과거 노사연과 남편 이무송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였던 것. 최성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무송아, 노사연 누나 있는데 너 갈래?’ 하고 물었더니 ‘형, 나 갈 거야’ 하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이를 들은 노사연이 “우리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으면 원수처럼 보이고 사이가 좋을 때는 ‘어우 성수 씨’라며 좋게 보인다”라고 하자, 최성수는 “어떤 때는 얼마나 뾰족하게 쳐다보는지”라고 덧붙여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MC 신동엽이 “두 분 사이가 은인이었다가 원수였다가 하겠다”라고 정의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노사연과 최성수는 국민 애창곡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며, 웃음과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2부에서는 배기성, 김연지, 안성훈, 양지은, 크레즐 등 보컬리스트, 트로트, 크로스오버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해후’를 차지한 배기성은 날 것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김연지는 국민 애창곡 ‘만남’을 선곡해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안성훈은 생애 처음 망사 의상을 입고 ‘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은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 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알리는 이어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는다.‘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알리는 이번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쥘 경우, 전체 최다 보유자인 정동하와 동률의 기록을 갖게 된다. 노사연의 명곡 ‘님 그림자’를 선곡한 알리가 최종 우승에 성공해 정동하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국민적 히트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배기성은 ‘해후’, 이세준은 ‘동행’, 김연지
H1-KEY(하이키)가 노사연과 최성수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나타낸다. 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 실력파 아이돌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H1-KEY(하이키)는 데뷔 2년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했다며 미소를 짓는다. 특히, H1-KEY(하이키)는 팬덤명이 ‘마이키’라며 “나의 열쇠가 되어달라는 뜻”이라고 미소 짓는다. H1-KEY(하이키)는 이번 편의 아티스트인 노사연과 최성수에 대해 어떤 점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H1-KEY(하이키)는 “노사연 선배님은 예능에서 많이 봤다. 여장부 스타일이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와 동시에 노사연의 과거 모습이 소환되는데, 노사연은 화면에서 “저는 술은 잘 못해요. 맥주 한 잔 정도?”라고 운을 떼고, 곧이어 5000cc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H1-KEY(하이키)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노사연의 과거 노래들을 모두 들어봤다며 “기존에 알고 있던 이미지와 너무 다르게 파워풀한 목소리와 감성이 대단했다”라고 감탄하며 존경심을 나타낸다. 이어 H1-KEY(하이키)는 최성수에 대해 “교수님 같은 이미지셨는데, 이전에 혁오의 ‘Tomboy’ 무대를 하시는 걸 봤는데 정말 멋지셨다”라고 말한다. 최성수의 ‘풀잎 사랑‘을 선곡한 H1-KEY(하이키)는 “엄마 아빠한테 선곡을 말하니 “그땐 아주 유행가였지”라고 하시더라”라며 웃는다. H1-KEY(하이키) 부모님 세대 국민 히트곡이었던 ‘풀잎 사랑’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lsquo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KBS2 '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7일)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한다. 이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알리는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받는다.'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알리는 이번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쥘 경우, 전체 최다 보유자인 정동하와 동률의 기록을 갖게 된다. 노사연의 명곡 '님 그림자'를 선곡한 알리가 최종 우승에 성공해 정동하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국민적 히트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배기성은 '해후', 이세준은
가수 배기성이 선곡 양보 압박을 했다.KBS2 ‘불후의 명곡’에 겨울 감성 충만한 노사연과 최성수의 명곡이 다시 태어난다. 그 어느 때보다 선곡 다툼이 치열했던 가운데 우디가 데뷔 1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감성의 소유자 노사연과 최성수의 명곡이 이번 ‘불후의 명곡’의 10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가요계 묵직한 거목인 노사연과 최성수는 국민 애창곡을 다수 보유한 만큼 많은 후배들이 앞다퉈 출연을 희망했다고. ‘감성 퀸 원조’로 불리는 노사연과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의 명곡이 후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다시 해석돼 시청자를 찾는다.이번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은 그 어느 때보다 선곡 다툼이 치열해 토크 대기실까지 뒤끝이 이어진다. 이세준은 배기성의 선곡 양보 압박 정황이 담긴 증거를 제출할 기세로 “갑자기 배기성한테 전화가 왔는데 대뜸 ‘포기해라’고 하더라. 근데 웃긴 게 갑자기 핸드폰이 저절로 녹음이 되더라”라며 운을 뗀다. 이를 들은 배기성은 벌떡 일어나 이세준 앞에서 슬라이딩하며 “내가 무릎 꿇어야 돼?”라며 입막음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에는 다채로운 장르와 무대로 재탄생된 명곡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배기성, 이세준, 김연지, 알리, 우디,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하이키, 크레즐 등 보컬리스트, 트로트,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가 화려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데뷔 14년 만에 ‘불후의 명
최승돈이 3번의 실패 속 4번째 도전 끝에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과거 조우종에게 충격 패배의 아픔을 맛본 최승돈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숙원 사업'을 이뤄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682회는 전국 7.8%, 수도권 7.0%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대비 1.1%P 상승, 95주 1위로 시청률 고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682회는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펼쳐졌다. 오영실X조우종, 김병찬, 김종현X남현종X이윤정, 임성민, 김보민X엄지인, 최승돈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오영실X조우종이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 반전 넘치는 무대로 흥을 돋웠다. 오영실은 내레이션하듯 도입부를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절은 오영실이 발라드로 편곡해 선창했고 이어 2절에 들어가면서 조우종이 등장하며 함께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들은 점프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며 명곡판정단과 호흡했다. 조우종은 특유의 재간을 발휘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두 번째 무대는 김병찬으로 배호의 '영시의 이별' 무대에 나섰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김병찬은 무대 초반 박자를 놓치긴 했지만, 모두의 응원과 박수 속에 완창에 성공했다. 아나운서인 만큼 훌륭한 가사 전달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찬 특유의 구수한 음색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중후한 매력으로 무대를 마친 김병찬은 암전 후 우왕좌왕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승의 주인공은 오영실X조우종 팀으로 김병찬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세 번째 무대는
가수 홍자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짝꿍 특집 2부에서 홍자는 1부 우승을 차지한 짝꿍 이수연이 획득한 순서지정권으로 마지막 차례라는 베네핏을 얻었다.홍자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했다. 홍자의 블랙 드레스와 새빨간 장미가 대비되며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홍자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처절한 절규와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해냈다. 홍자의 무대를 본 임도형은 “홍자의 리허설을 목격했다. 슈퍼 엔간한 무대였다. 넋이 나간 채로 봤다”고 말했고 손태진은 “이 정도로 음폭을 넓게 사용 하는 건 처음인 거 같다. 역대급 음역을 소화했다”고 평했다. 안성훈은 “제2의 패티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불후의 명곡’ 안성훈이 베네핏을 받은 홍자를 누르고 감격의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성훈은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빅매치에서도 승리하며 놀라운 상승세로 승리까지 이뤄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81회의 시청률은 전국 6.9%, 수도권 6.0%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94주 동시간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1회는 ‘환상의 짝꿍 특집’ 2부로 펼쳐졌다. 신성, 신유, 손태진, 안성훈, 홍자 등 트로트 레전드가 무대에 트로피를 두고 피 터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지난 1부 우승자 이수연의 짝꿍 홍자는 원하는 5번째 순번을 확정하고 경연이 진행됐다.가장 먼저 이름이 꼽힌 신성은 ‘불후’ 첫 단독 출연으로 남진의 ‘빈 잔’으로 무대를 밟았다. 신성은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첫 소절부터 이목을 끌어당겼다. 무대 중간 등장한 합창단이 신성과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시너지를 냈고, 뮤지컬 같은 느낌마저 자아냈다. 신성은 중후한 무드를 이어가며 흡입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신유가 바통을 이어받아 나훈아의 ‘삶’으로 두 번째 무대에 나섰다. 신유는 유일한 전설 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무대 구성부터 가창력, 감정 표현 등 완벽에 가까운 균형을 보여줬다. 힘을 빼고 말하듯 노래하던 신유는 포효하듯 감정을 터트렸고 시니어 합창단과 함께 선보인 하모니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신유는 신성을 꺾고 레전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1승을 차지했다.세 번째 무대는 손태진이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으로 명곡 판정단을 만났다. 손태진은 파격적인 편곡과 무대 구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과 김준현이 짝꿍 결성 후 듀엣에 나선다.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1회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 2부 레전드의 승부가 펼쳐진다.트로트계 신구 짝꿍으로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특집은 토크대기실 속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이중 '불후의 명곡' 이찬원과 김준현이 듀엣을 결성하며 '환상의 듀엣 가요제' 코너의 포문을 연다.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이 1년에 한번 노래 시켜준다고 약속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된다더라. 하려면 토크대기실에서 하라 해서 알겠다고 했다"라며 '대기실 가요제'의 포문을 연다. 이찬원과 함께 듀엣에 나선 김준현은 나훈아의 '홍시'를 선곡,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함께 하모니를 뽐내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김준현은 이찬원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음색이 드러난 안정적인 가창력을 발휘해 토크대기실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다른 짝꿍들도 대기실 코너 속 무대에 올라 흥을 올린다. '환상의 듀엣 가요제' 역시 우승자를 가릴 예정. 과연 어떤 짝꿍이 1등의 기쁨을 누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1부 신동들의 대결에 이어 레전드들의 승부가 펼쳐지는 2부에서는 '트로트 귀공자' 신유는 나훈아의 '삶'을 선곡하고, '사골 보이스' 홍자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맞수를 둔다. '명품 보이스' 안성훈은 김범룡의 '불꽃처럼'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매력 중저음 보이스' 신성은 남진의 '빈 잔'을 선곡했다. '트로트 멀티테이너' 손태진은 신중현의 '빗속의
KBS '불후의 명곡' 트로트 신동에 이어 레전드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KBS2 '불후의 명곡'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의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6일 방송되는 681회 '환상의 짝꿍 특집' 2부는 레전드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수연이 1부에서 모두를 오열하게 만든 눈물의 사부곡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그 베네핏은 홍자의 차지가 된 상황. 과연 새로 도입된 룰이 이번 경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귀추가 주목된다. 홍자는 이수연의 우승을 크게 기뻐하며 "우리 수연이가 해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신유는 "말하는 게 너무 얄미워 죽겠어요"라는가 하면, 손태진 역시 "지난 주에 비해서 확실히 텐션이 업됐다"고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홍자는 "미안해요"라고 하면서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한다. 엔돌핀이 돈다"며 함박미소를 짓는다고. 홍자가 베네핏을 가져가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신유, 안성훈, 신성, 손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기도. 또한 이찬원은 각각 다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손태진과 안성훈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될지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성훈은 "제 무대는 자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지난 1부 신동들의 대결에 이어 레전드들의 승부가 펼쳐지는 2부에서는 '트로트 귀공자' 신유는 나훈아의 '삶'을 선곡하고, '사골 보이스' 홍자는 조용필의 '창
가수 이수연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으로 전 국민을 울렸다.이수연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짝꿍 특집에 홍자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레전드 가수들과 트로트 신동들이 함께 팀을 꾸려 펼쳐지는 대결로, 1부에서는 트로트 신동들이 격돌했다. 이수연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고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했다.무대를 앞두고 '10살 트로트 신동' 이수연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3년 전 아버지를 여읜 후 현재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이수연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크게만 느껴지는 빈자리를 고백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할 때마다 이 곡을 듣는다. 아빠가 노래를 듣는다면 '수연이는 항상 잘 하니까 오늘도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줄 것 같다. 노래 가사가 제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고 이만큼 잘 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이날 이수연이 부른 노래 '내 이름 아시죠'는 장민호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로 이수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곡에 녹아들어 아버지를 향한 애절한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현장 관객들과 동료 가수들의 마음을 울렸다.이수연의 무대에 홍자는 "평상시에 수연이를 보면 씩씩하고 너무 티 없이 맑고 사랑스러운데 이 무대를 보고 나니 속으로는 많이 아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특하고 멋지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고 신성은 "아버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사진뿐이니 얼마나 보고 싶겠나. 가삿말이 너무 와닿아서 감정이 폭발했다"며 깊이 공감했다.무대를 마친 후 이수연은 "노래를 부르며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
이수연이 모두를 울린 눈물의 사부곡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찬원을 비롯해 자리한 레전드 짝꿍 출연진까지 모두 눈물을 훔쳤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80회의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6.1%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0회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펼쳐졌다. 정서주, 오유진, 임도형, 박성온, 이수연 등 트로트 미래인 신동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집 1부 신동 대결은 2부 레전드 출연자들의 경연 순서가 달려 있어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가장 먼저 정서주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혀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로 첫 무대를 밟았다. 정서주는 시작부터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으로 흡인력을 발산했다. 정서주만의 섬세한 표현력이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했다. 슬픔과 그리움을 머금은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정서주는 ‘리틀 이미자’라는 별칭에 걸맞는 가창력을 발산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오유진은 두 번째 무대에서 정수라의 ‘환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간드러지는 특유의 목소리로 존재감을 뽐낸 오유진은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율동으로 한층 흥을 돋우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미디엄 템포로 편곡된 ‘환희’는 오유진의 특장점과 잘 어우러지며 새로운 느낌의 무대로 탄생했다. 정서주와 오유진의 절친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오유진이 더 많은 득표를 얻어 1승했다.세 번째로 임도형의 이름이 호명됐다.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