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아시아인 최초 내셔널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다"며 "99년도에 메이저리그에 입단했고 야구는 30년 했다. 지금은 요식업 대표와 방송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와 달라진 점으로 김병현은 "야구선수로는 초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 대접만 받고 살았는데 제2의 인생 요식업계는 지금 엄청난 고생을 하면서 있는 돈 까먹는 중이다. 가계 폐업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한 지 3년 됐는데 열심히 했지만 폐업이라는 결단을 하게 됐다"며 "하지만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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